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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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4. 기타5. 외국의 국경일
5.1. 일본

1. 개요[편집]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1조(국경일의 지정)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경일(國慶日)을 정한다.

제2조(국경일의 종류) 국경일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3·1절: 3월 1일
2. 제헌절: 7월 17일
3. 광복절: 8월 15일
4. 개천절: 10월 3일
5. 한글날: 10월 9일

國慶日 / National Holidays

문자 그대로 전국구 단위의 경사스러운 날. 일본에서는 축일, 북한에서는 명절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는 날이 다 국경일은 아니고, 대한민국에서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엄격하게 정해두고 있다. 원래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일컬어 4대 국경일이라 했으나 2006년한글날까지 국경일로 격상되면서 지금은 5대 국경일이 자리잡았다

보통 기념을 위해 5개 모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꼭 하나씩은 아닌 게 있었다. 2008년부터 제헌절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황주홍, 전병헌, 김해영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되돌리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도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여론조사에서 78.4%가 재지정에 찬성했을 정도. 2013년, 한글날공휴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2. 상세[편집]

한글날의 경우에서 보이듯, 시대에 따라 국경일의 범위가 더 커질 수도 있고 제헌절처럼 국경일이라고 다 공휴일인 것도 아니다. 애초에 국경일공휴일은 다른 개념이다. 국경일 중에서도 특히 격이 높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1]만이 공휴일이며, 그나마 개천절도 날짜지정제에서 요일지정제로의 전환이 검토되는 등 위치가 꽤 아슬아슬하다. 또한 재계에서도 틈만 나면 개천절까지 비휴일로 돌리자며 디스중이다. 자기들도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광복절이나 삼일절을 빼자고 하면 무슨 소리 쳐들어먹을지 알겠지 돈이문제 아무튼 국경일과 공휴일을 헷갈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특히 현충일을 국경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날보다 격이 훨씬 높은 기념일인 이상 당연히 태극기 게양이 권장되며, 현충일과 달리 경사스러운 날이므로 마음껏 즐겨도 상관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폭주족 같은 개념없는 짓은 제발 하지 말자.[2]

3. 특징[편집]

한국의 국경일은 다른 나라와 구별되는 독특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종교적 색채가 매우 적다는 점이고[3] 두 번째는 특정 인물의 출생일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타국에서 이나 국부의 생일을 국경일로 지정한 예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인 점. 물론 부카니스탄은 왕정국가이자 신정국가이므로 두 교주 겸 왕의 생일이 모두 명절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고격의 날짜 대접을 받는다

5대 국경일 중에서도 가장 격이 높은 것은 단연 광복절로, 이 날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이 몸소 경축사를 낭독하는 특별 기념식까지 거행된다.[4] 또한 국경일 중 유일하게 북한 역시 대한민국과 동일한 날짜, 동일한 의미, 동일한 격으로 기념하는 날이다[5]. 덧붙여 국경일 중 대통령 특별 사면에 가장 애용되는 날이기도 하다. 다들 너무 들떠서 누가 사면되건 별 관심이 없어서인가(…). 유래가 된 그 날짜가 진짜로 경사스러웠던 유일한 날이기도 하다[6]. 또한 해방되자마자 바로 국경일 대접을 받았으니 사실상 가장 처음 정해진 국경일이기도 하다.

4. 기타[편집]

사실 5대 국경일 모두 해당 국경일에 맞는 노래가 있다. 요즘엔 아는 사람들이 드물 뿐. 한때(적어도 2000년대 후반까지는) 음악 교과서 맨 뒤 페이지에는 이 국경일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각각 제목은 삼일절 노래, 제헌절 노래, 광복절 노래, 개천절 노래, 한글날 노래. 각 국경일 항목 맨 위에 나와있다.

5. 외국의 국경일[편집]

5.1. 일본[편집]

일본은 '국민 축일에 관한 법률'(国民の祝日に関する法律)이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대응한다.[7]

각 축일의 유래 및 연혁에 관해 상세한 것은 일본/공휴일 문서의 설명 참조.
제1조 자유와 평화를 바라 마지아니하는 일본국민은, 아름다운 풍습을 기르면서, 더 좋은 사회, 더 넉넉한 생활을 쌓아 올리기 위하여, 이에 국민이 함께 축하하거나, 감사하거나, 기념하는 날을 정하여, 이를 "국민 축일"로 명명한다.

