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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빅토르 안 | 안현수(安賢洙)
출생
국적
대한민국 (1985~2011)
러시아 연방 (2011~)
본관
신장
172cm, 63kg
학력
가족
우나리 (부인), 안제인 (딸)
종목
주종목(2002~2012)
1,000m, 1,500m
주종목(2012~)
500m, 1,000m[1]
대한민국 국가대표
01/02[2]-07/08[3] (7 시즌)
러시아 국가대표
11/12[4]-14/15[5], 16/17 (5 시즌)
1. 소개
1.1. 수상 기록1.2. 스케이팅 스타일
2. 빅토르 안/한국인 선수 시절3. 잘못 알려진 사실들4. 2011년 러시아 귀화
4.1. 귀화 과정4.2. 귀화에 대한 반응4.3. 귀화의 이유
5. 빅토르 안/러시아 선수 시절6. 기타
6.1. 쇼트트랙 관련 인물들이 그에 대해 한 말들6.2. 트리비아

1. 소개[편집]

자타가 공인하는 쇼트트랙의 황제
쇼트트랙 역사상 최고의 스케이터
동계 올림픽 1500m 금메달
아폴로 안톤 오노
(2002 솔트레이크시티)
안현수
(2006 토리노)
이정수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1000m 금메달
스티븐 브래드버리
(2002 솔트레이크시티)
안현수
(2006 토리노)
이정수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5000m 계주 금메달
캐나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한민국
(2006 토리노)
캐나다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1000m 금메달
이정수
(2010 벤쿠버)
빅토르 안
(2014 소치)
미정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500m 금메달
샤를 아믈랭
(2010 벤쿠버)
빅토르 안
(2014 소치)
미정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5000m 계주 금메달
캐나다
(2010 벤쿠버)
러시아
(2014 소치)
미정
(2018 평창)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자
김동성
(2002)
안현수
(2003~2007)[6]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자
신다운
(2013)
빅토르 안
(2014)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자
안현수
(2003/2004)[7]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자
안현수
(2005/2006)
타이슨 히웅
(2006/2007)

2011년 8월 17일부로 대한민국 시민권을 버리고, 완벽하게 러시아인이 되었다.

1.1. 수상 기록[편집]

쇼트트랙 종목 최다 올림픽 금메달 (6개) 보유자[8] (2회 3관왕 달성)
쇼트트랙 종목 최다 올림픽 메달 수 (8개) 보유자 (2개 동메달)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관왕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6회
세계선수권대회 5회 연속 우승[9]
03/04, 05/06 시즌 월드컵 챔피언 | 세계랭킹 1위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1회[10]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로 세계-유럽선수권 종합 우승 타이틀 획득)
세계 쇼트트랙 최다 메달 수 (55개) 보유자[11][12][13]
대회
올림픽
6
0
2
세계선수권
20
10
5
세계 팀선수권
2
3
1
유럽선수권
5
1
1
유니버시아드
3
0
1
아시안게임
5
1
0
주니어세계선수권
1
0
0
합계
43
15
10
width=28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대회
올림픽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1000m
금메달
1500m
동메달
5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2 몬트리올
5000m 계주
금메달
2003 바르샤바
종합
금메달
2003 바르샤바
5000m 계주
금메달
2003 바르샤바
1500m
금메달
2003 바르샤바
3000m
금메달
2004 예테보리
5000m 계주
금메달
2004 예테보리
종합
금메달
2004 예테보리
1000m
금메달
2004 예테보리
1500m
금메달
2004 예테보리
3000m
금메달
2005 베이징
종합
금메달
2005 베이징
3000m
금메달
2006 미니애폴리스
종합
금메달
2006 미니애폴리스
1000m
금메달
2006 미니애폴리스
1500m
금메달
2007 밀라노
종합
금메달
2007 밀라노
5000m 계주
금메달
2007 밀라노
1000m
은메달
2002 몬트리올
종합
은메달
2002 몬트리올
1000m
은메달
2002 몬트리올
3000m
은메달
2003 바르샤바
1000m
은메달
2005 베이징
5000m 계주
은메달
2005 베이징
1000m
은메달
2005 베이징
3000m
은메달
2007 밀라노
3000m
동메달
2005 베이징
500m
동메달
2007 밀라노
500m
동메달
2007 밀라노
1500m
세계 팀선수권
금메달
2004 상트페테르부르크
금메달
2006 몬트리올
은메달
2003 소피아
은메달
2005 춘천
은메달
2007 부다페스트
동메달
2002 밀워키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1500m
금메달
3000m
동메달
1000m
아시안게임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1000m
금메달
1500m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1000m
은메달
1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2 춘천
종합
width=28러시아 대표로 참가한 대회
올림픽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1000m
금메달
500m
동메달
15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4 몬트리올
종합
금메달
2014 몬트리올
1000m
은메달
2013 데브레첸
5000m 계주
은메달
2013 데브레첸
500m
동메달
2014 몬트리올
3000m
동메달
2017 로테르담
3000m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4 드레스덴
5000m 계주
금메달
2014 드레스덴
종합
금메달
2014 드레스덴
500m
금메달
2014 드레스덴
1000m
금메달
2014 드레스덴
3000m
은메달
2017 토리노
5000m 계주
동메달
2017 토리노
500m

한국인으로서 활동했던 2011년까지 금메달, 1위가 아닌 것을 찾기가 더 빠르다.

