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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ラン(がくら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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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역사4. 가쿠란의 종류5. 장점6. 단점7. 대한민국에서의 가쿠란8. 기원과 영향9. 창작물에서의 가쿠란

1. 개요[편집]

일본의 남학생 교복. 대한제국에서도 1897년 이화학당이 최초로 남학생들에 교복으로 입힌 것이 최초이고, 이후 1906년부터 공식적인 교복이 되었고, 1983년 2월까지 중학생 및 고교생들에게 이런 교복을 입혔다.[1]
일본에서 쓰이고 있는 가쿠란의 값은 재질(100% 폴리에스터, 혼방(폴리에스터+모직), 모직)에 따라 차이가 상당히 난다. 뚱뚱하지 않은 키 175cm의 남자가 입으려면 185A가 적당하다. 실제 신장+10cm 하는 것이 일반적. 같은 신장이라도 A와 B의 2가지가 있는데, A는 평균 체형, B는 비만체형을 의미한다.
신품기준으로 대개 35000~58000엔대이며, 야후 재팬 옥션의 중고품 값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나, 상의 기준으로 3000~6000엔대가 일반적이고, 운이 좋으면 미사용 재고품을 1000엔에 살 수 있는 행운도 있다.

2. 명칭[편집]

가쿠란은 정식명칭은 아니고 속어였던 것이 확산된 것이다. 가쿠란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도 1970년대나 돼서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는 그냥 학생복이 맞다. 한자로 쓰면 学蘭으로 여기서 蘭은 "화란". 그러니까 네덜란드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네덜란드풍 옷은 아니고, 서양에서 들어온 학생 옷이라는 뜻으로, 일본은 처음 네덜란드를 통해서 서양문물을 접했기때문에 좀 신기한 서양식 물건이다 싶으면 닥치고 蘭자를 붙이다 보니 붙은 이름.

한국에서는 흔히 '차이나 칼라 교복'이라고 한다. 상의의 옷깃을 '차이나 칼라'(china collar, 만다린 칼라라고도 한다.)라고 부르기 때문.

3. 역사[편집]

첫 도입은 1873년으로 동복은 검은색, 하복은 하얀색이었으나 학교별로 감색, 회색, 녹색 등도 존재했다. 그러나 일본군의 군복색을 의식해서 동복은 검은 색이나 남색, 하복은 흰 색과 회색이 주류였다. 그러나 1870년대에는 교복에 돈을 들일 만큼 일본의 경제사정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시사철 입을 수 있는 동복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따라서 가쿠란=검은 색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진다. 특히 사실상 하복을 의미하는 하쿠란도 하복으로서는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디자인이 간략화되다가 점점 채용하는 학교의 수가 줄어들은 것도 거기에 한 몫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복이 제정되었고 전시라는 사정 때문에 국민복이 빠른 속도로 가쿠란의 자리를 치고 들었기 때문에 전쟁 도중에는 거의 멸종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으나 일본이 패전하자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국민복은 빠른 속도로 멸종당하고 다시금 가쿠란이 학생복으로 제정된다. 그야말로 삽질한 셈.

그러나 1960년대 미일안보조약을 둘러싸고 반미감정이 격해졌고 이것이 계기로 신좌익, 전공투, 학생운동이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일들이 일어나자 점차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적인 의미로 가쿠란에도 변형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개조 가쿠란은 곧 불량학생을 의미하게 되었고, 1970년대 말에는 청소년 범죄의 증가라는 식으로 매스컴에 의하여 과장되어서 사회현상으로 번지게 된다. 좀 후줄근한 시대를 다룬 작품에서 가쿠란이 불량배스러운 이미지로 그려지는 것은 대부분이 그 시대의 흔적으로 당시의 학생들이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이 개조 가쿠란을 입는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쓰러운 문제이다.

