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크 이슈타르

에 마지막으로 수정됐습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岩永哲哉).[2] 한국판 성우는 이원준(SBS), 변현우(대원). SBS판에서는 음흉한 중년 악당처럼 나왔지만, 챔프판에는 확실히 소년처럼 나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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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본래의 마리크1.2. 어둠의 마리크
2. 작중 행적
2.1. 배틀 시티 초반2.2. 배틀 시티 중반2.3. 노아 편2.4. 배틀 시티 후반2.5. 배틀 시티 이후
3. 카오게이4. 덱5. 기타


마리크 이슈타르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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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마리크[4]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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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름의 어원은 아랍어로 '왕'을 뜻하는 '말리크(ملك, Malik)'로 추정. 이 때문에 국내에서 통용되는 '마리크'라는 이름을 오역으로 보는 의견이 있으나, 작가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에 'Marik Ishtar'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때 이름 자체는 '마리크'가 맞다.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어둠의 마리크 모습으로 이슈타르 가 사람들과 함께 '운명의 바퀴', 라를 배경으로 '태양', '달'.

본작 3기에 해당하는 배틀 시티 편의 최종보스로서 레어 카드를 헌팅하는 레어 헌터들의 집단인 구울즈의 총수이다. 그와 동시에 이시즈 이슈타르의 남동생.

본래의 인격과 또 다른 인격이 존재하는 인물.어둠의 유우기나 어둠의 바쿠라 료와는 경우가 다른데, 어둠의 유우기나 어둠의 바쿠라가 천년 아이템 속에 잠들었던 인격이 깨어난 거라면 마리크 쪽은 천년 아이템이 아니라 정말로 자신이 만들어 낸 별개의 인격이 존재한다. 마리크 쪽에서는 상대방을 '키사마(네놈)' 정도로 부르고, 어둠의 마리크는 '주인격님'이라고 부른다. 단 어둠의 마리크 쪽이 강해졌을 때는 오히려 마리크를 '잔류 사념'으로 취급한다. 알다시피 어둠의 마리크는 화려한 카오게이, 오롯한 광기, 괴상망측한 SM덱으로 무장한, 순수 악역이라서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2017년 현재에도 유희왕 악역에서도 손꼽히는 존재.

1.1. 본래의 마리크[편집]

프로필
원어 표기
マリク・イシュタール
생년월일
12월 23일(염소자리)
나이
16세
180cm[5]
몸무게
55kg
혈액형
B형
좋아하는 음식
코샤리(이집트 요리)
싫어하는 음식
고기 요리

이름없는 파라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한 열쇠를 지닌 이슈타르 가의 후손이자 무덤 수호 일족의 수장.

이 일족은 가문의 후계자의 성인식 때 이름 없는 파라오의 기억을 되돌릴 석판 사본을 등에 문신으로 새기고 지금까지 비밀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마리크도 10번째 생일날 등에 그 문신을 새겼다.[6] 이 때 그 끔찍한 고통으로 인해 어둠의 인격이 생겨났지만, 리시드가 스스로 얼굴에 새긴 각인 때문에 어둠의 인격은 쭉 봉인되어 있었다.[7]

그러나 마리크가 누나와 아버지 몰래 밖에 나갔다가 돌아왔을 때, 리시드는 마리크 대신 분노한 아버지에게 정신을 잃어 쓰러질 정도로 맞고 있었다. 리시드가 쓰러지자 어둠의 인격이 다시 마리크의 몸을 지배하여 천년 지팡이로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원작에선 아버지의 등 가죽을 벗겨 리시드의 등에 얹어준다.이게 애니에 나왔으면 흠좀무 어둠의 마리크는 아버지를 해치운 후 다른 가족도 죽이려 하나, 마침 깨어난 리시드에 의해 다시 봉인된다. 깨어난 주인격 마리크는 아버지의 시체를 보고 절규한다.

이 때 샤디가 나타나 "네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건 왕의 혼이다"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야이 멍청아 눈새 '어둠의 유우기의 명을 받은 샤디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해하게 되었다고 배틀시티 편에서 고백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마리크는 어둠의 마리크가 깨어나 있을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리크 입장에선 그저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나니 눈 앞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이상한 남자가 나타나 있던 상황이 된다. 거기다가 샤디가 '아버지가 죽게 된 건 왕의 혼 때문'이란 말을 직접 던져 주니, 마리크가 단단히 착각하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다.쉽게 말해서 배틀시티 편의 진정한 흑막은 이 양반도, 후술할 어둠의 마리크도 아닌 샤디이다

결국 그 오해로 인해 마리크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원한을 품고, 신의 카드인 라의 익신룡,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훔쳐 리시드와 함께 잠적, 구울즈를 창설하고 배틀 시티가 열리자 어둠의 유우기를 죽음으로 몰고 가려고 한다.