한국 선수였을 때만을 기준으로 수상 기록에 적힌 1위만 56개인 쇼트트랙 역사상 최강의 먼치킨, 살아있는 레전드. 1위만 꼽아도 쇼트트랙 월드컵 29번, 아시안 게임 5번, 세계 대회 9번, 국제 주니어 대회 3번, 유니버시아드 1번, 전국 대회 6번. 수상한 게 69번인데 1등 못한 게 13번이다. 그리고 러시아 훈장까지 받았다.

현재는 러시아의 빙상 영웅으로 기록을 채워나가고 있다.

이쯤 되면 빙상연맹은 엄청난 후회를...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영웅을 잃었다! [14]

참고로 김기훈만큼 현대 쇼트트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하며 80년대생 선수들이 김동성을 보고 자랐다면 대다수 90년대생 선수들의 롤 모델은 안현수다. 대한민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선수들[15]에 의해 롤 모델이 되고 그의 기술들이 모방되고 있다. 따라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지 이한빈이 소치에서 어설프게 시도했다가...

여담으로 선수가 선수인지라 나무위키에서 쇼트트랙 관련항목중 가장 긴 항목임과 동시에 자주 편집되는 항목이다.

1.2. 스케이팅 스타일[편집]

쓸데없는 움직임이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없고 가볍게 기술로만 스피드를 끌어올려 앞에 있는 선수들을 쉽게 따돌린다. 가장 이상적인 스케이팅 자세[16]와 어렸을 때부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쌓은 노련함, 그리고 같이 완성됐던 인코스, 아웃코스, 코너링 기술 뿐만 아니라 순발력, 스퍼트, 그리고 안정성, 지능적인 경기 운영과 시야, 지구력도 모두 최정상급이라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것에도 굉장히 능하다.[17] 레이스 중반에 1위로 치고 나오면 게임 오버라고 봐도 괜찮다.[18][19]

아웃코스를 빠른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도 깔끔하고 굉장히 안정적으로 도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무래도 심판의 입김이 중요한 운동 경기이다 보니 매번 반칙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아폴로 안톤 오노, 중국리자준과 부딪히면 100에 90은 이 두 사람에게 유리한 판정이 뜨게 되니 안현수는 이런 판정 논란 자체가 싫다고 아웃코스로 돌면서 동시에 같은 한국 선수들의 견제와 방해까지 받으면서도 금메달을 딴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체격이 작은 편인 데다가 힘과 몸싸움에도 밀리기 때문에 아웃코스로 깔끔하게 추월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애쓰는데 안현수가 모범적인 예다.[20] 당연히 아웃코스로 선수를 추월하는 것은 인코스로 추월하는 것보다 몇 배로 힘이 들며 잘하지 않는 이상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굳이 언급하자면 세계 무대에서 안현수 정도의 아웃코스 추월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이호석밖에 없다. 그럼에도 이호석의 아웃코스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 속력 아웃코스로 달리다 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으로 탈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21] 이유는 바로 안현수의 코너링 기술.

러시아로 귀화하고 나서도 스케이팅 기술만큼은 그 어느 선수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3/2014 시즌에 들어 인코스 기술이 상당히 더 날카로워졌는데 세계 각국 해설위원들이 신기술이라 칭할 정도의 고난이도급 인코스 패싱을 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인코스 추월을 시도할 때 코너를 돌면서 하지만 안현수는 코너를 돌고 난 후 안쪽으로 미끄러지듯이 파고들어 다음 코너링을 하기 전에 깔끔하게 추월해버린다. 사실 신기술은 아니고 안현수가 대한민국 선수로 활약할 시절 막바지에 즐겨 쓰던 기술이다.[22] 안현수 이외에 이런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선수들은 이호석[23], 곽윤기 정도의 수준급 테크니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두 선수들도 안현수의 인코스 기술 레벨에는 미치지 못한다.

