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모리 아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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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실사판

四乃森 蒼紫(しのもり あおし)

만화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 성우야스하라 요시토/김민석.실사영화판 배우는 이세야 유스케[1]

1. 개요2. 작중 활약
2.1. 간류편2.2. 교토편2.3. 인벌편
3. 특징
3.1. 전법3.2. 필살기
4. 캐릭터성5. 인간관계
5.1. 나그네인 켄신과의 대립5.2. 미사오5.3. 타카니 메구미
6. 여담
6.1. 미디어 출연6.2. 패러디

1. 개요[편집]

분류
무(전투력)
지(지식,지혜)
심(정신력)
덕(카리스마)
오리지널항목(케릭터 특성)
보통
5
5
4
4
사명감 5
복수귀일 무렵
5
5
1
2
감정 1
신장 : 182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853년 1월
별자리 : 물병자리
출신지 : 에도
혈액형 : A형
취미 : 다도, 명상

에도 막부의 궁성을 경비하는 닌자 부대 어정번중의 대장이다. 상당히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정번중의 부하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기에 적합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무예 실력도 천재적인 수준으로 작중 최강급이다. 닌자로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막부가 유신세력과의 대립을 포기하고 대정봉환으로 사실상 항복을 결정하자 어정번중도 그 존재의의를 잃게 되었다. 15대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전쟁 중 부하들을 포기하고 에도성으로 후퇴한 다음, 교섭을 통해 싸움을 회피한다. 아오시는 이를 보고 쇼군을 '부하를 버린 비겁한 인물'이자 '전쟁을 피한 겁쟁이'로 여긴다.[2] 결국 에도성을 수비하는 어정번중은 전쟁이 나지 않자 격동의 시대임에도 아무것도 한 일이 없게 되어 버렸다. 유신지사나 신선조 등은 승자로든 패자로든 메이지 유신을 세우는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맡았는데 어정번중은 아예 관여조차도 못했다는 것. 아오시 또한 어정번중이란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두목으로서 의지가 드높았기 때문에 실망이 대단했다. 만약 그 당시에 요시노부가 교섭을 요청하지 않고 그대로 싸웠다면, 어정번중이 막부를 지키고 유신지사 등을 이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3] 하지만 세월은 흘러갔고 아오시는 유신지사가 실세를 잡고 메이지 시대가 다가오는 걸 손 놓고 지켜만 봐야 했다. 그리고 싸울 수 있을 때 싸우지 못했다는 점은 차후로 아오시의 발목을 잡게 된다.

그럼에도 어정번중의 명성을 듣고 육군 첩보부에서 거물 정치가의 호위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직 제안을 받았다. 한 일이 없긴 해도 검객으로서의 실력과 밀정으로서의 정보 수집력만큼은 대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모두 시노모리 아오시 하나만을 원하는 것들이었고 아오시는 부하들을 배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계속 어정번중을 이끌게 된다. 만약 부하를 버리고 자기 혼자 관직에 나가게 된다면 사쓰마와 초슈 번과의 항쟁 중에 병사들을 버린 쇼군과 똑같은 비겁자가 되기 때문이다. 관리가 되어 거느리던 수하들로 이름만 바꾼 어정번중 활동을 재개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년 만화라 그런지 융통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런 비겁자의 전철을 따르지 않겠다고 결심한 아오시는 제안을 모두 거부하고 부하들의 곁에 남는다. 그러나 자신이 부하들 곁에 남는다고 하여 떠나가는 사람들까지 붙잡은 건 아니었다. 어차피 메이지 시대가 들어서면서 어정번중의 역할도 끝이 났기 때문에 아오시의 세력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따라서 조직원들은 사회에서 다른 일을 찾았고, 그렇게 새로운 삶을 찾은 부하는 떠나도록 내버려 두었다.

새 삶을 찾은 부하들은 하나씩 내보내줬지만 싸움 외에는 다른 일을 못하는 어정번중의 일원 4명만은 그 곁에 남았다. 이들은 외모가 너무 흉측하기에 일반 사회와 어울리지 못했던 것이다. 이들은 사실상 마지막 남은 어정번중이기에 아오시는 이제부터 이들 4명을 챙겨줄 궁리를 하게 된다. 교토에도 아오이 정을 근거지로 하는 교토 어정번중이 있긴 한데, 처음부터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한데다[4] 이 때쯤 되면 이들은 완전히 여관업으로 전환했기 때문에[5] 실질적인 어정번중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만화가 진행되면서 아오시의 행동 변화가 보이는데 어정번중보다는 최후의 4인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크게 된다. 그리고 부하를 끝까지 챙기려는 이런 마음은 족쇄가 되어 만화 중반까지 아오시를 괴롭힌다. 아오시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건 최소한 '최강'이라는 긍지를 그들에게 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최강이었다고 증명하기 위해 싸움을 찾아 떠나게 된다.

2. 작중 활약[편집]

2.1. 간류편[편집]

싸움을 찾던 중 겉으로는 실업가이지만, 뒤에서는 은밀히 무기와 마약을 거래하는 악덕상인 다케다 간류에게 고용되어 그 앞잡이로서 일하게 된다. 아오시는 간류가 악질인 것은 알았으나 더 이상 싸움판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손을 잡게 된 것. 그 와중에 간류가 새로운 아편 제조에 손을 대고 제조법을 아는 의사와 서로 이득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다가 의사를 죽이게 된다. 이제 세상에서 이 신형 아편 제조법을 아는 사람은 의사의 조수였던 다카니 메구미 밖에 없었다. 간류는 메구미를 붙잡아놓아 아편을 만들게 하고 어정번중을 시켜 감시하게 된다. 죄책감에 시달린 메구미는 탈출하게 되는데 이때 켄신과 사노스케와 만나게 되고 베시미가 켄신을 보게 된다. 켄신은 메구미를 호위해 카미야 도장까지 데리고 갔기에 베시미는 아오시에게 질책을 받는다.

