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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2.1. 관리자 gosar2와 OMR_Card의 분쟁2.2. 관리자 InfinityElites25 알파위키 다중계정 의혹
3. 관련자들 처벌과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선언4. 반응5. 문제점
5.1. 타 커뮤니티 사용권 영구 박탈5.2. 소급 적용5.3. 실효성
6. 목적7. 기타

1. 개요[편집]

2018년 9월 13일, 관선 운영진 OMR_Card, gosar2, InfinityElites25의 권한 회수 및 차단 이후 사측 관리자가 나무위키 전·현직 운영진들의 위키 갤러리 이용을 금지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9월 13일, 9월 14일 이틀 간 관리자 8명이 집단 사퇴를 하거나 사측에 의해 권한이 회수되었다.

2. 배경[편집]

2.1. 관리자 gosar2와 OMR_Card의 분쟁[편집]

2018년 9월 11일에 당시 관리자 OMR_Card와 gosar2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신고 게시판에 올라온 신고[1] 처리에 대한 문제였는데, OMR_Card는 gosar2가 신고를 처리하면서 규정의 종류를 적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으며, gosar2는 이에 대해 다른 관리자의 선례를 따른 것이라고 반발했다. 당시 사용자:gosar2 문서에서 열렸던 토론

다른 사용자들은 OMR_Card가 사측 관리자를 믿어 행위가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넘어갈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 저러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OMR_Card는 늘 사측의 무한 권위를 인정했고, 사측에 순종하는 예스맨의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

이에 다른 토론 참여자들은 OMR_Card가 지나치게 사소한 일로 다른 관리자들의 일을 간섭한다며 OMR_Card를 비판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gosar2는 9월 13일에 나무위키 게시판 그루터기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퇴하였다. # @

2.2. 관리자 InfinityElites25 알파위키 다중계정 의혹[편집]

9월 12일, 당시 나무위키의 또 다른 관리자였던 InfinityElites25는 알파위키에서 Vandium이라는 계정으로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알파위키 게시판에 운영 방해 혐의로 신고가 접수되고, 나무라이브에서도 활동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생기게 된다.

이에 대해 나무위키의 관리자 AQuickBrownFxJumpsOverTheLazyGod신고를 넣게 되고@ InfinityElites25는 동일인이 아니라고 답하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동일인 검사를 한 것인지 안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저 신고를 기각해 일단 나무위키에서의 일은 일단락되었다.

알파위키에서는 당시 나무라이브 채널 "알파위키 선거 채널"의 개설 및 활동과 관련한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고가 접수되어 해당 신고 처리를 위해 Vandium에게 문의했고, Vandium는 이번에도 신고글의 댓글과 사용자 토론을 통해 '동일인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사이트 간 다검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인지, 검사관이 그라바타를 조회할 수 있는지를 몰랐던 것인지, InfinityElites25의 IP 주소를 나무위키 게시판 활동을 통해 확보할 줄을 몰랐던 것인지는 모르나 Vandium은 hello_neighbor이 동일인이 아니라면 다중계정 검사를 해도 되겠냐고 묻자[2] 해도 된다고 답변하였지만, 다중계정 검사 결과 명백한 동일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andium은 근거가 있냐면서 여러 차례 사실을 부인하였고, 이 검사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건이 일단락된 상태였던 나무위키에서 신고가 접수되게 된다. 그러나 사측은 '외부 다중계정 검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지 말라'며 신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신고글 아카이브 그래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당 사실을 확인한 상태였고, 동일인 여부를 거짓으로 밝힌 InfinityElites25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게 되었다.

실상을 알게 된 위키러들은 이를 크게 비판했고, InfinityElites25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퇴하게 된다. # @ 전 관선 운영진 misterk89는 이런 기만적인 InfinityElites25의 행동에 대해서 강력히 비난했고, 사측에 의해 2주 차단당하게 된다.