팬들 사이에는 이 때 샤디가 언급한 왕은 어둠의 유우기가 아니라 세토였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파라오는 어렸을 적부터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8], 세토는 죄인을 데려오자마자 "처형할까요?" 라면서 웃어 보인다거나 파라오를 위해서는 자기 손에 무고한 자의 피라도 묻힐 각오를 하고 있는 등 잔혹한 일면이 있었다. 결정적으로 파라오를 위해 무덤 수호 일족에게 그러한 의무를 지운 장본인이므로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배틀 시티 결선 8강전 이후 자신의 어둠의 인격이 표면으로 튀어나오면서 자신은 내부에 봉인된 꼴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미리 천년 로드를 써서 세뇌해 두었던 마자키 안즈를 통해 이것저것 손을 쓰게 되는데, 그러던 중 이시즈가 어둠의 유우기 일행에게 말해 준 이슈타르 가의 참극의 진실을 안즈의 기억을 통해 알게 된다. 그 이후로는 마음을 바꿔 바쿠라를 통해 리시드를 죽이려는 어둠의 마리크를 막고 제거하려고 하는 등, 그 이전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결승전 때에는 자기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의식과 절망 때문에 어둠의 마리크를 길동무 삼아 죽으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듀얼 상대인 어둠의 유우기는 마리크를 죽이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이고, 마리크는 어둠의 유우기가 왜 (어둠의 유우기와 친구들을 여러 번 괴롭힌) 자신을 죽이려고 하지 않는지 의문을 갖는다. 결국에는 리시드의 설득에 어둠의 인격을 몰아내고 몸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진실을 알자 알아서 개과천선하는 것을 보면 역시 본성이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9] 유희왕 시리즈에 항상 나오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유형 캐릭터.

1.2. 어둠의 마리크[편집]

闇マリク
난 어둠이 너무 좋거든… 흐흐…
천년 아이템을 지키는 일족의 후예로, 천년 로드를 갖고 있어.
복잡하고 괴로운 과거를 짊어지고 있기 때문인지
무척 잔혹하고 흉악한 성격을 가졌지...

10번째 생일 날 등에 문신을 새길 때 고통스러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겨난 또 하나의 인격.[10] 애니 기준 88화에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암시되었다. 평소에는 리시드가 문신을 새김으로서 내면에 잠들고 있었지만, 리시드가 라의 분노를 받아 혼수 상태에 빠지자 마리크의 심층 속에서 깨어나 본래의 마리크를 누르고 표면으로 나오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던 원래의 마리크와는 다르게, 그냥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괴악한 성격을 보여준다. 거기에 받는 것도 즐긴다(!?). 이쯤 되면 약점이 없다. 얼굴의 각인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걸리게 되는 리시드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냥 마구 고통을 주고 다닌다.[11] 마리크의 아버지를 죽일 때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게 아니었고 그 당시의 자신이 아버지 때문에 짜증이 났기 때문이었다. 여러모로 본래의 마리크와는 생판 다른 모습.

주인공을 괴롭히는 포지션이라는 점에서는 본래의 인격과 어둠의 인격이 비슷하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본래의 마리크는 그 원인이 매우 뒤틀려 있지만, 엄연히 어둠의 유우기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복수귀에 가까운 캐릭터다. 사실 어둠의 유우기를 괴롭히는 수법으로 따지면 본래 마리크가 어둠의 마리크보다 백 배 이상 더 치사한 모습이였다. 어둠의 마리크도 어둠의 게임을 통해서 상대를 혼수상태로 빠트리고 육체적 고통을 주는 등 괴악한 짓을 했지만 마지막에 소멸당하기 전 본 인격을 인질로 삼아 발악한 걸 제외하면 비겁하고 치사한 짓은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복수고 뭐고 별 관심도 없고 특별한 이유도 목적도 없고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예술이 되는 카오게이 그 자체에 가까운 존재다 보니 비겁한 짓을 할 이유가 없는 걸지도 모른다(...).

그나마 행동에 목적이 있다면 자신 외 모든 생명을 파괴하는 것. 본래의 마리크가 준결승 전에 했던 악행은 그야말로 복수심에 가득 찬 악당의 본분을 다한 모습이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이게 악행인지 개그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의 얼굴 예술을 선보인다. 본인의 마지막 듀얼 때 얼굴과 목소리로 여러 번의 생쇼를 하는데, 팬들 누구나가 인정하는 카가미 작감의 신이 내린 작화와 시너지를 내어 그야말로 웃지 않고는 못 배길 얼굴개그의 향연이다.

사용하는 덱도 괴악해서 기계, 어둠, 화염을 이용한 고문을 테마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괴악한 덱이나 라의 익신룡을 활용한 가차 없는 공격, SM적인 성향 등을 보고 왠지 팬이 늘었다는 후문이…….