히무라 켄신과 아오시가 처음 만난 것은 간류의 깡패 부하들 시체가 발견된 강가에서이다. 간류는 메구미를 지키지 못한 죄로 부하를 죽여버렸고 켄신 일행이 이를 목격하고 다가오다가 멀찍이 서있는 간류와 아오시그리고 곁에서 부들부들 떠는 베시미를 보게 된다. 만화에서는 아오시가 이 때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앞이마를 훤하게 깐 스타일이었다. 간류는 실수를 한번이라도 한 부하는 가차없이 죽여 강물에 버렸지만 직속부하가 아닌 베시미는 실수해도 너그럽게 아오시가 봐줬던 것이기에 곁에서 멀찌감치 두 시체를 보고 있었다. 곁에서 간류는 "아오시 두목은 관대하군요, 저라면 실수 한번으로 죽여버리는데."라고 말하니 베시미가 서늘해졌던 것. 물론 무표정이지만 아오시는 다음에는 실수하지마라, 베시미 이러고 넘어갔다. 이때, 아오시는 켄신이 누군지 몰랐으나 여하튼 요주의 인물이라고 했기에 한냐에게 시켜 정체를 알아내게 한다. 그리고 한냐, 베시미, 히오토코는 메구미를 납치하러 간밤을 틈타 카미야 도장을 기습한다. 하지만 켄신 일행과 싸움에서 패하고 메구미도 데리고 가지 못한다.

간류가 이를 보고 베시미와 히오토코가 엉터리라고 질책하자 분노하며 부하들을 모욕하지 말라고 대들었다. 이 일을 계기로 간류는 아오시가 호락호락한 부하가 아니라는 낌새를 챈다. 원래부터 성격이 안 좋았던 간류는 아오시도 완전히 믿지 않았던 것.

한편, 한냐는 붉은 머리에 십자상처를 지닌 검객이 막부 말 그 유명한 칼잡이 발도재라는 걸 알게 되고 특기인 변장으로 메구미를 유인해 간류와 만나게 한다. 그 뒤 간류는 메구미가 와서 다시 아편을 만들지 않으면 카미야 도장을 태워버리겠다고 협박한다. 할 수 없이 메구미는 도장을 떠나고 켄신 일행은 이를 쫓아온다.

간류의 저택에서 아오시는 켄신과 맞선다. 이유는 다른 거 없고 '최강의 자객이었던 켄신을 없애서 어정번중이 최강 타이틀을 얻는다'는 것. 부하들에게 줄 것은 최강 타이틀 외엔 없는 까닭에 아오시는 이 타이틀 하나에 집요하게 매달린다. 그래도 켄신을 노렸던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최강 그 자체에 집착한다기보다 부하를 위해서 헌신한다는 면에 가깝다. 다른 적들은 자기 이름을 알리려고 혹은 최강이라 불리는 켄신을 누르는 자기만족을 위해 켄신을 공격하는 것이지만 아오시는 자기 이름보다는 어정번중이라는 조직 자체(그 중에서도 최후의 4명)가 스스로 떳떳할 수 있는 긍지와 의의를 얻는 걸 원하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강 타이틀을 노리는 악당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로지 부하만을 위한다는 지도자다운 면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아랫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점이 있었기에 모든 어정번중 인원이 목숨바쳐가며 아오시를 존경하고 충성을 다했고, 마키마치 미사오도 아오시를 아오시님이라 부르며 사모했다. 이런 심정은 나중에 아오시가 좋은 쪽으로 마음을 돌리는 전환점이 된다. 그 전에는 부하들을 위한답시고 악랄한 짓을 많이 했지만.

켄신과 싸우는 이 시점부터 앞머리가 내려간다. 그리고 만화 끝날 때까지 이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래서 만화 후반부와 초반부의 아오시를 비교해보면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작가도 앞이마를 깐 것보다 그냥 앞머리를 내린 게 낫다고 판단한 모양. 원래 단행본에서 수정하려 했으나 재미있다고 여겨서 그냥 놔뒀다고 한다.

아오시는 켄신과 거의 대등하게 싸우며 이제껏 적들과는 수준이 다른 실력을 보여준다. 이 때는 소태도 한 자루를 썼으며 주요 전략은 소태도로 방어하고 권법으로 공격하기. 소태도의 미묘한 길이 때문에 켄신은 제대로 공격을 못하고 아오시의 공격 범위 안에 끌려들어가 얻어맞기만 했다. 기껏 역날검을 칼자루 위로 쥐어 공격 범위의 난점은 공략했지만 언제 공격이 들어오는지 파악할 수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유수의 움직임과 필살기 회천검무 때문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이후 켄신에게 유수의 움직임에서 공격으로 바뀌는 틈을 간파당해 아오시는 기절하고 만다. 켄신에게 두 번째로 목을 가격당한 뒤 물러서란 말을 듣지 않고 무리하게 켄신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바람에 기절까지 한 것. 특이하게도 비천어검류에 맞아 패배한 게 아니라 자기 기술의 약점을 잡혀 패배했다. 비천어검류를 쓰지 않고 켄신이 이긴 드문 사례 중 하나.

아오시와 켄신이 싸우는 걸 본 간류는 둘 다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회전식 기관포(만화판의 그림을 보면 맥심이 개발한 현대식 반동이용식기관총)를 준비한다.[6] 제아무리 아오시와 켄신이 대단한 검객이라도 둘 다 멀쩡치 못한 상태라 기관포를 이길 수는 없었다. 그러자 대장을 살리기 위해 어정번중 부하 4명은 모두 죽음을 택했고, 아오시는 자기 때문에 부하들이 죽어가는 걸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만다. 부하들이 살고싶으면 얼마든지 피해 살 수 있거늘, 모두 스스로 나서서 방패가 되어 아오시를 지키다가 죽었고 죽어가면서도 아오시를 원망하긴 커녕, 그동안 잘해준 두목님에게 더 도움이 못돼 죄송스럽다고 하거나 당신을 마지막으로 지켜줘 기쁘다고 하나뿐인 목숨을 바치며 죽어갔다.

결국 그동안 어떻게든 챙겨주려고 했던 부하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거꾸로 자기 하나 살리고자 죽어버리고 만 것이니 넋 놓고 시체만 쳐다보는데 부하들의 죽음에 충격이 대단히 컸던 모양이다. 애니에서는 서글프듯이 절규하며 부하들의 죽음을 원통해하고 안타까워했다. 사태를 해결한 건 아오시가 아니라 켄신이었다. 간류가 총을 쏘는 동안 아오시는 부상 때문에 제자리에 주저앉아 아무것도 못 했다. 결국에는 막부 말에 이어서 '다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대장'이 된 셈. 그래서 아오시는 최강이란 꽃을 더 집요하게 노리게 된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여 도피하고 부하들의 목을 장례지낸 그는 이번에는 히무라 켄신을 이겨 다시 한 번 최강의 증거를 잡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힌다.

