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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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특징3. 착용 이유
3.1. 긍정적 시각3.2. 부정적 시각
4. 역사5. 가격6. 바리에이션7. 해외 대학의 경우8. 기타

1. 개요[편집]

대학교 학생회에서 만든 야구점퍼의 일종. 젊은이들에게 일종의 학벌의 아이콘으로서 외국어고등학교도 만들고 예술고등학교도 만들고[1] 이제는 강남대성 마저 만든다.[2] 보통 야잠 혹은 과잠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각 학교에서는 학교 앞글자와 잠을 붙여서 칭하기도 한다. 가령 서울대는 '설잠', 연세대는 '연잠', 고려대는 '고잠'. 유광잠바와 비슷한 맥락. 당연한 얘기지만 주로 대학생들이 입고 다닌다.

2. 특징[편집]

잠바에다가 주로 자기네 학교의 로고와 글귀, 학과명, 학생의 학번반수한 경우에는 전 학교명도.. 등을 넣는다.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동아리 이름이 들어간 잠바를 구할 수도 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가장 흔한 디자인은 가슴에 학교 이름 영문 앞글자 대문자 레터링[3], 팔에는 학번 번호[4]를 박고 등짝에다가 부채꼴 형태로 학교 이름을 영어로 큼지막하게 적어놓은 뒤[5][6] 그 아래에 univ라 적어놓고 밑에 흘림체 스타일로 학과명을 적어놓는것.[7] 로고는 주로 팔에 박는다. 학교의 상징이 있다면 간혹 그것도 박아넣는다. 예를 들자면 고려대호랑이, 연세대독수리. 한국외대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국가의 국기를 새기기도 한다. 이화여대 과잠 중에는 교명의 유래인 꽃이 그려진 버전도 있다.

색상의 경우, 학교에서 오피셜 컬러로 사용하는 색상과 일치시키는 경우도 있다. 여학생들에게는 연분홍색이나 연하늘색도 인기 있다.

3. 착용 이유[편집]

신입생들은 보통 학교 마크가 새겨진 잠바를 입고 다니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 하지만 그걸 보는 사람들은 고3이 아니고서야 아무 생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고학번이나 졸업생들 중에는 후배들이 잠바를 입고 우르르 몰려다니면 염병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까지 있다(…). 간혹 이런 문화를 장삿속이라거나 무의미한 학벌자랑이라고 비판하는 교수님들도 있다.

신입생 때를 빼면 편하고 겨울옷 챙겨입기 귀찮아서 입고 다닌다. 특히 고시생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으며, 각 학교 중앙도서관이나 근처 독서실, 고시학원 등에서 과잠을 입고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끔 대학생활 동안 한 번도 세탁한 적이 없는 과잠을 입고 다니는 용자도 존재한다.애인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따로있다 그래도 따뜻하긴 하다

학벌을 자랑한다는 장점 아닌 장점도 있지만[8], 과잠의 큰 장점은 대학생교복이라는 것이다. 중고등학생 때 교복이 비싸긴 했어도 학교에 맨날 똑같은 교복만 입고 갔고 사복도 사회 분위기 상 그렇게 크게 신경 쓸 이유가 없었던 때라 그 때는 옷에 들어가는 돈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사관학교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대학교는 사복을 입어야 하며, 다 알다시피 멋을 아예 부리지 않지 않는 이상 옷 값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대학교 과잠은 실용적이고 그리 비싸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 대학생들이 많이 입게 되는 것이다.

과잠바에 자기가 졸업한 고등학교 이름을 추가하는 사례가 있다. EBS 다큐멘터리 프로인 '공부의 배신'에서 이 소재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주로 각지의 외고와 특목고(민사고, 상산고, 하나고등등), 서울 명문고등학교 출신들이 추가한다고. 실제로 아무리 서연고에 입학했더라 하더라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이나 이름없는 일반고 출신들이 볼때 외고와 특목고 출신들의 끼리끼리를 없지 않다고 느낄 수는 없다. 스터디부터 교환학생, 장학금까지 거의 이들이 휩쓸고 있는데 과연? 오죽하면 이 '공부의 배신'이라는 다큐에선 대한민국 법조계와 외교계를 전부 이 특목고와 외고 출신들이 독점하고 있다고 통계자료를 보여주기도 했다. 더러워서

