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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과 역사3. 특징4.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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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ralic

핀란드헝가리, 그리고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과 북극해 연안에서 쓰이는 언어들의 통칭. 핀란드어에스토니아어, 헝가리어가 대표적으로 이 세 언어 화자가 모든 우랄어족 언어 화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이 외에도 볼가 강 유역의 마리어, 우드무르트어나 우랄 산맥 산자락의 한티어코미어, 북극해 연안의 사미어네네츠어가 있으며 유카기르어가 우랄 어족에 들어간다는 떡밥이 있다.[1]

우랄어족에 속하는 언어의 화자는 대부분 북아시아 서부와 유럽에 살고 있으나, 우랄어족은 인도유럽어족에 속하지 않는다.

파일:800px-Linguistic_map_of_the_Uralic_languages_(en).png

크게 핀-우고르어파와 사모예드어파로 분류된다. 핀-우고르어파는 인도유럽어족 및 아프로아시아아어족의 셈어파와 함께 어족 내 계통 관계가 분명하게 확립된 어파이다.

2. 기원과 역사[편집]

유하 얀후넨 등의 언어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랄어족의 원향은 지금의 중남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사얀 산맥 지역이라고 한다. 우랄어족 계통의 민족들은 거진 다 황백혼혈인데, 이는 선사 시대에 원시 우랄인들이 인도이란어파 계열 민족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보이는 안드로노보 문화의 주민들과 혼혈을 이루었던 데서 기인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이들이 우랄어족 계통 민족들에게 언어학적으로 무슨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기원전 4000년경부터 원시 우랄어가 사모예드어파핀우고르어파로 분화되기 시작했는데, 이 중에서 사모예드어파 계열의 민족들은 우랄 산맥 이동의 시베리아 동부로 이동했고, 핀우고르어파 계열 민족들은 우랄 산맥을 넘어서 오늘날의 러시아유럽 지역으로 대거 이주했다[2]. 그리고 기원전 2000년경에 핀우고르어파가 핀페르므어군우고르어군으로 재차 분화되었다. 이 중에서 핀페르므어군 화자들이 지금의 러시아 서부 지역 및 발트 해 연안, 스칸디나비아 반도로 진출하였고, 우고르어군 화자들이 오늘날의 우크라이나를 거쳐서 중부유럽정착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특징[편집]

특징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교착어이고 모음조화가 있다. 이 때문에 튀르크어족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랄알타이어족으로 같이 분류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해당 문서 참조.

공통적으로 이 정말 많은데, 사미어만 해도 6격이고 네네츠어는 7격, 핀란드어는 15격, 헝가리어는 18격, 그리고 코미어는 27격이 있다. 그리고 핀란드어엔 나타나진 않지만 경구개음화가 대개 존재한다.

다음은 우랄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의 여러 단어 비교 표.
북부 사미어
에르자어
vesi
vesi
čáhci
ved´
va
víz
i"
tuli
tuli
dolla
tol
tyl
tűz
tu
käsi
käsi
giehta
ked´
ki
kéz
ŋuda
언어
kieli
keel
giella
keĺ
kyv
nyelv
vada
얼음
jää
jää
jiekŋa
ej
ji
jég
sėr"

핀란드어와 에스토니아어는 기본적으로 파열음, 파찰음, 비음, 유음 모두 장단에 따른 구별만 있으며 유성파열음은 어두에 나타나지 않고 단어 중간에서 명사 동사가 변화할 때 제한적인 변이음으로 소리난다.

4. 분류[편집]

[1] 우랄어족 언어들 대부분이 우랄산맥 서쪽에 분포한 반면 유카기르어는 우랄산맥에서 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시베리아 동북부에 분포한다.[2] 핀우고르어파 계열 민족들은 이렇게 유럽 방향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알란족이나 슬라브계, 게르만계 민족들같은 인도유럽어족 계통 민족들과 또다시 혼혈을 이루어서, 외견 상으로는 북유럽서유럽백인계 주민들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 되었다. 언어적으로도 인접한 독일어러시아어, 스웨덴어 등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