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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일러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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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러스트

1. 개요2. 상세
2.1. 외모2.2. 설정2.3. 윳쿠리와의 비교
3. 평가 및 반응4. 한국에서의 실장석5. 실장석/동인 작가들6. 실장석/작품소개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실장석(実装石, 짓소세키, jissouseki)은 만화 《로젠메이든》의 스이세이세키를 패러디한 인터넷 팬 캐릭터이다. 어중간하게 스이세이세키와 닮았다. 북미권 웹에서는 일본어를 음차해 jissou 혹은 jissouseki라 부르며 한국에서는 일본 문화에 익숙한 일부 계층 외에는 실장석보다는 참피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후술.

2. 상세[편집]

탄생 계기는 일본의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 익명의 게시자가 올린 "희미한 기억으로 스이세이세키를 그려봤다"라는 제목의 그림이다. 그림이 기묘한 생김새로 인기를 끌던 중 다른 유저가 '2차원 뒤 게시판'에 '프로그래머 개그' 테마의 배리에이션[2]으로 스이세이세키를 응용한 이미지[3]를 올리면서 '実装された運用'[4]란에 그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일약 2ch-후타바 채널[5]의 필수요소급 캐릭터가 되었다. 이름도 저 카테고리에서 따와 '실장석'이 되었다.

초창기 실장석은 그 기분나쁜 생김새에 호러 캐릭터로 사용되며 여러 장르가 파생되었으나[6] 그 중 대두된 '학대파'가 실장석에게 '분충(똥벌레)'이라는 학대의 당위성을 주는 설정을 붙이고는 잔혹하게 고문하거나 살해하는 그림을 그리고, 여러 게시판을 오가는 트롤러들이 그걸 다른 게시판을 공격하는 데 도배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반복된 결과, 학대 설정만이 남아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실장석이라는 개념이 생긴 초창기 시절의 대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실장석의 다양한 장르가 있었음에도 학대파가 큰 인기를 끌었던 사회적 배경은, 실장석이 탄생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버블 경제가 붕괴하고 홈리스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노숙자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에 비해 일본에서는 노숙자와 일반인 간의 갈등이 굉장히 심각한 편인데, 공원이나 역앞[7]에서 골판지로 거처를 만들어 지내면서 쓰레기장을 뒤지거나 공원 기물을 파손해서 손해를 일으키는 일이 많았고, 지나가는 일반인에게 시비를 걸거나 불쌍하게 여겨져서 받은 호의를 권리인 줄 알고 적반하장으로 나서는 등, 일본은 노숙자에 대해 한국 이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다. 그렇다고 노숙자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하면 범죄가 되기 때문에 이런 노숙자의 행태를 실장석으로 투사해 반영하기 시작하고 학대하는 작품이 카타르시스를 주어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돌려까기. 현재 정립된 실장석의 설정을 보면 노숙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대표적으로 골판지 상자와 신문지로 급조된 집.)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2.1. 외모[편집]

모에요소가 많은 미형 캐릭터 스이세이세키가 모티브인데다 토끼입[8], 아기와 비슷하게 머리통이 큰 SD 체형의 신체 비율, 작은 체구와 동글동글한 체형, 의존심 많은 성격 등 실장석 자체로 귀엽게 묘사할 요소가 있다. 다만 실장석에는 통일된 설정이 없기 때문에 작가마다 다양한 그림체와 표현으로 실장석을 묘사하며, 따라서 귀엽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고 역겹고 못생겼다는 식으로 일그러뜨려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9] 그러나 귀엽게 그리든 일그러지게 그리든 간에 대체로 설정상 실장석의 실질적 생태는 곤충으로 취급된다.
전체적인 형상은 두건이 달린 녹색의 긴팔 옷(원피스 형태)을 뒤집어 쓴 생물체. 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이 나 있고 도 입고 신발도 신은 채로 나오며 '일단은 흰색인' 팬티도 입고 있다.

