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동북공정은 중국의 영토의 동북쪽 지역[1][2]에 대한 연구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역사 왜곡을 위한 연구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원인은 만주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들을 통제하기 위해서이다.[3]

애초에 만주에는 한족의 조상이 아니라, 한민족의 조상과 만주족의 조상이 거주했다. 한족의 조상이 만주로 처음으로 진출한 때는 연나라가 고조선을 공격하여 영토를 빼앗았을 때인데, 만주 전체를 장악하진 못했다.

중국에서는 만주에 위치했던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이 중국사의 국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해당 국가들은 엄연히 한국사의 국가이다. 심지어 고구려, 발해 등은 중국사의 국가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적도 적지 않다.[4]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이 정말 중국사의 국가였다면 진나라가 연나라, 제나라 등의 나라들은 정복했지만 고조선은 정복하지 않았다는 것과 맞지 않고, 한나라는 고조선을 멸망시키긴 했지만 흉노 제국을 견제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으며, 부여나 고구려 등을 공격하지 않거나 정복하는 데 실패한 것과도 맞지 않다. 발해 역시 처음에 당나라의 침공을 받긴 했으나 이를 격퇴했고, 이후에는 당나라의 공격을 딱히 받지 않았다.

동북공정이 실시되듯이, 티베트 고원에서는 서남공정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는 서북공정이 실시되어 역사 왜곡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