3.1. 긍정적 시각[편집]

간혹 대학생들이 과잠입는 것을 학벌과시를 한다면서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주장은 대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마치 잘못된 것처럼 말한다. 예를 들어,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남의 시선을 의식해 외제차를 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러할 돈이 있는 것이지 이를 오만함이나 껍데기로 칭하는 것은 심각한 논리비약이다. 비슷한 이유로 남의 대학도 아닌 자기 대학 과잠을 남의 시선 때문에 입고 나오지 않는 것이 오히려 부당하다. 즉 어처피 자기학교인데 과잠을 입는 것은 본인자유라는 주장.

또한 소속감이라던지 자교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수단이라면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 애교심을 갖는 일은 나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3.2. 부정적 시각[편집]

사회적 의식을 갖고 활동해야 할 지성인들인 대학생들이 학벌이라는 부정적 사회적 현상을 부추긴다는 시각이다. 명문대 과잠은 명문대 학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만들며 학벌이라는 카르텔이나 인식구조를 더욱 심화시키는데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자기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드러내는 일 자체는 나쁜 일은 아니지만 그러한 대학들의 이름은 서열화되어 있으며 학벌이 여전히 사회적인 차별 및 기회의 박탈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할 대학생들이 그것을 조장하는 일이 비록 본인의 자유라 할지라도 좋게 볼 수 있는 일이냐는 것이다.

4. 역사[편집]

1990년대 후반즈음부터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으며, 제대로 착용한 시기는 1999년~2000년경부터이다. 이때 과잠은 야구잠퍼라 불렸으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

정확한 역사는 2000년 서울대학교 럭비부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는 과잠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부'라고 불리지만 실력은 '동아리'였던 당시 럭비부를 새롭게 중흥하기 위해서 당시 2학년었던 미국 유학생 출신의 몇 명이 이태원 동대문을 뒤져서 검은색 몸통에 흰색 팔 부분[9]이 섞인 럭비부 잠바를 만들어 부원들에 돈을 받고 보급하였다. 물론 뒤에는 지금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글자로 소속을 써놓았다. 이걸 입고 돌아다니기 시작하자 다른 서울대 운동부 및 체육교육과 사람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2001년-2002년 경에는 거의 모든 서울대 운동부에서 이와 비슷한 잠바를 만들어 입고 다니게 되었다. 운동부 특성상 학교 이름과 종목을 알리고 싶은 맘이 있는데 2005년경에는 다른 과들과 학교에까지 확산이 되었다. <우리는 차별을 찬성합니다>라는 사회학 도서에서 갑작스런 과잠바의 유행을 대학교 서열화의 증거로 지적했을 정도.[10][11]

하지만 정작 서울대의 경우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과잠바를 입는 문화가 상당히 터부시되었던 경향이 있다. 막장화된 뒤에 보면 믿기 어렵지만 놀랍게도 당시에는 스누라이프에서도 서울대 학생이 과잠을 입고 다니면서 본인의 학교를 알리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위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는 서울대 학생이 자기 학교를 티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안 좋게 생각하는 점[12]을 고려했던 것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당시 서울대 각 과는 학과 이름은 적는 대신 학교 이름이나 학교 마크를 달지 않는 방식으로 이를 피해갔으며, 마크와 학교 이름이 들어간 야구잠바는 진짜 야구하는 야구부 동아리 사람들서울대 야구부만 입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3] 그리고 사실 서울대뿐만 아니라 소위 인수도권이라 불리는 학교들에서는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과잠바가 별로 환영받지 못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유난떨 필요없다거나 쪽팔리면서까지 굳이 그런 걸로 소속감을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14]

그러나 2010년 전후부터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잘 입고 다닌다. 인수도권 학교들 뿐 아니라 지방에 있는 대학들도 잘 입고 다닌다. 상기의 이유 등으로 안 입겠다는 학생들은 안 입지만. 현재는 너도나도 과잠을 입는 통에 고딩들의 등산복노스페이스에마저 비교되는 세상이 되었다. 덕분에 학교 근처의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역에서는 매일 학과별 잠바 전시회가 열린다.그리고 위탁업소 사장님의 흐뭇한 미소 날씨가 적당히 추운 초이나 늦가을에는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 가면 학생들 대부분이 과잠을 입고 있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학교홍보대사 역시 과잠바를 입는다.