2.2. 교토편[편집]

사냥꾼들조차 피한다는 죽음의 숲에 들어가서 수행을 하고 소태도 이도류를 터득해 카미야 도장에 나타나지만 켄신은 그 때 시시오 일당의 일로 교토로 떠난 뒤였다. 그 집착에 눈독을 들인 시시오 마코토가 접촉을 해와 시시오 일당과 손을 잡게 된다. 원래는 단독으로 행동할 계획이었지만 켄신의 행방을 수색해달라고 부탁한 오키나에게 거절당한 차에 십본도에 들어오라는 게 아니라 동맹으로 손을 잡자고 제안해서 수락한 것이다. 그리고 켄신의 행방을 찾아내기 위해 아오이정의 어정번중 조직을 이용하는데, 이 때 아오이정은 이미 켄신의 편이었다. 현재 아오이정을 관리하던 오키나가 켄신을 감싸자 옛 동지였는데도 소식을 알아내기 위해 사정없이 공격한다. 소태도 이도류로 더욱 강해진 아오시를 오키나는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진다. 문제는 그토록 아오시를 찾아 돌아다녔던 미사오가 이걸 봤다는 것. 그래도 미사오는 안 건드렸다.(…) 멀리 아오이정에 갈 것도 없이 바로 옆에 있던 미사오만 족쳤으면 편리했을 텐데.[7]

이런 전개에서 당시 한 방 먹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단행본서 밝히길 '결국 아오시는 켄신을 돕게 될 흔한 조역이 될 것'이라는 팬레터를 받고 뿔난 작가가 필받아서 적측으로 바꿔버린 것.(...) 말 그대로 인정사정없는 악역으로 재등장해서 어정번중의 옛 동료인 오키나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만들어놓고[8] 아오이정에 나타나 켄신의 거처를 불지 않으면 죽음 뿐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과거의 대장이 나타나 죽이겠다고 위협하니까 어쩔 줄 몰라하는 어정번중 사람들의 표정이 참 가관이다. 믿었던 두목이 이렇게까지 배신을 하니 그럴 수밖에…. 허나 한 번 패했던 적이 수련으로 파워업해서 다시 대결한다는 이야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었다나.

시시오의 아지트에서 켄신을 가로막게 된다. 수련을 통해 이전보다 강력한 힘을 손에 넣게 되었지만, 켄신 또한 비천어검류의 오의 천상용섬을 전수받아 더욱 강해져 있었다. 거의 호각을 달리던 대결은 아오시의 패배로 끝났다.[9] 사실 이 대결에서는 검술 실력보다 아오시의 심경 변화가 더 두드러진다. 아오시는 그저 부하를 위한다는 점에 매달려 앞뒤 보지 않고 수라의 길을 걸었는데 켄신은 그게 잘못이라는 걸 깨우쳐 준 것이다. 최강 타이틀을 얻는 것은 죽어간 부하를 위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죄책감을 덮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바람의 검심> 전체에 흐르는 주제인 '남은 사람들을 위하여 살아간다'가 다시 나온다. 과거에 어떤 일이 벌어졌든 살아남은 사람은 새 시대를 맞이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 실상 아오시의 마음이 결정적으로 움직인 계기도 켄신이 미사오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이다. 마음을 고쳐먹은 아오시는 시시오를 막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아마 미사오가 없었다면 아오시는 정신 못 차리고 계속 켄신이랑 싸웠을지도…. 커플은 위대하다.)

아오시 역시 켄신이 쓰러진 다음 시시오와 싸우는데, 천상용섬에 맞아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얼마 못 버티고 쓰러진다. 원래 실력이었다면 시시오와 호각을 다툴 수도 있었다. 시시오 본인도 아오시의 실력을 인정했으니까. 그러나 이 때는 켄신에게 두들겨 맞고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 그러나 그만큼 아오시가 시간을 벌어주었기 때문에 켄신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설 수 있었다. 만약 아오시가 늦었다면, 기절한 켄신을 시시오가 그냥 베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로는 사이토와 함께 켄신과 시시오의 싸움을 중계하는 해설역(…)을 맡고, 부상으로 쓰러진 켄신과 켄신을 부축하는 사노스케와 함께 아오이정으로 향한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교토에 남은 어정번중 동료들에게 돌아갔으며 그 동안 지은 업보를 생각하느라 항상 참선만 하는 중. 그래도 부하들은 듬직한 두목이 돌아오니까 좋은 듯하다. 사실 오키나와 미사오를 제외한 나머지 교토 어정번중 4명이 아오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두목 후계자였던 오키나가 어정번중 사람들은 아오시를 존경한다고 했으니 그 4명도 아오시를 잘 따른다고 볼 수 있다. 교토를 떠나는 켄신이 나중에 술 한 잔 하자고 하자 자기는 술을 못 마신다며 대신 차를 마시자고 한다. 아오시가 마음을 조금은 열었음을 드러내는 대사.

이후 TVA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간혹 모습을 비추는데 의문의 천주교 검객 아마쿠사 쇼고의 뒤를쫒던 미사오가 검기에 눌려 기절했을때 구해준다. 싸움에선 완전히 손을 씻었다지만 쇼고의 검술이 비천어검류인지 한눈에 알아보곤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날 조짐이 있으니 켄신에게 교토로 와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 카미야 도장에서 계속 머물고 있는 미사오를 대리고 오기 위해 도쿄에서 직접 찾아오며 이때 켄신과 약속한 차 한잔을 나눈다. 정통다도에 대해 잘아는지 켄신에게 이런저런 다도예절을 가르쳐 주었으며 미사오 일행이 놀러간 사이 켄신과 참선도 하는데 몇시간이나 꿋꿋하게 정좌하는 아오시덕에 이런쪽엔 약한 켄신이 GG를 치는 개그가 나온다. 참고로 이때 메구미와도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데 서로 과거의 악연을 잊은듯 가볍게 목례를 한다. 이를두고 메구미는 여전히 음침한 남자라는 평가를 내린다.

2.3. 인벌편[편집]

나무파일:external/www.joysf.com/aoshi.jpg

여기서도 켄신에게 힘을 빌려주게 된다. 카미야 카오루가 미사오에게 교토에 있는 유키시로 토모에의 일기장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자 미사오를 지켜주고 켄신과 차를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이 때 복장이 바뀌는데 흔히 알려진 하얀 롱코트 대신 반팔 닌자복을 입는다. 이 만화에서 계절에 따라 복장이 바뀌는 유일한 인물.[10] 하지만 아무래도 악귀였을 때의 모습이 인상적인지 피규어나 스틸샷은 주로 롱코트 입은 장면으로 나온다. 무장은 여전히 소태도 이도류. 인벌편이 교토편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 부분에 들어와서 아오시는 전형적인 주인공 측근으로 완전히 바뀐다.