달라진 점이라면 스타트가 상당히 좋아졌으며 발목 힘을 향상시켜 순간속도도 극대화되어 과거 한국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비교적 약하다고 지적되던[24] 500m 종목에서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정도가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빅토르 안의 주 종목을 500m로 봐도 좋을 정도. 그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어코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토리노 올림픽 500m 동메달의 아쉬움까지 해소했다. 하지만 이제는 선수로서 나이가 많고 무릎부상의 후유증으로 체력훈련을 과거처럼 소화할 수는 없는 몸상태이다 보니 지구력이 빅토르 안의 약점이 되고 있다. 체력소모가 심한 아웃코스 추월은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되는 중장거리 종목의 초반 레이스가 아니면 이제 거의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고 철저하게 인코스의 타이밍을 포착하여 특유의 스케이팅 기술로 부딪침 없이 깔끔하게 추월하는데 집중하는 편이다. 아쉽게도 지구력이 주된 변수로 작용하는 1500m에서는 이제 예전만큼의 활약은 보여주기 어려울 듯. 하지만 빅토르 안은 이미 1500m에서 더 이상 아쉬울 게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금메달을 따냈다.

2. 빅토르 안/한국인 선수 시절[편집]

'한국인 안현수'로서 보낸 행적을 정리한다. 내용이 많으니, 개별 문서를 참고하시오.

3. 잘못 알려진 사실들[편집]

빅토르 안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 및 각종 소문들과 관련되어 사실을 정리하는 항목.

빅토르 안/루머를 참고.

4. 2011년 러시아 귀화[편집]

누가 안현수의 유니폼을 벗게 했는가?
누구긴, 한체대 안나오면 국가대표로 안뽑는 우리나라의 감독들과 대빙년 이지

빙상연맹이 잘한 일이 없는게 사실이지만 빅토르 안/루머 문서를 한 번 정도는 읽어보길 권한다.

4.1. 귀화 과정[편집]

안현수가 무릎 부상과 빙상연맹 내 파벌 싸움으로 힘들어하고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을 때 2010년 12월에 성남시청 쇼트트랙팀이 해체된다.

안현수는 소속팀도 없어지고 부상 여파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훈련을 하면서 2011년 2월 평창 전국동계체전 일반부에 경기도대표로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4월 16일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쇼트트랙 종합선수권에 출전하였으나 5위에 그치면서 4위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진입에 실패한다. 참고로 만약 이때 러시아에 안 가고 한국에 머물렀으면 대표팀에 뽑혔을 것이다. 이정수가 2차 월드컵에서 부상당하면서 선발전 차순위자였던 안현수가 대체선발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차피 러시아행은 이미 결정된 터라 무의미한 가정.[25]

이때 이미 결정된 러시아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2011년 6월 러시아로 출국하였다. 이 당시만 해도 러시아에 간 건 1년 일정이었다고 대외적으로 발표했지만 러시아 측이 원한 건 처음부터 귀화였고 결국 안현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2011년 8월 17일부로 러시아 귀화 신청을 한다.

2011년 한 해가 저물기 직전인 12월 29일. 러시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안현수에게 직접 러시아 국적을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였고 안현수는 러시아 이름을 소련 시절 명성을 떨친 고려인 출신의 록 가수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 빅토르 안으로 정했다.

이후 미니홈피에다 '러시아 국적을 획득하면 우리나라 국적은 자동 소멸된다고 들었다. 이중국적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신중하지 못했다' 고 마치 한국 국적이 상실되는 걸 모르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것처럼 적었지만 이는 국내 여론을 고려한 언론 플레이다. 왜냐하면 안현수는 귀화 직전에 올림픽 금메달 연금을 4년치를 일시불로 받아갔기 때문. 대한체육회의 연금 관련 규정에 따르면 국적이 상실되는 자는 국적 상실 이전에 연금을 일시불로 최대 4년치를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고 안현수는 이 국적상실 규정에 따라 연금을 미리 일시불로 받아간 것. 즉 본인이 대한민국 국적이 상실된다는 것을 미리 잘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26]

4.2. 귀화에 대한 반응[편집]

귀화 이후 빅토르 안은 한 인터뷰에서 "내 가슴에 어느 나라 국기가 달리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운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기 때문이다. 또 많은 생각을 했고 결정에 대한 책임도 크다.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제 선택이기 때문에 각오도 하고 있다. 그리고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했다. 실제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성장한 국력을 보여주려는 러시아는 그를 스카웃하려고 끊임없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실력이 필요하다고 러브콜을 함과 동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27] 모스크바 시청에서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겠다" 고 제안했다.

4.3. 귀화의 이유[편집]

빅토르 안은 귀화 이후 여러 차례 인터뷰를 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귀화 이유를 밝힌 인터뷰도 있다.

2013년 5월 17일 JTBC 인터뷰 중에서
기자) 귀화를 결정할 때 가장 컸던 것은?
빅토르 안) 아무래도 제가 훈련할 수 있는 공간들이나 환경적인 부분들이 힘들었죠. 어떻게든 여기서 해보고 싶었고 그런 결정을 하고 나서는 여기에 대한 미련이 많이, 빨리 버렸던 것 같아요.

