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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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다양한 거짓말3. 거짓말 범죄4. 각종 매체에서의 거짓말
4.1. 거짓말이 모티브가 된 작품이나 캐릭터, 혹은 거짓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4.2. 거짓말을 못 하거나 하지 않는 캐릭터

1. 개요[편집]

진실(참말)이 아닌 말을 하는 것, 즉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 속된 말로 구라, 뻥, 노가리라고도 부른다. 미국 백악관에서는 대안적 사실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른다.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이 될수록 뻔한 거짓말은 통하지 않게 되며, 이런 거짓말을 자꾸 하다 보면 사기꾼이 될 수 있다.

때로는 이 방법이 불가피하게 필요하게 될 때도 있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주변으로부터의 신뢰를 잃게 되니 가급적이면 쓰지 말자. 게다가 잘못하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한 거짓말을 잊어버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하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

대중선동술의 정점을 찍은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말에 따르면 거짓말에는 몇%라도 진실을 섞어야 제대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사실 사기죄도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

거짓말인지 아닌지 탐지할 수 있는 거짓말탐지기라는 것도 있다. 맥박이나 손의 땀등으로 탐지를 하는 것인데, 법적으로는 이 결과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한다. 막말로 뜀박질을 조금만 해도 거짓말이 뜨니까 말이다(주변에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도 마찬가지다.). 최소한의 법적인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몇시간동안 피험자를 안정시키고, 거짓말/진실을 구별할 수 있을 만큼의 데이터가 충분히 뒷받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참고 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증거로 사용할 수는 없다.

흔히 겁이 많고 마음이 불안하거나 낙천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맥박 이상으로 인해서 부정맥에 잘 걸리기 때문에 거짓말탐지기도 그것을 근거로 했다고 보여지지만 부정맥은 낙천적인 사람도 걸리기에 근거는 부족하다. 하지만 불편하고 불안한 감정이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거짓말을 통해 감정과 상황을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정에서 고의로 거짓 진술을 행할 경우 위증죄라는 중범죄가 성립된다. 이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국의 법정에서는 엄청난 범죄로 치부되며,[1] 상황에 따라선 피고와 원고의 위치가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엔 현직 대통령도 예외가 없는데 대표적인 예로 리처드 닉슨빌 클린턴의 사례가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리처드 닉슨의 정치 생명을 완전히 끊어버리게 만든 것도 도청 사실 자체보다는 닉슨의 거짓 진술이 결정타였고, 클린턴의 단순한(?) 성적 스캔들탄핵 문제까지 떠오른 것도 클린턴이 위증을 했다는 논란 때문이었다.

이것은 원래 전통적으로 미국인들은 거짓말을 엄청나게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2] 신뢰가 중요시되던 사회라서 그런지 미국인들은 사소한 일에도 거짓말을 안 하려고 하며, '거짓말쟁이'는 한국어로는 욕 취급도 안 해주는 사소한 단어지만 영어로 'liar'라고 하면 엄청나게 심한 욕이 된다. 청교도에 기반한 문화인 것도 한 이유일 듯.

거짓말의 종류에는 '선의의 거짓말', '악의의 거짓말', '통계'가 있다고 한다. 영국의 정치가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는 "거짓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라며 통계의 과학적 허구성과 오류, 착시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또한 <벌거벗은 통계>의 저자 발터 크래머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통계를 들먹인다”고 말했다.
대럴 허프의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통계를 써서 어떻게 사람을 속일 수 있는지에 관한 입문서와도 같다. 반대로 일반 사람들이 통계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한 안내서도 된다. 통계를 이용하면 같은 사실(fact)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고 아무 뜻도 없는 사실을 뜻 있는 데이터로 만들 수 있다. 표본추출의 오류나 중앙값, 상관관계 등을 제대로 알아야지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통계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거짓말의 정도가 심해지면 허언증이라는 정신병에 이른다.

작가 김영하는 TED강연에서 아이들의 거짓말은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라는 독특한 의견을 냈다.