2. 작중 행적[편집]

2.1. 배틀 시티 초반[편집]

우선 원래의 마리크 이슈타르부터.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강탈하고, 어둠의 유우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배틀시티 초반부터 모습을 드러내 천년 아이템 중 하나인 천년 로드를 사용해 구울즈의 레어 헌터들을 조종하였고[12], 그 레어 헌터들을 이용해 어둠의 유우기와 그의 친구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작중 유일하게 신의 카드를 2장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가 조종하는 과묵한 인형에게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지니게 하여 어둠의 유우기와 간접적으로 대전하게 된다.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가 마리크의 사기적인 생환의 패를 역이용해 덱 파괴 무한 루프를 시전하는 바람에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빼앗긴다. 결국 본인이 직접 라의 익신룡을 사용해서 어둠의 유우기를 듀얼로 쓰러뜨리려 하나, 중도에 나타난 바쿠라 료가 천년 아이템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어둠의 유우기를 제거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여기서 자신은 가명[13]을 쓰고 바쿠라를 부축해서 죠노우치 카츠야 일행과 조우한다. 죠노우치와 마자키 안즈를 납치하고,[14] 여러 레어 헌터들을 파견해 친구들의 납치 사실을 알리면서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를 상대하게 하는 한편, 죠노우치를 조종하여 어둠의 유우기와 패하는 쪽은 그대로 물 속에 빠져 익사하는 죽음의 대전을 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둠의 유우기를 괴롭혔다.

하지만 레어 헌터들을 내세운 것도 전부 유우기에게 발리고, 죠노우치를 세뇌한 작전도 무토오 유우기가 목숨을 걸고 우정의 힘으로 세뇌를 풀고 둘 다 탈출에 성공하는 바람에 실패. 결국 자신이 직접 신의 카드 중 최강인 라의 익신룡을 가지고 배틀 시티 8강전에 나서게 된다.[15] 그러나 천년 아이템과 관계가 없어보이는데도 (마리크가 보기에.) 오벨리스크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카이바의 정체를 조사하고 배틀 시티 대회 자체를 손에 쥐기 위해 카이바에게 접근해 천년 로드로 세뇌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정체는 여전히 숨긴 채 리시드를 대역으로 내세운다. 자신의 정체를 알면 카이바가 절대 세뇌할 틈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다만 카이바와 천년 로드의 관계를 생각하면 카이바를 세뇌하는 건 사실 처음부터 불가능했을 것이다.

2.2. 배틀 시티 중반[편집]

하지만 배틀 시티 결승 토너먼트 8강에서 대역으로 나와 죠노우치와 싸우던 그의 심복 리시드가 (마리크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지만)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를 쓰다가 천벌을 받아 번개 맞고 리타이어 당한다. 그 덕분에 리시드의 존재가 누르고 있던 어둠의 인격이, 마리크의 심층 의식 속에서 부활하였다.

그 이후로는 어둠의 인격 쪽이 주로 활동한다. 그 활약상이 안면예술만 빼고는 여러 가지로 비범한데, 배틀시티 8강전 토너먼트에서는 대전 상대인 쿠자크 마이를 상대로 어둠의 게임을 걸어 마이를 고문하고 92화에서는 라의 익신룡으로 발라버린다.[16] 마이와의 8강전이 끝난 뒤, 어둠의 유우기가 마이 대신 갓 블레이즈 캐논을 맞은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마리크는 자신에게 덤비려던 죠노우치를 천년 로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이 때 다른 인물들은 천년아이템을 가졌든 안 가졌든, 별 신경을 쓰지 않거나 너무 먼 곳에 있었기에 절호의 찬스였다. 어둠의 마리크 자신도 아예 로드 속에 숨겨진 칼을 뽑아 어둠의 유우기의 등을 겨누고 웃으면서 "이 자리에서 죽여 버릴까?" 라고 한다. 그대로 찌르면 어둠의 유우기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여기서 죽이면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이 녀석은 듀얼로 쓰러뜨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그것도 처음 밖으로 나오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버지를 죽인 전적이 있는 어둠의 마리크가. 그냥 죽였으면 유희왕 시리즈는 여기서 끝났다! 물론 그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쉽게 죽여버리면 유우기를 고문하면서 괴롭힐 수 없으니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유우기를 쓰러뜨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고 파괴하는 것이니까. 거기다 유우기를 진짜로 죽이려고 하면 옆에 있던 카이바가 이판사판으로 막으러 달려들테니 어쩔 수 없는 일이고.[17]

그리고 그 날 밤 안즈에게 빙의해있다가 이시즈에게서 진실을 들은 주인격 마리크, 천년 로드를 노린 어둠의 바쿠라 태그마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라의 익신룡을 부활시켜 주인격조차 몰랐던 2번째 효과로 묻어 버리고 천년 링을 득템한다.

어둠의 마리크를 저지해야 한다고 결단한 마리크는 안즈에게 빙의한 채로 어둠의 마리크를 없애려 한다. 천년 로드를 손에 넣은 마리크는 어둠의 마리크를 궁지에 몰아 넣지만 이시즈와 리시드가 슬퍼할 것이라는 말에 망설이다 도리어 역습을 당한다.[18] 재미있는 것은 어둠의 마리크는 안즈에게 별다른 적대감을 보이지 않았단 것. 안즈에게 빙의된 마리크를 없애려 한 것이지 안즈 자체를 없애려 하지는 않았다.