머리에는 옷의 두건 부분이 덮어씌워져 있고, 얼굴만이 둥글게 드러나 있다. 눈 색은 스이세이세키와 같은 오드아이로 왼쪽이 붉은색, 오른쪽이 녹색이다.[10] 단 눈에 흰자라 할 만한 것은 없다. 는 마치 고양이 귀처럼 생겼고[11], 두건에 가려져 있다. 는 없지만 콧구멍은 뚫려 있다. 은 삼각형(△) 혹은 토끼입(Y) / (Д) 그리고 팔자주름.[12] 이 때문에 옷과 털을 모두 빼앗은 상태의 실장은 이족보행을 하는 돼지와 같은 비주얼이 된다. 은 그저 길게 뻗은 의 끝부분이고, 도 마찬가지다. 즉, 발가락과 손가락이 없다. 이때문에 한 손으로 뭔가를 쥐는 것이 불가능하여 양손으로 들어야 한다는 설정이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편의성 때문에 그냥 한 손으로 뭔가를 쥘 수 있다고 묘사하는 쪽이 많다. 간혹 엄지손가락이 있다는 설정도 있다.

머리카락은 갈색으로 앞머리가 조금, 그리고 머리 뒤쪽으로 두 갈래가 길게 나 있다. 이것의 형상 역시 작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스이세이세키와 유사한 긴 갈색 롤빵머리이다. 그 외에 몸에 붙은 털은 없거나 있어도 솜털 수준이다. 덤으로 후드로 가려지는 부분은 대머리다. 한마디로 멀쩡한 상태에서는 노출된 머리카락 말고는 털이 없다는 것.

의 가슴 부분에는 마치 아기용 턱받이 같은 흰 천이 붙어 있고 리본이 달려 있다. 리본의 형상이나 흰 천의 모습은 작가마다 다르다. 신발녹색 병뚜껑처럼 생긴 원통형이며 저실장 때의 옷(포대기) 끄트머리가 남아 신발이 되는 게 보통이다.

크기도 작가마다 다르고 일본에서는 성체의 크기가 손바닥만하기도 하고 1m 가까이 되기도 하는 등 편차가 컸으나, 한국에서는 대략 성인 무릎 정도 되는 30cm가 성체의 크기로 정착되어 있다. 체형은 마른 어린아이처럼 귀엽게 그려지는가 하면 살찌거나 통통하게 그리는 작가도 존재. 국내에서 참피물을 유행시킨 본좌로 취급받는 뉴턴의 그림체가 살찌거나 통통한 참피라서 국내엔 대부분 그렇게 정착된 편.

2.2. 설정[편집]

실장석/설정 문서 참고.

2.3. 윳쿠리와의 비교[편집]

동방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윳쿠리의 대선배격이라 할 수 있으며 윳쿠리의 설정이 쌓아올려진 과정이나 윳쿠리의 여러가지 설정들은 대부분 실장석이 걸어온 길의 재탕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떤 의미로는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학대강도는 실장석 쪽이 심해서 실장석계에서는 하급에 속하는 학대가 윳쿠리계에서는 초고도 학대일 정도. 실장석의 쓸데없이 높은 출산율과 더욱 쓸데 없이 강력한 힐링팩터 때문인지 어지간한 학대물을 살펴보면 팔다리는 날아가고 시작하고, 장기자랑은 옵션 축에 끼지도 않는다.

말하는 만쥬로서 요정적 혹은 익살적인 이미지가 있는 윳쿠리와는 달리 실장석은 인간과 흡사하지만 벌레 같은 생물로 묘사되기에 더욱더 충격적. 사실 윳쿠리는 살아있기만 할 뿐 속이 단팥으로 채워져 있는 만주이기 때문에 학대물도 따지고 보면 표현이 잔인하게 되어서 그렇지 고어함은 사실상 없는 편인데 실장석은 '생물'인데다가 신체 구조도 인간과 흡사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학대물은 굉장히 고어해질 수 있다. 말하자면 윳쿠리는 칼로 토막내면 단팥소가 흘러나오지만 실장석은 피와 내장이 흘러나오는 차이. 게다가 옷, 머리카락, 사지에다 유사성기까지 있을 정도로 신체 구조가 인간과 굉장히 흡사하기 때문에 팔다리도 없는 둥근 모양이라 학대 방법이 제한적인 윳쿠리와는 달리 현실에서 인간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가학행위가 그대로 가능하다. 이 때문에 피나 내장의 등장 여부를 제치고 순전히 학대 방법으로만 따져도 실장석 학대물의 수위가 윳쿠리 쪽보다 훨씬 막장이다. 게다가 보통 적당히 귀엽게는 그려지는 윳쿠리와는 달리 실장석 쪽 작가들은 뭔 약을 빨았는지 안 그래도 스이세이세키를 일그러트린 실장석을 더욱 일그러지게 그리는 건 기본이다.