5. 가격[편집]

주로 과에서 신청을 통해 단체로 주문한다. 보통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이 많이들 맞추는 곳은 이태원 등지의 옷가게이며, 학교 내 기념품점이 있다면 그곳에서 단체로 맞추기도 한다. 가격은 지역별 판매점별로 다르지만 보통 35,000~90,000원 선에 구입할 수 있으며, 단체로 맞추는 경우 약 3,000~5,000원 정도 에누리해주곤 한다. 굳이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기념품점이나 인터넷 등에서 주문하면 금방 구할 수 있다. 다만 자기가 다니는 학교가 아니면 아무리 예쁘거나 명문학교의 과잠이라도 결국은 소용이 없으므로, 구해서 입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한 행동이긴 하다.

하지만 요새는 입을 옷이 없을 경우 지인에게 일주일이나 한 달 정도의 간격으로 대여(?)하여 입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과잠을 입는 목적은 결국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형제 중에 과잠을 산 사람이 있다면 학교가 달라도 굳이 두 사람 이상 살 필요 없이 그냥 하나를 가지고 같이 입는 일도 많다. 그리고 간혹 미신같은걸 좀 잘 믿거나 유리가슴이거나 귀가 얇은 수험생 같은 경우 지망하는 학교의 기운을 받아 합격하기 위해 과잠이나 대학교 배지 등을 구입해가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는 하며, 08년 즈음부터 이런 기념품을 중개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생겨났다.돈 낭비

6. 바리에이션[편집]

대학원에도 과잠은 존재한다. 다만 애초에 포맷이 야구잠바가 아니며, 가벼운 후드티에 가깝다. 라고 이전 문서에 서술되어 있었으나, 대학교의 그것과 동일한 야구잠바 형식의 과잠을 맞추는 경우도 다소 존재한다. 그리고 학부 재학생만큼 학과에 대한 소속감 자체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데다가, 결정적으로 노땅들이 많은 관계로(…) 학교명이나 학과명을 화려하게 드러내는 디자인허세보다는 실용성(…)을 지향하므로, 학부생들 것처럼 알록달록하지는 않다.[15]

과잠바 대신 단체 티셔츠를 맞추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과티는 과잠에 비해 디자인이 훨씬 자유로운 편이다. 대개 학교 이름과 과 이름을 집어넣은 수수한 디자인이지만 가끔 디자인 관련 학과 등에서는 능력자들이 디자이너 뺨치는 도안을 그려내기도 한다.

간혹 ROTC나 학교 해병대전우회에서 맞춰 입는 일도 있다. 물론 ROTC는 제복의 존재감에 묻히고, 해병대전우회라 하더라도 해병 XXX기라고 박힌 과잠바를 입는 것은 어지간히 유난스런 사람이 아니면 잘 안하기 때문에 보기는 쉽지 않은 편.

중국에서는 한인 유학생들이 대학별로 각자 만들어 입기도 한다. 홍콩과기대의 경우 타임 기사에서도 우연히 뜨긴 했다. 다만 단순하게 체육복만 입고 다니는 중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싼 점퍼를 입고 생색을 내는 것 자체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데다 한국 학생들은 중국에서도 워낙 공부를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평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오죽하면 점퍼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 100% 한국 학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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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나 일부 예술과[16]들은 과잠을 돕바혹은 돗바라고 불리는 롱 패딩이나 군용 스키파카 형태의 옷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색은 거의 검은색으로 통일이며 등쪽에 레터링이 보통. 아마 현장에서 실용성을 생각한듯. 그걸 입고 몰려다니면 하나의 큰 검은 벽이 돌아다니는 포스를 풍긴다. 굳이 그걸 느껴볼려면 전주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에서 목격 가능하다. 서울에 산다면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홍익대를 가보면 된다. 건축대와 미대 학생들이 늦가을~겨울과 1학기초 날씨가 쌀쌀할때 많이들 입는다.2016년 홍익대 전체 학잠으로 검정색 돕바가 선정되면서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홍대생이 돕바를 입고다니는 장관을 연출하게 되었다