그러한 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욕구도 있어서 1980년대가 되면 개조 가쿠란이 전국적으로 퍼졌고 이것을 싫어한 학교측에서는 아주 가쿠란 자체를 폐지하고 새로운 교복을 채용하든지 아니면 교복자체를 폐지하는 흐름이 되었다. 이에 따라서 1990년대 중반에는 가쿠란 자체가 촌스러운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고 청소년들이 가쿠란을 채용한 학교를 기피하게 되면서 점차 감소추세에 놓이게 된다. 요즘 가쿠란은 중학생 교복이라는 인식이 강한 모양. 2015년,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중학교 78%(공립계열 학교 100%), 고등학교 25%(공립계열 학교 60%)가 가쿠란을 교복으로 채용하고 있다.

여튼 일본에서는 과거에 비해 교복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드물어졌지만 골든위크를 맞이해 각지의 중고등학교가 교토로 수학여행을 오는 기간 중에는 의외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리젠트 헤어스타일을 한 고딩도 볼 수 있다!! 죠죠러 히가시카타 죠스케

의외로 일본에서 좀 역사가 있다 싶은 사립대학에서는 운동부(체육회)를 중심으로 가쿠란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같은 경우엔 체육회 소속 서클에선 반드시 입고 다녀야 한다.

4. 가쿠란의 종류[편집]

길이 기준으로 분류하면 일반적인 표준형이 있고, 상의 하단부가 10~20cm 정도 짧은 것을 단란[短ラン], 상의 하단부가 30cm 이상 긴 것을 쵸란[長ラン] 이라고 한다. 단란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제복으로 지정이 되지 않기에, 일본에서는 대개 불량청소년[不良]의 복장으로 인식이 되고 있고, 쵸란은 응원부나 폭주족의 복장으로 인식이 되고 있으나, 키가 큰 양덕들이 입기도 한다.

목부분을 기준으로 2가지 형태로 나뉘어 지는데, 플라스틱 판을 사용하는 표준형, 스탠드 칼라[スタンドカラー], 플라스틱 판을 사용하지 않도록 칼라 상단부에 부드러운 심을 꿰매어 만든 라운드 칼라[ラウンドカラー]가 있다.

또한 가쿠란은 단추형태와 지퍼형태로 나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단추형태를 사용하지만, 지퍼형태를 사용하는 학교도 극소수로 존재한다. 지퍼형태의 가쿠란은 만화나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희귀성이 아주 높다.

우리나라에도 지퍼형의 가쿠란이 있었다.
나무파일:/pds/201003/24/91/b0041991_4ba9987f51618.jpg
오른쪽에서 두번째 학도병이 착용한 옷이 지퍼형태이다. 1960년대 이후에는 양복점에서 교복을 주문 제작했지만, 일제시대에는 교복을 공장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의 신경쓰지 않는 것이나, 양복 상의 앞면을 보면 좌우의 2개의 접힌 줄이 있는데, 가쿠란도 이 2개의 줄이 있는 것이 기본이나 간혹 없는 것도 존재한다. 일본의 중고대학교는 이런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1950~1982년까지 한국에서 이 가쿠란을 제복으로 입었을 때, 목을 잠그는 잠그는 호크나 단추 다섯개 중 하나라도 풀면 난리법석이었고 재수없으면 학생부 또는 보수적인 교사들에게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히기도 했으나, 1946년 이후의 일본에서는 그런 오지랖은 없으며, 학교나 교사가 신경쓰지도 않는다. 자유방임주의로 수업시간에 소란만 피우지 않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다.

5. 장점[편집]

첫째, 넥타이가 필요 없다. 블레이저교복을 사용하는 일본의 학교에선 넥타이가 없으면 교칙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간주될때가 있다.

둘째, 단추 교체 및 탈부착이 쉽다. 일본 가쿠란에만 해당하는 경우인데 옷에 단추를 꿰매어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단추를 플라스틱 고리와 연결하여 걸치는 방식이다.
나무파일:external/www.1bangai.co.jp/aft_10105.gif

셋째, 5개의 단추와 후크를 잠그면 와이셔츠가 필요없다.

