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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각종 서식 관련 문제
2.1. 볼드체2.2. 각주2.3. 취소선2.4. 1인칭 대명사2.5. 시점에 대한 잘못된 언급2.6. 다수의 편집자 문제2.7. 문서 이동 기능의 미비
3. 일본의 영향
3.1. 일본 팬덤의 우선화3.2. 일본 특유의 표현 우선화
4. 과도한 작성금지편집 제한
4.1. 특징4.2. 문제점4.3. 한계
5. 내용의 객관성 부족6. 분쟁의 장이 된 위키7. 문서의 파편화8. 위키 게시판9. 운영상 문제점10. 위키 금단증세11. 타 위키에 대한 적개심과 악의적 매도
11.1. 나무위키11.2. 알파위키11.3. 백괴사전
12. 기타 지적된 사항들13. 다른 위키에 개설된 문서들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쓰여진 여러 문제점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가 망해버렸고 나무위키를 비롯한 각종 파생형 위키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나무위키도 2015년 4월 시점에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그대로 계승했고 유저층 역시 거의 그대로 유입되었기 때문에 아래의 비판점들을 거의 모두 계승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 문서와 대조해보는 것을 권한다.

이 문서의 원본인 리그베다 비판과 비교해 보면, 나무위키에 서술된 내용이 더욱 방대하고, 비판하는 어조가 몇 배는 더 강하다. 이에 따라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루머와 오해들도 있을 수 있으니 발견 즉시 수정 바람.

2. 각종 서식 관련 문제[편집]

2.1. 볼드체[편집]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내기 위해 사용되는 볼드체강조체를 필요 이상으로 남발하여 가독성이 떨어진다. 보통은 심하지 않지만, 꽤 많은 문서들이 볼드체와 강조체를 남발하느라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를 원활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볼드를 싹 제거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는 강조체나 볼드체를 제거했더니 훨씬 읽기 쉬워지는 케이스가 생겨나기도 한다.

2.2. 각주[편집]

각주는 보통 출처 표기나 문맥을 해치지 않기 위해 별도로 글을 추가할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 내에서는 쓸데없는 각주의 수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 예를 들자면 그냥 본문에 삽입해도 문맥을 해치지 않거나 일부러 각주를 분할시켜서 한 곳에 2~3개 이상 각주가 붙어 있게 만드는 것[1][2] 등이 그 예시로, 가독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다른 수정자가 첨가하는 문장, 독자연구, 주관적 견해 등등이 각주로 처리되어 무분별하게 추가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때문. 또한 본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할 때 각주 처리를 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문서별 토론 기능이나 전체 토론 기능을 무시하는 것으로 기본 방침에도 어긋나는 잘못된 서술 방식이다.
접근성이 본문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각주를 덕지덕지 붙여놓는 것보다, 본문의 원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본문에 적용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그냥 해당 문서를 읽고 넘어가는 눈팅족 수준에서는 두말할 필요 없고, 나중에 추가 내용을 서술하는 편집자 입장에서도 이 쪽이 훨씬 편하고 일관성 있다.

2.3. 취소선[편집]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리그베다 위키와 나무위키에서는 대부분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적당한 사용은 독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지만 남용에 재미까지 없으면 문서 용량만 낭비하는 꼴이 되는데, 매우 적은 경우이긴 하지만 일부 문서들은 취소선 남용이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러 문서 본래의 내용보다 취소선 표현이 더 많은 용량을 차지하기까지 한다.

재미 문제나 용량 문제는 그나마 눈에 쉽게 보이니 즉각 대처가 가능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바로 주관적인 생각이 취소선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나도 쉽게 서술되어 악용된다는 점에 있다. 개개인의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농담 수준이 아니라 숨겨진 사실이나 뒷정보 등등으로 오해하게끔 서술된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금전 관련된 문제에서 이런 경향이 좀 강하다. '이 영화는 약 800만 명 정도의 관람객호갱이 감상하였다.' 같은 경우가 대표적으로, 취소선으로 써 넣은 부분이 마치 객관적인 평가인 것처럼 디스하거나 찬양하는 이러한 서술은 대부분 주관적인 정서를 멋대로 담아서 쓴 것이니 NPOV 지향을 해서라면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취소선 삭제는 오히려 문서의 재미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나무위키/비판의 유머 요소 관련 논란 단락 참조.