작품 내적으로 실장석의 성격이 윳쿠리보다 막장이기에 이렇게 대우가 더 나쁘다. 윳쿠리가 단순히 눈치없는 멍청한 꼬맹이 수준이지만(게스일 경우 더 막장이 되지만) 실장석은 마치 술취한듯한 노숙자같이 탐욕과 뻔뻔함이 있다. 이해가 안 된다면 예를 들어서
  • 윳쿠리: 오빠야! 귀여워서 미안하니 제발 맛나맛나를 달라구?
  • 실장석: 똥닝겐! 우주의 보배인 세레브한 와타시를 위해 콘페이토를 헌납하라는 테츙~

위의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격이 더 개판인 것도 있지만 유아수준의 어휘력을 가진 윳쿠리와 달리 실장석은 의외로 어휘력이 이상한 곳으로 뛰어나서 인간과 얼핏 닮은 모습이 혐오감을 일으키거나 혹은 대놓고 도발하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어휘가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물론 윳쿠리 작품중에서도 실장석과 비슷한 말투를 쓰는 경우도 있다.
  • 윳쿠리: 노예 닝겐 또는 할아범! 세상의 보물인 레이무에게 달콤달콤을 빨리 내놓으라구~ 지금 당장이면 된다구~

사실 도시 해수 쯤 취급인 참피와는 달리, 윳쿠리는 원작 배경의 영향 때문인지 초기에는 숲 속에 서식하는 일종의 야생동물로 취급했기 때문에 인간을 도발하거나 민폐끼치는 모습이 반드시 나올 필요는 없었다. 클리셰도 밭 도둑이나 집선언 같이 야생돌물 피해로 겪을 만한 소재가 많았다. 도시에 흘러들어온 홈리스 윳쿠리라는 소재가 나왔을 당시에 각광받았을 정도였다. 실장석처럼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자아도취가 딱히 없다보니 대사들도 그냥 그 정도로 멍청하기 때문에 착각하고 내뱉는 뻔뻔한 말에 가깝게 묘사된다.

현 시점에서 보면 윳쿠리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대우가 나쁘다. 윳쿠리만을 소재로 한 동인의 경우, 학대파가 70%나 되기는 하지만 본가 동인작에서는 간간히 카메오로 등장하는 윳쿠리의 경우 학대요소가 적은 수준이며, 많은 작품에 단역이나 마스코트 등으로 등장한다. 그에 비해 실장석은 학대요소가 없는 일반적인 로젠메이든 동인에는 웬만하면 얼굴도 들이밀지 못한다. 게다가 윳쿠리는 윳쿠리 보이스라는 신장르로 발전해 수많은 UCC에서 사이드 악세사리,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이미지가 일신된 반면, 실장석은 여전히 학대물로써의 이미지밖에 없다.

3. 평가 및 반응[편집]