참고로 다케다 간류가 어찌 되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부하들을 죽인 장본인이니 아오시 입장에서는 켄신보다 더 먼저 없애야 할 대상인데 죽였다는 언급이 없다. 아오시의 실력이라면 경찰서 안까지 잡임해 암살하는 것도 가능했을 테지만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켄신을 죽이는 것에만 집착해서 원래 쓰레기로 생각하던 간류는 안중에도 없었던 듯 하다. 마음을 고쳐먹고 나서는 무의미한 살인이라고 생각하여 내버려둔 것 같다. 아니면 이미 그 시점에서 다케다 간류가 처형되어 있을 수도 있다.[11]

인벌편에서는 특히 카오루의 시체가 가짜라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주인공 파티(!)의 공황 상태를 막은 일등공신이 되었다. 카오루가 죽은 상황에 모두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혼자 냉정하게 판단해 예로부터 물려오는 비술이란 걸 눈치챘다. 밀정으로서의 아오시가 빛나는 부분. 사실 아오시는 말이 좋아서 닌자였지 정보 수집에 있어서는 별로 활약이 없었다. 어차피 부하들이 다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목에서는 혼자 냉철히 판단하여 인륜을 어기는 짓까지 서슴치 않는다. 그래서 과거 악연이 있던 메구미는 아오시를 인간도 아니라며 몰아세웠다. 그러나 주위 사람이 뭐라고 하든 아오시는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가고, 야히꼬가 동의하여 죽은 카오루가 인형이었다는 걸 밝혀낸다. 사이토도 이 사실을 알아내긴 했지만 확실한 물증은 없었다. 더군다나 아오시가 이걸 밝혀내지 못했으면 카미야 도장 일행은 그대로 제대로 방향도 잡지 못한 채 주저앉고만 있었을 테니 아오시의 활약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에니시의 본거지가 어딘지 모르는 상태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카오루 인형을 살피러 온 게인을 잡기 위해 덫을 놓고 대결한다. 게인은 아오시에게 똑같이 그림자 속에서 비술을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손을 잡자고 제안하지만 아오시는 거절한다. (악당들한테 스카웃 제의가 참 많이 들어온다.) 이유인즉, 새 시대에는 과거의 비인도적 비술 같은 건 필요없다는 것. 켄신이 새 시대에 살인검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듯이 아오시는 비인도적 비술 같은 게 사라져야 한다고 봤다. 그리고 그런 비인도적 비술을 자기 욕심을 위해 사용하려는 자들을 없애는 것이 어정번중 최후의 두목으로서 할 일이라고 말한다. 검객인 켄신과 달리 닌자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대사이다.

그러나 도쿄에 오기 전까지 참선만 하고 있었던 걸 보면 그 전부터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가 게인의 인형을 계기로 그렇게 마음을 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인형을 만든 인형사와의 대결에서 던지는 한 마디는 "태웠다. 너같은 악당한테 조종당하는 것이 불쌍해서 태워버렸지!." 그리고 불길에 휩싸이지만 멀쩡하게 땅속에서[12] 검댕이를 툭툭 털면서 살아나와서 사이토에게 에니시의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덤으로 이 때 그를 보는 사이토의 부하 경찰관들의 기가 질린 표정이 일품.

에니시의 본거지를 알아낸 이후에는 섬으로 건너가 헤이싱의 부하와 대결한다. 자기 기술을 모방하는 적에게 고전했지만 이내 파해법을 찾아내어 권법으로 마무리한다. 아마 아오시가 지금껏 싸웠던 적들 중에서 가장 싱거운 적이었을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보스의 부하인데... 재미있는 점은 다른 세 명은 고전하든 어떻든 자기 주특기로 승리를 거두는데 비해[13] 아오시는 자기 주특기에서 밀렸다.[14] 뭐, 그래도 다른 셋과 달리 상처 하나 없이 이겼으니 상관없을지도.

작가 말로는 이전에 이미 정신적으로 한 번 무너졌다가 극복한 만큼 켄신이 정신붕괴한 시점에선 가장 움직이기 쉬운 캐릭터였다고 한다.

카오루를 구출하고 에니시가 떠난 이후에는 에필로그에서 등장하여 역시 밀정답게 다른 인물들의 소식을 들고 온다. 그리고 여기서도 복장이 바뀐다. 코트에다 정장을 입고 온 것. 유카타를 자주 입는 여성 인물을 제외하면 복장이 제일 많이 바뀌는 인물일 듯.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으나 아오이정의 요릿집 주인으로 미사오와 행복하게 살아간 듯하다. 자신이 마지막 두목이라는 그간의 대사를 미루어 보면 어정번중은 아오시 대에서 완전히 와해된 것 같다.

사소한 점인데, 시시오와 싸운 후 차 한 잔 하자던 켄신과의 약속은 인벌편이 끝나고 나서야 겨우 지켰다. 차 한 잔 하는데 시간 참 오래 걸렸다. 그만큼 아오시가 마음을 다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3. 특징[편집]

3.1. 전법[편집]

처음에는 소태도를 무기로 쓰며, 한쪽 손에 든 소태도로 방어하고 남은 손과 발을 이용한 권법으로 공격하는 전투법을 썼다. 켄신은 그를 상대하며 간격의 맹점을 파악해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낼 때까지 단 한번의 공격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또한 무수히 얻어맞았다. 이때 아오시가 칼날달린 너클이라도 끼고있었으면 켄신 사망, 만화 끝 무기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또한 유수의 움직임은 정동(靜動)의 구분이 없는 기술이라 켄신조차도 잡아낼 수 없었다. 그러나 회천검무의 공격으로 들어가는 동(動)의 순간을 포착하여 결국은 쓰러뜨린다.[15]