오죽하면 이런 패러디까지

2.4. 1인칭 대명사[편집]

'한 위키러', '모 위키러' 등의 표현이 보이는데, 위키러필자/혹자/ 등등 '글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의 일부이므로 절대로 위키상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이다. 그나마 이 정도면 양반이고, 심지어 '아 2월에 입대하는데' 등과 같이 다분히 개인적인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애시당초 익명으로 문서 생성 및 관리가 이루어지는 위키에서, 글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서술 방식이다. 원래 객관성을 지향하는 위키에서 개인 경험은 쓰지 않는 것이 옳으며, 굳이 개인 경험을 쓰고 싶다 해도 확실한 인증 정보가 없거나 그런 성격의 서술이 아닐 때는 1인칭을 없애고 카더라 정도로 서술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서술은 당연히 해당 정보가 서술된 문서 전체의 신뢰도를 낮추는 악성 요소가 되는데, 대체로 이 단어가 들어가면 위키 내용으로 부적합한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서 거를 필요가 있다.

2.5. 시점에 대한 잘못된 언급[편집]

위키위키의 특성상 블로그와는 달리 작성자 또는 수정자가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시점을 특정해 주지 못한다. 편집 로그를 일일이 뒤지지 않는 한 "현재"나 "요즘" 등등의 표현을 사용할 경우 이게 정확하게 언제를 가리키는 건지 그 자체로는 알기 힘들며, 이후로 시간이 얼마나 경과했는지도 알기 힘들다. 더군다나 인기 콘텐츠이고 내용이 방대한 경우 편집 로그를 뒤지는 일 자체가 매우 고되고 힘든 작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표현을 쓰고 싶으면 최소한 "XXXX년 X월 XX일 현재"처럼 해당 시점을 정확하게 병기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안 쓰는 게 좋다.

2.6. 다수의 편집자 문제[편집]

편집자가 여럿이다 보니 서식이 통일되지 않는 데서 오는 문제점도 당연히 생긴다. 문단의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생성 단계에서 기본적으로 안고 있었던 문법적 오류 문제가 한참 동안 고쳐지지 않는 점 등이 대표적. 또한 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서부터 건드려야 하는지 견적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쉼표를 남발해서 오히려 읽기 더 힘들어지는 문서들도 상당수 된다.

또한 문단 처리가 제대로 되었다 해도 각 문단의 내용이 통일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라는 주제로 문단이 쓰여졌는데 뜬금없이 B라는 의견이 튀어나왔다가 다시 A로 회귀하는 등 글의 가독성을 해치는 것들이 많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는데, 인지도가 많아지고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편집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결국에는 아예 이런 부분을 취합해서 문서의 일관성을 바로잡는 걸 주력으로 하는 교정 전문 편집자가 등장하기까지 했다.

DIY가 원칙이라, 어떤 내용은 엄청 길고 어떤 내용은 엄청 짧거나 없는 문제도 있었다. 가령, 학문에 대한 문서라면 역사에 대해서 여러 쪽으로 나열한 뒤 유명한 학자 명단까지 써놓는데 정작 그 학문의 구체적인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한 분야에 한줄로 적어놓는다거나 설명 자체가 없는 경우. 반대로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많이 적혀있는데 역사나 학자에 대해서는 안 쓰여있는 경우.

각 문서는 문서의 주제에 따라 써야 하는데, 여담이 길어져서 문서의 주제를 한참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왜 그러냐면 문서의 주제에 맞춰서 쓰는 것보다 내가 쓰고 싶은 관련없는 내용을 끼워넣는 게 재미있으니까.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현실 정치 관점에서 게임과 아무 관계 없는 논평을 해놓는다든지, 반대로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현실과 아무 관계 없는 게임 이야기로 한참을 채워놓든지, 통계 자료만 인용되면 각 통계가 왜곡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장광설을 늘어놓든지...

