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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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御三家

1. 원래 의미2. 확장된 의미3. 확장된 의미로 사용된 고산케의 예제

1. 원래 의미[편집]

고셋케 다운그레이드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후손 가문인 오와리(尾張) 도쿠가와 가, 미토(水戸) 도쿠가와 가, 기슈(紀州) 도쿠가와 가의 세 가문을 이르는 말로, 쇼군의 후계자를 정할 수 없을 때에 세 가문 중에서 후계자를 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이들은 일본의 주요 도시인 교토 근방의 오와리 번(아이치 현 일대)[1], 도쿄 근방의 미토 번(이바라키 현 일대), 오사카 근방의 기슈 번(와카야마 현 일대)[2]을 영지로 삼아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지방 다이묘들의 반란으로부터 막부체제를 수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죽기 전에 남긴 유언으로 자신의 정실의 자식, 혹은 그 후손들 중에 가독을 이을 후계자가 없을 경우에는, 꿩대신 닭으로 방계(측실)의 집안에서 후계자를 뽑도록 하라는 것으로, 기본 원칙으로 오와리, 기이(기슈) 두 집안에서 후계자를 뽑고, 미토는 이를 보좌하라고 했다. 미토 번이 고산케에 포함된 것은 훗날에 정해졌다.

그리고, 이 유언대로 후계자 상속 룰에 따라 승계가 이루어진 것이 제5대 기이 번주였던 에도 막부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였다.

이후 에도 막부 중반부에 8대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쇼군 가문과 고산케의 혈연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우려해[3] 자신의 아들 둘을 분가시켜 다야스(田安) 가와 히토쓰바시(一橋) 가를 만들어 에도에 추가로 보호용 가문들을 만들었고, 다음 쇼군인 이에시게가 자신의 차남 시게요시를 분가시켜 시미즈(清水) 가를 추가함으로써 고산케의 후계자 권한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수도권 보필 목적의 세 가문인 고산쿄(御三卿)라는 것을 만들었다. 이들은 고산케처럼 영지를 받지는 않았고 에도에서 봉록생활을 하며 쇼군가문의 손발 역할을 했다.

세 명의 쇼군의 아이들을 분가시켜 만든 이들 고산케와 고산쿄는 신판다이묘[4]의 주 세력이었으며, 여기에 이에야스의 원래 가문이었던 마쓰다이라(松平) 가를 포함하면 3대 신판다이묘 세력이 된다.에도막부의 3에 대한 집착

오와리 번(오와리 도쿠가와 家, 나고야 성(名古屋城), 61만 9500석)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9男 도쿠가와 요시나오(徳川義直)가 시조. 現 종손은 22대 도쿠가와 요시타카(徳川義崇).

기슈 번(기슈 도쿠가와 家, 와카야마 성(和歌山城), 55만 5000석)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10男 도쿠가와 요리노부(徳川頼宣)가 시조. 現 종손은 아키히토 천황의 사촌인 19대 종손 도쿠가와 코토코(徳川宜子).

미토 번(미토 도쿠가와 家, 미토 성(水戸城), 35만석)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11男 도쿠가와 요리후사(徳川頼房)가 시조. 現 종손은 15대 도쿠가와 나리마사(徳川斉正).)[5]

2. 확장된 의미[편집]

쇼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필하며 모든 다이묘 중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산케라는 단어 자체가 점차 뭔가 크고 아름다운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또한 자기네 가문에서 쇼군을 배출하기 위해 서로 라이벌 관계에 있었으므로 점차 세 개의 세력으로 구성된 견제 체제를 의미하게 되었다. 삼권분립 삼두정치

현대 일본어에서는 고산케의 의미를 대략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 원래 의미
  • 특정 분야의 Best 3, 또는 특정 분야를 대표하는 세 가지 요소
  • 특정 분야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세 명, 세 집단, 또는 세 세력

간단하게 말해서 한국에서 삼총사라는 단어가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하지만 조금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삼대장과도 꽤 흡사하다. 개노답 삼형제(...)와는 다르다!

3. 확장된 의미로 사용된 고산케의 예제[편집]

이 외에도 수많은 고산케들이 있으나 나무위키에 독립문서가 존재하는 것들 위주로 일부만 기록한다.

[1] 오다 노부나가의 본거지였다[2]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본거지였던 셋츠 국 오사카에 인접한 지역으로 전국시대 당시에는 철포로 유명했던 사이카슈의 근거지가 있던 지역이었다.[3] 여담이지만 실제로 막말 전후 오와리 번은 막부 측보다 오히려 존왕세력(유신 측)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 이는 선대 오와리 번주의 후계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양자를 막부에 가까운 고산쿄(御三卿) 가문에서 들여오자는 세력과 혈연적으로 가까운 분가인 타카스 번에서 들여오자는 세력의 대립 끝에 후자가 승리하여 새로 취임한 번주 요시카츠가 막부와는 거리를 두고 존왕적인 스탠스를 취한 것이 그 이유이다.[4] 막부와 쇼군 가문을 보필하고 유사 시에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다이묘[5] 오와리 번 시조 요시나오와 미토 번 시조 요리후사는 나이차가 2살이지만 그 후손들은 세대가 7대 차이가 난다.[6] 동프고산케, 보컬고산케, 니코마스고산케 등 각 유명 카테고리 안에서 자체적으로 분류하는 것까지 합치면 너무 많아지므로 제외. 태그화되거나 테마화된 것은 상위항목 참고.[7] 단, 아이돌 마스터 2 발표 이후 이 쪽의 지지세력이 급격하게 감소해,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발표 이전까지는 동방~보컬 양강 체제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애니메이션이 나오자마자 관짝을 걷어차버리고 당당히 권좌에 복귀[8] 현재 오와콘 위기인 상황. 자세한건 VOCALOID/오와콘 위기론 항목참조.[9] 뒷세계의 고산케, 음지의 고산케, another 고산케 쯤으로 해석할 수 있다.[10] 이 쪽은 니코니코 3대 종교의 후속에 가깝다.[11] 제국 원수 솔베나레스와 그의 딸 야토리시노 이그셈이 등장했다.[12] 제국 육군 대장 테르싱하와 그의 아들들 살리하스라그&스슈라프&토르웨이 레미온이 등장했다.[13] 제국 해군 대장 엘리네핀과 그의 조카딸 포르미뉴에 유르구스가 현재까지 등장했다.[14] 니코니코 동화 이외의 서브컬처 사이트에서 고산케라고 하면 대부분 이 쪽을 의미한다. 어찌나 유명해졌던지 구글 번역에서 御三家를 한글로 번역하면 스타팅 포켓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