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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책상 배치3. 여담

1. 개요[편집]

언어별 명칭
교실
classroom
중국어(간체)
教室
중국어(번체)
敎室
교실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모아 공부 내용을 가르치는 곳이다.

2. 책상 배치[편집]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교실은 30개 정도의 책상이 있고, 책상들은 2개씩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에는 책상들이 붙어 있는 경우가 줄었다. 몇몇 학교들은 교실에 책상들이 ㄱ, ㄷ, ㅁ 등의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기도 하는데, 교사의 입장에서는 많은 수의 학생들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편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좁은 공간 때문에 이동이 불편하다. 심한 경우에는 다른 학교로 전학 가고 싶어 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경우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줄어 들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학교의 교실에서는 특정 기간마다 학생들의 자리가 바뀌는데,[1][2] 이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착한 학생과 짝이 되거나 가깝게 앉는 것과 좋지 않은 행동을 자주 하거나 지저분한 학생과 짝이 되거나 가깝게 앉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또 학생들은 앞 자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뒷자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리 바꾸기에 많은 학생들이 민감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재미있는 점은 자리 바꾸기 결과가 한꺼번에 공개되지 않고 학생 1명씩 순서대로 공개될 때, 다른 학생이 자리가 바뀐 결과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비웃다가 도리어 자신도 자리가 바뀐 결과를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여담[편집]

  • 대부분의 교실은 사물함이 교실 내부에 있지만 사물함이 교실 밖에 있는 경우도 가끔 있다.[3]
  •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의 수많은 남녀공학 고등학교들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같은 교실에 있으면 공부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남학생용 교실과 여학생용 교실이 따로 존재한다.[4]
[1] 주로 2주일, 1달 등의 간격으로 자리가 바뀐다.[2] 먼저 등교하는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앉는 방식으로 진행되거나 아예 자리 바꾸기가 실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먼저 등교하는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앉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 등교하는 학생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다.[3] 이런 경우, 절도 관련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사물함이 교실 내부에 있는 경우보다 높으므로 좌물쇠를 준비하는 게 좋다.[4] 남학생용 층과 여학생용 층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남학생용 건물과 여학생용 건물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명목상으로만 남녀공학 학교이고, 사실상 단성학교나 다름 없어서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