2.7. 문서 이동 기능의 미비[편집]

리그베다 위키가 사용하는 엔진인 모니위키에도 문서 이동 기능은 있었으나 관리자만 쓸 수 있어서 문서 이동시 기존 문서를 삭제하고 기존 문서의 내용을 복사해 이동할 제목명의 문서로 붙여넣기하는 '문서 삭제식 이동'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CCL의 BY(저작권자 표기 의무) 조항을 위반하고 있었는데, 최근 업데이트로 미디어위키의 문서 이동 기능과 유사한 rename 기능을 일반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3. 일본의 영향[편집]

3.1. 일본 팬덤의 우선화[편집]

본래 엔젤하이로에서 시작된 위키라, 그 때의 성향이 거의 대부분 남아서 일본의 사례는 거의 빠지지 않고 소개된다. 심지어 한국의 사례보다 일본의 사례가 우선적으로 소개되는 문서도 적지 않으며, 아예 일본의 여러 위키에 실린 정보를 긁어모아 그대로 옮겨놓다시피 한 복붙 문서도 많다. 그래서 일본쪽 팬덤의 반응이 부각된 경우 반드시 교차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이는 2ch를 비롯해 니코니코 동화픽시브 등등의 일본 서브컬처 사이트를 직접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도 연관이 있는데, 이는 엔하 시절 '현지 분위기 우선 정책'이 일본에 집중된 것이 1차 원인이다. 이게 정도가 심해져서 일본에서 생산된 것이 아닌 서브컬처에도 일본의 반응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왜곡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정식 한글화가 되어 수입된 컨텐츠의 경우에도 한국 팬덤의 반응이 아니라 일본 팬덤의 반응을 적용하는 경우가 생겨났고, 심지어 일본 것이 아닌 한글화 컨텐츠의 경우에도 일본 팬덤의 의견을 최우선시하는 경우까지 생겨났다.[3] 극단적인 경우 일본쪽 정보를 영문 사이트에서 긁어와 중요 자료라며 링크를 거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현지인들의 평론은 현지인 의견이라는 점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일본인이 현지인이 아닌 경우에는 그저 참고 사항이 될 수 있을 뿐이다. 현지인 의견이나 한국 의견보다도 많은 분량을 할애하거나 단독 문서를 개설해서는 안 될 일이다.

3.2. 일본 특유의 표현 우선화[편집]

문서가 개설된 것들을 예로 들자면 도짓코, 야라레메카, 츤데레, 츳코미, 키모이 등등이 대표적인 표현이 되겠다. 한국어로 대체 가능한 일본식 단어가 남발되고 있는 실정인데, 그나마 도짓코는 덜렁이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정리가 되었지만 다른 문서들은 여전히 그냥 그대로 있다.[4] 실제로도 온라인에 일본식 조어나 한자 합성어 등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들을 퍼뜨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데, 가장 극단적인 예제가 하라구로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아예 종래에 한국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신조어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문서들 사이사이에 링크가 달려 있는 걸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아예 '복흑'이라고 한국식 발음으로 풀어써서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것처럼 정의를 내리고 설명을 전개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는 대체 표현을 찾기보단 일본어인 우타이테를 그대로 사용, 아예 프로젝트까지 개설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여지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한국어 표현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지만, 링크가 걸려 있는 표현들의 경우 서브컬처에서 자주 쓰기 때문인지 제대로 실천이 안 되는 편이다. 사실 이는 의학계에서 독일어가 자주 쓰이는 것이나 음악계에서 이탈리아어가 자주 쓰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고유명사나 특유의 중의적 의미 때문에 번역하기 곤란한 경우, 유명한 표현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한국어로 적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비슷한 맥락에서 일본어 번역체가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가장 많이 보이는 사례가 문장을 종결하지 않거나 말 끝을 흐리는 것. 그리고 "한정으로"라는 번역체[5]의 빈도가 다른 위키위키에 비해 높은데, 이것 또한 일본식 표현 우선화의 잔재라고 여겨지고 있다.

4. 과도한 작성금지편집 제한[편집]

4.1. 특징[편집]

(해당 내용의 일부는 작성금지 규정에서 발췌했습니다.)