만약 아오시가 유수의 움직임을 고집하지 않고 특유의 방어력을 살려 장기전으로 끌고 갔다면, 켄신의 상처가 누적되어 보다 확실하게 승기를 잡을 수도 있었다. 물론 켄신도 일류 검객인만큼 소태도의 미묘한 리치 차이가 언제까지나 통하지도 않았을 것이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소태도로 철저히 방어하면서 권법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아오시 쪽이 뚜렷하게 유리했던 것이 사실. 이 전투에서는 아오시가 최강의 타이틀에 대한 욕심 + 막부 말기에는 선보이지도 못한 자신의 기술을 모처럼 만난 강적 앞에서 피로하려는 의욕 과잉으로 패배의 실마리를 자초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켄신에게 패배한 이후, 전대 어정번중 대장이 구사했다던 소태도 이도류로 스타일을 전환했다. 이미 가르쳐줄 사람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소태도에 대한 숙련도와 본인의 무술에 대한 자질로 어찌어찌 스스로 터득한 듯. 하지만 그 실력은 오키나가 이미 전대 두목을 뛰어넘었다고 인정할 만큼 빈틈이 없고 기술적으로 허점도 보이지 않는다. 소태도 일도류와의 차이점은 공격성. 일도류 시절에는 소태도를 방어 용도로 사용하고 공격을 막아낸 직후 권법으로 반격하는 수동적인 스타일이었고, 예외적으로 유수의 움직임에서 이어지는 회천검무 정도가 공격적인 필살기였다. 하지만 소태도 이도류로 갈아탄 아오시는 두 자루 칼과 권법의 쉴 틈 없는 파상 공격을 구사한다. 단숨에 네 명의 적수를 썰어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칼을 뽑지 않고도 이겨보이겠다고 깡을 부리던 켄신을 그야말로 무서운 속도로 몰아붙인다. 그렇다고 방어를 포기한 것도 아니고 공격 중간에 빈틈을 간파한 켄신이 날린 용권섬을 한 손의 소태도로 쿨하게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한 마디로 예전처럼 방어가 뛰어난데 공격성만 무섭도록 증가한 셈. 켄신과의 1차전에서 이도류를 구사할 수 있었다면 발도재 시절에 비해 기량이 상당히 떨어진 켄신은 쪽도 못 쓰고 죽었을지도 모른다.

시시오의 평가에 따르면 어정번중 이도류를 익힌 아오시는 검술 실력이 켄신과 동급이라고 했다. 따라서 켄신 조력자들의 실력을 따지자면 아오시는 켄신, 사이토와 함께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셈. 사노스케나 야히꼬보다는 월등히 낫다. 작중 행적을 보면 세타 소지로도 천검과 무감정이라는 사기 스킬이 있음에도 이 녀석에게 발릴 것 같다. 아오시의 이도류는 무한인의 공격을 견뎌내는 실력인데 반해 소지로의 경우 금이 가거나 두동강 나는 모습만 보여줘서... 또한 이 녀석도 무감정에 가까운 살기만을 내뿜고 있으므로 서로 감정을 읽기 힘든 상태로 싸움이 진행될 듯. 일단 켄신과 시시오를 제외한 상대에게는 진 적이 없다. 간류는 기관포가 있었으니 워낙 어쩔 수 없는 상태였고.[16]

시시오와 싸운 후 탈출할 때, 철문을 부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당시는 아오시의 대사처럼 천상용섬에 맞아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시시오에게 체력소모를 추가로 당하기도 했고. 켄신에게 비기를, 그리고 시시오에게 연이어 당했으니 회천검무를 휘두를 여력이 없었다. 사이토 역시 부상이 심하긴 했지만, 천상용섬 같은 비기에 맞은 건 아니었다. 만일, 아오시가 체력이 멀쩡했다면 회천검무로 철문을 부수고 탈출했을지도 모르는 일.

아오시의 공격 전술은 닌자답게 상대를 현혹시키는 것이다. 켄신에게 신속, 사이토에게 돌진 찌르기가 있다면 아오시에겐 예측불허의 공격이 있다. 유수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눈을 흐리게 하거나 비도술 음양발지로 빈틈을 노린다. 그리고는 마무리로 회천검무 육연을 휘두른다. 회천검무 육연도 좌/우 어디서 공격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방어할 수가 없다.

일단 무기로 쓰는 소태도의 리치 문제 때문에 켄신이나 사이토보다는 파괴력이 떨어진다. 그 대신 소태도의 방어적 특성 때문에 빈틈이 없는 편인데, 그걸로 이도류를 구사하는 만큼 더욱 사각이 없다. 스스로 말하길 방어에 몰두할 때는 권총도 막아낸다고 할 정도이다. 설령 검이 없다 해도 권법이 있기 때문에 공략하기가 어렵다. 즉 사각이 존재하지 않는 만능캐.[17] 사실 켄신의 최대 라이벌로 부상되는 캐릭터들 모두 검이 없어도 강한 건 마찬가지이지만 아오시는 그 중에서도 전문 권법가이다. 이전 켄신을 상대로 권법으로 상당히 선전한 한냐도 아오시의 제자였으니 말 다했다. TV판에선 사노스케를 맨손싸움에서 단 일격에 실신시켜버리기까지 했다.

3.2. 필살기[편집]

  • 회천검무(回天劍舞)
권법의 움직임과 소태도의 기술을 결합하여 소태도를 역수로 잡은 뒤 3번의 강력한 연격을 날리는 기술. 연격 하나하나가 무쇠도 가볍게 잘라버리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소태도를 쓸 때의 필살기였다.
  • 소태도 이도류 음양교차(陰陽交叉)
한 자루의 소태도로 먼저 일격을 가한 다음 그 위에 다른 자루의 소태도를 내리쳐서 그 힘으로 먼저 갖다댄 소태도를 더욱 깊이 박아넣는 기술. 오키나의 강철 톤파를 잘라냈다.
  • 소태도 이도류 음양발지(陰陽撥止)
두 자루의 소태도를 동시에 날리는 비도술(飛刀術). 앞뒤로 나란히 늘어놓아 뒤의 검이 앞의 검의 칼자루를 찌르도록 하여 날린다. 첫 번째 검 뒤에 숨어서 두 번째 검이 똑같은 궤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소태도만 쳐내려다가 뒤에 날아오는 소태도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그런데 피하려고 생각하면 한 번에 둘 다 피해지잖아. 아오시의 애용 기술 중 하나. 또한 아오시는 이 만화에서 칼 던지는 기술을 자주 구사하는 검객 중 하나이다. 사노스케, 야히꼬, 사이토, 카오루 등에겐 비도술이 없다. 켄신에게 하나 있긴 한데, 그 수많은 싸움에서 딱 두 번(라이쥬타, 쵸우) 썼다. 그에 비해 아오시는 이도류를 사용하게 된 이후 시시오전을 제외하고 전투 때마다 쓴다. 켄신과 싸울 때는 얼굴에 치명적인 일격을 먹였다. 인형사 게인과의 싸움에서는 마무리 기술이기도 했으니 이 정도면 거의 비기 못지않은 애용기술.
  • 소태도 이도류 오구십자(吳鉤十字)
두 자루의 소태도를 가위처럼 겹쳐서 적의 목을 자르는 기술.
  • 회천검무 육련(回天劍舞六連)
회천검무의 강화판. 양손에 든 소태도를 역수로 잡아 3번씩, 총 6번의 교차 공격을 가한다. 켄신의 경동맥을 따버리기 직전까지 갔지만 종이 한 장 차이로 천상용섬에 패배했다. 필살기이긴 한데, 막상 알고 보면 이걸로 처치한 적은 별로 없다. 켄신은 이걸 깨뜨렸다. 시시오에게는 힘이 빠져서 제대로 구사하지도 못했다. 인형사 게인은 나무를 박살내서 위협용으로 맛만 보이고, 음양발지로 처치했다. 헤이싱의 부하인 주작은 권법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맞은 적은 그나마 오키나인데, 오키나는 적 캐릭터라고 하기엔 미묘한 위치…. 대신 뭔가를 부수는 것은 잘 한다. 켄신이 책장 위에 올라가자 책장을 부수고, 인형사가 나무 위로 올라가자 나무도 부쉈다. 아무래도 필살기보다는 상대가 올라탄 물건을 부수는 데 유용하다. 회천검무도 제대로 먹으면 끔살인데 이걸 맞으면 죽으니까
별명으로 영어판 영상에서 비롯된 '평균근무 6년'[18]이 있다.
  • 유수(流水)의 움직임
말 그대로 흐르는 물과 같은 움직임으로 모든 공격을 피하는 기술. 공격을 피하는 것만 아니라 언제 공격할지도 예측할 수 없게 한다. 신속을 자랑하는 켄신 역시 공격하는 순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애먹었다. 유수의 움직임 중에 돌발적으로 튀어나가는 회천검무가 특기. 더군다나 회천검무 육연은 좌/우 어디에서 공격이 들어올지 모르므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만큼 방어하기 힘들다. 이도류를 익힌 다음에도 오키나, 시시오, 인형사 등과 싸울 때 애용한다. 공격기술은 아니지만 그만큼 아오시의 닌자다운 트레이드 마크. 오키나, 켄신이 받아 치기도 했으나 이는 유수의 움직임에서 공격으로 바뀌는 순간을 잡아내서 반격을 한 것으로, 이 기술 자체를 간파한 캐릭터는 시시오 외에는 없다.[19] 켄신의 신속, 소지로의 축지 등에 비견된다 하겠다.