2014년 2월 15일 금메달 수상 직후 인터뷰 중에서
기자)러시아 귀화 과정에 대해 한국에서는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빅토르 안)이런 거에 대해서 저도 많은 기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얘기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올림픽이 다 끝난 뒤 말씀드리겠다.
기자) 파벌 때문에 귀화를 했다는 말이 많다.
빅토르 안)짧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저를 위해서, 운동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다.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던 다 잊고 내가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귀화를 했다. 이로 인해 (한국 빙상에 대해) 안 좋은 기사가 나는 걸 원치 않는다. 한국 후배들에게도 좋지 않다. 경기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이런 일때문에 후배들한테도 많이 미안하다. 앞으로 제가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그런 기사들이 안 났으면 좋겠다.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

인터뷰마다 언급하는 환경은 여러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경쟁자이자 동료인 선수들, 코칭 스탭, 훈련장, 훈련 프로그램[28], 본인의 정신적 안정, 미래 진로, 돈 문제[29], 행정적인 지원, 국민들의 기대감, 언론의 취재 등등. 그중에 무엇이 가장 큰 요인이었는지는 빅토르 안 본인만 알 것이다.

모든 쇼트트랙 경기를 끝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빅토르 안은 파벌이 귀화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사.

그의 기자회견 내용을 종합해보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러시아는 그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환경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기에 귀화 결정을 내렸다는 것. 그리고 그의 귀화 원인이 성남시의 빙상팀 해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안현수의 부친인 안기원은 성남시 빙상팀이 해체가 안 됐어도 러시아 가기로 벌써 결정이 되어있었다고 이실직고했다. 그러므로 성남시가 빙상팀을 해체했다는 이야기는 완전 거짓으로 탄로났다.

사실 빅토르의 귀화 이유는 우리나라 쇼트트랙, 아니 빙상 스포츠의 어두운 면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빙상연맹 항목에 서술되어 있겠지만 세계에서 최강으로 손꼽히는 쇼트트랙마저도 실업팀들은 언제 쫓겨나거나 잘릴지 걱정하는 처지다. 한 예로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도 소속팀인 화성시청이 제대로 지원받지 못했고 시청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팀을 해체해 버렸다. 그리고 화성시청 소속 선수들은 완전히 길을 잃은 상황. 사실 이런 일은 매우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우리나라 빙상 종목 중에서 최고의 지원을 받는 쇼트트랙 상황은 그나마 낫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는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하다. 올림픽에만 한정되는 국민들과 높으신 분들의 관심, 빙상연맹의 제대로 되지 않는 일처리,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다시피 한 인프라와 선수 지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 제 2의 빅토르 안 귀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혁파하고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러시아 빙상연맹의 회장이 안현수의 귀화를 두고 한국은 조금만 고장나도 버리는 장난감처럼 자국의 선수를 대한다 고 조롱했다. 사실 빙상연맹에서도 안현수를 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퇴물 취급했으니… 영상 1분10초부터 나온다.

5. 빅토르 안/러시아 선수 시절[편집]

'러시아인 빅토르 안'으로서 보인 행적이다. 내용이 꽤나 많으므로, 독립 문서를 참고하시오.

6. 기타[편집]

6.1. 쇼트트랙 관련 인물들이 그에 대해 한 말들[편집]

"존경의 대상이면서 가끔은 화가 나기도 한다. 김동성이 없으니 안현수… 거기다 안현수는 김동성보다 더 강하고 꾸준하다. 나에겐 재앙이면서도 축복이다. 그로 인해 수많은 골드를 놓쳤지만 또 그와 같은 시대에 경기하고 있다는 것 말이다."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경기가 끝난 후 안현수에게 악수를 건넨 오노
"그는 마치 제트기 같다. 그가 바깥쪽으로 날 추월할 때면 머리가 하얘진다. 항상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그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그의 스케이팅에서는 아름다운 오로라가 나오는 것 같다."[31]
"만약 쇼트트랙을 위해 태어난 운동선수가 있다면 안현수일 것이다. 안현수가 뛰는 자세를 보면 골반이 약간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스케이터로서 완벽한 자세다. 안현수는 엄청난 기술과 경험을 겸비했다." 기사.
"특히 1500m에서는 그는 앞에서 뒷짐을 지고 타고 있는데 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양손을 흔들어도 격차가 점점 벌어진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를 몰랐었지만 이젠 그를 따라잡는 걸 체념했다. 선배인 마크가 안현수가 어떠냐고 묻길래 그에게 복귀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고 말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한국에) 패했을 때 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강할 리가 없다고 단언했었다. 그러나 안현수를 보고 난 후엔 그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를 보고 있으면 편하지가 않다. 무언가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 생긴다. 굳이 말하자면 아마 존경심일 것이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안현수 선수다. 최고의 위치에 있을 때도 굉장히 열심히 했고 그런 걸 보면서 '최고는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생각하게 됐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안현수 같은 해결사가 없었다는 것이다."
"안현수는 쇼트트랙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전 속력 아웃코스로 달리다 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으로 탈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선수다."
"야! 비켜!" 인터뷰.