본인 및 이해관계인(본인의 가족[6], 변호사 등 소송대리인[7])이 직접 작성금지를 요청한[8] 문서를 제외하면,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대체로 적인 문제 등으로 크게 논란이 되는 문서나 명예훼손 유발이 되는 문서, 그리고 범죄 등 반사회적 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문서[9]와 저명성이 미달된 문서에 대해 현행법 및 리그베다 위키 기본지침이나 운영자 직권에 따라 개별 판단[10]으로 작성금지를 넣는다. 한 번 작성금지를 당하면 어떠한 경우로도 해제할 수 없고, 작성금지 규정 자체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나 규정 자체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헌법상 사유로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도 헌법 제37조 2항[11]에 따라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단, 본인 스스로 철회하거나 본인이 법적 대응을 한 경우 소송을 취하하거나 확정판결이 나는 등 작성금지의 원인이 되는 사건의 법적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일단락된 경우는 해금된다. 단, 법적대응 의사만 표명할 시에는 본인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한 날로부터 최대 10년이 지나야(명예훼손의 경우 5년, 허위사실은 7년 후, 10년은 민사상 소멸시효) 풀리며,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해당 단체나 기업이 해산될 경우 유족이나 본인이 생전에 작성하지 말라고 명시하지 않는 한 해금 처리된다. 한 마디로 대상자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작성을 할 수 없다는 소리.

이와 같은 항목을 재작성할 시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접속 차단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새로 생성하거나 편집된 문서가 명예훼손 등의 범죄를 구성할 경우 형사소송법 제234조 1항[12]에 따라 제3자인 리그베다 운영진도 작성자를 고발할 수 있게 했다.

작성금지의 근거가 되는 법률 조항들은 열거하기가 막대해서 이 링크로 대신한다. 관심있는 분은 한번 찾아볼 것.

4.2. 문제점[편집]

하지만 기본지침이나 운영자 직권에 따른 '개별 판단' 이라는 게 애매해서 몇몇 문서들의 경우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는 엔하위키 시절부터 조금이라도 논란이 된다고 운영진이 해석할 경우 대다수는 기본 지침에 따르지만, 몇몇은 별다른 검증 절차 없이 곧바로 제한 조치를 취하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 예를 몇 가지 들자면, 몇몇 찌질이들이 적은 낚시성 문서들[13], 한 인터넷 팬픽 소설이 저명성을 이유로 작성금지까지 간 적이 있고, 어떤 관종 헌터가 리그베다 위키에 작성도 되지 않은 인터넷 관심종자들을 전부 작성금지 요청해서 한 때 작성금지의 1/3이 인터넷 관심종자 명단이 된 적이 있다.[14] 또한 대한민국 사이트 자료 대부분이 날아가거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재판에 연루될 만한 문서들에 대해서는 이러한 설명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작성거절의 경우는 최대 3년이나, 그 이후에도 운영진이 연장할 수 있기에 사실상 반영구적이다.

이렇듯 그 기준 자체가 애매할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이 작성금지 문서들을 잘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문제다. 흔히 작성금지되었던 문서들은 관리자가 직접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 공지사항으로 공개하거나 '작성금지/목록' 문서[15]에 적어두지만, 본인이 작성금지한 문서만 자주 공개하고 논란 등으로 작성금지된 문서는 잘 적어두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한계점이 있으며, 그나마 '작성금지/목록' 문서에 등재된 것들의 경우에도 자세히 서술하지 않고 절반을 초성체로 가려버리면서[16] 관련자가 아닌 경우에는 정확한 진상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규정상 작성이 금지된 인물이나 사건은 세월이 지나면 문서 존재의 의의가 없기 때문에 즉시 삭제 처리하며 이런 조치는 작성금지 해제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런 연유로 100% 정확한 명단을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Gmhanmod와 같이 암묵적으로 작성 금지한 사례도 있다.