실장석 콘텐츠는 한 작가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제각기 여러 사람이 실장석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 실장석 스크립트(텍스트, 略 스크.)나 만화에서 실장석의 생태에 대해서 이를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설정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실장석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의 작품을 만드는 데 유리한 설정을 자의적으로 채용하거나 창조하여[13], 실장석 콘텐츠에 대한 일반론적인 평가는 어렵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먼저 일반적인 실장석의 모든 설정은 유저들의 입맛대로 철저히 학대물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장석 설정의 최우선 목표는 학대하기 좋게 어그로를 끌 것이고 현실성 확보는 그 다음이다.[14] 그 때문에 육체적인 스펙에 대한 설정, 그 지능과 정신 상태에 대한 설정 모두가 '언어를 쓰며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정도로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졌으면서도 지독할 정도로 오만방자하고 스스로 자기 앞가림도 못해 인간한테 빌붙어 살려고 하는 주제에 욕망만 한없이 넘쳐 흘러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고 신체능력조차 생태계 최하 수준으로 열등하고, 저능하며, 쓸모없는 생물종'이라는 평가'를 강화하며, 다소 말도 안된다, 억지스럽다스러운 설정도 있는 편이다. 애초에 학대당하는 모습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만들어진 캐릭터이므로 그 학대를 정당성 있게 하기 위해, 그리고 학대를 더욱 재미있게 하기 위해[15] 여러 설정을 붙여서 탄생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설정들을 한번 살펴보면, "자신의 권리는 항상 주장하면서('와타치타치도 춥고 배고프지 않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는 데스우!'), 그 권리에 따라오는 의무는 인간에게 떠넘기고 절대 자신이 지려고 하지 않는다('그런 의미에서 닌겐상이 와타시를 길러주는데스! 매일매일 아와아와한 목욕을 대접하고 밥은 우마우마한 스테이크로 주는 데스!'). 편의점 봉투에 들어가서 인간의 음식을 훔쳐 먹거나 인간의 집에 몰래 들어와서 여기저기에 똥을 싸놓고 이미 자신은 사육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더 좋은 음식을 가져오라고 하는 것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자신보다 못한 개체가 있으면 맹렬히 비웃으며 린치하고, 자신보다 나아보이는 개체가 있으면 시기 질투를 하며 심지어는 죽이고, 원하는 걸 빼앗기까지 한다. 식탐도 많아 배가 부르면 똥을 싸서 배를 비우고 다시 먹을 정도이며 그 똥도 싸는 양이 많다.[16]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웃기고 멍청하고 가끔 귀여운 생물로 볼 수 있다. 실제로도 현실에 이런 특징들을 보이는 동물들이 있다. 소형 동물 중에서 특히 설치류들이나 토끼 등이 그러한데, 그 중 애완동물으로 키워지는 종은 인간들에게 잘만 이쁨 받으며 키워진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실장석 학대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설정은 바로 실장석이 '짜증이 폭발할 정도로 멍청하다'한 동시에 '언어를 구사할 정도의 지능은 있는' 뭔가 굉장히 모순된 설정을 보유한 캐릭터다. 실장석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과 특유의 어휘력은, 제 주제도 모르고 인간에게 어그로만 끌어 대는 특유의 그 '분충성'에서 나타난다. 차라리 말이라도 못하는 수준의 저열한 지능이라면 그냥 다른 짐승들과 비슷한 취급이라도 받고, 멍청하지 않은 대신 자신의 주제를 알고 인간에게 깍듯이 대하면 말이 통하는 애완동물로써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대신 학대물로써의 인기가 없어져서 듣보잡이 되었겠지만 말이지 하지만 실장석은 멍청하면서도 최소한의 지능은 보전한, 말 그대로 역설적인 모습을 보인다. 쓸모없는 생명체가 틈만 나면 인간에게 하등한 똥노예라는 둥, "인간에게 고귀한 이 몸을 기를 기회를 주겠다, 감사하는 게 좋다"고 지껄여대며 어그로를 끌어대는 특징을 갖추게 됐다. 의사소통이 통한다는 점 때문에 인간의 관심을 끌지만, 되려 그 때문에 실장석의 추악함이 되려 드러나 결국 학대&구제당한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4. 한국에서의 실장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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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실장석/동인 작가들[편집]

6. 실장석/작품소개[편집]

7. 기타[편집]

로젠메이든 작가인 PEACH-PIT도 알고있으며 무개념 조선족 팬에게 그것에 대한 짤을 받는 테러까지 당했다. 정작 작가들은 한일 양쪽에 큰 죄를 지은적이 없는 평범한 작가들이라 더 원통할 지경이다. 이것에 신경은 쓰지않는다지만 그래도 정신충격은 남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팬은 커뮤니티에서 주로 '철웅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후타바 채널에서 익명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자체제작한 M.U.G.E.N.팩인 니지우라 격투게임에서 플레이어블로 나온다는 듯 하다.

자체적으로 제작된 무료 인디게임들도 있다. 일본 작품으로는 쿠소하나비, 사랑스러운 자실장쨩[17]가 있고 한국 작품으로는 버려진 실장석이 있다. 앞의 두 작품은 3D 모델링을 적용하고 별 스토리 없이 실장석을 괴롭히거나 기르는 류의 게임이고[18] 후자는 RPG마냥 스토리가 있는 도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우르프(리그 오브 레전드)의 피규어 생김새가 상당히 기묘하여 실장석 드립과 엮이기도.

라스트 제다이에서 등장한 포그의 생김새가 기묘해서 한국 인터넷 한정으로 실장석과 엮이다보니 디시인사이드 스타워즈 갤러리를 비롯한 한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포그가 본 명칭 대신 아예 참피로 불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주참피 또는 헐리웃 참피라 불리고 있다.[19] 참고로 참피는 한국에서 실장석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소녀전선Mk23은 적녹 오드아이라는 것과 머리 장식 때문에 별명이 참피가 되어버렸다. 이외 기관 참피 등 파생어가 있으며, 실제로 망갤인 소녀전선 갤에 참피러들에게 점검 당했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만화중에 군수실장석이라는 작품이 나왔다.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이라는 일본만화에서 작중 엘프라는 종족의 막장스러운 설정에 실장석과 비교되었다. 엘프의 1패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비판의 기타 문단 잠조.