6. 단점[편집]

장점이 있으니 단점도 존재하는 법이다.

첫째, 춘추복으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하다. 가쿠란을 사용하는 학교에선 조끼,카디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찬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바람을 막지 못하는 와이셔츠를 입거나 입고 다니기엔 너무 더운 가쿠란을 착용해야한다.

둘째, 목이 두꺼운 사람은 착용하기 어렵다. 간혹가다 목 둘레가 옷의 카라 둘레보다 길어 착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7. 대한민국에서의 가쿠란[편집]

우리나라에서도 1983년 교복자율화 이전에는 이런 옷을 교복으로 채용한 학교가 대다수였지만, 1980년에 블레이저형 교복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소개되면서 그 입지가 위협받기 시작하더니, 1983년 교복자율화를 거쳐 1986년 교복부활로 다시 교복이 도입되면서 이후 블레이저+셔츠+팬츠의 서양식 의복 형태로 바뀌었다. 일본 문화 청산의 일환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2010년대 현재도 차이나칼라 교복을 채용한 학교가 아주 없지는 않다. 한국에 남아있는 세일러복들이 원형에서 크게 벗어난 형태로 변형된것과 달리, 한국에 남아있는 가쿠란들은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형태가 대부분이라 옷의 기장이 짧아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편. 그리고 동복 기준으로는 한국에서 사실상 전멸직전인 세일러복과는 달리 비교적 많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21세기 들어서 가쿠란을 교복으로 채택하거나 심지어 블레이저에서 가쿠란으로 회귀한 학교도 제법 존재하며 울산애니원고등학교나 인천 인주중학교 같이 2000년대에 신설한 학교가 가쿠란을 교복으로 채택한 경우도 있다.

서울 한가람고등학교,상문고등학교, 영일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광명의 진성고등학교는 현재도 착용중이며, 수원의 수원고등학교, 안산의 성안고등학교, 대전의 송촌고등학교, 부산의 부산국제중고등학교, 기장고등학교, 성도고등학교, 대연정보고등학교(현 부산세무고)라던가 제주도의 대기고등학교등이 있다. 심지어 가쿠란 + 치마 조합의 여학생 교복까지 종종 있다. 서울의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과 경복여자고등학교는 그러한 조합의 교복을 따랐었으나 최근에 바뀐듯하다. 대연정보고(현 부산세무고)도 2016학년도 부터 교복이 바뀌었다 아쉽다 한 중학교는 아직도 여학생 재킷을 가쿠란으로 채택중이다... 근데 색 때문인지 꽤 괜찮다. 어쨌든 가쿠란 디자인이 일본만화나 검정고무신서 많이 보던것이기에 오랜만에 이 학교에 다니는 친구를 만난 다른 학교학생은 일단 풉! ㅠㅠ 대전의 송촌고등학교 또한 여학생 교복이 가쿠란+치마