참고로, 이와 같은 편집 제한조치를 취한 이유를 적기 시작한 것은 2012년에서야 있었던 일인데[17] 엔하위키에서 작성금지 처분이 시작된 것이 2009년 6월 25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 동안 서버 및 위키엔진 이전으로 인한 로그 삭제 때문에 제대로 목록이 정리되지 못했다. 이와 같은 불분명한 이유에서 비롯된 작성금지 피해자(?)의 대표적인 사례가 낸시랭으로, 엔하위키 시절인 2009년경에 루저의 난 사건에 같이 연루되면서 작성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2013년 봉하마을 방문 건으로 인한 정치적 논란으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로도 작성금지 조치가 풀릴 가능성이 없다.

이러다 보니 각종 동결과 작성금지 처분이라는 '자체 검열'로 인해 지나치게 위키의 문서 작성과 서술이 제한되고 빡빡해진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리그베다 위키의 일베저장소 문서는 오늘의 유머 문서와 함게 하도 일베VS오유 유저들이 수정전쟁을 벌여댔기에 사이좋게 편집제한이 걸렸다.[18][19]를 받았으며, 2011~2012년 경에 음란물 단속이 심화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법률 자문에 따라 AV 배우 정보 및 동인 에로게나 고어물[20] 등 19금 비상업 작품[21], 그외 성(性)적 관련 문서[22]를 싸그리 지우고 수위에 따라 작성금지 혹은 동결처리 처분으로 돌린 사례가 있다.[23][24][25]

재작성에 대한 처벌도 너무 가혹한데, 작성금지 처분된 문서가 다시 작성되려고 할 경우에는 발각 즉시 접속 차단을 받았고, 문서 생성/수정 시 명예훼손 항목 발견 시에 운영진이 작성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는 방침 때문에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운영진이 보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으면 무조건 제한하는 자체 검열 정책의 결과로 인해서 동결처리/사유 문서와 작성금지/목록 문서를 보면 편집이 제한된 문서들과 작성금지된 리스트가 아주 방대하기 그지 없다. 오죽하면 나무위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중 하나로 작성금지와 동결이 상당수 해제되어서가 꼽힐 지경. 리그베다 위키의 저 리스트와 나무위키의 편집 제한 리스트를 보면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역링크 문서도 참고할 것.

4.3. 한계[편집]

이와 같은 작성금지 정책에 대해서, 엔하위키 시절에는 서버 자원이 좋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로 사이트가 트래픽 과다로 터져나가는 일이 허다해서[26] 일단 틀어막고 보던 게 쭉 이어져 왔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했지만, 이후 서버 사정이 나아지고 영리화를 전개하면서 이러한 주장은 사실상 자취를 감춘 상황. 다만 작성금지된 문서들은 영리화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는 관리자인 함장이 직접 현 작성금지 문서들은 검토중에 있다고 했다. 일관성이 없어 보이는 성인물 작성금지 정책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해명을 제시했는데, 법적 자문에 의하면 ISBN이 있는 매체에 대한 내용은 리뷰로 간주되어 보존할 명분이 있었지만, ISBN이 없는 동인 에로게들은 이런 식으로 빠져나갈 수 없었기에 작성금지 했다는 것.링크

이것 이외에 리그베다 위키의 인지도 문제를 근거로 들며 어쩔 수 없었다는 견해를 보이는 주장이 있다. 자타공인 한글을 사용하는 위키 중 3위 규모의 위키였던 사이트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본인이 명예훼손을 이유로 삼아 자신의 문서를 삭제하기 원할 경우 청동이 배째라고 나올 수 없는 위치였다는 게 이 주장의 근거인데, 실제로 위키미디어 재단이라는 거대한 국제적 집단이 관리하는 위키백과와 달리[27]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리그베다 위키는 그 한계성이 명확하다.

요약하자면, 작성금지와 동결처리는 리그베다 위키가 국내법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존속될 수 있는 조치이자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일종의 심의/검열이라고 보면 된다.

5. 내용의 객관성 부족[편집]

태생적 한계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내용의 객관성 부족/내용의 객관성 부족/이유 문서 참고.

6. 분쟁의 장이 된 위키[편집]

리그베다 위키 자체가 싸움터로 변질될 경우도 무시할 수 없다. /분쟁의 장 문서 참고.