4. 캐릭터성[편집]

<바람의 검심>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로 나올 때마다 역할이 바뀐다. 처음에는 그냥 악당 보스, 그 다음에는 강력한 중간 보스, 그리고 점차 선역으로 바뀌더니 마지막에서는 완전한 아군이 된다. 그래서 언제나 이미지가 고정적인 다른 인물들에 비해 만화 초반, 쿄토편, 인벌편의 이미지가 저마다 다르다. 복장과 무장도 만화 초반, 쿄토편, 인벌편마다 달라지니 아오시의 이미지가 변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만화 흐름을 지켜보는 방법 중 하나이다. 가장 대중적인 아오시의 모습은 시시오 편에 붙어서 켄신을 몰아붙이는 모습인 듯하다.

펄럭이는 옷을 주로 입는데, 초반과 중반에는 긴 코트를 입었고 닌자복을 입을 때도 허리에 긴 리본이 달려서 펄럭거린다. 칼이 짧으니 옷이라도 펄럭여야 폼이 나는 듯.

심각하고 충격적인 일을 겪어서 그런지 만화 내내 웃는 장면이 단 한 번도 안 나온다. 호쾌하게 웃든 썩은 미소를 짓든 남들은 한 번쯤은 웃는데 언제나 무뚝뚝하다. 간류와 손을 잡았을 때도 표정 변화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미사오는 아오시의 표정을 바꾸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쓰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사람에 따라 외모 평가가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미사오나 교토 차우차우 소녀들에게는 미남. 하지만 야히꼬나 우 헤이싱, 인형사는 음침한 남자라고 한다. 여자들한테는 잘 생겨 보이고, 남자들한테는 음침해 보이는 듯. 아오시는 앞머리를 내리고 항상 그림자를 드리우며 검은 옷만 입기에 작화가 음침해 보이긴 한다….

작중에서 나이는 메이지 11년 기준 26세. 도쿠가와가 항복하기 전 막부 말 에도성 수비를 맡았을 때가 13세이며, 어정번중 두목에 오른 게 15세라고 한다. 당연하겠지만,서른 살인 켄신보다 어리다. 더불어 사이토보다도 어리다. (사이토는 어차피 켄신보다 연상이지만) 나이로만 따지자면 형님 소리를 해야 할 판이지만 어차피 이 만화에서 켄신을 연장자로 인정해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켄신이 워낙 동안이고 아오시는 침울하게 무표정하기 때문에 같이 서있으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쪽은 도리어 아오시이다. 게다가 실사영화판에서는 켄신 역의 사토 타케루보다 아오시 역의 이세야 유스케가 연상이고 배우 경력도 선배다. 참고로 미사오는 한창 꽃다운 16살. 만약 둘이 맺어지면 나이 차이가…. (이렇게 기다려주는 소녀가 있으니 아오시는 복 받은 거다. 마음을 고쳐먹는 게 당연하다.)

5. 인간관계[편집]

한 때 켄신과 적이었던 사이인지라 다른 인물들과 관계가 약간 껄끄럽다. 그나마 사이토 하지메는 과묵한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떠벌리기를 잘 해서 다른 인물들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다. 먼저 말을 거는 때도 많고, 호쾌하게 웃기도 한다. 하지만 아오시는 누구한테 먼저 말을 걸지도 않고, 말을 걸어봤자 무뚝뚝하게 대답하고, 전혀 웃지도 않는다. 카미야 카오루는 이런 아오시를 약간 어려워하는 듯.

5.1. 나그네인 켄신과의 대립[편집]

켄신이 비기를 전수받으며 나그네로써 완전히 마음을 굳히기 전까지 등장한 라이벌 캐릭터들 중 다소 독특한 위치에 있는데, 바로 켄신이 나그네로서 고전 끝에 이긴 상대라는 것.

우도 진에사이토 하지메(바람의 검심), 그리고 쵸우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 비기를 전수받기 이전의 켄신은 위기에 몰리면 칼잡이 발도재로 돌아가곤 하는데, 유독 이 아오시를 상대로 해서는 그에 못지 않게 고전했으면서도[20] 끝까지 나그네로서 싸워 이겨냈다.[21] 이는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

아오시 본인이 그토록 최강을 갈구하며 발도재 시절의 켄신과 대결하기를 원했던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 역으로 켄신 입장에서도 아오시는 다른 강적들과는 다르게 나그네로서의 결의를 더욱 강하게 해주는 호적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진에와 쵸우는 악당들이고, 사이토 역시 노골적으로 비겁하기 때문에 닌자주제에 깨끗한 승부에 집착하는 아오시보다 켄신에게 정신적으로 압박이 큰 것도 작용했다. 타인을 위해 목숨을 언제든지 내놓는 켄신에게 인질을 잡아대면서 도발을 하니 켄신 입장에선 정면으로 도전하는 아오시보다 위협적이다.