6.2. 트리비아[편집]

  • 검은 장갑을 선호하기로 유명하다.
  • SBS 8시 뉴스에서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생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침대에서 미녀에게 러시아어 수업을 받는다는 모습이 알려졌다. 가슴골을 드러낸 의상이 포인트. 흐뭇 직접 보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나도 귀화하고 싶다능!" 정도인 듯 (...) 또 한편으로는 기사 제목 때문에 기자가 변태라고 했다. 마더 러시아의 유혹? 참고로 사진의 여인은 안현수의 팀 메이트라고 한다.
  • 이미 배우자가 있으며 한국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다.[36] 사진&공식 프로필. 이름은 우나리.[37]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결혼했다. 안현수의 뒷바라지를 위해 러시아어를 공부하며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고 있다고 한다. 소치 올림픽에는 러시아측의 배려로 공식으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AD 카드까지 발급 받고 안 선수의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빅토르 안은 그녀에게 금메달을 걸어주었다. 2015년 12월 29일에 첫 딸이 태어났다.
  • 2월 14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정재영 도의원이 빅토르 안에게 성남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시전하셨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한나라당 시절의 3222억 성남시청 빚으로 만든 귀화해서 처음 따낸 금메달이다.
  • 2월 15일 빅토르 안의 메달 획득 이후 빙상팀을 해체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비난이 빗발치자 시장이 트위터에 본인을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리트윗했다가 항의를 받고 삭제한 바 있다. 그런데 정작 안현수가 직접 "성남시 팀이 해체된 것 때문에 러시아로 귀화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생각해보면 애꿏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항의를 하는 것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원인은 당연히 전임 이대엽 시장의 부패로 거액의 빚으로 인한 모라토리움 때문에 성님시 팀을 해체한 것이었다.
  • 여담이지만, 네이버 소치 동계 올림픽 메달 항목의 이름을 보면 빅토르 안이 아니라 여전히 안현수라고 적혀있다.
  • 지금까지 빅토르 안을 얕잡던 빙상연맹에 대해서, 언론은 참으로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빅토르 안이 메달을 따기 전엔 빅토르 안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거나, 빙상연맹을 의도적으로 치켜세웠는데, 빅토르 안이 금메달을 따자마자 안현수라고 언급한다. 명심하자. 이 사람은 이제 빅토르 안이다. 러시아인 빅토르 안.
  • 빅토르 안이 금메달을 따면서 몇몇 어그로 종자들은 "어째서 매국노(!)를 응원하냐?"고 억지주장을 펼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빅토르 안은 나라를 버리고 좋은 조건에 간 외국인인데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하기는 커녕 어째서 매국노 편을 드냐는 식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 예로 스티브 유를 든다.[39] 스티브 유와 빅토르 안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빅토르 안에게 명예훼손이고 대한민국 국방부에 빅엿을 먹이는 행위이다. 거기다 빅토르 안은 좋아서 러시아로 간 것도 아니고 국내에선 진흙탕 같은 파벌싸움에 팀도 구할 수 없고 월급도 없는 상황이라 쇼트트랙을 계속 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러시아로 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매국노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그저 답이 없다. 정말 까놓고 말하자면 스티브 유는 그냥 군대 가기 싫어서[40] 병무청을 속이고, 미국으로 도주했다. 이게 귀화라면 귀화자들에게 모욕이 된다. 망명도 마찬가지다.