7. 문서의 파편화[편집]

내용이 길어지면 문서 분리를 한다. 이 때 한 번 문서가 분리되고 나면 상위 문서는 사람들이 와서 편집하지만 하위 문서는 아무도 편집하지 않는 죽은 문서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8. 위키 게시판[편집]

분명히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위키를 관리하기 위해 게시판을 만들었건만, 그 게시판 자체가 문제점을 만들기도 했다. /위키 게시판 문서 참고.

9. 운영상 문제점[편집]

10. 위키 금단증세[편집]

엔하위키는 학생의 학업과 직장인의 업무에 매우 방해가 됩니다.
- 대검찰청 대변인의 트위터에서

이건 위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들의 문제이고 다른 위키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긴 하지만, 서브컬처 자료 정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데다 흥미 위주의 편집이 원동력인 리그베다 위키가 가장 심하므로 별개로 기록한다.

위키니트라는 말의 유래 중 하나가 된 부분이기도 하며, 심할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리그베다 위키에 중독되어 회사 업무나 학업을 뒷전으로 하는 경우가 다수 보고된 바 있다. 위에도 나온 것처럼 이는 공식 기관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이며, 다른 중독들과 달리 강제적으로 끊게 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점이 근본적인 문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흥미 본위로 서술한 문서들이 대다수여서 몰입성이 강하기 때문에, 둘러보는 시간이나 편집하는 시간이 다른 위키위키들에 비해서 많은 편이라는 카더라 통신도 전해져 온다.

11. 타 위키에 대한 적개심과 악의적 매도[편집]

11.1. 나무위키[편집]

리그베다 위키의 '나무위키/문제점' 문서

리그베다 위키의 DB를 포킹한 나무위키를 '돚거위키'라고 매도하고 있으며, CCL의 자의적 해석으로 나무위키를 리그베다 위키의 DB를 훔친 위키라고 악의적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또한, 나무위키는 도둑이라고 매도하면서 마찬가지인 오리위키는 도둑이라고 비방하지 않고, 되려 비방하면 분탕이라고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포킹해간 문서들은 대부분이 나무위키 유저들에 의해 편집되었고, 나무위키에서 새로 작성된 문서들도 상당수가 있기에 이미 리그베다는 나무위키의 문서들을 자신들 것이라고 할 자격이 사실상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서 새롭게 편집되고 작성된 문서들에 대해서는 사실상 자기들 소유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리그베다 위키에 저작권이 없다는 것은 대 엔하위키 미러와의 소송에서 드러난 바 이는 법적 근거가 없다. 거기에다가 나무위키의 포킹은 돚거질이라면서, 지들이 나무위키의 토론 내역을 포킹해갔다. 그야말로 내로남불이 아닐수가 없다.

나무위키에서는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과도한 적개심을 문제점으로 삼고 있지만, 정작 리그베다 위키는 나무위키에 대한 과도한 적개심을 문제점은 커녕 오히려 정당한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다. 자신들이 나무위키를 적대하고 매도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나무위키가 자신들을 적대하고 매도하면 안 된다는 이중잣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여기를 보면 알수 있지만, CCL의 자의적 해석이 극을 달린다. CCL의 NC가 배너광고를 금지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는 표현만 써놨다. 하지만 CCL NC의 핵심은 명백하게 비영리라는 점이다. 즉, 광고를 달아도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지 않고 운영비로 쓰는 경우에 한정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봐야한다. CCL NC에서 광고 부착에 대해서 엄밀한 논의가 부족해서 명백하게 문제삼기에 근거가 애매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동은 사업자 등록까지 하고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라는 발언까지 했다. 돈 벌려고 리그베다의 운영권을 노리고 접근한 청동이다. 명백하게 영리 목적으로 많은 광고들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CCL NC가 광고 부착해도 라이센스 위반이 아니라는 점만 물고 들어진뒤에 CCL NC가 "비영리" 사용에 관한 내용이란 점을 무시하는것은 어떻게 봐도 CCL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것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최근 나무위키가 파라과이 법인에 인수된 것을 두고, 비난을 가하며, 리그베다 위키 사태에 대해서 물타기를 할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2. 알파위키[편집]

말할 필요가 없다. 리그베다 위키는 나무위키를 못죽이지만 다른 위키가 나무위키를 빨아먹어서 광고 이득을 챙기는 순간 반드시 잡아버릴려고 하며 그 1순위가 알파위키다. 알파위키가 광고 안달고 운영하는 이유는 다들 말을 안했지. 그게 다 청동때문인걸 알고있다. 알파위키와 청동의 관계는 사실상 원수관계다.