애니 한정으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등장한 어둠의 유우기와 짤막한 대화를 나누는데[19], 어둠의 게임에 패배한 자가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는 자신도 모른다고. 근데 정작 주인격 마리크나 어둠의 바쿠라는 각자 자신의 마음을 다른 곳에다가 심어 놨었던 관계로 듀얼이 끝난 다음에도 무사했다.[20] 몸을 잃은 본래의 바쿠라만 지못미.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이 때 정말 중요한 장면이 있다. 배틀 십에 타기 전에는 분명히 초고층 건물의 유리 천장 위에서 지면 폭탄이 터져 추락사하는 조건으로 듀얼을 시키는 등 현실적인 방법으로 어둠의 유우기를 죽이려 했었다. 그런데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뺏기고 난 다음부터는 (어둠의) 듀얼만을 시도하게 된다. 이 성향은 심지어 어둠의 마리크가 전면에 나섰을 때에도 변하지 않아서...[21]

2.3. 노아 편[편집]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인 노아 편에서는 버츄얼 세계로 끌려가지 않고 현실 세계에 남아 있었는데, 모쿠바의 몸을 빌린 노아가 인공 미사일을 발사한 후 도망쳤을 때 엇갈려 나타난다. 복잡한 계기판과 모니터들을 보고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모두 박살나 버려라...!" 하면서 천년 로드를 써서 정말로 박살내 버린다. 경비 로봇들도 함께. 덕분에 미사일 발사를 취소할 수가 없게 되어 노아는 유우기 일행을 급히 탈출시켜야 했다. 이 때도 특유의 괴악한 웃음소리와 그놈의 카오게이를 선보이는 것이 볼 만하다. 으~하하하하하!

2.4. 배틀 시티 후반[편집]

대망의 준결승전에서는 마이의 원수를 갚고 싶어하던 죠노우치와 어둠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몬스터의 고통이 그대로 본인에게 전해져 오는 어둠의 게임으로 죠노우치에게 엄청난 고통을 듬뿍 선사해준다.[22]

시종일관 바이서 쇼크, 관장수등으로 죠노우치를 압도하는 마리크였지만 지옥시인 헬포에머의 효과를 역이용한 퀴즈에 의해 사이코 쇼커가 튀어나오자 전세가 뒤집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을 꺼내들지만 죠노우치의 기계 복제술의 약점을 이용한 전술에 의해 길포드 더 라이트닝이 나와 전세가 역전된다.

그러자 마지막에 마리크는 죠노우치를 끝장내 주겠다면서 죽자소로 묘지에서 라를 특수 소환한다. 죠노우치 카츠야가 거의 다 이긴 상황이었으나 어둠의 마리크는 라의 익신룡으로 죠노우치의 필드를 쓸어 버리고 '갓 피닉스'를 이용한 어둠의 게임의 힘으로 무시무시한 정신 데미지를 준 다음, 승리를 확신하고 턴을 종료했다. 라는 묘지로 돌아가고 어둠의 마리크가 승리하는 줄 알았으나, 죠노우치는 갓 피닉스를 버텨냈다.

그리곤 어둠의 마리크의 필드가 텅 빈 상황에서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소환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듀얼을 하면서 받은 타격을 이기진 못하여 배틀 페이지에서 공격 선언을 할 때, "공...." 까지만 선언하고 체력이 다해 쓰러지는 바람에 마리크는 간신히 이겼다. '격'한 글자만 더 했었으면 그대로 어둠의 마리크는 패배하고 소멸당할 운명이었다. 실제로 어둠의 마리크도 죠노우치가 버텨낸 걸 보자 설마 죠노우치의 정신력이 라보다 더 강할지도 모르리라 생각하고 '저게 사람인가'라고 경악하며 기겁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벌벌 떨었다. 심지어 옆에서 보고있던 카이바도 '신을...이겼다고?'라고 하며 경악할 수준. 어둠의 듀얼만 아니었으면 사실상 진 듀얼, 아니 죠노우치는 실제 패배도 아니라, 내용상으로 다 이겼는데 마지막 공격만 못하고 쓰러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패배 판정을 받은 것이기에, 마리크는 부전승이다.[23] 이 때의 충격이 어지간히 심했었는지 듀얼이 끝난 후에는 구역질까지 했다.[24][25]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코믹스판에서 룰적인 문제로 이미 2번이나 패배 확정이었던 상황이었다...라기 보다는 오타일 가능성도 있다. 그것도 한 듀얼에서?
  • "리버스 매직 발동!! 어둠의 보호 바람!!"
    사이코 쇼커의 공격을 받은 후 나머지 몬스터 셋(팬서 워리어, 로켓 전사, 베이비 드래곤)의 피니쉬를 방어하며. 참고로 코믹스판에서 세트된 마법 카드의 발동 타이밍은 별 상관이 없긴 하지만 분명 카드에 '함정 카드'라고 명시되어 있었고, 필드에는 사이코 쇼커가 있었다. 그 이전에 함정을 마법이라 한 발언부터가 틀렸다.[26]
  • "크큭... 내 카드뭉치에는 바이서 데스가 앞으로 3장이나 더 잠들어 있거든..."
    죠노우치 파이어!!!를 방어한 후 자신의 바이서 데스에게 기계 복제술을 사용하며. 보다시피 당시 필드에 1장 나와 있고, 여기에 저 발언의 3장을 집어넣으면 4장. 3장 제한은 푸백 초기 데뷔 때부터 있던 룰이다. 뭐 어쨌든 소환된 건 2장이고 총 등장 수는 3장이라 진행상에 문제는 없었지만.실은 3장밖에 못 넣었는데 난 룰 따위 쿨하게 씹어먹는다는 허세를 친거라카더라[27]

