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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1. 개요2. 등장 인물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CG영화.

레온 S. 케네디클레어 레드필드가 참으로 오랜만에 투탑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공항에서 벌어진 생화학 테러와 의약회사 '윌파마'에서 벌어진 폭발테러를 배경으로 생물재해와 그걸 이용하려 드는 악당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내용.

지극히 팬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로 극영화로써의 완성도는 썩 좋지 않다. 여타 액션 영화에서 사골처럼 등장한 장면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1] 우연스러운 장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이 알고보니 모두 사건에 깊숙히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라거나, 1초 남기고 간신히 폭발을 피하는 것이 대표적. 캐릭터도 너무 전형적이라 나쁜 놈 같이 생겼으면 나쁘고, 뭔가 음흉하고 뭔가 꾸밀 것 같이 생겼다면 실제로도 그렇다.(...)

CG 수준은 좀 애매한 편인데, 픽사 애니메이션이나 파이널 판타지: 더 스피릿 위딘의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게임 동영상으로 치면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워크래프트 3의 동영상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블루레이로도 출시된 만큼 해상력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다.

다만 배경은 꽤나 훌륭하게 표현된데 비해, 인물 수준은 썩 좋지 못하다. 엉성한 모델링 및 캐릭터 에니메이션으로 인해 언캐니 밸리의 진수를 볼 수 있다. 클레어의 어색한 볼살 움직임은 마치 2NE1의 박봄을 보는 듯 하고 주인공들이 느릿하게 걸어갈 때는 가끔씩 좀비처럼 보이기도.

전반적으로 극영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어색하며, 90분 짜리 게임 CG를 본다고 생각하면 한결 낫게 보일 것이다. 특히 음악이나 영상, 편집에 있어 매우 게임 CG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완성도의 문제와는 별개로 바이오 하자드 팬들에게는 4편 이후의 공백을 메꿔주는 훌륭한 팬무비 취급을 받는 듯 하며, 현재 IMDb의 평점에서도 할리우드에서 만든 모든 바이오 하자드 영화 평점을 능가한다. 다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게임의 팬과 팬이 아닌 사람들 사이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편.(레지던트 이블도 마찬가지 취급이다.)

흥행성적이 꽤 좋았는지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이 제작되어 2012년에 공개되었다.

작중 시점은 바이오 하자드 4에서 1 년후

2. 등장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레온 S. 케네디 (성우: 폴 머시어/야마노이 진)
    정부의 비밀요원으로 멋지게 등장. 정말 초인으로 나온다. 작중 묘사된 걸 보면 웨스커랑 호각을 다툴 수준. 좀비에게 백발백중 헤드샷은 물론이거니와, G한테 얻어터져서 다른 구역으로 날라가도 바로 AB낙법을 해 엄청 빠르고 화려하게 회피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난다. 추락 상황에서 안젤라를 붙잡고, 그 밑에 G가 붙어있는 채로 견디며 헤드샷을 먹이고,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에서 떨어지는 모든 재해물을 피한다. 덧붙여 얼굴이 좀 사악(...)하게 변했다.
  • 클레어 레드필드 (성우: 앨리슨 코트/카이다 유코)
    윌파마를 비롯한 제약 회사들이 이미 파산한 엄브렐러처럼 비윤리적 실험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NGO 테라 세이브의 일원이 되었다. 그 밖에 세계 건강 기구/미국 식품 관리국과 연관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듯. 역시나 레온과 마찬가지로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며, 권총 한자루로 좀비들을 학살하며윌파마의 본부에서 처음 본 컴퓨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능숙히 조작해서 레온과 안젤라를 구출한다. 하지만 간지 풀풀 레온에 비해 거의 떨이에 가까운 모습이다.
  • 그레그 글렌 (성우: 스티브 블룸/타케다 마사노리)
    대테러부대인 SRT의 일원. 안젤라와 친한 동료이며, 좀비에 대해서 잘 모른 채로 교전하다가 레온이 구해준 뒤 레온의 지시에 착실히 따른다.[2] 공항에서 탈출 중에 좀비에게 물린 뒤, 혼자 남아서 일행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다 좀비가 된다.
  • 프레드릭 다우닝 (성우: 크리스핀 프리먼/에바라 마사시)
    윌파마 사의 연구원. 영국인이며, 백신을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교양 있어 보이지만 나중에는 모든 일의 흑막으로 밝혀진다. 이후 그랑데 장군에게 밀러 G와 레온의 전투 영상을 녹화한 것을 보여준 뒤 돈을 벌려고 하지만 레온과 클레어에게 따라잡히고 최후의 수단인 백신 파기도 안젤라에 의해 저지되면서 무력화. 찌질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안젤라에게 죽일 가치도 없다는 말만 듣고 체포된다.
  • 여비서/남비서
    엑스트라들인 주제에 용케도 살아남았다.
  • 잉그리드 허니건 (성우: 샐리 사피오티/스기모토 유)
    거의 서비스에 가까운 등장. 4와 마찬가지로 레온의 서포트 역.
  • 그랑데 장군
    바지립 공화국의 장성이자 지도자이다. 음모를 꾸미는 악의 축을 맡고 있다. 프레드릭과 B.O.W 관련 거래를 트고 있었으며 엔딩에선 B.O.W 공급이 끊긴 탓인지 국제 사회의 압력에 꼬리를 내리는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 괴물로 변한 오빠가 가족 사진을 보고 가까스로 기억을 되살리며 여동생을 살려준다든지, 구렁텅이에 쳐넣었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촉수가 튀어나와 발을 잡는다던지...[2] 람보마냥좀비들에게 총을 난사해댄 뒤 의기양양해하며 걸어가다가 유리창을 깨고 덮친 좀비에게 잡아먹힐 뻔한다. 레온이 구해준 뒤에도 그렇게나 총을 맞았는데 말도 안된다며 패닉에 빠졌다가 레온에게 "내 말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진짜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한 소리 듣는다.[3] 구조 팀과 같이 탈출을 시도할 때 라니를 밀치고 자기 혼자 살려고 뛰어갔다. 그런 주제에 라니가 무서웠다고 고모에게 달려가 울음을 터뜨리자 "꼬맹이가 참 더럽게 시끄럽다."라는 소리를 해서 클레어에게 한 대 맞고 일침을 듣는다.[4] 공교롭게도 크리스 레드필드와 성우가 같다.[5] 본디 테라 세이브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이후 추방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