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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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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2번째 작품. 부제는 '악령의 신들'.
1987년 1월 26일 패미컴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5500엔, 용량은 1Mbit.

1. 설명2. 스토리3. 게임의 특징4. 리메이크판 차이5. 등장인물

1. 설명[편집]


* FC판 오리지널 오프닝


드래곤 퀘스트 세계 확장의 시작.

전작 드래곤 퀘스트 1의 100여년 뒤를 그린 작품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로토 3부작'의 가장 마지막 작품. MSX, SFC, GB, 핸드폰 등으로 이식되어 있다. 국내에도 모바일 버전이 2016년 8월에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1]

시스템의 기본 베이스는 전작과 같으나, 복수의 적과 아군이 전략적으로 턴을 오가며 배틀하는 복수 배틀 시스템의 도입과 전작의 몇배에 이르는 방대한 스케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용량도 전작의 2배. 그리고 부활의 주문도 2배 (...)

스케일이 어느 정도냐 하면, 전작의 무대 전체였던 라다톰이 있던 대륙이 자그마한 섬으로 나온다. 그리고 사실 라다톰 밖에는 그것의 4~5배는 되는 엄청난 대륙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떤 의미에선 충격적인 반전. 맵이 늘어난 만큼 워프 이동 수단인 '여행의 문' 으로 단숨에 다른 지역으로 워프하거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 등 수많은 이동 수단이 등장해 플레이를 더욱 재밌게 해준다.

단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와중, 특히 론달키아의 동굴과 그 이후의 전개가 무시무시하게 어렵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최고 난이도의 드퀘로서 손꼽힌다. 물론 노가다를 하면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론달키아의 동굴을 통과한 직후의 레벨로는 그 이후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을 제대로 상대할 수 없다는 게 문제. 하지만 이런 난이도 때문에 오히려 재밌고 성취감이 높다는 평도 있다.

전작과는 달리 혼자의 모험이 아니라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모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몰입도가 높았으며, 위의 난이도 문제도 엇물려 엔딩이 가장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으로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BGM도 전작과 차별화가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엔딩곡인 '이 길, 나의 여행'과 부활의 주문에 나오는 노래인 'Love Song 찾아서'의 경우 다른 게임은 물론이고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2]

롬팩을 특정 패미클론에 실행시키면 BGM이 개판 5분 전이 된다 카더라.

2. 스토리[편집]

로토의 피를 이어받은 1의 용자에 의해 용왕은 쓰러지고 세계엔 평화가 돌아왔다. 용자는 라다톰의 로라 공주와 결혼해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 아내의 이름을 따 '로레시아' 라는 국가를 세웠다. 이 국가는 이윽고 대륙 전체로 영향력을 확대해 로레시아, 사말토리아, 문부르크의 3국으로 분할되어 로라의 3명의 자식들이 각자 3개의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100년 뒤, 문브르크가 세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악마신관 하곤의 마수에 휘말려 멸망해버리고, 이 소식은 로레시아에 전해진다. 이대로라면 로레시아도, 사말토리아도 하곤의 손에 멸망해버리고 말 것이다. 고민 끝에 로레시아 왕은 자신의 아들에게 하곤을 물리치라는 미션을 내린다. 과연 주인공은 하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로토 시리즈 가장 마지막 작품으로서 드래곤 퀘스트3에서 조마가 예언했던 파괴신 '시도'가 이 작품에서 부활한다. 로토편의 주인공들 중 가장 능력치 애매한 3인이 가장 쎈 시도를 때려잡아 세계를 평화롭게 한다는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작품.

3. 게임의 특징[편집]

1. 이동 주문 루라나 키메라의 날개를 사용할 경우, 부활의 주문을 기록한, 리메이크 판의 경우 기록의 서를 기록한 장소로만 이동한다. 그래도 전작과 달리 라다톰으로만 날아가는 건 아니니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

2. 화면에 적이 복수 나오기 때문에, FC의 처리 용량 한계로 전작에 있었던 배경이 사라졌다. 이후 FC 작품에서 배경이 나오는 드퀘는 존재하지 않는다.

3. 교회가 추가된 최초의 작품. 단 세이브는 불가능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독과 저주를 풀어주는 곳에 불과하다.

4. 상태이상으로 '독'이 최초로 추가되었다.

5. 전작과 달리 여러가지 커맨드가 간략화되어 더 이상 계단을 오르거나, 사람과 대화할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6. 전작과 달리 장비구와 아이템은 같은 도구창에서 처리한다. 장비하지 않은 무기는 효력이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작과 달리 아이템 소지 칸수만 남아있다면 여분의 무기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7. 워프 포인트인 여행의 문이 추가되고 배가 추가되었다.

4. 리메이크판 차이[편집]

