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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캐릭터성으로써3. 약자의 최후4. 원인5. 그래서 약한 것은 죄악인가?

1. 개요[편집]

무력함 또는 무능함을 죄악으로 여기는 사상이다. 특히 전쟁 지역에서 아주 잘 나타난다. 조금이라도 많은 것을 가지고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생명체의 지극히 당연한 생존 본능이다.

그러나 자원은 유한하고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생명체는 오로지 스스로의 생존과 발전 자립 및 독립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경쟁하며 당연히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자신 밖의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탄압하거나 쫓아내고 억압적인 행동들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강하거나 행동이 뛰어나서 앞서 나가는 자가 있으면 어떠한 특권이나 권리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그대로 도태되는 자도 있기 마련이며 이를 약육강식이라고 한다.

이는 아무리 인간 사회라더라도 예외가 아닌지라 오히려 인간들이 다른 생물보다 훨씬 심하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동물들은 딱 자신이 살아갈 만큼의 먹이에 만족하지만,[1] 인간들은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가진 것이 충분히 많더라도 그 이상으로 원하고 가지고 싶어 해서이다.

2. 캐릭터성으로써[편집]

현실에서 이러한 사상을 지닌 사람은 별로 없다. 보통은 창작물에서 본인은 이루지 못하는 정의를 실현하는 자들에 대한 동경과 경외심이 비롯되어 사작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하며

진지하게 이걸 주장하는 사람은 후천적으로 살아가면서 사회에 대한 불신과 혐오감이 생겨서 실망하게 되어 나라도 당당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지니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니면 애초에 선천적으로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이를 실행해 버릴 수 있는 악한 본성과 독선적이고 위선적인 마음가짐을 지니고 태어났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권력과, 자본, 인맥,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설령 저지른다고 해도 빽 덕분에 설사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진짜 극단적으로 가면 거의 십중팔구 독재자나 학살자 혹은 범죄자가 된다

그 이유는 단순히 강한 것에 취해 양민학살을 일삼는 사이코패스 악당에게서부터, 독재자가 되어 폭정을 일삼는 높으신 분들이 되거나 이 세계에 절망하거나 패도주의에 빠져서 약한 사람을 모두 없애려는 극단론에 빠진 현실주의자가 대부분.[2] 그리고 그 수준이 작건 크건 이런 악당들이 스케일 크게 날뛰기 시작하고 주인공들이 이를 막는 것이 왕도 배틀물에서 자주 나오는 최후 결전 스토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전시상황에서 양민학살등이 벌어지는 이유도 나라와 수뇌부 전체가 작정하고 약한 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현실과 가상을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규칙인 인륜을 가볍게 저버리고 현실에서 이 사상을 진짜로 실행에 옮긴 학살자나 범죄자 악인들은 세상이 아무리 변화했다고 하더라도 누구든지 나쁘게 보는데 현실에서는 이들의 최후 또한 그리 곱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물론 정말로 이런 짓을 저지른 학살자나 독제자들은 항상 말년이 좋지 못했고 최후마저도 암울하고 비참했으니 이런 발상을 한 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잔인하고 무자비하며 비인도적인 생각인지를 명백히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본 제국의 상당수의 전범들과 요제프 멩겔레, 아돌프 아이히만, 전두환 등은 죽어서도 영원히 천수를 누렸으며 심지어 본인들이 죽기 전에도 끝까지 결백과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고 대신에 이들도 암살이 두려워서 잠은 편하게 잘 수 없다고 했으니 나름대로 간접적인 대가는 치렸다.