안산의 성안고는 올드 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수 중인 학교 중 하나이다. 가쿠란의 기본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2]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여학생 하복이 세일러복이다. 춘천의 소양고 역시 가쿠란을 착용중이다. 부산 성도고, 부산국제고도 착용하며 심지어 부산국제고의 여학생 교복은 춘추복/동복도 세일러복이다. 창원의 모 여고도 여고인데 동복이 가쿠란, 하복은 반팔 형태의 하쿠란이다[3]. 용인의 남녀공학인 풍덕고등학교도 동복으로는 가쿠란을 착용한다. 광주동성고도 하복은 하쿠란 동복은 가쿠란이다. 대전 소재의 송촌고등학교는 2000년대 초에 개교한 곳임에도 남녀 공용 가쿠란을 교복으로 택했는데, 이 곳은 그 속에 흰 셔츠와 자주색 넥타이, 검정색 조끼를 착용하고 다녀야 했다. 또 인천시 남구의 모 중학교의 경우 남학생은 가쿠란, 여학생은 세일러복을 교복으로 삼았는데 당시 남구의 유일한 남녀공학(!)이었다. 개교한지 10년이 안 된 학교로 2012년 현재는 어떤지 추가바람. 경기 과천의 과천중앙고도 과천시내 고교 중 가장 나중에 생겼음에도 불구하고[4] 가쿠란을 채용했는데, 의외로 디자인이 괜찮게 나와서 아저씨틱한 남색 블레이저를 입는 과천고와 패션테러리스트급 남색 세로줄무늬 남학생 블레이저를 입는 과천외고에서 과천중앙고를 부러워하는 남학생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6년 2월 29일에 부산시 교육청에서 부산 표준 교복 디자인을 공개 하였는데, 남학생 교복 표준 디자인으로 공개된 두가지 형식 중에 하나가 가쿠란 형식으로 흔히 생각하는 그 올드한 이미지의 가쿠란이 맞다 (...) 아마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양산이 가능하며 넥타이를 뺄 수 있다는 이점[5] 때문에 다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같이 공개된 블레이져 형태와 함께 색깔은 검은색, 회색, 감색으로 3가지가 있는데 2017년 부터 적용 예정이며, 부산지역 신설 학교나 교복을 바꾸는 학교 (특히 공립학교)에서 다시 흔히 보게 될지도...왜 우리나라는 백투더퓨처가 아니라 백투더패스트로 가는걸까

8. 기원과 영향[편집]

여학생의 세일러복해군 수병 제복의 변형인 것의 대칭으로 남학생의 가쿠란은 육군 사병용 동복을 간략화 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6] 물론 러일전쟁 이후 일본 육군이 멋대가리없는 X색으로 군복 색을 바꿈에 따라 해군 하사관정복#에 더 가까워졌다. 사실 19세기의 보편적인 신사용 약식 정장이었던 Sack Coat가 변형된 것. 군복에서 비롯된 것은 맞으나, 이는 Sack coat가 19세기 군복의 대세였던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Sack Coat는 맨 윗단추를 풀어 젖히고 넥타이를 드러낼 수도, 끝까치 채워 버릴 수도 있었는데, 주로 민간에선 윗단추를 풀었고 군대에선 다 채웠다. 이후 풀어 젖힌 형태가 그대로 고정된 게 지금의 서구식 정장 상의가 된다. 현재도 대한민국,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해군 장교/부사관 하정복은 흰색 가쿠란(하쿠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중산복이 가쿠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손문이 일본에 채류할 당시 가쿠란을 보고 우리도 저런 실용적인 옷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남학생교복인 가쿠란의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중산복은 인민복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으며 재봉 방식에 따라 인민복(본토), 국민복(타이완)으로 나누게 된다.

9. 창작물에서의 가쿠란[편집]

썰렁한 검은색에 차이나 칼라, 거기에 단추만 딱 박혀있는 형태의 교복으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서 남자교복으로 자주 등장하는 옷. 남성향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남자 캐릭터는 대개 듣보잡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기 귀찮아서 이런 옷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대로 소년만화 등지에서 주인공이 입는 옷으로 낙찰되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단정지을 순 없다.

여성향 만화/애니메이션/동인지의 경우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가쿠란 vs 블레이저는 여성향의 영원한 떡밥 색기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 블레이저와는 달리 노출이 적고 디자인도 금욕적이지만, 그걸 역으로 말하면 내용물을 상상하는 맛과 하나씩 벗기는 맛이 좋다는 말이 된다.