11.3. 백괴사전[편집]

헌재는 리그베다와 백괴사전이 소 닭 보듯 하는 사이라지만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당시 명칭) 엔하위키 측에서 백괴사전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08년엔 엔하의 모 문제 회원이 백괴사전을 상대로 "관리자마저 니트인 백괴사전"이라고 광역도발을 한 적이 있으며 (당시 백괴사전 관리자는 카이스트 학생이었다...) 엔하위키에 대한 백괴사전의 "예사로운" 풍자에마저 게거품을 물고 달려들 정도였고, 2011년에는 엔하위키 쪽의 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백괴사전의 모 회원이 백괴사전 내에서 일으킨 문제를 (백괴사전 내에선 애초에 문제도 아닌 행동이었다.) 엔하 규정에 따라 처리하라고 요구하면서 양측 위키에 분란을 조장한 적이 있었다.[28]

리그베다 위키 특유의 자신들에게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태도는 여기서도 건재해서, 2011년 사건의 피해자가 구스위키에 해당 사건을 제보했을 때 리그베다 위키의 모 회원(2008년 사건의 사고자와 동일인으로 추정.)이 구스위키에 압력을 넣어 해당 회원을 차단시킨 적도 있을 정도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백괴사전에서는 리그베다 위키의 어그로가 끊긴 현재(2016년!)까지도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감정이 매우 안 좋다.

12. 기타 지적된 사항들[편집]

대문의 분류가 객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다수 받았다. 해당 문서와 관계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적혀 있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작품 팬들이 해당 작품 외 문서에도 억지로 손을 대어 개드립을 치는 일이 있었기 떄문.

위키백과와 비교했을 때 내용이 훨씬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반면에 한 문서당 수천 수만 글자를 우겨넣고 제대로 문단 정리를 하지 않아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도 발견된다. 이는 여러 편집자들이 개입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종종 발견되는 현상으로, 위키 초심자들이 손댄 문서에서 많이 발견되는 현상이다. 반대로 문단 내에 내용이 거의 없고 하위 문서로 넘겨주는 링크만 있는 부실한 문단들도 다수 발견된다.

저작권과 관해서도 문제가 있다. 우선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트롤러의 기여철회를 인정하지 않으며 만약 어떤 유저가 트롤러로 판정된다면 그 유저의 기여분에 대해서는 삭제가 원칙적으로 규정되어 있다[29] 다만, 예외적으로 트롤러가 했다고 하지만 쓸만하다 여겨지는 부분은 다른 제3자 유저로 하여금 그 부분을 삭제했다가 그 유저의 이름으로 추가하도록 규정하였다. 그런데 그 트롤러가 해당 부분 저작권을 포기한 것도 아닌데 이대로라면 저작권이 제3자에게 있는지 트롤러로 낙인 찍힌 해당 유저한테 있는 것인지 이에 대해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자칫 저작권 강탈로 보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13. 다른 위키에 개설된 문서들[편집]