악마 메무메무짱이라는 일본만화의 악마 메무메무가 초반에는 그냥 좀 왜소한 사람 체형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전개가 계속될수록 참피화가 진행되었고 지금은 독자들이 평하길 뿔달린 참피다.
작중 묘사되는 바를 보면 실장석 속성 캐릭터 중에 민폐력과 자만심으로는 상위권이다. 다만 평소에는 두부멘탈에 찌질이다. 주로 자기가 주도권을 잡는 상황이 되니까 지나치게 기어오르다가 역관광당하는게 대부분이다

죠죠 5부 애니에서 원작에 없던 킹 크림슨카오게이가 꽤나 많이 추가되었는데, 이 표정이 참피랑 상당히 비슷해서 참피랑 엮이고 있다.

Warhammer 40,000의 한국 팬덤 사이에선 배반자 군단 중 하나인 나이트 로드가 실장석 군단 취급을 받는다. 이들을 이끌었던 프라이마크인 콘라드 커즈부터 눈뜨고 보기 힘들 끔찍한 만행들을 저질렀고 스페이스 마린 중에서 규모와 정면 힘싸움이 약한 주제에 약자에게 지나치게 잔혹했고 커즈가 죽으면서 남은 군단원들은 실장석 마냥 서로끼리 싸우는 별볼일없는 모습으로 전락해 참피 군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무엇보다 겐도르 스크라이복이라는 네임드 캐릭터의 삽질이 컸다. 국내 워해머 팬덤에 참피같은 캐릭터가 누구냐 물으면 대부분 스크라이복을 말할 정도. 데스 가드도 질병과 부패로 인해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시키는 생김새 때문에 실장석과 엮이는 경우가 없지 않으며 너글계 악마인 너글링 역시 불쾨한 골짜기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개체수 때문에 실장석과 엮이는 경우가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실장석을 아는 미니어쳐게임쪽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름에 데스 붙는 것들을 실장석스러운 데스웅가드(데스가드)나 데스웅(데스윙), 레이붕가드(레이븐 가드), 데스웅치(데스워치), 킹덤데스웅등으로 바꿔부르길 즐긴다고 한다....

레고로도 나왔으며, 한국인이 제작했다.[20] 가격은 달러화로 $3이다. 참고로 구입하면 직접 조립해야 한다. 제품링크

8. 관련 문서[편집]


