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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역
파일:Seoulmetro5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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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umho
新金湖
新金湖(シングムホ)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로 지하154 (금호동2가 223-1)
운영 기관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개업일
1996년 12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8층 (심도: 43.25m)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발빠짐주의)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38번.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로 지하154 (금호동2가 223-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신금호역 5호선.jpg
대합실
파일:29-신금호.jpg
역 안내도
파일:123-12345.jpg
현재 1~5번 출구가 있으며 위의 사진은 4번 출구가 개통되기 전에 촬영된 사진이다.
파일:신금호역 과거.jpg
과거의 인공암반 시절 승강장
파일:신금호역 동굴역명판.jpg
인공암반 시절 역명판
5호선 계획 확정 당시에는 계획에 없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추가된 역이다.[1] 이 일대가 산기슭에 형성된 동네라 교통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5호선 노선 자체가 남쪽으로 더 기울어 총 연장이 300m 늘어나게 되었으며, 신금호역 승강장도 휘어진 곡선 형태이다. 5호선 전 구간을 통틀어 행당~신금호역 사이에서 나는 소음이 가장 심한 구간이다.

역명도 두 번이나 바뀌었다. 공사 당시 임시역명은 '금호역'이었지만 역명 확정시에 이미 3호선동일 역명이 있어서 초기에는 '금호1가역'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1995년 1월 '무수막역'으로 이름을 다시 변경하여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였지만 수철리역?, 1년도 채 안 된 그 해 12월에 또 다시 '신금호역'으로 변경·확정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른다.[2] 조선시대 금호동 일대에 대장간이 많아 무수막(무쇠막, 무시막)이라 불렸고 그것이 금호동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지만, 지역민이 아닌 타지인이 역명을 들었을 때 지역과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다. 금호동 일대에서 '무쇠막'이라 불리는 지역은 금호4가동 지역으로, 수 차례의 도로 정비를 통해 길이 좋아진 현재까지도 신금호역에서 도보 20여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꽤 거리가 있다.

이 역부터 여의나루역까지 애오개역을 제외한 전 역이 섬식 승강장이다.

역이 언덕 위에 위치한 탓에 역 승강장이 지하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내에 있는 역 중에서는 가장 층 수가 많은 역.[3] 승강장이 워낙 깊은 곳에 위치한 탓에, 8호선 산성역에 있는 것과 유사한, 굉장히 긴 에스컬레이터를 두 개나 이용해야만 개찰구와 승강장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섬식 승강장이지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길목을 제외하면 반대편 승강장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4] 엘리베이터는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B7~B3층에도 엘리베이터 승강장이 존재하지만 평상시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승강장이 지하 8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약자가 아니어도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건장한 체격의 젊은 성인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따가운 눈총을 보내지 않을 정도이다. 지하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바로 승강장인 지하 8층으로 에스컬레이터보다 더 편리하게 내려갈 수 있다.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청구역 방면 끝쪽[5]에서 이용하면 된다.

벽면은 인공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리모델링 사업이 결정되어 모두 철거되고 2011년에 연보라색 판으로 바뀌었다. 기존 인공암반 구조물이 가연성 재질이라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철도 및 도시철도역에서 철거 사업이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신금호역 역시 모든 구조물이 철거되었다.[6]

본래는 현재의 1번, 3번(구 2번 출구), 5번 출구(구 3번 출구)만이 있었으나 신금호역 주변이 고층 아파트로 재개발되면서 2021년에 현재의 2번 출구와 4번 출구가 신설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주변 지역은 금호동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윗고갯길 쪽의 주택가들은 완전히 철거되어서 현재는 아파트 단지로 변신했다. 현 기준으로 나머지 지구(금호15구역, 금호16구역, 금호1-1지구, 금호1-2지구 등)들도 완전히 밀어버리고 아파트로 올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4월 21일 신금호 파크자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여 이후 이용객이 늘어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신금호역 바로 앞에는 노후된 상가들이 있다. 원래는 신금호 파크자이,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부속 상가로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재개발 분쟁으로 구역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그러나 재개발 아파트 입주 이후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가들 역시 재개발을 재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번 출구로 나가 금호고등학교를 지나면 2021년 7월에 개관한 어린이 체험관인 '성동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가 있는데 성동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개인 방문객은 매주 토, 일요일 10시~11시 40분 or 14시~15시 40분 두 타임 중 1회를 선택하여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7]

3.1. 출구 정보[편집]

파일:Seoulmetro5_icon.svg 신금호역 출구 정보
1
금호동우체국
금호지구대
동아아파트
성모보호작업시설
2
대경중학교·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동화동삼성래미안아파트
동산초등학교
금호산(응봉근린공원)
신금호파크자이아파트
3
금호1가동주민센터
금호여자중학교
신당푸르지오아파트
대현산배수지(응봉공원)
금북초등학교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성동공유센터
4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아파트
금호고등학교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금호119안전센터
5
금호2·3가동주민센터
금호초등학교
금남시장 방면
금호자이1차아파트
금호자이2차아파트
금호1차푸르지오아파트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래미안하이리버아파트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4,894명
비고
2001년
15,663명
2002년
15,339명
2003년
15,375명
2004년
15,584명
2005년
15,897명
2006년
15,508명
2007년
15,068명
2008년
13,829명
2009년
12,090명
2010년
12,129명
2011년
11,767명
2012년
11,339명
2013년
11,549명
2014년
11,095명
2015년
10,969명
2016년
11,490명
2017년
12,008명
2018년
12,742명
2019년
13,280명
2020년
10,097명
2021년
10,579명
2022년
11,580명
2023년
12,375명
출처