결승전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를 상대로 서로의 라이프가 깎일 때마다 서로의 다른 인격이 사라지는 어둠의 게임을 하게 된다. 근데 이 게임이 처음부터 불공평한 게, 어둠의 유우기는 원래의 유우기가 소멸되면 자신도 끝장나게 되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원래의 마리크가 소멸되어도 멀쩡하다고 한다. 즉 지면 죽음이고 이겨도 보스 양반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뭐야 이거? 이것은 마리크와 어둠의 마리크는 원래 일심동체[28] 즉 같은 인격이 분열한 것이지만,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는 타인이라 유우기가 소멸하면 그릇을 잃은 어둠의 유우기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나중에 이것은 본래 마리크와 어둠의 마리크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도 적용되어 마리크의 기권 선언 이후에도 본래 마리크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둠의 마리크는 그대로 소멸한다.

특유의 뛰어난 감각으로 라의 익신룡과 고문 덱과 불사의 갓 슬라임과 표정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어둠의 유우기를 궁지에 몰았지만,[29] 듀얼 막판에 어둠의 유우기 최강 최후의 도박 라그나로크 (신들의 황혼)에 의해 라의 익신룡이 폭사. 마리크의 본래 인격도 리시드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돌아와서 어둠의 마리크가 되려 제물의 위치까지 쫓겨난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격 마리크가 기권하여 어둠의 인격은 그대로 소멸, 듀얼의 승리자는 어둠의 유우기가 된다.[30][31]

2.5. 배틀 시티 이후[편집]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는 어둠의 마리크가 소멸했으므로, 다시 주인격 마리크가 활동한다. 주인격 마리크는 등에 새겨진 기억의 석판의 내용과 라의 익신룡을 이름 없는 파라오에게 전달하고 가문의 사명을 완수하게 된다. 오오 서비스컷

고대편에서는 석판을 옮겨놓은 이집트에서 이시즈, 리시드와 함께 유우기 일행, 뒤이어서 따라온 카이바 세토를 맞이하고 석판까지 안내해주었다.

고대편이 끝난 뒤에는 어둠의 유우기의 싸움의 의식을 참관. 해설역으로 그 둘의 듀얼을 바라봤다. 여기서 혼다가 어둠의 유우기의 듀얼에 끼어들려 하자 한 팔로 가로막는 장면은 나름 백미.

3. 카오게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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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하다

배틀 시티편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보여준 화려한 얼굴 임팩트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붙여준 별명이 얼굴예술(顔芸, 안예)이다. 그리고 이거를 카오게이로 읽는다. 유희왕 시리즈의 전통인 카오게이 창시자[32]이면서 종결자. 마리크가 나온 뒤부터 이거를 따라한 캐릭터가 많이 나왔지만, 아무도 원조만큼의 작화와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했다. 제알에서 거의 대등하게 맞서는 신예가 나왔지만, 올드 팬들은 아직도 마리크를 카오게이 제왕으로 본다. 그만큼 마리크가 보여준 카오게이는 엄청나서 유희왕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어둠의 마리크 이상의 얼굴예술자가 나올지 의문이다. 더구나 이건 작붕이 아니다. 원작에서 작가가 표현한 얼굴 묘사를 아주 초고퀄리티로 애니화한 것. 즉 작화의 퀄리티가 높을수록 더 기괴해진다. 오히려 카오게이가 나오는 화엔 작붕이 거의 없는 편. 이게 정말로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애니인가 싶을 정도의 초고퀄리티인데 2010년대 기준으로도 엄청난 수준. 괜히 전설이 아니다. 덤으로 다른 어린이 애니메이션에선 쉽게 찾을 수 없는 유희왕의 명물인데 옆동네 공에 괴물 넣어다니는 만화에서 또다른 신예가 등장하였다.