강자는 약자를 먹는다는 약육강식이나 약한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사고방식을 찬성하고 옹호하며 그런 막장 사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현실에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사회에서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는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 떠들어댄다면 어느 정도 무시를 하거나 이해는 하겠지만 애초에 약한 것이 죄악이라는 사고방식 자체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개념이다

사실 민주주의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세계사에 업적을 남긴 강대국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최대한 자신들이 도와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구제해주는 정책을 최소한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시행해왔다. 그 로마 제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걸 제대로 실행하지 않은 국가들은 역사책에 이름 한번 날리지 못하고 정벌당하거나 반란으로 진작에 멸망해버렸고 민주주의 말고도 왕국들로 나라가 구성되던 시절에조차도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단순무식한 1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국가는 스파르타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시피 하다

3. 약자의 최후[편집]

  •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가 없다: 가족이나, 연인 뿐만 아니라 친한 동료,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마저도 지킬 수가 없게 된다.
  • 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어떤 개념이나 정의를 평소에도 줄줄이 읊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 주변인들의 반응은 입만 번지르르하고 노력과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간주되며 스스로 유명해지려고 해도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 관종 취급 받을 수 있다[3]
  • 가진 것들을 지배층에게 전부 모조리 빼앗기고 노예나 사회 최하위 계층으로 전략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지며 살아가더라도 지배층의 눈치를 봐야 살아남을 수 있다.
  • 차별이나 따돌림으로 인해서 혐오나 기피하는 대상이 된다: 현대에 와서는 직접적인 차별이나 억압은 인권의 발달로 인해서 거의 사라졌지만 여전히 현대에서도 학교와 교도소 같은 공권력을 동원해도 영향력을 주기 어려운 닫힌 사회에서 기수열외과 같이 막장 지역사회의 경우 인신매매와 같은 간접적인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존경성 정치가 마음 속에 깊숙이 자리잡혀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소수자나 폭력 피해자와 관련된 사건이 전반적인 그 피해자가 속한 집단 구성원이나 사회의 편견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 피해자가 평소에 존경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라든지 갈곳 없는 정신박약아들을 구재해 주었을 뿐 이라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해 버리는 경우가 대단히 많으며 결코 드물지 않다. 특히 이런 인식이 국가 권력을 절대화하는 사상을 결합하게 되면 더더욱 합리화되며 사실상 답이 없어진다
  • 적측의 높으신 분들에게 철저하게 소모품으로 이용당하고 나서 마지막에 버려진다: 적측 두령이 자신의 수하를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4] 게다가 실컷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다가 버리는 건 당연지사, 버리는 것도 몇 가지 경우가 있다. 그냥 밖으로 쫓아내거나, 죽이든가, 더 나아가선 자신의 힘을 위해 흡수하는 경우도 있다.
  • 가담자들이 학살 이나 전쟁범죄에 가담한 이후에 국제법이나 군법에 전쟁범죄로 인정되어 재판을 받아도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 경우는 보통 원인이 가해자측의 책임전가 논리에서 나온 경우가 대다수다. 게다가 나중에 전쟁범죄로 인정되어 재판을 받더라도 자신들은 명령을 따랐을 뿐이며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고 부하가 자신의 의도를 확대해석했다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자 탓으로 떠넘기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여기서 어떻게든 말빨로 빠져나가는데 성공한 유능한 악인들은 아무런 반성이나 뉘우침도 없이 현실 역사에서 천수를 누리다가 갔다.
  • 권악징선이 존재하는 현실 세상에서 살아가기 어렵다: 안타깝지만 슬픈 현실, 그러니까 현실은 꿈도 희망도 없을 뿐더러 우리가 생각하는것 그 이상으로 냉혹하고 가혹하며 막장인 데다가 무자비하고 어떨 때는 한도 끝도 없이 잔인하다. 타고난 천성이 착하면 착하게 살되, 남에게 당하고만 사는 호구가 되진 말아야 하고 또한 현실에서 의로운 일을 행한 자는 불공평하게도 불행해지며 이후의 삶이 괴로워지고 고달파진다. 곧 인생은 여러 변수에 현명하게 능동적으로 잘 대처하는 사람만이 살아갈 수 있지만, 약자들은 인생의 여러 가지 변수에 대처하기가 아무래도 일반인들보다 어렵고 또 쉽지 않다 보니 사회 부조리나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게 흔하다. 그리고 강자들이 약자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거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도 약자들을 존중하거나 배려하고 인간답게 대접해주기 시작하면 본인들 역시 역으로 몰락하거나 약자들이 언젠가는 타락할 것이라 생각한다.