5.2. 미사오[편집]

뭐 원작을 봐도 미사오와 맺어질 확률은 100%이다. 카시와자키 넨지를 저승문 직전으로 보내게 하고 자신을 향해 꺼지라고 무표정하게 말하던 아오시를 보고 그를 적으로 돌릴 각오까지 했지만 막상 키시와자키 넨지가 켄신에게 아오시를 죽여달라고 말하자 속으로 엄청나게 당혹스러워 하는 점, 켄신이 아오시에게 안식은 죽음이 아니라 여기이니 반드시 데리고 돌아오겠다고 말하자 눈물을 폭포같이 퍼부으면서 주저앉던 걸 봐도 아오시 말고 다른 사내를 생각하지 못한다. 아오시도 켄신과의 싸움에서 켄신이 미사오가 너를 얼마나 기다리고 안타깝게 여기는지 아냐고 일갈하자 아오시는 무표정하게 "미사오는 강해!" 라고 말했지만 "그 강하던 미사오가 너에게 마음이 남아있다는 걸 들었을 때 폭포같은 눈물을 흘렸던 거 아냐!"라고 반론하던 켄신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게인과의 전투에서 하마터면 죽는가 했더니만 무사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이토 하지메에게 아오시가 하던 말로 확인사살되었다. "난 여기서 죽을 수 없어. 나를 기다리는 여자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아오시를 기다리다가 잠들어 아오시님~웃으며 잠꼬대하는 미사오를 곧바로 보여줬다.

5.3. 타카니 메구미[편집]

타카니 메구미와의 관계는 상당히 미묘하다. 메구미에게 간류시절의 아오시는 거의 원수와 다름없었으므로 아직도 앙금이 좀 남아있을것으로 예상되었다. 카오루 무덤을 파보자고 했다가 인간도 아니라느니 하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하지만 이러한 예상도 섣부른 것이, 아오시가 도쿄에 도착했을때 일의 전말을 상세히 알려준 사람은 메구미였고, 남아있던 이완보의 껍데기를 확인하러 갈 때 아오시가 따로 부탁하지 않았음에도 선뜻 먼저 창고로 안내했다.(대하기 껄끄러워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았다.) '인간도 아니다.'라는 말 역시 개념없는 냉정한 아오시가 관뚜껑을 열어본 후에도 카오루의 시체(사실 게인이 만든 인형이었지만)를 검으로 찔러보려했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 한 말이었다. 그 이후로는 24권 전체를 걸쳐 둘은 별다른 갈등없이 술술 얘기만 잘한다.

참고로 아오시가 메구미한테 사과하는 장면은 만화 끝날 때까지 안 나왔다. 과거에 그런 짓을 했으면 사과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사과하는 장면을 그냥 생략했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는 아오시의 성격상, 몸소 메구미를 찾아가 사과까지 했을 가능성은 낮다. 심지어 교토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켄신에게도 인사조차 하지 않았을 정도니까. 그것도 켄신이 먼저 찾아와 인사를 건내자 얼굴도 안 돌아보고 차 한 잔 마시자고 했을 뿐이다. 이러한 면을 볼 때 아오시가 메구미에게 먼저 사과를 했을 가능성은 낮다.

6. 여담[편집]

6.1. 미디어 출연[편집]

아오시 자신의 대사로는 술에 약해서 안 마신다고 한다. (미사오가 아오시에게 술 한 잔 먹이는 것만 성공하면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풀릴지도….)

OVA 출연이 참 드문 인물이기도 한데, 켄신 조력자 중에서는 얼굴 보기가 진짜 힘들다. 일단, <추억편>에서는 내용이 내용이니 안 나온다. <유신지사의 진혼가>에서도 역시 안 나온다. <성상편>에서는 그나마 멀찍이서 한 장면 나온다. 그런데 시시오와 싸운 후 켄신을 데리고 오는 장면이라 제대로 등장했다고 할 수도 없다. 본래 켄신이 에니시와 싸울 때도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왔다.(아오시만이 아니라 사이토, 사노스케, 아히꼬도 안 나오긴 했다.) <추억편>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와 달리 사슬 낫으로 켄신을 공격하는 자객이 어정번중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만약 이 자가 어정번중이었다면, 아오시가 암살을 지시했다는 뜻이 된다. 장소가 쿄토였고, 칼잡이 발도재처럼 강력한 인물을 죽이는 중요한 지시라면 두목인 아오시가 직접 내려야 마땅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만화에 대입하면, 그 이후 아오시가 켄신을 몰라 봤으므로 내용에 모순이 생긴다. 따라서 사슬낫을 든 자객은 어정번중이 아니라는 만화 내용이 더 자연스럽다.[22]

TV 애니메이션판은 교토편만 진행하고, 인벌편은 뚝 잘라먹어서 아오시의 활약도 덩달아 공중에 떴다. 켄신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아오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것. 애니메이션이랑 인연이 정말 없는 인물이다.

OVA-신교토편에서는 TV판을 제외하고는 가장 길게 나온다...만 차라리 안나오느니만 못한 대접을 받았다. 시시오와의 대결끝에 큰 부상을 당한[23] 켄신한테 다가와 최강자리 내놓으라며 덤벼들다가 단 몇합만에 칼자루 끝으로 이마를 도장 찍듯 탁치니 억하고 얻어맞고 쓰러진다. 시시오는 맞고 죽었지만 등장한 필살기도 고작 오구십자와 음양교차가 전부. 회천검무육련따윈 엿바꿔먹었다. 기절하며 쓰러지기 직전에 머릿속에 미사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갱생하고 원작과는 반대로 켄신이 기절한 아오시를 업고 탈출한다. 아오이정에 돌아왔을 때 켄신 옆에 서있다가 머리를 꾸벅 숙이는 모습은 원작처럼 멋지긴커녕 찌질하기 이를데 없다. 흡사 객기부리며 집나간 철부지 아들내미가 개심하고 돌아오는 포스랄까.

추억편, 성상편에서 전무한 출연의 배상이 이꼴이라니. 원작에서 켄신을 두번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다가 패한 강자가 TVA 이후 처음 출연해서 이런 홀대를(...).

이런 안습합은 실사영화에서도 예외가 아니라서 1탄에서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이는 우도 진에가 원작보다 비중이 커지고 원작에서는 한참후에나 등장하는 이누이 반진이나 게인까지 실사영화에서도 등장해서 아오시의 역할을 반씩 갈라먹었기 때문. 사실 어정번중 전체가 짤렸으니 그 수장인 아오시가 나올 구석도 없었다.