일부 대학교에선 야구점퍼가 아닌 바람막이로 맞추기도 한다. 순천향대학교의 경우, 의료과학대학의 학과 대부분과 간호학과, 의예과는 과잠으로 바람막이를 맞춘다. 특히 간호학과는 바람막이와 야구점퍼 모두 쓰는 편.역시 실습복엔 과잠보단 바막이지!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는 괴악한 노랑색(...) 바막

또한 일부 대학교에서는 과잠이 매우 다양하다. 백석대학교의 경우 아닌 경우도 있지만 학부 내 학과 별 과잠 그안에서 학번 별로 과잠이 다르고 학부학생회 과잠이 또 따로 있다. 물론 당근 동아리 과잠은 덤, 그렇기 때문에 한창 과잠 많이 입고 다니는 학기 초 3, 4월에는 학교가 매우 알록달록하다. 후즐근해 보이는 올 블랙(신학과) 과잠부터 연핑크(유아교육과) 퍼플 올화이트 네거티브[17] 과잠을 보면서 무슨 학과 학생인지 알아 맞히는 재미가 있다.

최근에는 고등학교에서도 과잠바를 입기도 한다.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계열 및 단성/공학을 불문하고 보편적으로 퍼져있다. 2010년에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의 과잠바를 모방한 과잠바를 2011년부터 단체로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당시에는 고등학교의 과잠바는 별로 없었으나, 주변의 학교[18]는 물론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점점 과잠바를 많이 입기 시작했다. 그 이전부터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과맨투맨이나 과티, 과후드티 같은 것을 입고 다녔다. 이런 티셔츠에는 주로 학교 이니셜이 가슴팍에 크게 박혀 있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과잠일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과잠은 등에 학교 이니셜과 소속 학과를 쓰는 등 대학의 과잠과 별반 차이가 없다(...). 수능 시험장 중 제2외국어를 보는 문과 시험장에서는 외고의 과티나 과잠을 정말 실컷 볼 수 있다.

영동고등학교(서울) 학생회도 과잠바를 착용한다. 서울고등학교(서울), 서초고등학교(서울), 반포고등학교(서울),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19] 학생들은 모두 학교점퍼를 입고 다닌다. 특히, 서울고는 대학의 과잠과 유사하게 생겨 간혹 '어느 대학생이지?' 하다가 등짝(seoul high school이라 써있음)을 보고 '아 맞다 ㅋ' 하는 경우가 있음. 강북지역에서는 신일고등학교가 과잠을 입는다.

주로 비평준화시절 명문고나 자사고 등 이름이 있는 고등학교들에서 많이 입고 평범한 일반계고등학교에서는 잘 입지 않는 편이다.

과잠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서, 과별로 맞추는 과잠 말고도 학교 단위로 맞추는 '학잠'이라는 것도 있다. 학잠은 과에 상관없이 똑같은 디자인이고 뒷면의 과 이름만 달라진다.

7. 해외 대학의 경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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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후드티를 입고 있는 젊은 시절의 마크 주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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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과잠'이라는 개념은 없고 대신 운동부원들이 입는 varsity jacket이 있다. 입고 다니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미식축구 등 교내 스포츠 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교에의 소속감(School spirit)'을 강조하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학교로고 찍힌 상품들이 나온다. 학교 로고가 찍힌 바지, 벨트, 셔츠, 점퍼, 모자, 책가방 등등. 학교에 따라서는 대학생들 과반수가 별 생각 없이 학교 로고가 찍힌 티셔츠나 모자티를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들 학교 굿즈는 따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학교 서점에서 대놓고 판다. 유명 대학교의 경우 서점의 거의 절반 정도가 이들 학교 로고 상품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과잠과 달리 이들 제품은 폴로, 챔피언, 언더아머 등의 유명 의류 브랜드에서 만드는 것도 큰 차이. 당연히 로고 없는 기성품보다 더 비싸다.

일본이나 중국 대학의 경우에는 그런 거 없다. 이런 곳에서 과잠이 보인다면 100% 한국인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와세다 같은 경우에는 신오쿠보에서 자주 목격된다.