[1] 원본이 아닌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올라온 비슷하게 묘사된 일러스트.[2] 원본은 ‘How Projects Really Work’라는 웹 카툰. 참조[3] 왼쪽 상단의 그림부터 우측 방향 순서로, 고객이 설명했던 것 / 프로젝트 리더가 이해한 것 / 애널리스트가 디자인한 것 / 프로그래머가 코딩한 것 / 영업상 표현, 약속된 것 / 프로젝트 서류 / 실제로 구현된 것 / 고객에게 청구된 금액 / 지원받은 정도 / 고객이 진짜로 필요로 했던 것, 정도의 의미이다.[4] '짓소(実装)'는 프로그램의 구현을 의미하는 일본어이다. 즉 고객은 스이세이세키를 원했는데 실제 구현된 것은 기괴한 실장석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다.[5] 발상은 2ch(현 5ch)가 맞지만, 확산은 후타바에서 주도적으로 한 것으로 여겨짐.[6] 실장석이 원전 로젠메이든을 따라 인형으로 묘사되거나 호러 캐릭터로 등장하는 초창기 실장석 창작물들도 소수지만 번역된 작품이 있다. 학대 캐릭터로만 알려진 현재와 비교해보면 상전벽해 수준.[7] 일례로 도쿄의 경우, 우에노 공원과 근린한 우에노역의 경우, 밤이 깊어지면 어디선가 나타난 노숙자들이 골판지를 세워서 잠을 청하기 시작한다.[8] 이는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아스키 아트 이모티콘 유형인 º∀º내지는 ºдº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혹은 д)의 형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9] 그림 작가들 중 실장석을 귀엽게 묘사하는 작가들로는 T나 닝교 등을, 추하게 묘사하는 작가로는 파쿠킨이나 뉴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사실 차분 빼고는 다 그냥저냥 귀여운 맛이 있다. 글로 표현되는 경우 외모를 긍정적으로 볼 때에는 앙증맞은 소인, 인간을 빼닮은(亞人) 생명체 등으로 묘사되고, 추하게 묘사되는 경우 끔찍하게 못생겼다, 씹다 뱉은 찐빵같이 생겼다, 예술적으로 추하게 생겼다, 천박함을 생물로 나타내면 이런 모습일까 등의 표현이 나타난다. 사족이지만 외형을 귀엽게 묘사한다고 학대를 안 하는 건 아니며 못생겼다는 첫 인상을 주고도 학대 없이 훈훈하게 전개되는 작품도 있다. 핵심은 실장석은 작가 마음이라는 것.[10] 이때문인지 일부에서는 실장석-스이세이세키가 아닌 다른 오드아이 캐릭터들을 참피같다고 여긴다.(특히 이와 같은 녹-적 오드아이라면) 일부에 한해서 상표의 보통명사화 취급하는 셈.[11] 작가에 따라 비글마냥 처진 귀로 그리기도 하고 귀가 진짜 고양이처럼 감정 상태에 따라 서있거나 누워있거나 한다는 식으로 변하기도 한다. 두건을 벗었을 때도 귀를 사람 귀마냥 귓바퀴를 리얼하게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양이 귀마냥 속에서 털이 나온 것처럼 그리는 작가도 있고 그냥 모양만 내놓고 자세한 묘사는 안 하는 등 가지각색이다.[12] 스크립트 등에서는 언청이입이라 자주 묘사된다.[13]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설정들이라고 해도 굳이 꼭 지켜야 할 필요가 없고 자신의 입맛에 바꿔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14] 애초에 실장석이라는 캐릭터는 당연히 인터넷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실존하는 생물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장석의 설정을 만들어낸 불특정 다수도 생물학 전공자들이 아닌 이상 실장석이라는 가공의 생물종의 생물학적 리얼리티 고증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애초에 그것을 고증하려고 만든 컨텐츠도 아니다. 그리고 실장석은 가공의 캐릭터이므로 그 설정은 동인작가들이 이렇다라고 지정해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보통 배에 아무 곳에나 링거를 꽂고 방치했더니 완치되었다는 등의 현실성 없는 일이 일어나면 "뭐 실장석인데 상식쯤이야!"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는 게 대부분. 작중에서는 이러한 상식 밖의 능력을 카오스 파워라는 불가사의한 능력 정도로 반 공식적으로 부르고 있다.[15] 실장석의 '위석' 설정을 보면, 실장석의 생명줄을 더욱 질기게 만들어 = 더 오래 살려놓고 더 오래 고통받는 모습을 그리기 위해 생물종으로서의 리얼리티도 완전히 무시하고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모티브는 로자 미스티카인 것으로 보이지만.[16] 현실에서 이와 비슷한 이유로 학대되는 동물이 있다. 모기진드기가 이런 학대를 당하는데 다만 이쪽은 고통을 느끼기에는 너무 뇌가 단순한 구조라서 실장석 특유의 통쾌함을 느끼기 힘들다.[17] 한국에선 실장석 키우기/자실장 키우기란 이름으로 알려져있다.[18] 두 게임에선 자실장밖에 구현 안 되고 할 수 있는건 괴롭히거나 쓰다듬거나 밥주거나 하는 류의, 아주 단순한 조작 정도이다. 사랑스러운 자실장쨩의 경우는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도중 갑자기 업데이트를 멈춰버렸다. 몇 년이 지나도 갱신이 없는 것을 보면 개발중단이 확실한 듯.[19] 그런데 실장석과 포그를 비교할 때 오히려 억울한 쪽은 포그이다. 실장석은 모성애는 가식인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포그의 경우 새끼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며, 포그는 실장석과 달리 탐욕적이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성격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지능이 높고 자신들의 동료가 (츄바카에 의해 바베큐가 된 경우를 포함해서) 죽는 것에 대해 슬퍼하는 것도 진심이며 동족포식이 벌어지지 않는다. 포그가 한국 인터넷에서 실장석과 엮이고 참피라고 불리는 것은 단지 외모가 실장석과 비슷하기 때문이므로 성격은 실장석과 딴판이고 먹이사슬에서 실장석과 달리 최하층까지 아니다.[20] 미국계 한국인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