영화 페르마의 밀실에서 거짓말과 관련된 문제가 있다. "거짓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거짓말을 하고, 진실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진실을 말한다. 한 외국인이 문이 2개 있는 방에 갇혔다. 하나는 자유로 가는 문이고, 하나는 아니다. 한 문은 거짓 나라의 간수가, 다른 문은 진실 나라의 간수가 지키고 있다. 외국인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 각 간수에게 한 번씩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어느 쪽이 진실 나라 간수이고 거짓 나라 간수인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외국인은 "상대편 간수에게 이 문이 자유로 가는 문이라고 물으면 맞다고 할까요?"라고 질문해야 한다. 각 간수에게 물을 필요도 없이 한번에 끝난다. 아니라고 하면 그 문으로, 맞다고 하면 다른 문으로 가면 된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꺼내는 카드며 "거짓말하지 마"라는 식으로 말이다.

2. 다양한 거짓말[편집]

  • 정치인의 말들, 특히 각종 공약들: 베이퍼웨어화되는 것들이 많다.
  •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어.": 군대에 먼저 갔다온 친구 또는 선배가 미필자에게.
  • "엄마가 맡았다가 나중에 줄게.": 세뱃돈 받은 아이에게 엄마가.
  • "그런 대학 가면 다 할 수 있어.": 고등학생에게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대학 가도 못하는 게 많다는 것이 함정이다.
  • "대학가면 잘생긴/예쁜 남자/여자들 많아." 어디에도 네가 사귈 수 있다는 말은 없다
  • "엄마(아빠), XXX(동물이름. 예: 강아지) 키우게 해주면 제가 밥도 챙겨주고, 산책도 시키고, 목욕도 시킬게요. 제발 사 주세요": 아이가 부모님께 애완동물 사 달라고 조를 때. 약 99.99% 확률로 엄마가 산책시키고, 밥 챙기고, 목욕을 시켜서 결국 동물이 아이는 동거인으로 보고, 엄마를 주인으로 모신다.
  • "아닙니다!": 유격훈련을 끝내고 나서 힘드냐는 선임의 말에 후임은 무조건 이 말을 한다. [3]
  • "방금 출발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왜 이리 안오냐고 따지는 손님에게 음식점 주인이.
  • "교과서에 충실했어요.": 수능 전국 수석을 인터뷰할 때 수석의 한 마디.[4]
  • "사랑과 감동이 느껴지는 가족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막장드라마 PD 및 작가[5]
  • "살은 대학가면 다 빠져.": 엄마들이 여고딩 딸에게. 남자는 군대가서 빠진다...
  • "남자는 군대가서도 키 커."[6]
  • "8시다! 일어나서 밥 먹자!": 실은 일어나고 보면 7시 4~50분인 경우가 많고 밥은 준비되어있지도 않다.

3. 거짓말 범죄[편집]

남을 기만해서 이익을 챙기거나, 어떤 행정처분 또는 사법처분을 내리는 데 있어서 허위의 사실을 제공하는 범죄 유형을 일컫는 말이다. 물론 정식 법률 용어는 아니고 통칭이지만 언론은 물론이고 검찰에서도 쓰는 단어다. 거짓말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거짓말 사범이라고 한다.

보통 거짓말 범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이상하리만치 한국은 거짓말 범죄가 많고 그 수도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범죄 대비 거짓말 범죄의 비율이 세계 최상위권에 있다.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국민도 사법기관도 인지하고 있지만, 엄단 의지를 내비쳤음에도 현실적인 처벌의 한계 때문에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거짓말 사범들에 한해서는 격리, 사회적 낙인 등 이중제재를 가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역으로 국민들이 거짓말이라는 행위에 큰 범죄의식을 갖지 않는 풍조가 문제라는 설도 있다. 실제로 특유의 정 때문에 다른 사람의 범죄를 은닉해 주거나 법정에서 위증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해외에 비해서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면 참작해 주는 사례가 많다. 그 밖에도 상대가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X돼 봐라'는 식으로 일단 신고하고 보는 악습 또한 고쳐져야 할 문제다.

4. 각종 매체에서의 거짓말[편집]

헤르메스는 올림푸스로 올라갈 때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맹세하라 하자 "거짓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진실을 덜 말할 수는 있습니다."라고 했다.