숲의 요정, 불의 요정 같이 얼굴의 요정이라고도 불린다! 충공깽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도 팬들의 이런 반응을 은근히 의식하고 있는지, 최근 어둠의 마리크를 그린 일러스트들을 보면 직접적인 카오게이는 아니지만 최소한 항상 혀를 내밀고 있다. 상술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본래의 마리크는 당연하게도 이런 쪽에선 별로 거론되지 않는다. 동시에 마리크의 음성도 여러 의미로 뿜게 만드는데 ㅅ발음이 이상해서 탄생한 씨쌰쇼세고릴라고부터 시작해서 얼굴이 늘어짐과 동시에 바보같이 어어어어얽~거리는 걸 보고 있으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담당성우 이와나가 테츠야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베로베로바아아ㅏㅏ아아아

4. [편집]

5. 기타[편집]

어둠의 마리크는 유희왕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순수 이다.[33] 유희왕 시리즈에서 진성 악역을 찾기는 꽤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악역이 되었거나, 무언가에게 조종 당했다던가, 그래도 후에 회개한다던가[34], 자신의 만족 때문에 타락했다던가처럼 제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어서 이해할 여지가 있거나 동정할 만한 이유가 있다. 심지어 파이브디즈의 Z-one은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이란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에 반해 어둠의 마리크는 마음의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라 착한 부분이 전무하다.[35] 그러나 이후의 후속작에 등장한 인물은 비록 최후의 직전에 회개하긴 했지만 작중 저지른 악행으로는 마리크를 뛰어 넘는다고 평가된다. 유희왕 순수악의 계보 그 외에 마리크의 'Death Game'이라는 대사에서 따온 'Death GAY', 6세아[36]라는 별명도 유명하다. 매드에서는 오벨리스크에게 정통으로 쳐맞고 1080도 회전을 하며 날아가는 장면과 각종 표정연기 장면 등이 쓰인다. 인섹터 하가와 비슷하게 늘 맞고 날아가는 역할.

또 '사' 행(사, 시, 스, 세, 소) 을 할 때, 이상하게 뭉개지면서 구르는 형용할 수 없는 굉장한 발음을 한다. 대표적이자 전설으로는 씨쌰쑈쎼가 있다. 굳이 한국어로 하자면 듁은 댜의 쇼섕 정도?발음도 힘들다 마리크나 어둠의 마리크가 등장할 때 자주 나오는 음악[37]인 '어둠의 저주'를 '사행의 저주(さ行の呪い)'라고 부른다던가 한다. MAD에서는 이 사행의 저주 때문에 알면서도 카드의 이름을 틀리거나 아예 말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 외에도 "진정한 DEATH★GAME!"도 약방의 감초처럼 애매하다 싶을 때 흥을 돋구는 소스로 쓰인다.

커플링은 BL쪽으로는 역시 같은 이중인격인 유우기나 바쿠라처럼 자기 숙주, 혹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다고 하는 리시드. NL로는 누나인 이시즈 이슈타르가 가장 많이 얽히는 편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블랙 매지션 걸,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블랙 매지션, 또 어둠의 유우기, 또 카이바 세토, 또 블랙매지션에 이어 Q. 왜 두 개씩 내나요? A. 상술 어둠의 바쿠라 료, 죠노우치 카츠야와 함께 피규어 제작이 결정되었다! 팬들은 코토부키야의 ATM 어둠의 마리크의 경우 그 유명한 카오게이를 하는 버전(얼굴의 핏줄과 혀 내밀기)으로, 본래의 마리크는 상의 탈착이 가능한 버전으로 발매된다.

여담으로, 결과만 따지자면 어둠의 유우기에게 가장 이득이 된 사람이다. 두 번이나 충성을 맹세한 어둠의 바쿠라는 결국 최종보스고, 왕님도 안 믿었다 최강의 심복은 도적왕에게 천년링을 빼앗기기까지 했다. 그러나 마리크는 오시리스의 천공룡, 라의 익신룡, 천년 로드 셋을 한큐에 어둠의 유우기에게 갖다 바쳤다. 어둠의 마리크가 어둠의 바쿠라를 이기고 득템한 천년 링은 덤. 블랙 매지션보다 더 충성스럽다. 원코인 2탄 표지에 둘이 같이 나오는 이유

어둠의 마리크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카나메 마도카의 아버지와 성우가 같아서 성우개그로 등장하기도 한다. 마도카에게 어둠의 게임을 하자는 등 여기서도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등장.

주인격의 마리크는 라의 복제 카드로 이미 잔뜩 실험을 했으면서 이것을 사용자의 마음에 반응한다는 것으로 착각해 복제된 라의 익신룡의 카드를 사용했던 것 자체가 신의 분노를 샀던 것은 전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자기 딸이 나왔다카더라