역 주변이 활발하게 재개발된 지역으로 중간에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는 부침을 겪었다. 지형상 언덕 위에 있는 동네로서 교통이 불편했기 때문에 지하 8층이라는 엄청난 핸디캡을 가지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15,000명 정도 이용했던 곳이다. 그러나 2008년부터 재개발을 위한 이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급감하기 시작해, 2015년에는 11,000명 선까지 무너졌다. 하지만 이 재개발은 신금호역에 치명타였다. 재개발이 끝난 뒤 입주한 거주민들은 신금호역을 잘 이용하지 않고 있어서이다. 이미 2012년에 금호자이, 래미안하이리버의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역 앞의 신금호파크자이까지 총 2,600세대가 입주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 불과 500여 명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로는 꾸준히 승객이 늘어나서 2019년 기준으로 재개발 직전 수준인 2008년 레벨까지 이용객을 회복했다.

이용객 회복이 느렸던 이유는 신금호 파크자이와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 분쟁으로 소유권 등기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완공 직후 입주를 못하고, 소유권 등기 및 입주까지 1년 이상 걸린 가구가 수두룩하다. 게다가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는 "파크힐스"라는 단어를 쓰는가 마는가 하는 네이밍 분쟁 때문에 대법원에서 "파크힐스 사용 가능" 판결이 나온 2018년까지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었다. 법정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재개발 아파트들의 입주율이 떨어졌고, 이용객이 늦게 회복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이용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 일대 재개발에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서울특별시청에서 금호동 일대 재개발 시 건폐율을 크게 떨어뜨렸는데 용적률은 별로 올려주지 않아서 재개발 이전의 가구 수보다 재개발 이후의 가구 수가 적다. 대략 20% 정도 가구 수가 줄었다.

신금호역 일대의 재개발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금호16구역이 있고, 금호 1-2구역 등 100~50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신금호역 바로 앞의 노후화한 상가 건물 역시 2028년까지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역은 깊어도 너무 깊어서, 1만명대 초반 이상의 이용객이 나오리라고 기대하기는 솔직히 어렵다. 그래도 도심이나 여의도로 갈 때는 5호선이 제일 편리해 이정도 수요가 나오는 것이다.

5. 승강장[편집]

파일:신금호역1.png
5호선 승강장[8]
파일:20190226_104148.jpg
5호선 역명판

1면 2선의 곡선 섬식 승강장이 갖춘 지하역이며, 승강장 끝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하남검단산/마천방면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5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장한평역이다.
청구
행당

6. 연계 교통[편집]


서울 버스 2233서울 버스 7212 외 기타 지/간선 버스는 없으며, 서울 버스 성동02, 서울 버스 성동03-1왕십리역을 연결하고 있으며 서울 버스 성동05의 경우 이 역과 인근의 재래시장인 금남시장 및 금호역 일대를 연결한다.
[1] 「지하철 5호선 양평·금호역 추가」, 1990-04-12, 한겨레[2] 이 때문인지 1996년 12월 30일에 여의도~왕십리 구간이 개통되었을 당시 신금호역만 안내방송의 톤과 속도가 달랐다. 아마도 1995년 11월 첫 개통 전에에 사전 녹음된 것은 무수막역 기준이었던 탓에 신금호역만 새로 녹음해서 그렇게 되었던 듯하다.[3] 수도권 전체로 해도 가장 층수가 많은 역이다. 다만, 가장 깊은 역은 아닌데, 해발고도 기준으로 가장 깊은 역은 여의나루역,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깊은 역은 서해선 김포공항역(83m, 지하 5층)이다. 신금호역은 산성역, 공항철도 서울역(51.9m, 지하 7층), 7호선 석남역(50m, 지하 5층), 버티고개역(45.75m, 지하 4층), 숭실대입구역(45.63m, 지하 6층) 다음인 43.25m로 수도권 전철 내 7번째로 깊다. 서울시 도시철도역들만 보면 가장 깊은 곳은 6호선 버티고개역이고 신금호역은 3번째로 깊은 역이 된다.[4] 2호선 이대역, 3호선 충무로역, 4호선 남태령역과 비슷한 구조이다.[5] 방화행 기준 맨 앞쪽, 하남검단산 or 마천행 기준 맨 뒷쪽[6] 지하철역 외에도 인공 폭포의 암반 재료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데, 화재 말고도 노후화로 인해 부식될 경우 가루가 날려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철거하는 사례도 있다. #[7] 각 타임별로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하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8] 서울남산체, 스크린도어 교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