3. 관련자들 처벌과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선언[편집]

gosar2와 InfinityElites25는 사퇴한다고 글을 올렸으나 사퇴가 아닌 권한 회수로 처리되었고, 각각 1주 차단되었다. OMR_Card도 권한 회수된 후 4주 차단되었다. OMR_Card는 이전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도 이번 사건과 비슷한 행동을 여러 차례 하였고, 그로 인해서 사측의 주의 토론까지 받았으며, 관리자 업무 때에도 '같은 직급의 관리자가 다른 관리자 업무로 인한 경고 조치는 부적절하다'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었으나 그 이후로도 이러한 행위를 계속해 왔기 때문으로 파악된다.[3] 그리고 사측 관리자는 RABITEI, kmj3614824, red2141, republican, VegaA, AlphaGo, soulic 총 7명을 새로운 관리자로 뽑았다.

이후 사측 관리자는 나무위키의 ·현직 운영진들이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인 위키 갤러리에서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 당한 유저들과 함께 나무위키 내부의 여론을 조장하는 등의 심각한 운영 방해 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공지 시간 이후로 전·현직 운영자를 가리지 않고 위키 갤러리 이용을 금지시켰고, 나무위키 운영진이 위키 갤러리를 이용할 시엔 심각한 운영 방해라고 판단해 무기한 차단이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공지 해당 공지 이전에는 현직 운영진만 위키 갤러리 활동이 금지되었지만, 해당 공지 이후로는 전직 운영진들도 함께 위키 갤러리 이용이 금지된 것.

4. 반응[편집]

아니나 다를까 전·현직 운영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위키 갤러리, 나무라이브 잡담 채널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당시 관리자였던 kangdol사측 관리자의 조치가 선을 넘었다며 사퇴했으며,[4] TheHighestVelocityofXyrodrop은 이 조치 때문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사퇴하면서 이용 금지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했고,[5] 역시 사건에 관한 언급은 없었으나 purin8310, ldmsys[6]도 사퇴 시기로 봐서는 해당 사건에 영향을 받아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purin8310 ldmsys 관리자 Nath도 이 시기 즈음에 사퇴하기는 했지만[7] 위키 갤러리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에 금지령 때문에 사퇴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관련 토론

민선 2, 4, 6기 호민관을 지낸 전직 운영진인 Closers_ranger은 게시판에서 이 조치를 무시하고 위키 갤러리를 계속 이용할 것이라며 항변하여 무기한 차단 당했고 @ 전 관선 관리자 ShinyBread도 이 조치를 반대하며 그루터기에 사측을 비방하는 글을 남겨 무기한 차단을 당했다. 상당히 악에 받혔는지 알파위키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3명의 관리자가 권한 회수되었고, 4명의 관리자가 사퇴했으며, 전직 관리자 2명이 영구차단을 당했다. 놀랍게도 이 모든 일은 하루가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일어난 것이다. 여기에 사측 관리자는 해당 사건이 개별 문서로 만들어지자 삭제 및 더미화, 생성 제한을 걸어놓은 것은 물론 기존에 멀쩡히 작성되어 있었던 나무위키의 운영과 관련된 사건사고 문서들까지 전부 삭제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8] 그래서 나무위키의 역사는 이제는 알파위키가 더 잘 보관하고 있다.

9월 15일, 2주 차단 조치를 받았던 misterk89는 다중 계정으로 사측에 호의적이던 관리자들을 비난하다가 무기한 차단되었고, 사건에 연루되었던 gosar2도 사측의 금지령을 무시하고 계속 위키 갤러리에서 활동하다가 무기한 차단당했다. 또한 2기 민선 관리자 asia도 금지령을 무시했단 이유로 무기한 차단당했다. 후에 일어난 연장선 격인 나무위키 제 2차 영리 논란 후 차단된 전직 운영진들까지 합쳐서 전직 7명이 차단된 셈. 여담으로 asia와 gosar2는 5년 정도 후, 대사면으로 차단이 해제됐다.

