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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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隨筆
1.1. 개요1.2. 유명한 수필가1.3. 관련 문서1.4. 알파위키에 등재된 수필
2. 手筆

1. 隨筆[편집]

1.1. 개요[편집]

수필(隨筆)은 청자 연적(靑瓷硯滴)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淸楚)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女人)이다. 수필은 그 여인이 걸어가는, 숲 속으로 난 평탄(平坦)하고 고요한 길이다. 수필은 가로수 늘어진 포도(鋪道)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길은 깨끗하고, 사람이 적게 다니는 주택가(住宅街)에 있다. 수필은 청춘(靑春)의 글은 아니요, 서른여섯 살 중년(中年) 고개를 넘어선 사람의 글이며, 정열(情熱)이나 심오한 지성(知性)을 내포한 문학이 아니요, 그저 수필가(隨筆家)가 쓴 단순한 글이다. - 피천득(수필)

글의 한 종류.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가볍게는 일상적인 일이나 무겁게는 사회적인 일에 대해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쓰는 산문 형식의 글. 쓰는 사람의 경험과 내밀한 생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게 일상적인 일을 쓰는 경수필과 사회적인 일이나 무언가 무거운 주제를 쓰는 중수필로 나누어진다.

흔히 경수필을 miscellany, 중수필을 essay에 대입하곤 하지만 이건 엄밀하게 따지면 일치하는 개념이 아니다. 경수필은 몰라도 중수필의 경우는 뉘앙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1] 대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강의할 때는 수필과 서구식 에세이 개념을 따로 나눠 설명하는 편이다.

원래는 문학의 장르에 주로 쓰이지만 웹툰에 일상물이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마음의 소리가 단행본 발행 당시 서점에서 "수필"로 분류된 걸 보고 작가가 당황한 적이 있다. 이론 상으론 맞지만..

panpanya의 작품들은 표현 형식이 만화이다 뿐이지, 소재, 정서, 서술방식, 분량 등 모든 측면에서 정통 수필 문학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인터넷에 번역 소개된 에피소드들은 다소 허무개그 스러운 것들 위주로 선별 되어서 개그만화인가 싶지만, 책으로 읽어보면 확실히 수필집스럽다.

1.2. 유명한 수필가[편집]

1.3. 관련 문서[편집]

1.4. 알파위키에 등재된 수필[편집]

2. 手筆[편집]

직접 쓴 글.

[1] 엄밀하게 따지면 이 쪽은 사회현상이나 정치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학술적 개념을 차용하는 거고, 에세이는 서술자의 주관이 많이 드러나지만 학술적 접근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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