[1] 이 단어의 시초이자, 이 분야의 알파이자 오메가.[2] 참고로 이와나가 테츠야는 ps판 김전일 게임에서 김전일 역을 맡은 경력이 있어, GX에 등장하는 만죠메 쥰(이쪽도 김전일을 맡은 적이 있음)과 나란히 피바람을 불러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주인공인 카나메 마도카아버지도 맡았다. 덕분에 이것도 좋은 매드 소재로 써먹는다. 게다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서 나온 유희왕 ARC-V에서 마도카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호츈 미에루를 맡아서 마리크 딸이 미에루라는 드립도 있다.[3] 사실 처음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왔을 때는 비주얼부터가 매우 음흉한 악당이었지만, 나중에 후드를 벗으니까 나름대로 잘 생긴 소년이다. 이원준은 전형적인 성인 목소리를 내는 남자이므로, 성우를 잘 바꿔서 대박을 터뜨렸다. 마리크가 후드를 벗은 모습을 보였을때에는 이원준도 나름 젊은 톤으로 연기했지만 좀 많이 어색하다. 변현우는 나중에는 이와나가 테츠야만큼 광기를 잘 표현했다.[4] 행운을 제외한 모든 패러미터가 어둠의 유우기와 동급이다![5] 다만 작화상으로는 어둠의 유우기와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어둠의 유우기가 올려다보는 쪽이긴 하지만. 키가 153cm인 보통 유우기와는 같이 있는 장면 자체가 매우 드물다. 참고로 180이면 카이바 세토와 6cm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치다! 또한 설정상 이시즈가 마리크보다 13cm 더 작아야 하는데 역시 작화상으로는 조금 더 크게 그려진다. 원작 후반부에 이슈타르 남매와 유우기 일행이 재회했을 때에는 훨씬 큰 키로 그려진다. 아니면 배틀 시티 편 이후로 급성장을 한 키가 180cm일지도?[6] 어른이 되었을 때 하는 게 아니다. 10번째 생일때 받는다.[7] 문신을 새기는 방법이 끔찍한데, 불로 달군 칼로 등의 살점을 조금씩 째서 상처를 내서 새긴다. 10살짜리 애가 쇼크사 하지 않고 버틴 것만으로도 용한 일.[8] 원작상으로는 '평등'까지는 아니라도, 신으로 추앙받는 파라오였음에도 "나는 신 같은게 아냐. 하지만 내 나라의 백성들을 죽이려 하는 적을 용서할 수 있는 착한 인간도 아니다!"라며 자신을 낮추었다.[9] 하지만 원작을 보면 하는 일이 꽤 악랄해서 억지로 들리긴 한다. 예를 들자면 판도라가 패배했다고 정신세뇌를 이용해서 자살충동을 촉진시켜 죽이고, 라를 시험하겠다고 구울즈 졸개들을 모르모트로 쓰는 등...[10] 어둠의 마리크의 탄생에 이슈타르 가가 가지고 있던 천년 아이템도 영향을 준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에 인격이 생겨났을때 우자트의 눈 문양이 있었으며 천년 로드를 잡자 천년 로드가 어둠의 마리크를 주인으로 인정한 것이 증거이다.[11] 리시드의 경우에는 제약이 걸리게 만드는 지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12] 애니에선 밴디트 키스를 세뇌하여 천년 퍼즐을 강탈하게 한 뒤, 유우기와 듀얼을 시킨다.[13] 코믹스와 애니에서는 나무, 더빙판에서는 써니.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나름 개그 소재가 되고 있다. 어둠의 바쿠라에게 붙어있을 땐 나무트랄이라는 별명도 있다.[14] 사실 그때 혼다 히로토도 같이 있었는데 혼다는 마리크, 바쿠라가 나타나기 전에 시즈카를 데리러 가겠다며 빠져있었다.[15] 결승 진출 자격인 6장의 퍼즐 카드들은 이미 리시드를 통해서 전부 수집해뒀다. 이상한 데서 룰을 잘 지킨다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황인지라 일단 평범한 사람처럼 보여야 했으니 어쩔 수 없지만.[16] 마이는 아마조네스의 사슬전사로 라의 익신룡을 뺏어오는 전략을 취했으나, 고대 신관문자를 구사하지 못하면 라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기껏 3체 제물까지 바쳐 라를 소환해 놓고도 어둠의 마리크에게 도로 뺏기고 말았다.[17] 카이바 자체가 현피에 능한데다가 3천년 전 천년 로드의 주인 신관 세토의 환생이라 카이바를 상대로 천년 로드를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마리크 자신은 천년 로드가 카이바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다. 설령 가능해도 카드 날리기를 시전하면 된다[18] 다만 이 때 어둠의 바쿠라가 사라진 천년 링까지 갖고 있었으니 원하면 써서 반격도 가능했을 것이다.[19] 그런데 이때 바쿠라의 몸이 소실되고 나서 득템한 천년 링을 한손에 쥐고 있다가 망토 속으로 감췄는데, 분명 그러 멀리 있지도 않던 유우기가 눈치를 못채고서 노아편, 준결승전이 끝난 139화에서야 천년링을 두른 모습을 보았다. 물론 원작 관점으로는 그 전에는 바쿠라가 제거당한 걸 몰랐지만.[20] 단, 본체는 어둠에 떨어지고 다른 곳에 심어 둔 마음만 활동이 가능했다. 유우기가 마리크를 이기지 못했다면 둘 다 부활하지 못했을 것이다.[21] 이것은 비공개이던 예선과는 달리 본선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치뤄지기 때문이다. 