전직 임명 중재자 Krebis는 조치를 무시하고 위키 갤러리를 사용했으나 사측이 사정을 감안해 주어서[9] 1일만 차단되었다.

이미 많은 관리자들이 사퇴한 만큼 조치 이전에 운영진을 지원하여 당선된 다른 관리자들도 이 조치로 인해 사퇴할 가능성이 높으며,[10] 조치를 무시하고 계속 위키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전직 운영진들도 있는 만큼 아직도 뜨거운 감자라 할 수 있다.

5. 문제점[편집]

5.1. 타 커뮤니티 사용권 영구 박탈[편집]

일개 위키가 사용자의 타 커뮤니티 활동을 영원히 제약한다는 것부터가 월권에 해당하는 문제. 위키 갤러리가 나무위키에게 악영향을 많이 끼친 것은 맞으나,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를 전직 운영진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으며, 향후 이러한 조치가 일반 아이디 유저나 아이피 유저에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위키 갤러리는 시작에 불과하고 디시인사이드 전체나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모든 사이트의 이용을 제한할 가능성도 높다.

5.2. 소급 적용[편집]

이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 관리자에 지원한 전·현직 운영진들은 운영진 자리에 지원할 때 위키 갤러리 이용을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원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날벼락 같이 자신이 활동하던 사이트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된 것.

5.3. 실효성[편집]

애당초 위키 갤러리는 IP로 접속해서 활동해도 된다. 특히 통피로 활동하면 아무도 모른다. 닉네임을 똑같이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 역시 나무위키에서는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별 도리가 없는 것. TheHighestVelocityofXyrodrop도 사퇴하면서 이 것을 지적했고, 이 사실을 증명하듯 전직 최고 관리자 derCSyong이 위키 갤러리에 글을 작성한 것을 누군가가 신고했으나 공용 IP라는 이유로 처리되지 않았다.

6. 목적[편집]

표면상으로는 위키 갤러리에서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 당한 유저들과 함께 나무위키 내부의 여론을 조장하는 등의 심각한 운영 방해 행위를 막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지만, 사건 직후 나무라이브 관리자 *ㅇㅇ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ㅇㅇ 제가 볼 때도 엔하계 위키는 주기적으로 그냥 넘어가야함. 내가 이상주의자였고 남간 사판쪽이 현실주의자쪽이였는데 현실도, 이상도 이 구조로는 답이 없음. 저도 처음엔 사판이란거에 부정적이라 관심 다 접고 그만뒀었는데 지금은 좀 그렇지 않나 하다가도 사판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납득이 가니까 저도 이젠 이상은 그냥 이상이였구나 싶음. 규모는 리베에 비해 훨 커졌는데 운영 능력이 못받춰주니.. 트래픽 9위 사이트라도 인건비, 사무실 월세, 사무실 운영비등 다 빼고 서버비 이제 겨우 내가 남라 키워서 1/10 정도 한번 찍고 왔다갔다하는데 엔하계 특성상 적은 많고 관리할 능력(인원)이 부족한데 망하고 다시 다른 위키가 또 흥하고 거기도 커지면 또 똑같을 수 밖에 없을거임. 나무 초기 소규모 시절에 이 정도 서버비면 자기들끼리 분담해서 해결하겠다 하다가 규모 커져서 단순 남는 월급들 모아도 감당안되는 서버비가 나와서 어케 메꿔보려하는데 서버비 니들이 해결한다며? 해서 namu가 주변 사람한테 도움받아서 조금 더 생명 연장했고 그러다 무료 서비스들 다 해지 당해서 도저히 유지 할 수 없는 상황돼서 서버 닫으려는 타이밍에 우리 회사에서 인수하고 우리 회사에서도 인수했는데 재미삼아 하려던게 서버비 조차 안나오니 부모님들 돈 다 갔다박고 겨우 겨우 버텨왔는데 이제 도저히 유지 못해서 서버비 2달치 밀리는 상황왔는데 닫자니 부모님들 돈 때문이 닫지도 못하고 두자니 서버비 납부일은 미친듯이 다가오지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서버 업체들 여기저가 짤려서 서버비는 더 올라가는 상황이 오니까 처음부터 생명 연장하려고 갔다 박은게 잘못이고 그 때도 인정못하고 부모님들 돈 가져다쓴게 문제였음. 그냥 엔하계 위키는 유저, 문서, 운영 특성상 계속 정신못차린 애들이 돈 가져다 꼴아박고 욕만 처먹고 문닫고의 반복인듯
중요한 내용만 요약하자면 서버비가 2달 째 밀린 상태라고. 이거 어째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청동이 오프 모임에서 하던 말이랑 똑같다. 서버를 닫을 수도 없고, 더 이상 지원 받을 수도 없다는 등의 부연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버비 문제를 핑계 삼아 나무위키에 광고를 달아 돈을 뜯는 것을 합리화시키는, 즉 이 사건은 나무위키 제 2차 영리 논란의 밑작업으로 벌인 일이었음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umanle S.R.L.의 광고 부착을 위해 영리화에 반대할 만한 전직 운영진들과 적극적으로 기여에 참여했던 헤비 유저들을 쳐낼 근거를 마련해 둔 것. 설령 신규 회원의 유입이나 수정/갱신이 거의 없는 사이트가 되더라도 방대한 문서량을 통해 광고비만 쪽쪽 빨아먹을 생각인 것이다.