  • 또한 빅토르 안이 은퇴한 뒤 러시아팀 코치로 들어가 기술을 전수하면 그게 매국노 아니냐는 이들도 있다. 물론 이에 대하여 현재 외국 국대팀 코치인 다수 한국인 코치보고 똑같은 매국노 드립 시전에 지나지 않는다. 더불어 그리 따지자면 거스 히딩크 같은 외국인 코치까지 욕하는 헛소리. 히딩크가 러시아 국대팀 감독으로서 유로 2008 8강전에서 조국 네덜란드를 완패시킬 당시 네덜란드에서 자국인 감독에게 져서 되려 낫다, 우리나라 감독으로 진 것이며 되려 네덜란드 축구 기술을 세계에 전파한 애국이라고 되려 칭송하던 걸 이해하지 못할 소리이다. 우습게도 이런 헛소리는 김창백(중국 여자 필드하키를 겨우 3, 4년만에 세계 강호로 만든 한국인 감독)이라든지 박기원(듣보잡이던 이란 남자 배구를 몇 년 만에 아시아 최강급으로 만든 감독) 같은 이들도 그 나라 대표팀이 한국 팀을 이길 때마다 종종 듣기도 했다. 양궁의 경우에도 많은 한국인 지도자들이 외국 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양궁이 세계최강이라는 증명이고 국위선양인것이지, 매국노라고 부른다면 당사자들에게 심한 무례이다.[41]
  • 사실 안현수 이전에도 한국 선수로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귀화하여 외국 대표팀으로 나온 경우는 그 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경이 있다. 특이하게도 2003년 프랑스 관광을 갔다가 프랑스 빙상연맹에서 뜻밖의 귀화 제의를 받았다.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한 그녀는 토리노 대회에서 개인전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최민경은 프랑스 대표로 토리노 대회에 출전했지만 1000m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3000m 계주에서도 파이널B 진출에 그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고 이 때문인지 한국에선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 밖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신미경 등 국내 실업팀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선수 6명이 2008년 아제르바이잔으로 귀화한 일, 세계 최강 한국답게 양궁에선 더 많은데 2006년 호주 국적을 취득한 김하늘은 호주 남자대표팀의 간판으로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2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했고 일본 여자대표팀에는 2006년 귀화를 선택한 엄혜랑, 엄혜련 자매가 베이징과 런던 대회에 출전했던 일이 있다. 하지만 한국 대표 선수를 크게 능가하지 못했다가 비로소 빅토르 안, 안현수에게 한국 쇼트트랙이 아주 뭉개지면서 이런 반응이 나온 셈이다.
  • 반대로 중화민국 국적의 화교였지만 한국으로 귀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한 후인정이나 화교 3세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역 중 한 명인 공상정, 한국으로 귀화해 한국 탁구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된 당예서, 곽방방, 석하정, 전지희 같은 수많은 귀화 선수들에게 매국노라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이들이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면 우리는 매국노들을 앞세워 승리를 갈취한 무뢰한인가? 실제로 중국혐한 네티즌들이 탁구계의 귀화 선수들을 두고 매국노라는 비난도 서슴지 않고 있다. 매국노 드립은 결국 우리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다.
  • 하지만 과거 같으면 들어먹혔을 그런 주장들이 지금은 어느 정도 비판도 많이 받는 걸 보면 확실히 점점 이런 성향이 줄어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소치 올림픽에서의 성적이 나빴던 것이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일이랄까. 실제 언론에서도 안현수, '애국심 호소' 韓스포츠에 경종 울렸다 등의 기사가 나오고 있다. 사실 2014 소치 올림픽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남성 선수보다 빅토르 안을 더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남성 선수들이 경기를 말아먹자 꼴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42][43] 어쨌든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닌 빅토르 안과 한국 선수들이 대결을 펼친다면 누구를 응원할 것인가는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빅토르 안과 한국선수들 당사자들이 비난받을 이유는 절대로 없다.
  • 빅토르란 이름은 승리자란 뜻의 라틴어 Victorius가 어원이다. 이름부터 황제의 패기 안현수는 이 이름을 소련 시절 활동했던 고려인 록가수 빅토르 최에서 따왔다.
  • 2016년 4월 3일 후배인 노진규의 죽음이 알려지자, 그의 아내 우나리와 함께 애도를 드러냈다.