4. 원인[편집]

유능한 악인들은 권력과, 능력, 인맥, 자본만으로도 손 쉽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이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약자들을 이용하거나 박해하고 희생시키며 약자들의 행동이나 태도가 자기내들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언제라도 그 자리에서 반역자 혹은 매국노로 몰아가거나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도 냅다 사형시켜 버린다든지 수용소 강제노동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무리 행동이 옳지 못한다고 한들 스펙이나 능력은 좋기 때문에 약자들이 힘을 모아서 몰아내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

게다가 역사 속에서 악행을 저지른 악인들 대부분은 악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이나, 심지어는 전쟁 범죄를 저질러서 이후에 군법에 의거해서 군사재판을 받는다고 해도 자신들은 상관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며, 아니면 부하가 자신의 의도를 확대해석했다면서 자신들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자기 합리화를 통해 책임을 전가하는 게 현실이다.

불의와 혼란만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약자들끼리 연대하고 서로 소통하면 좋겠지만 그러나 현실은 약자들 가운데에서도 알다시피 서열을 나누고 경쟁한다. 힘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므로 사회적 약자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위 아래가 나뉘는 것이다. 약자들이라고 해서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약자는 오히려 자신의 불리한 사회적 지위와 상황을 반대로 역으로 이용해서 자신보다 만만한 또 다른 약자를 괴롭히고 억압한다. 즉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약하다거나 선하다라는 보장도 없다. 이들도 얼마든지 환경과 조건만 받쳐준다면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치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어릴 때부터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은 약자들은 커 가면서 사회적으로 문제나 민폐를 일으키거나 논란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차츰차츰 줄여 나가고, 평소에 스스로도 행동을 조심해서 사람들에게 차별이나 혐오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로써 존중받을 수 있는 태도와 습관을 길러내어서 자기 자신부터가 아무런 문제나 지장이 없는 평범한 정형인처럼 보이려고 하기 위해 일반 사람들보다 몇 배나 부단히 노력한다.

또 현실 사회에 만연한 각종 사회적 부조리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거나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사회적 강자들이며 약자들 역시 이들을 무의식적으로 경외심을 가지거나 동경하게 되기도 하고, 흉 보면서 닮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속으로 강자들 흉을 보거나 그들의 행동을 몰래 비판하더라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강자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5. 그래서 약한 것은 죄악인가?[편집]

이것은 도덕적 가치관을 어떤 기준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우선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보편적인 도덕 관념상 약한 것은 죄가 아니다.

힘이라는 것이 주어졌을때 이것을 사용하는 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차이도 무시하지 못한다.

애초에 남들보다 다르고 조금 부족하게 태어난 사람이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는 것일까?

강자가 있으면 약자도 존재하는 법이다. 강자, 약자라는 것은 애초에 상대적인 것이므로 절대적인 죄악도 없다. 애당초에 여러 창작물에 나오는 수많은 모습에 불과할 뿐이며, 창작물에서도 이런 식의 약육강식 마인드를 지닌 악역은 절대로 결말에서 곱게 죽지 못한다.

약한 것이 죄악이라는 주장은 윤리적 측면에서 부족하다. '약하다'라는 개념은 상대적인 것으로 비교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모호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호함 때문에 이 주장은 윤리적 기준으로서 충분히 기능할 수 없다.

이론적으로 애초에 어떤 특성에 근거하여 선악을 정하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어떤 성품에 대해서 선악을 나눌수 있다는 주장은 덕윤리에서 기반한 것인데 현재 덕윤리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으며 일부는 덕윤리가 윤리로서 가지는 지위를 의심하기도 한다.

게다가 강함/약함은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다른 것이며, 이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후천적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긴 하겠지만, 약함을 기반으로 시작한 사람은 강함을 기반으로 시작한 사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자의적인 선택도 아닌 원인 때문에 누구는 선천적으로 죄인이라거나 죄를 벗기 위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은 불평등하고 억울한 일이다.