7. 기타[편집]

나무위키의 나무위키 관선 운영진 집단 이탈 사건 문서는 휴지통:180915 문서로 이동되어 폐기된 상태다. raw 아카이브는 이곳@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위키 갤러리 이용 금지 대상을 전직 운영진까지 확대시키자 위키 갤러리 대신 나무라이브에 전직 운영진들이 좀 더 몰리게 되었다. umanle의 큰그림 아니었냐고 비꼬는 유저들이 생기기도.

이 사건 이후 namu, umanle도 위키 갤러리에 모습을 드러내면 영구차단을 먹여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겼다. 그래도 가끔이나마 위키 갤러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namu와는 달리 umanle는 사실상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으므로 이 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 일은 없을 것이라 여겨졌었는데, 오히려 namu보다도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저건 umanle가 아닌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ㅇㅇ이었지만, # 어쨌든 등장은 했으니 나무위키를 소유하고 있는 umanle라도 위키 갤러리 사용을 사유로 무기한 차단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읶갤러들 사이에서 오고 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umanle는 나무위키 관리자가 아닌 사측 관리자이기 때문에 차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게 그거인 것 같지만. 또 나중에야 밝혀졌지만 umanle는커녕 *ㅇㅇ도 위키 갤러리에 등장한 적이 없었으며, 모든 것은 *ㅇㅇ이 비꼰 것을 잘못 이해해서 퍼진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
[1] 아카이브.[2] hello_neighbor가 집요하게 물어본 것으로 보아, hello_neighbor는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거나 최소한 다검에 필요한 IP는 이미 확보했던 것으로 보인다.[3] 일각에서는 차단이 해제된 이후로도 이러한 행위가 계속될 수 있으니 무기한 차단하자는 입장도 있다.[4] 해당 글은 수 초 만에 댓글이 비허용되었다.[5] 여기서도 우만레의 여론 조작이 있었는데, 위에서 언급된 전 관리자 kangdol이 수고하섰습니다. 사측이 이 사태를 보고 배운 것이 있었으면 하네요. 라는 댓글을 달았으나 얼마 못 가 삭제되었다.[6] 알파위키 1기 검사관인 amind와 동일인이다.[7] 원본 사퇴 글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수정됐다. 원본은 상기 링크 참고.[8] 더 자세하게는 당시 the seed에 존재했었던 개별 문서의 읽기, 편집 권한을 perm:admin으로 설정해 버렸다.[9] 강제조치된 댓글[10] 실제로 고민 중이라는 의견을 내비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