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뿌리를
1955년 창당된
민주당으로 규정하고 매년 창당 기념 행사를 열고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것이고, 사실은 그와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가까운 전신이라고 하면은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합당하여 새워진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분열로 와해가 지속되고
2015년 12월 28일 문재인 대표의 주도로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꾸었다. 그 후 문재인 의원이 당대표에서 물러나고
비문 계열이자
중도주의 성향인
김종인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16] 민주당계 정당들의 표 분산으로 패색이 짙다는 언론의 예측과 달리 정반대로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압승과
PK에서의 역대급 선전을 바탕으로 전체 국회의석 300석 중에 123석을 얻어 당시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였던
새누리당을 당당하게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초유의 정치 스캔이라고 볼 수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새누리당이 분당되며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키고 최종적으로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하자 그 이후 실시된
19대 대선에서 여유롭게 승리하여 정권을 탈환하였다.
2016~2017년 민주당은 진짜 전설이다.다음의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강령/정강 정책에서 옮긴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앙당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하였다. 건물 자체는
1991년에 지어졌으나,
2017년 2월 13일에 입주하였다. 이전에 사용하던 중앙당사는 위치나 임대조건이 좋지 않아서 당 조직을 한 데 모으고, 사무처 안정화 및 정당 운영 비용 절약을 위해 당사 매입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입구 1층에는
민주당계 정당의 두 거물이라고 볼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흉상이 설치돼있고 각 층, 각 방마다
사진이 걸려있다고..
영어: Democratic Party of Korea
한어병음: Gòngtóng Mínzhǔdǎng
한국어 한자음: 공동민주당
당명의 뜻은
신영복의 글 중 '더불어숲'이라는 표현에 착안했다고 한다. 당명 변경 후에는 개정된 당명에 대해 혹평을 받기도 하였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 대변인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더불어'라는 말이
음주운전 단속 때 나오는 '더 불어'를 뜻한다고 조롱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예시로 '더 불어터진 떡국'이라던지 '더 불어터진 당'이라던지 다양하다.약칭은 현재
더민주와
민주당이 있다. 원래는 '더민주당'이라는 약칭을 밀고 나가려고하였으나
민주당(2014년)이 약칭 '더민주당'이 유사 당명 금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하였기에 다른 약칭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로고 |
| 지금 사용하고 있는 로고이다. 베이스는 격동고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격동고딕 베이스를 사용하여 만든 것이다. |
더불어민주당은 당헌을 통해 “전국대의원대회는 전국의 당원을 대표하는 당의 최고대의기관이다”라고 명시했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2020년 당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이 당연직으로 제13대 민주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원장은 선출 이후 9월 7일,
홍익표] 의원이 8대 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