하지만 실사영화 후속편에서 출연했다. 배우는 이세야 유스케. 칸류 스토리가 전작에 그 없이 마무리된 탓에, 비중이 공기, 무게있는 병풍 수준이다. 그의 수하들은 모두 정부군에 의해 죽었으며, 하다못해 최강이란 이름에 집착하는 복수귀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전까지 아무런 접점도 없던 발도재를 죽어라 쫓아다니는 모양새라 원작 모르면 저 놈이 왜 켄신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간다.[24] 심지어 시시오 일파와도 아무런 접점이 없이 혼자 켄신을 쫓아다니는 모습만 나오기 때문에[25], 메인스토리에서 혼자 붕 떠있다. 이럴거면 왜 나왔나 싶다. 영화판은 1편부터 사이토가 켄신과 만나서 함께 싸우기까지 한 관계로 교토편에서 사노스케를 부상입히는 역할이 아오시에게 갔다.

6.2. 패러디[편집]

그 모델은 신센구미의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 캐릭터의 모티프가 히지카타 토시조란 이유로 동인녀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그가 입고 있는 코트는 X-MEN에서 갬빗이 입고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애니판 성우도 X-MEN 애니메이션(1992년작) 일본판의 성우인 야스하라 요시토.

KYM계에서는 'AOC'라고 불리며, 우려먹는 떡밥은 '마무리도(토도메모)'를 헛들은 '호모레몬', '아직 이르다(마다 하야이)'를 헛들은 '엄마 빨라(마마 하야이)'와 평균근무6년(하단에 서술) 등이 있다.

[1] 캐산 실사영화의 주인공 아즈마 테츠야의 배역을 맡았었다. 2014년 유지태 주연의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라는 한국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2] 물론 전쟁을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해서였다고 묘사된 속내는 알고 있었으나, 그렇다고 해도 자신은 싫다고 한다.[3] 현실적인 측면은 둘째 치고 아오시 자신은 그렇게 믿고 있다.[4] 아오이정의 사람들이 아오시 곁에 있던 4사람과 달리 용모가 일반인에 가까웠던 이유가 바로 이것.[5] 교토내 정보망은 인벌편 당시까지 남아 있었지만 본점인 에도의 어정번중이 망한 탓에 개점휴업 상태다.[6] 이런 물건이 있어던 이유는 간류가 마약으로 돈을 모아서 최종적으로는 무기밀매를 하려고 했기 때문.[7] 물론 은근히 마음에 두던 미사오를 아오시가 족칠 일은 없었을 듯 하다.[8] 다만 아오시 본인도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무의식중에 힘을 빼서 살수 있었다. 애초에 죽일 마음이 확실했다면 확인사살도 가능하고. 이를 파악한 켄신은 아오시가 완전한 악인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서 아오시를 다시 한번 설득한다.[9] 켄신이 터득한 천상용섬의 첫 번째 피해자(...). 쓰러진 아오시에게 "이번에도 종이 한 장 차이의 싸움이었다"고 말을 걸자 "어지간히도 두꺼운 종이 한 장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10] 켄신, 사노스케, 메구미, 야히꼬, 사이토 등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싸울 때 항상 똑같은 옷만 입는다.[11] 당시 간류의 죄는 단순한 마약판매가 아닌 불법무기유통이다. 그것도 권총 같은게 아니라 군대에서나 쓰는 최신식 기관총인걸 감안하면 중형은 이미 확정적이다.[12] 당시 게인이 마지막으로 아오시 주변 전체에 불을 질렀기에 이를 피하려고 땅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여담으로 여러번 파헤쳐 졌던곳이라 땅을 파기가 쉬었다고.[13] 사이토는 아돌, 사노스케는 이중극점, 야히꼬는 칼날막기[14] 다만 이건 꼭 그렇다고만은 볼수 없는데 간류편까지만해도 아오시의 공격법은 소태도는 방어에 쓰고 권법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이였다. 권법자체도 달인급인만큼 자신의 주특기를 어설프게 배낀 상대를 자신의 다른 주특기로 발라버렸다고 할수있다.주특기 하나는 밀린건 맞잖아.[15] 이때 목을 가격당해 기절하는데, 쓸데없이 자존심 내세워 반격하지 않고 한발짝 물러서기만 했다면 기절하지 않았을거라고 켄신이 언급한다. 더구나 아오시가 기절한 시간은 대략 10초(...). 아오시가 패배했다고 보기에는 깔끔하지 않은 구석이 있긴 하지만 10초면 권투에서는 KO이고 검객끼리의 싸움이라면 몇 번을 죽일 수 있는 시간이므로 명백한 패배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근데 켄신도 회천검무 맞고 잠시 기절하지 않았나 어차피 2차전에서 깔끔하게 털리지만.[16] 사실 이 때는 아직 작품 초기라 연출의 강도나 파워 밸런스가 올라가기 전인 데다가 켄신과 아오시 둘 다 사투로 체력을 소모한 상태였으니 그렇지, 사이토나 발도재 모드 켄신 정도의 강자라면 기관포 가지고는 상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 소지로나 광경맥 발동 모드의 에니시라면 보통 사람은 아예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조차 불가능.[17] 켄신이 검을 놓으면 전투력이 격감되고 사이토가 구사하는 기술이 아돌 하나 뿐이고 거기에 사각이 있다는 약점, 시시오가 15분밖에 못 싸운다는 제한, 에니시가 공격에 치중된 데다 비장의 무기 광경맥이 스피드가 증가되는 만큼 방어력이 급감하는 점을 상기해보자.[18] Kaiten Kenbu Rokuren - 回天劍舞六連(카이텐켄부로쿠렌)을 '平均勤務六年'(헤이킨킨무로쿠넨)으로 헛들음[19] 하지만 이때는 아오시의 전투력이 약화되어있었다.[20] 사실 앞서 우도 진에와 비교하면 더 심하게 당했다.[21] 이 점에 대해선 진에도 쵸우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인질로 잡았던 상태라는 차이가 있다. 사이토는 원래 발도재 시절의 적인지라 싸우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버린 것이고.[22] 원작에서는 '동쪽에 어정번중이 있다면 서쪽에는 우리 야미노부가 있다'는 대사도 있다.[23] 시시오의 검이 오른쪽 가슴팍을 아예 관통한 채 박혀있었다.[24] 이 영화가 원래 켄신 이외의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좀 부족한 감도 있다.[25] 최종결전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와 시시오와 싸우는데 시시오가 "넌 뭐야"라고 사노스케를 볼 때와 같은 반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