[1] 그러니까 이런 것이라든지[2] 이런 것 등이 그 예시다.[3] 특히 미국이나 유럽 쪽 게임에 대해 일본 게이머들의 반응을 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며, 한국 게이머들의 의견을 정말 최소한도로 짤막하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4] 다만 츤데레는 성격 자체를 가리킨다면 몰라도 어떠한 문화 현상을 설명할 때 다른 우리말로 대체하기가 불가능한 실정이긴 하다. "니 성격 츤데레로구나."란 문장을 "니 성격 새침데기로구나."로 바꾸는 것과, "그걸 요즘 말로 하자면 츤데레?"를 "그걸 요즘 말로 하자면 새침데기?"로 바꾸는 것이 어떻게 느낌이 다른 지 잘 생각해 보자. 새침부끄는 여기에 끼기엔 아직 갈 길이 먼지라...[5] '한국에서는'이라고 표현하면 될 걸 '한국 한정으로' 이렇게 표현하는 것. 이는 일본어를 번역기로 돌리면 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갖다 쓴 것이다.[6] 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유족 및 후손 등.[7] 기업 등의 단체의 경우 법무팀, 홍보팀 등.[8] 합당한 사유가 아닌 경우와 특정 단체를 대표하지 않은 자(ex. 평사원)는 받지 아니함. 그러나 사원들이 단체로 서명해서 요청한 경우는 예외.[9] 자살이나 이적표현물 관련 항목들이 대표적인 예이다.[10] 대략 이러한 문서가 법에 위배되는가, 저명성이 있는가 등.[11]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12] 누구든지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할 수 있다.[13] 희재 甲, 테스트를 합시다 등등.[14] 원래 찌질이 작성금지 기준도 존재하나,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폐지되었다.[15] 나무위키에서는 이 문서가 건너오지 않았다. 리그베다 위키만의 특정한 시스템이라 건너올 필요가 없었기 때문.[16] 사안에 따라서 초성체조차 금지할 수 있다.[17] 나무위키에 기록된 리그베다 위키 작성금지/목록'의 역사, 2012년 9월 27일에 처음 작성되었다. 이것은 '동결처리/사유'의 역사. 2012년 3월 17일에 처음 작성되었다.[18] 나무위키의 일베저장소오늘의 유머 문서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동결되면서 삭제된 부분을 복원했다. 다만 나무위키에서도 일베저장소 문서는 비로그인 사용자의 수정이 차단되어 있다.[19] 게다가 동결처리 기한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때까지이다.[20] 그러나 고어물의 경우는 음란물이 아닌 공포물 등과 유사한 취급을 받는다.[21] 삭제 당시 잔존해 있는 항목들도 내용이 순화되거나 동결처리 조치를 받았다.[22] 애시당초 해당 항목에 개인적인 성적 경험 등 야설이 작성되어 있어 단속에 걸릴 위험이 크다.[23] AV 배우들 문서를 삭제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차피 음란물 유포가 문제가 된다면 상업 에로게들 또한 똑같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V배우 문서를 날렸으면서 상업 에로게 문서들은 거의 대부분 끝까지 살아남았다. 게다가 AV 배우들 중에서도 나루사와 켄이치 같이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한 경우는 또 살려두는 등 삭제되는 문서들의 기준조차 많이 오락가락했다.[24] AV 배우 정보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이를 소개하는 사람들은(예 : 충○무쌍) 무슨 특권이 있다고 콩밥을 먹지 않는가?[25] 윳쿠리 괴롭히기 역시 고어물이라는 이유로 2012년경에 서울시에서 성인물 제한 정책으로 미러의 일부 문서가 제한되면서 여러 번 삭제될 위기에 처했다.[26] 이 때문에 '오늘의 리그베다 위키는 몇시에 터졌나'라는 문서까지 생성될 지경이었다.[27] 저명성 기준을 아주 엄격하게 적용하여 특정 인물을 위키에 등재하는 것은 힘들지만, 일단 한 번 등재된 인물은 본인의 삭제 요청이라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물론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잊힐 권리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전반적인 기조가 '현상 유지'라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28] 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당사자가 '자신의 행동이 백괴사전의 어느 규정에 저촉되는지' 묻는 모든 질문에 대해 논점일탈과 인신공격으로 일관하였고, 토론이 진행됨에 따라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먹이며 그 대상자를 차단하라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이 끝난 뒤 엔하위키의 해당 사건 관련 문서에 가서 "서로가 서로에게 정신승리를 주장한 개싸움"이었다고 본질을 호도한 정신승리를 시전한 것은 덤. 일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일으킨 문제이지만 리그베다의 문제점 문서에 수록한 이유는, 그 어이없는 짓거리에 대해서 엔하에서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오히려 해당자를 응원했기 때문이었다.[29] 물론 내용이 어떻건 트롤러의 기여분이라고 지우는 건 발생(학)적 오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