8. 기타[편집]

포스텍 같이 전교생 수가 정말 적은 학교에도 과잠바가 있다. 근데 여기는 과만이 아니라 동아리, 분반 등에서도 잠바를 맞추는 일이 빈번해서 한 사람이 서너 종류의 다른 잠바를 갖고 있는 일도 있다(...). 여기 학생들은 어차피 학벌 자랑할 곳도 없는 동네인지라 그냥저냥 소속감 차원에서 곧잘 맞춰 입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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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수생고려대 다니는 친척의 과잠바를 빌려 수능시험장에 간 사례가 있다.(...)

[1] 과잠은 기본이고 돕바도 맞춘다.[2] 사실 저건 입시 끝나고 대학 합격 이후 몇명이 재미로 만든거다.[3] 학교 이니셜이 흔한 경우 한두 글자를 더 붙인다. 가령 서울대가 S를 먹고 있기 때문에 서강대는 'SG', 성균관대는 'SKK', 세종대는 'SJ' 등. 하지만 지저분해 보인다고 그냥 S로 쓰는 경우가 더 흔하다. 드물게 경희대의 경우 가슴 이니셜이 'KH'로 통일되어 있다. 09년에 총학에서 경희대 전체 과잠을 신청하며 실시한 가슴 이니셜 설문조사에서 KH가 압도적으로 높은 표를 얻어 이후 일반화 된 듯 하다.[4] 시대가 갈수록 나이가 드러난다고 지양하는 추세. 나이를 숨기고 싶은 고학번이 되면 입기 싫어진다.(...)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용자들은 그냥 입는다. 이미 버린 몸[5] 한자도 종종 보인다. 어문계열인 경우 관련 문자로 쓰기도 한다. 또한 한국외대의 경우, 학교 이름이 너무 길어 어문계열 포함 거의 대부분의 학과 과잠에 한자로 '한국외대'라 써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부 동아리에서는 H U F S라고 쓰지만. 성균관대에서도 한자 6글자를 쓰기도 한다. SUNKYUNKWAN이 너무 길어서(...)[6] 고려대는 마침 학교의 영어 이름이 Korea Univ.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간지(...)를 느낄 수 있다.[7] 국공립 대학교의 경우 가끔 헷갈릴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의 경우 Seoul Nat'l Univ이며, 서울교대의 경우 Seoul Nat'l Univ of Education이다. 서울과기대의 경우 Seoul Nat'l Univ of Science & Technology 또는 약칭인 SeoulTech으로 하기도 한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Univ of Seoul이다.[8] 어그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일부러 안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입고 다닌다.[9] 가죽 비슷한 소재로 만들어진 듯.[10] 첨부자료로 서울대의 과잠바와 완전히 같은 디자인을 한 여러 대학의 과잠바의 사진을 첨부했으며, 더 '서열이 높은' 대학교의 잠바를 부러워하면서도 '서열이 낮은' 대학교의 잠바를 조롱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지적했다. 작가 왈, 일종의 신분증이나 다름없다고.[11] 위 책의 저자는 대학의 기업화를 비판하는 <진격의 대학교>라는 책 또한 썼다.[12] 서울대 출신으로서는 다른 사람들이 단순히 안 좋게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단순히 서울대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개인 차원에서는 굉장히 부담될 정도의 사회적인 견제, 열폭 및 디스를 특별히 당하는 것에 대한 몸 사리기의 측면도 없지 않다.[13] 학교 이름이나 학교 마크를 전혀 안 다는 것은 오히려 외부인의 궁금증을 유발,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외부인들이 잘 모르는 학교 이니셜(SNU자 마크)를 주로 새겼다. 솔직히 한글로 '서울대학교', 영문으로 'Seoul Nat'l Univ.'라고 새기지 않는 이상 SNU만 가지고 서울대인지 아는 사람들은 서울대생 혹은 서울대를 목표로 했던 상위권 대학생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14] 예외로 연고대/고연대는 연고전/고연전 등의 행사에서 파랑/빨강 색깔을 입은 인원 수가 많으면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과티 등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15] 다만 외대에는 로스쿨에도 과잠이 있다.[16] 과잠바와 마찬가지로 몇몇 예술고등학교에도 이런 복장이 있다![17] 보통 팔 부분이 흰색인데 팔 부분이 검정이고 몸통이 흰색이다.[18] 예를 들어 무학여자고등학교[19] 서울고, 세화고, 세화여고는 후드집업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