제2조 "국민 축일"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8]
설날(元日)1월 1일 ─ 해의 처음을 축하한다
성년의 날 ─ 1월 둘째 월요일 ─어른이 된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꿋꿋이 살고자 하는 청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건국기념의 날 ─ 정령(政令)으로 정하는 날 ─ 건국을 회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른다
춘분의 날 ─ 춘분일 ─ 자연을 기리고, 생물을 사랑한다
쇼와의 날 ─ 4월 29일 ─ 격동의 나날을 거쳐, 부흥을 이룬 쇼와 시대를 뒤돌아보고, 나라의 장래에 생각이 미친다
헌법기념일 ─ 5월 3일일본국헌법의 시행을 기념하고, 나라의 성장을 기한다
초록(みどり)의 날 ─ 5월 4일 ─ 자연과 친함과 함께 그 은혜에 감사하고, 넉넉한 마음을 키운다
어린이(こども)의 날5월 5일 ─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꾀함과 함께, 어머니에게 감사한다
바다의 날 ─ 7월 셋째 월요일 ─ 바다의 은혜에 감사함과 함께, 해양국 일본의 번영을 기원한다
산의 날8월 11일 ─ 산과 친하는 기회를 얻고, 산의 은혜에 감사한다
경로의 날 ─ 9월 셋째 월요일 ─ 다년에 이르도록 사회에 애써 온 노인을 경애하고, 장수를 축하한다
추분의 날 ─ 추분일 ─ 선조를 공경하고, 돌아가신 사람들을 회상한다
체육의 날 ─ 10월 둘째 월요일 ─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심신을 가꾼다
문화의 날 ─ 11월 3일 ─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향상시킨다
근로감사의 날 ─ 11월 23일 ─ 근로를 존중하고, 생산을 축하하며, 국민이 서로 감사한다
덴노탄생일 ─ 12월 23일덴노의 탄생일을 축하한다[9]

제3조 ① "국민 축일"은 휴일로 한다.
② "국민 축일"이 월요일에 해당하는 때에는 그 날 다음에 그 날에 가장 가까운 "국민 축일"이 아닌 날을 휴일로 한다.
③ 그 전일 및 익일이 "국민 축일"인 날("국민 축일"이 아닌 날에 한한다)은 휴일로 한다.

[1] 2013년 부터 공휴일로 재전환[2] 특히 광복절과 삼일절에 많이 발생한다. 애국을 명분으로 내세우는데 나라는 폭주족을 싫어한다.[3] 석가탄신일, 성탄절처럼 종교의 최고 성인을 기리는 날은, 종교적 색채가 강한 나라에서는 당연히 국경일에 속한다. 물론 개천절에 관련해서만큼은 대종교가 입김을 좀 행사하긴 한다.[4] 1950년대 이전까지는 삼일절이 국가 최대 국경일로 대우받았다. 삼일절을 한겨레 최대 국경일로 기술한 1949년 동아일보 사설[5] 북한이 한국전쟁을 굳이 6.25에 일으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광복절에 통일이라는 의미까지 부여하려는 일환이었을 정도다.[6] 개천절과 한글날은 임의로 가정해 잡은 날짜이며, 제헌절은 의의야 크지만 법 제정됐다고 국민들이 뛰쳐나와 환호했던 것도 아니고, 삼일절은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고 피를 흘렸던 비장한 날이었으니 오히려 현충일만큼이나 엄숙한 면도 적지 않다.[7] 한편, 일본의 '재판소의 휴일에 관한 법률'(裁判所の休日に関する法律)은 일요일, 토요일, 국민 축일, 12월 29일부터 익년 1월 3일까지(국민축일 제외)를 재판소의 휴일로 정하고 있다.[8] 편의상 ─로 구분하겠다.[9] 아키히토의 생일이다. 쇼와 덴노 때에는 그의 생일인 4월 29일이 덴노탄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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