1. 게임보이슈퍼패미컴 버전에서는 이동주문을 사용할 시 기록의 서를 기록한 장소로 이동함
2. iOS안드로이드버전에서는 이동주문을 사용할 시 한번이라도 방문했던 도시라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음
3. 하곤의 성으로 가기 위해선 정령 루비스의 부적이 필요하고 이 부적을 얻기 위해선 세계에 흩어져 있는 5개의 문장을 모아야 하는데 패미컴,게임보이,슈퍼패미컴 버전에서는 5개의 문장 중 마지막 문장인 생명의 문장의 위치가 론달키아 동굴에 위치했었다. 따라서 론달키아 동굴에서 생명의 문장을 얻고 동굴을 통과한 뒤 다시 산맥 바깥으로 나가 바다 한가운데 있는 루비스 사당에서 루비스 부적을 얻고 다시 되돌아오는 삽질을 해야했다. 그러나 iOS안드로이드(운영체제)버전에서는 생명의 문장이 론달키아 동굴 들어가기 전에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론달키아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5개의 문장을 모아 루비스 사당에서 루비스의 부적을 얻은 뒤 론달키아 동굴과 하곤의 성까지 일직선으로 진행이 가능해 졌다. 여러로모 휴대용 게임타겟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쾌적한 진행을 위해 배려한 면이 보인다. 그치만 생명의 문장의 장소가 바뀌어서 공략대로 했는데 진행이 안돼 당황한 인간도 있다.
4. 스마트폰 버전과 이전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난이도. 초 중 후반 가릴 것 없이 난이도가 매우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어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버전으로 드래곤 퀘스트 2를 처음 클리어 해 본 사람들은 론달키아의 무서움에 고개를 갸우뚱할수도 있을 정도. 다만 론달키아로 향하는 동굴에서 하곤의 신전까지 가는 그 설산지대가 인카운터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혈압이 어느정도 오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간편한 리셋이 가능한 스마트폰 버전에선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5. 등장인물[편집]

드래곤 퀘스트 2의 주인공은 이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을 참고.



  • 사말토리아의 왕녀(サマルトリアの王女)
    사말토리아의 왕자의 여동생. 얌전한 성격으로 오빠와는 친한 듯하다. 사말토리아의 왕자를 영입하기 전에는 약간 정보를 들을수 있고, 영입한 상태로 말을 걸어보면 "나도 모험에 데려가줘!"(공주)/"넌 안 돼!"(왕자)라는 회화가 나온다. 사말도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

    오빠가 죽어서 관에 들어간 상태로 가면 '앗 오빠가 죽었어." 하고 운다.
    엔딩에서 가보면 "오빠가 너무 덜렁이라 걱정했는데 잘됐네요" 라고 말한다. (...)

    나이가 어려서 모험에 데려가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므로, 추정연령은 약 12세 정도.

  • 용왕의 자손
    전작의 최종보스 용왕의 후손. 용왕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고, 용왕성은 폐허가 되어 그 와중에서 안습하게 살고 있다. 아직도 세계정복의 야망은 버리지 못하고 있는 놈이지만, 하곤이 위세를 떨치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주인공 일행에게 조력을 해준다.

    그리고 하곤과 시도를 물리치고 엔딩에서 주인공 일행이 그의 성을 방문하면 매우 기뻐하며 환영해준다. 그리고 "옛날 일은 어쨌든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구나. 나도 네 이름을 ~짱이라고 부를테니 너도 나를 '류짱' 이라고 불러도 좋다 하하하" 라고 말한다.
스마트폰 리메이크 판에선 플레이해본 결과, 한국어버전 기준으로 "용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Hey Dragon bro, I'm coming!

알고보니 좋은 사람이었다.

  • 루비스
    과거 아레프갈드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대자연의 정령. 주인공 일행에게 조력을 해준다.


  • 아틀라스, 파즈즈, 벨리알
    하곤의 성에서 만날수 있는 3명의 강력한 보스. 아틀라스는 2회 공격을 하며 물리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 파즈즈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고, 죽기 전에 메간테를 사용하기 때문에 죽이기 전에 라리호를 걸고 한 방에 죽여야 할 필요가 있다. 베리알은 2회 행동에 가끔씩 베호마까지 쓰는 강적이다.
    한번 해치우면 다시 나오지 않으니 한꺼번에 잡을 필요는 없으며, 부담가면 한마리씩 잡으면서 올라가면 된다. 이 녀석들은 다른 시리즈에도 강력한 몬스터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2 이후로 이 셋이 모두 나오는 작품은 없었으나(한 놈이 나오면 다른 한 놈이 안 나오는 식.)......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의 스토리에서 오랜만에 3마리가 한꺼번에 등장. 기간트 드래곤에 맞설 병기를 찾던 주인공 일행에게 한 마리씩 시련을 내린다. 파즈즈의 시련은 중형급 몬스터들을 해치워 코인을 모으는 것, 벨리알의 시련은 디펜스 미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틀라스의 시련은 바로 아틀라스 자신과 직접 싸우는 것. 아틀라스의 체력을 약 절반 정도만 깎아도 주인공 일행을 인정, 병기가 든 상자를 준다.
그리고 기간트 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간 주인공 일행이 상자를 열자 그 안에서 튀어나온 것은 다름아닌 아틀라스의 몬스터 코인. 즉 바로 아틀라스를 직접 소환하는 것으로, 플레이어가 아틀라스를 직접 조종해 기간트 드래곤과 영혼의 맞다이를 뜨게 된다. 여러모로 드퀘 히어로즈에서도 전대미문의 거대보스전.


[1] 그러나 한글 이름 입력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는 버전. 파이널 판타지 3~6은 시스템 키보드로 이름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 키보드가 설치된 스마트폰이라면 무조건 한글 입력이 가능한 반면 파이널 판타지 1~2와 드래곤 퀘스트는 자체 입력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체 입력기가 지원하지 않는 한글 이름을 입력할 수 없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플레이어의 감정 이입을 위해 주인공의 감정 묘사를 극도로 절제하는데, 그런 게임에서 자기 이름을 주인공 이름으로 설정할 수 없는 것은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중대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한글 대사 중에 로마자 이름이 끼여 있는 이질감은 덤. [2] 이 두 노래는 이미 어지간한 게임 음악 수준의 인지도가 아니다. ED는 일본 졸업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노래로 매우 유명하고, 타이의 대모험의 엔딩곡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 그리고 부활의 주문 노래는 아예 드퀘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타이틀 커버 취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