더군다나 절대적인 힘은 무조건 좋은 결말을 맞이한 것이 아니었다.결국 힘을 올바르게 쓰지 못한 나라들은 민중들에게 온갖 패악이나 나라의 사회 구조에 대한 혐오와 실망감, 지배계급을 향하는 증오와 불신만을 남기다가 스스로의 파국을 불러일으킬 전쟁이나 피지배 계급의 반란 또는 대다수인 민생들의 분노와 실망감 요구를 반영한 혁명이나 개혁을 통해서 버티지 못해 멸망하거나 무너지고 말았다고 하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학교폭력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힘과 무력으로 피해자를 괴롭힌 가해자는 쫓겨나거나 자신의 과거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숨어서 사는 경우가 태반이고, 이후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진출하여 향후 피해자와 어떤 관계로 만날지 모르니 저절로 몸을 사리게 된다.[5]

상대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이든 모든 면에서 강할 수는 없으니 결국 진정한 강자는 전혀 없게 된다.
[1] 일례로 사자는 배가 부를 때는 먹이인 초식 동물을 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이는 특별히 동물이 선하다든가 하는 건 아니고 동물들은 저장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인간은 100일치 식량을 모아두면 그 100일치 식량들을 100일을 넘어서까지도 저장할 수단이 있지만, 동물은 그마저도 없다. 거기다 먹이를 빼앗아 가려는 경쟁자까지 있는 건 덤. 곧 동물은 인간처럼 욕심을 내봐야 남에게 빼앗기거나 썩혀 버리니 당장 배가 부를 정도의 먹이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도 어디까지나 저장능력의 한계 때문인지라 벌이나 개미, 다람쥐 등 먹이를 오래 저장해둘 수 있는 동물들은 식량이 썩어 버리거나 싹이 나서 못 먹게 될 정도로 식량을 모아둔다.[2] 일부 복수귀 캐릭터들이 이런 속성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다수가 정의롭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나 단체의 부당한 폭력으로 말미암아 소중한 사람이 죽거나 모든 것이 망가져 버리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과 자기혐오, 절망감에 미쳐버려 복수귀가 되면서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는 의미에서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경우가 있다. 복수귀가 주인공인 장르에서는 주인공의 극단적인 심리상태와 과거의 자신에 대한 혐오감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지 위해 해당 설정을 자주 넣는 편이다.[3] 단 그렇다고 해서 아예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나약한 상태에서 노력이나 발전을 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은 0에 가깝다.[4] 물론 수평적인 동료나 동맹 관계래도 한 쪽이 다른 쪽과 동맹을 지속해서 득이 될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배신하거나 죽이는 경우가 충분히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보스가 자기보다 아래인 부하를 일방적으로 버리는 쪽이 훨씬 더 처절하게 버려지는 경우이다.[5] 하지만 가해자들이 막장 드라마나 고발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수준의 인간 쓰레기들 같은 경우는 예외인데 이런 경우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믿지 않는 게 제일 좋으며 오히려 자기네들이 저지르고 다닌 악행을 주변에 실컷 이야기하고 다니면서 술안주 및 자랑거리로 생각하거나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학창시절엔 완전히 철이 든 것이 아니므로 누구나 한번쯤은 흔히 할 수 있는 가벼운 실수라던지 흑역사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넘길 것이고, 거기다 말빨이나 사회성 처세술 등이 유달리 남다르고 뛰어나다면 성인이 되서도 양아치나 사기꾼 거기서도 뛰어나면 대기업과 같은 평범한 직장을 얻고 뻔뻔하게 성공해서 평생 잘 먹고 잘 살다가 피해자에게 사과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정말 많다. 그게 아니라면? 가해자들이 내놓은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피해자에게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졌다가 나중에 진실을 깨닫고 자의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것을 멈추거나 그만둔 자들이다, 악질 가해자들은 그냥 인간 말종들일 뿐이며 법의 심판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무서워하지 않으니 사실상 구제가 불가능한 자들이라고 보는 것이 명확하다, 성인이 된 뒤에는 미성년자 때와 달리 법적 처벌이 엄격하기 때문에 대놓고 놀리거나 때리지 않을 뿐이며 성인이 되어도 피해자를 만나면 몰래 뒷담화를 한다거나 뻔뻔스레 아는 척을 하다가 무시하는 식으로 피해자를 여전히자기들보다 아래로 보는 것이 절대 다수의 가해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