보는 눈이 너무 많으니 치사한 수를 대놓고 쓰기도 힘들고, 거기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마리크는 가명을 쓰고 위장하고 있었으니 조용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둠의 마리크야 원래 고통을 좋아하는 녀석이니까 당연한 거고.[22] 이렇게만 보면 죠노우치가 관광당한 거 같지만 마리크 역시 상당한 대미지를 입는 등 매우 치열한 공방전이 이루어졌다. 마리크는 라를 쓰면서 설마 이것까지 쓰게 될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고 후술하겠지만 현실의 듀얼이었다면 죠노우치의 승리였고 마리크는 듀얼 후 구토까지 했다. 또한 이 듀얼로 전략의 상당수가 노출되었다는 카이바의 말에 부정하지 않는 등 예상 이상의 고초를 겪었다.[23] 그리고 그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죠노우치는 멀쩡히 회복한다. 죠노우치가 멀쩡히 회복한 것에 대해서 팬들은 '어둠의 게임의 룰 상으로는 이겼기 때문에 벌칙이 적용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정설로 여겨진다.[24] 하지만 어둠의 듀얼로 말살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듀얼했으면 마리크의 승리가 맞다. 라가 아니라 라바고렘을 특수소환했다고만 가정해도 이미 길포드로 라바고렘을 이길 수가 없고 다음턴에 뽑은 기어프리드도 벽으로밖에 못쓰기 때문에 마리크가 기어프리드만 정리해도 마리크가 이겼을 게임이었다. 결론은 어둠의 듀얼로 상대 말살에 집착한 방심에 의한 부분이 컸지, 죠노우치가 실력만으로 마리크를 이겼다기엔 어폐가 있다. 카이바 역시 2체의 신을 얻는다 할지언정 데빌즈 생츄어리 없이는 못 이긴다고 했고.[25] 그리고 이미 바이서 데스를 3장 부른 시점에서 마리크의 패에 라의 익신룡이 있었던 시점에서 라를 정규소환한 뒤 일격필살을 썼으면 이미 끝난 게임이었다.[26] 사실 이건 한국 정발본의 오타이다. 일본판 원서에는 마법 카드라고 명시되어 있다.[27] 실제로 마리크는 남을 농락하는 꼼수는 많이 써도, 룰 위반은 딱히 하지 않는다. 그 증거로 죽은 자의 소생은 키 카드이며 배틀 시티 룰 이전에는 제한 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모양이지만, 표면상이나마 룰은 지켜야 하므로 2~3장 넣지는 않고 묘지에 보내고서 다시 패에 넣어 우려먹는 전략을 택한다. 이 외에도 분명 현실의 듀얼이라면 라의 익신룡을 마이가 소환한 시점에서 100% 패배였겠지만, 상형문자가 읽히지 않으면 쓰지도 못한다는 걸 알고 입다물고 있었을 뿐 반칙은 하지 않았다. 다만 어둠의 듀얼이라는 상식을 무시하는 초자연스러운 힘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뿐...[28] 어둠의 마리크가 언급하고 본래의 마리크도 반박하지 못했다.[29] 이 듀얼의 2회전(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직접 공격 이후)은 사실상 개그 매치였다.[30] 주인격 마리크가 기권 안 했으면 이번에는 어둠의 마리크의 승리였다. 어둠의 유우기는 라그나로크의 코스트로 자신의 패, 덱, 묘지에 있는 몬스터 카드를 모조리 게임에서 제외해 버렸기 때문. 어둠의 마리크가 매지션 둘만 처리하면 이길 수 있었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주인격이 나타나면서…….유우기가 라그나로크를 쓴 것은 마리크의 2번째 배틀 페이즈였고, 마리크는 더 이상 패나 리버스 카드가 없는 상태였다. 이대로 마리크의 턴이 끝나면 유우기의 턴에서 다이렉트 어택으로 라이프 포인트가 1뿐인 마리크가 지게 된다.[31] 원작 만화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디멘션 매직을 이용하여 라의 공격을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하고 블랙 매지션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 디멘션 매직의 효과로 라를 폭사시켰다. 원작 디멘션 매직의 몬스터 파괴 효과는 디멘션 매직 자체의 효과가 아니라 디멘션 매직으로 소환된 마법사의 연계 공격에 의해 파괴한다는 효과였기 때문에 전투 파괴로 판정되면서 마함 내성을 가진 라를 파괴했던 것.[32] 정확히 유희왕 시리즈의 최초 얼굴 개그 시전자는 마리크가 아니다. 마리크보다 먼저 죠노우치, 혼다, 카이바 등이 얼굴 개그를 시전한 적이 있다.[33] 단행본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마리크는 자신이 원고 팽개치고 놀고 싶을 때마다 "일 같은건 팽개치고 그냥 놀아~" 라고 마음 속에 속삭이는 악(?)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희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순수악인 셈.[34] 유벨은 첫번째 항목에도 어느정도 해당한다.[35] 이런 뒷사정 없는 순수 속성에 그 특유의 광기에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36] 배틀 시티의 시점에서 어둠의 인격은 생겨난 지 6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본편에서도 본인이 이를 언급한다.[37] 주인격과 어둠의 인격 마리크의 전용 테마곡은 각각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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