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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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계열사


1. 개요[편집]

삼천리를 모태로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는 한국의 재벌그룹이다. 도시가스·민자발전·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2017년 기준 재계서열 53위의 준대기업집단에 해당된다.

그룹은 지금은 타계한 고 이장균·유성연 회장의 동업으로 시작되었다. 1955년 두 회장은 '삼천리연탄기업사'를 세워 석탄 사업에 진출했고 62년 강원도 정선에 광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삼척탄좌(현 삼탄)'을 세웠다. 두 사람은 각자 삼천리와 삼척탄좌의 지분을 나눠가졌고 이, 유 두 가문의 동업은 17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참고기사

한국에서 에너지원으로 연탄이 각광받던 시절 삼천리그룹은 고성장을 구가했으나 연탄은 곧 사양되었고 그룹은 위기를 맞는다. 그러자 삼천리는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며 도시가스 회사로 변신을 시도했는데 지금까지도 도시가스 산업은 그룹의 실적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시가스 산업은 그 특성상 변동성이 매우 적은 안정적인 사업이라 삼천리는 꾸준히 흑자를 내는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통계로 예를 들자면 삼천리는 창업 이후 51년 연속 흑자, 1973년 이후 34년 연속 배당, 외환위기에도 1998년 198억원 흑자실현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4년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도시가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자 자원개발, 민자발전 같은 도시가스 유관업종에 뛰어들었으나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다. 자원개발의 경우 이라크우즈베키스탄의 석유 가스에 투자했으나 유가 급락으로 16년에 1,000억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고 민자발전에서는 LNG연료가 정부 정책에 따라 값싼 석탄, 원자력에 비해 급전 순위가 밀리면서 가동률이 급락하여 마찬가지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다만 자원개발의 실패는 삼천리 계열에만 해당되고 애초부터 광산개발을 모태로 한 삼탄인도네시아에서 꾸준히 석탄을 캐며 매년 2~3,000억의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14년 최악의 시기를 보낸 삼천리는 그러나 본업인 도시가스 산업의 수요가 반등하고 새로 들어선 문재인정부가 석탄, 원자력을 대체할 발전원으로 LNG를 지목하며 다시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삼천리그룹은 두 창업자의 동업으로 시작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이씨 가계가 삼천리, 유씨 가계가 삼탄에 대해 더 높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자세한 지배구조는 기사에서 확인 가능한데 보면 알겠지만 법인격으로서 삼천리와 삼탄은 지분관계가 전혀 없다. 그러나 공정위에서 기업집단을 분류할 때는 특수관계인의 지분관계 또한 고려하기 때문에 삼탄은 삼천리그룹에 포함된다.

대중에게 알려진 삼천리자전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계열사[편집]

  • 삼천리
    지배구조가 괴리되어 있는 삼탄을 제외하면 삼천리그룹의 지주사격에 해당하며 또한 핵심 사업회사이다. 개별 기준으로 도시가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기도 하고 동시에 여러 계열사들을 연결기준 자회사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삼천리의 연결기준 실적은 삼탄을 제외하고 삼천리그룹 전체의 실적이다. 2016년 기준 약 3조원의 매출과 6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감가상각비 등을 감안한 현금창출력 지표인 EBITDA는 1,800억 정도이다. 매출의 77%가 도시가스 부문에서 창출되었고 민자발전이 15% 그리고 나머지이다. 국내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라고 회사 측에서 자주 언급하나 이는 반만 맞다. 개별 법인을 기준으로 보면 삼천리가 1위가 맞으나 사실상 국내 도시가스 시장의 절대강자인 SK E&S는 지역별로 여러 자회사들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계열을 합산해서 보면 SK가 1위다. 경기도 동남부권과 인천광역시 지역권의 독점적인 도시가스 공급자이다.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광명역세권, 소하, 신촌의 15,000여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 에스파워
      LNG 민자발전 사업자로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기 바람. 삼천리의 연결대상 자회사로 에스파워의 실적은 삼천리의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어 있다.
  • 삼탄
    상장사인 삼천리와 달리 비상장사로 유상덕을 비롯한 개인주주가 90%의 지분을 들고 있고 나머지 10%는 그룹과 관계된 것으로 짐작되는 재단·장학회가 소유하고 있다. 즉 사실상 거의 완전한 개인회사로 상장사도 아니고 한국에서 사업을 벌이는 회사도 아니기 때문에 인지도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이 회사의 주력은 다름아닌 석탄 광산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광산을 개발해 매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알짜 회사이다. 특히 국제 석탄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던 10년대 초반에는 무려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기도 했다. 석탄 가격이 떨어진 17년 기준으로도 매년 2~3,000억의 이익을 내고 있다. 삼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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