[1] 과거에는 1,000m와 1,500m가 주 종목에 가까웠지만 선수 생활의 황혼기로 접어든 현재는 체력적인 부담을 이유로 1,500m 보다는 스타트와 순발력 훈련에 초점을 맞춰 500m로 본인의 주 종목을 변경하였다. 결과적으로 현재 그는 전성기 시절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500m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2] 특별 차출[3] 부상으로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아웃됐다.[4] 계주 멤버로만 참가[5] 15/16 시즌은 전 경기를 스킵한다고 선언했다.[6] 5년 연속[7] 월드컵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 기록이다.[8] 남녀부 통틀어 유일하게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9] 남자부에서는 최다 연속우승기록이자 남녀부 통틀어 역대 2위. 1위는 연속 6번 종합우승을 해낸 양양(A).[10] 대회 역사상 최초로 귀화 선수가 우승한 기록이다.[11]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같이 권위 있는 국제 대회 메달들만 포함되고 월드컵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아시안게임이나 유럽선수권같은 지역대회도 포함되지 않는다.[12] 한국 선수일 때만으로는 39개였으나 러시아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메달을 두 개 따내 마크 가뇽의 기록을 깼다. 그 이후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그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13] 현재 메달 수(55개) 기록은 양양(A)와 타이를 이루는 중이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메달이 하나만 더 추가되면 기록이 경신된다.[14] 이 정도의 재능을 가진 선수의 역량을 몰라서 내버렸을 리는 없고, 파벌 싸움 등으로 인한 악재를 겪는 안현수를 '실력은 있지만 인성이 안된 선수' 정도로 취급하며 의도적으로 등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세한 건 후술.[15] 대표적으로 이호석, J.R. 셀스키, 한 티안위, 우다징 등이 있다.[16] 자세가 좋으면 좋을수록 공기에 대한 저항을 줄일 수 있으며 속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전이경 전 해설위원이 한 번은 안현수의 레이스를 보며 "자세가 완벽해 체력이나 속도가 새는 일이 없다" 라고 한 적이 있다.[17] 이호석을 상대로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엄청난 거다.[18] 다만 힘을 중심으로 한 스케이팅이 아니라 국제 무대에선 단거리 종목과는 인연이 없다. 더군다나 스타팅도 약한 쪽에 속하진 않지만 스프린터가 갖춰야 할 빠른 스타팅은 아니었다. 하지만 성시백이 나오기 전까진 500m 종목에서 대한민국 내에선 그나마 강자였다고 할 수 있겠다.[19] 러시아 귀화이후로는 지구력이 예전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후반에 인코스 추월로 선두를 따내는게 주전략.[20] 물론 안현수가 판정 논란을 싫어하고 어린 시절 작은 체구 때문에 몸싸움에 약했던지라 이에 특화되었던 면도 있다.[21] 이준호 전 쇼트트랙 선수가 한 얘기.[22] 참고로 안현수와 친분을 쌓았던 이한빈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 인코스 기술을 써먹었는데, 계주 준결승에서는 한번 성공했으나 덩치가 크고 민첩한 스케이팅과는 거리가 먼 선수라 결국 1000미터 준결승에서 싱키 크네흐트와 충돌을 하고만다.[23] 아주 깔끔하지는 못했지만 이호석의 기술과 절대속도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 벤쿠버 올림픽 500미터 준준결승에서 연출됐었다.[24] 그럼에도 한국 국가대표로 뛸 때에도 500m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다.[25] 결국 선발전에서 안현수 다음으로 6위를 한 서이라가 대신 뽑힌다.[26] 우리나라 법이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있는 성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고 설사 안현수가 운동에 전념하느라 이런 상식을 몰랐다고 해도 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나 주변에 자문을 구한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에 따라 대한체육회 관련 규정도 찾아보았을 것이다. 안현수 정도의 정상급 스포츠 스타가 실력있는 A급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어려울 까닭이 없다.[27] 빅토르 안 만을 위한 전용 팀(코치, 스태프, 연습 상대 등), 연봉은 한국의 10배에 심지어는 전용 트랙 (빅토르 안 혼자 쓸 수 있음)까지 준다고 했고 선수 은퇴 후에 코치직까지 보장하겠다는 제안까지 있다니 말 다했다.[28] 다음 항목에 서술되어 있지만 러시아에서도 한국인 코치들의 강압적 훈련에서 벗어나자 실력이 회복되기 시작했다.[29] 생활비+훈련 비용. 먹고 살아야 하니까…[30] 2002 솔트레이크시티, 2006 토리노,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총 5개의 메달을 따낸 베테랑[31] 오노는 자서전에서까지 김동성이 자신을 최고라고 인정했었다는 말을 지어낸 적이 있는 선수. 이런 선수가 안현수에 대해 이렇게 말했으니... 물론 김동성과는 자신이 조금 실력이 딸리더라도 (반칙도 조금씩 써가며) 그리 큰 차이는 아니었으나, 안현수에게는 반칙을 써볼 기회도 없이 매번 속수무책으로 당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실력을 인정하는 셈이다.[32] 위에 서술됐듯이 토리노에선 간발의 차이로 안현수에게 500m 동메달을 내줬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선수 에릭 베다드(Érik Bédard)와는 철자 하나만 다른(이쪽은 Éric Bédard다) 동명이인.[33] 이탈리아 선수며 유럽 챔피언을 총 5번이나 경험했던 선수. 올림픽에서 활약상은 한국,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의 쇼트트랙 강호들에 치여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으나 자신의 첫 올림픽이었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서 계주 은메달을 땄다.[34] 대한민국 쇼트트랙 역사상 최강의 단거리 스케이터. 2004/2005시즌과 2007/2008시즌때 안현수와 같이 국가대표 생활을 한적이 있었고 둘이 친한선수들이기도 했다.