센티멘탈 그래피티야마모토 루리카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의 보물인 암모나이트를 실수로 깨뜨려 버렸지만 주인공이 대신 책임을 진 사건 이후 거짓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인 브루노 부차라티는 땀의 맛으로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포탈이라는 게임에서는 케이크를 준다한건 거짓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케이크=거짓말로 안다. The cake is a lie! 랫맨이 한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은유법

쓰르라미 울 적에류구 레나에게 거짓말을 했다가는 큰일이 날지도 모른다... 우소다!!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이란 게임에서 주인공인 아카마츠 카에데학급재판에서 거짓말을 써서 모순되지 않는 발언까지 찾아내어 진실을 파해친다. 또한 해당 게임의 메인테마 또한 '거짓말'이다.[스포일러]

김수미 : 아주그냥 입만 벌리면 그짓말이 Zㅏ동으로 나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항목 참조.

4.1. 거짓말이 모티브가 된 작품이나 캐릭터, 혹은 거짓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편집]

4.2. 거짓말을 못 하거나 하지 않는 캐릭터[편집]

[1] 덧붙여 미국에서는 수사 단계에서 경찰에게 거짓말을 해도 죄가 된다. 따라서 경찰진술시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진술 거부나 아예 기억나지 않다고 진술해야한다.[2] 미국인들이 평균적으로 극혐하는 3가지 인간군상이 거짓말쟁이,위선자,겁쟁이[3] 힘들다고 말하면 어찌 될지는 뻔하니까...[4] 다만 이쪽은 완전 거짓말은 아니다. 완전한 거짓말도, 진실도 아니다[5] 현재로서 막장드라마의 훈훈한 기획의도들은 원래는 그런 좋은 드라마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시청률 때문에 산으로 간 거라기보다 애초부터 거짓말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훈훈한 기획의도 자체가 막장드라마의 클리셰가 되어버렸으니 말이다.[6] 다만 이 경우 매우 드물지만 가능은 하다. 다만 보통 입대하는 나이대에는 성장이 끝난 경우가 많아 보기 힘들기에, 거짓말에 가까운 건 사실이다.[스포일러] 작품 외적으로도 거짓말을 하였다.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라고 못박아 놓았던 아카마츠가 챕터 1의 검정으로 처형당하고 사이하라로 주인공이 교체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으니...[대형스포일러]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카오리가 5살때부터 좋아하는 코세이를 만나기 위해 료타를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해 코세이를 만나고 이 작품이 시작된다.[9] 자칭 '초고교급 거짓말쟁이'.[10] 그의 제1규칙이 "닥터는 거짓말한다."이다.[11]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우주급으로 더 심하게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거짓말을 위해서 문명 한두 개쯤은 만들어 낸다(...). 사실 시공간에서 사람을 없앴다가, 만들었다가, 인생을 조작하는 건 일상이고 별의별 막장행각을 다 저지른다.[12] 공식 사이트에서도 대놓고 거짓말의 귀재라 나오고, 작중에서도 자신을 거짓말쟁이로선 최고권이라고 자부하기도 했다.[13] 마법이 거짓말을 아주 잘하는 마법이다.[14] 이름 자체가 '거짓'이란 모티브다. '라이'라는 뜻은 우레번개도 되지만, 여기의 라이는 사전의 'lie' 2번에서 따왔다.[15] 한국 드라마의 캐릭터 분야에서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이자 최근에 떠오르는 거짓말의 아이콘이며 거짓말쟁이의 여신이다.[16] 최종화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짓말을 했다.[17] 단, 세계 제일의 거짓말쟁이는 예외라고 한다.[18]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거짓말을 하지 못 하게 되었다.[19] 작중에 '바보같이 정직하여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고 언급된다.[20] 엘리오스 3대 불변의 법칙중 하나가 엘프는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언급[21] 마츠노 카라마츠 왈, 거짓말을 못하며 그 때문에 원하는 마작패가 눈에 보일 정도라고.[스포] 거짓말을 할 때 필요한 만큼의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 근데 나중에 0.5V더 주어지니까 딱 한번 거짓말을 한다. [23] 그러나 이쪽은 그 놈의 광기와, 최종보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에, 진실을 말해도 거짓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