참고로 학원물이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오래된 작품일수록 가쿠란의 등장빈도가 늘어난다. 대표적으로 우르세이 야츠라유유백서,오늘부터 우리는등 그러나 약 2000년 이후로는 라노벨이든 만화든 거의 실종... 아직도 자주 보이는 세일러복을 생각하면 안습
예시 )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게이바 마스터 - 손님의 고등학교 교복은 어떤거였나요?
타치바나 케이이치로 - 스탠딩 칼라였는데요.
게이바 마스터 - 그렇죠! 그 교복은 돋구는 맛이 있잖아요? 힘 없이 가게에 들어온 유우도 그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 뭐랄까...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색기가 감돌아서 거기 있던 손님들 시선이 전부 그애한테 집중됐었죠.
청소년드라마 학교 시리즈에 나오는 학교들은 어째서인지 남학생 동복이 모두 가쿠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단 후아유: 학교 2015에서는 블레이저형 교복이 나오기 때문에 예외.

일본 일진들이 애용하는 옷 중 하나. 특히 리젠트와 조합하면 훌륭하고 그레이트한 일진이 된다.

쿠죠 죠타로나이가 들어서도 애용하고 있다. 카쿄인은 가쿠란을 입고 일광욕을 하러갔었다

일본에서는 가쿠란의 두번째 단추가 심장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하여 남자가 이성에게 이것을 선물하면 상대에게 자신의 하트를(…) 바치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중, 고교생의 연애를 다루는 소년만화나 순정만화에서 자주 써먹는 단골소재. 물론 이런 것 말고도, 존경하는 선배가 졸업할 때 받아가려 하는 경우도 있다.

보이쉬/남장여자계열 히로인이 체육대회 때, 가쿠란을 입고 응원단장을 하는 상황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매니시즘? 그냥 입기도 하고 어깨에 걸치기도 한다. 거유라면 금상첨화. 단추를 모두 닫았는데도 가슴윤곽이 크게 드러나기도 하고 그냥 단추는 끄른 상태에서 가슴을 붕대로 동여맨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하지만 부산과 대전의 모 고등학교는 여학생 교복 상의도 가쿠란이다.

나무파일:attachment/가쿠란/우이.jpg
케이온!!의 번외편 27화에서 히라사와 유이히라사와 우이의 가쿠란 버전을 상상한다... [7]

EXO의 <으르렁>은 기본 의상은 블레이저 교복이지만, 일부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가쿠란을 의상으로 하였다.

젝스키스 무대의상도 가쿠란의상으로 한 적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로드파이터,학원별곡 때 입었다.[8]

국산 호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무대가 되는 연두 고등학교의 남학생 교복이 가쿠란 형태다.

[1] 1960년대 이전에는 초등학생과 대학생도 많이 입었다.[2] 칼라(collar)에 엠보싱 마감이 되어 있지 않고, 투톤 컬러 매치나 교복에 견장 처리가 되어있지 않다.[3] 하쿠란 하복은 부산 브니엘예술고의 초기 하복을 참고한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브니엘예술고는 2009년에 이유없이 교복을 싸그리 바꿔버리면서 하쿠란 형태의 하복이 사라졌다. 아마도 새로 들어온 이사장의 마음에 안들었던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창원의 모 여자고등학교도 2015년에 하복을 생활복으로 바꿨다고 한다.[4] 2000년[5] 블레이저 형태의 교복은 넥타이를 빼면 휑하게 보이기 때문.[6]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시대 기억만 남아 있어 합병이전의 일본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실은 1886년에 채택된 19식 장교용육군의와 관련이 있다. 검은색으로 아주 똑같이 생겼다.[7] 사실 현실에도 저렇게 입고 다니는 여학생들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남녀공학 학교 중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교복 상의 공통으로 가쿠란을 쓰는 학교의 경우 혹한기에 몇몇 여학생들이 치마 대신 바지를 구해서 입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딱 저런 모습이 된다.[8] 학원 별곡 가쿠란은 콘서트 당시 입었고 젝키로고가 새겨있고 옷 소매, 옷깃 가장자리에 노란색으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