[35]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2관왕 이정수의 스승이기도 하다.[36] 참고로 인터넷 댓글을 보면 러시아 사람이 한국에서 혼인신고해서 뭐하냐며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 마디로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법적으로 꼭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끼리만 결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우나리가 한국 시민권자이므로, 한국에서 한 혼인신고는 법적으로 유효하다. 아니 일반적으로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하는 결혼은 각각의 나라에 모두 신고하여야 한다. 그럼 우나리가 소치에서 받은 AD카드는 뭐냐는 사람도 있는데 이 AD카드는 (외국인) 코치 자격으로 받은 것이므로 상관없다.[37] 화가 우나리(본명 이은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우나리는 안현수보다 2살 많다.[38] 실제로 빅토르 안 본인도 아버지가 언론에다가 너무 많은 부분을 얘기하는 게 불편했고, 이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다고 증언했다.[39] 일단 스티브 유 항목부터 보고 오자.[40] 당연하지만 빅토르 안은 이미 군 문제가 끝났다.[41] 이 탓도 있고 해서 한국은 선수가 국적을 바꾸고 다른 나라에서 뛴다는 사실을 굉장히 생소하게 느낀다. 사실 국제적으로 보면 이런 사례는 드물지가 않다. 국가 간 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인 축구의 경우 경쟁이 너무 거세서 국가대표 들어가기도 힘들고 장기집권은 더더욱 힘든 브라질 선수들은 국제대회 출전 및 세금문제 등으로 이중국적, 귀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마르코스 세나, 데쿠(축구선수), 디에고 코스타 등). 유럽 선수들도 대표팀 순혈주의가 이미 무너지고 국가, 인종간 혼혈이 늘어나면서 복수의 국적을 놓고 자유롭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옆동네인 일본만 봐도 루이 라모스, 와그너 로페스, 알렉스 산토스 등의 브라질 선수들이 귀화해 축구 대표팀에서 활동한 사례가 있다. 프랑스도 파트리크 비에이라처럼 (심지어 이 사람은 월드컵에서 조국 세네갈과 맞붙기도 했다.)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귀화해서 뛰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도 축구는 이런 일을 최대한 막아보고자 대표선수 출신이 귀화하는 경우는 새로운 국적의 대표선수로 뽑힐 수 없게 해놓긴 했지만. 이런 사례들에 비춰보면 안현수의 경우도 좀 드라마틱해서 그렇지 크게 다를 건 없다. 오히려, 우리나라는 귀화 선수가 드문 특이한 사례다.[42] 사실 이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빙상연맹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는 점 또한 빅토르 안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비단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김연아 vs 피겨 스케이팅 때부터 무능하고 부패한 집단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었기에 국가주의, 국수주의 경향이 강한 한국에서도 그를 뒤집을 정도로 빙상연맹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43] 그러나 이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선수들에게까지 쏠리는 것이 정당한 것은 결코 아니다. 이호석 정도를 제외하고는 빅토르 안과 현 국가대표 선수들은 파벌 관련해서 아예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는 선수들일 뿐더러, 그 이호석마저도 고등학교 선후배로, 빅토르 안과 개인적으로 굉장히 친한 사이다. (한때 사이가 멀어진 적도 있었지만 이미 화해한지 오래.) 이들이 '빙상연맹의 앞잡이'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4년간 피땀 흘려 이 자리에 온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으로 좌절을 겪고 있을 때 '꼴 좋다', '쌤통이다' 식의 조롱을 보내는 것은 절대로 옳은 행동이 아니다. 입장을 바꿔서 이 글을 읽고있는 위키러 본인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참아가며 올림픽만 바라보고 4년동안 피 땀 흘리며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또한 격려는 고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꼴좋다며 당신을 조롱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신다운의 SNS 사건물론 이 사람은 이후 '또 다른 SNS 사건'[email protected]로 까였다., 이한빈의 경기 포기가 그 이유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빙상연맹을 엿 먹이기 위해서 한국 대표팀이 노메달 수모를 겪길 바랍니다" 식의 댓글들은 위의 두 사건과는 아예 별개로 올림픽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미 포털 사이트의 베스트 댓글을 점령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선 선수들도 파벌 싸움의 공범이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으로 여겨진다.[44] 현재 빅토르 안의 국적이 러시아이다 보니 러시아의 여자 싱글 피겨에서 보인 의심스러운 작태와 연결되어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물론 빅토르 안 본인이 피겨에서 일어난 사태에 관련성이나 책임은 없으니 저런 태도를 보인 네티즌 일부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저런 태도를 보인 네티즌이 웹에서 주도적인 의견은 아니다. 몇몇 주요 커뮤니티를 찾아봐도 빅토르 안이 이 일과 무슨 상관이겠냐면서 저러한 의견에 반대 의견을 보인 유저가 상당수였다. 그 전에 피겨 일로 안 선수를 언급하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다.[45] 그런데 욕하던 놈이 찬양을 하면 이중성이지만 욕하던 놈과 찬양하는 놈이 다른 놈이면 그건 이중성까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