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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우중(羽中)
본명
후앙총(黃翀)
생년월일

1. 개요2. 이름3. 평가4. 관련 밈

1. 개요[편집]


중국의 게임 개발사인 SUNBORN Network Technology의 대표이사(CEO)이자 소녀전선의 프로듀서. 소녀전선이 유행하면서 함께 유명해졌으며, 각종 대외 활동에 자주 등장한 영향으로 소녀전선 시리즈의 얼굴마담을 맡고 있다.

회사 규모가 작았던 시절에는 대표이사 직함과 프로듀서 직함의 구분이 큰 의미가 없었지만, 회사 규모가 커진 뒤로는 대표이사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소녀전선 IP를 사용한 여러 후속작들은 별도의 프로듀서를 두었다. 하지만 소녀전선 본편만큼은 여전히 본인이 프로듀서를 겸임하고 있다.

선본이 미카팀이던 시절부터 활동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 빵집소녀의 인게임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소녀전선에서는 6P62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다만 프로듀서 겸 CEO로 활동하면서 그림은 거의 그리지 않은 듯하며, 린플의 말에 의하면 5년 동안 2장밖에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5주년 아트팀 인터뷰에서는 선본 일러 파트에선 짤렸다는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

2. 이름[편집]

본명은 황충(黃翀; Huáng Chōng)이다. 닉네임인 '우중(羽中)'은 성을 뺀 본명 '翀'을 파자하여 만들었다. 한어병음 표기는 Yǔ zhōng(위중). 몇몇 사람들이 우중을 만나 사인을 받은 사진을 올렸을 때 羽中이라고 써 있는 싸인을 보고 이를 한국 한자음대로 '우중'으로 읽으면서 한국 팬덤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일본 공식 생방송에서도 닉네임을 음독해서 'うちゅう'(우추)로 자기소개를 했다. 일부 일본 올드 팬은 훈독하여 'はねなか'(하네나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영어권에서는 한어병음 표기를 따라 'Yu zhong'이라 하며, 'YZ'라고 줄여 쓰기도 한다.

참고로 '黃翀'은 중국어로도 '황충'에 가깝게 읽는다. 翀의 경우 한국어로는 치경구개 파찰음(ㅈ, ㅊ, ㅉ), 중국어로는 유기 권설 파찰음으로 발음한다. 한편 '羽中'에서 羽의 발음은 한국어로는 후설 원순 고모음(ㅜ), 중국어로는 전설 원순 고모음(ㅟ에서 뒤의 ㅣ를 소리내지 않음)이다. 中의 경우, 한국어로는 치경구개 파찰음(ㅈ, ㅊ, ㅉ), 중국어로는 무기 권설 파찰음으로 읽는다.

직원들 사이에선 본명인 황충 또는 황 사장으로 불리고 있는 모양이다. 물거북 사건의 백룡 원문 번역

3. 평가[편집]

소녀전선 서비스 초창기에 한창 인기가 있었을 적에는 이쪽 역시 평가가 좋았으나, 시간이 흐르고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소녀전선 자체의 평가도 내려가자 그 결과 여타 게임의 얼굴마담격 디렉터들이 그렇듯이 본인의 언행으로 욕을 먹기도 하고 소녀전선에 무슨 문제가 생겼다 하면 일단 욕을 먹고보는 탱커가 되었다. 이벤트 전역에서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요소들이 나올 때마다 "우중아 이게 게임이냐"는 분노어린 한탄은 소녀전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

주로 유저들에게 까이는 이유로는 최적화가 개판인 앱 상태, 대형 이벤트의 난이도 인플레이션, 일러스트의 퀄리티 문제 등이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들은 엄연히 실무자가 따로 있는만큼 미카팀 전체의 문제라면 모를까 우중 개인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총책임자이자 사장이라는 위치 상 이러한 비판에서 본인 역시 게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본인도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미카팀이 동아리 취급을 받는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으며, 물거북과의 언쟁 당시 이를 의식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유감스럽게도 램누수를 위시한 최적화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의식은 하고 있는 듯 하나 최적화로 인한 이슈는 끊이지 않고 있기에, 소녀전선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이 넘어간 지금에서도 최적화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다만 대형 이벤트의 난이도 문제는 편극광, 이중난수 등에서 제법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3], 일러스트 퀄리티도 나름대로 의식은 했는지 2019년 이래로는 스킨 퀄리티가 제법 준수한 편이라는 말도 그럭저럭 나오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성우 추가 역시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상당수 캐릭터들의 더빙을 마치면서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 랭킹전 전장 또한 자칫하면 밸런스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혼합세력의 추가 이후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확실히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러한 부정적인 평가는 본인이 자초한 바도 있다. 난류연속 당시 희대의 발적화로 유저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 SNS로 직원들과 일본 온천여행 떠난 것을 올리거나, P90 사태로 커뮤니티가 불타는 와중에 태연히 웨이보에 팬아트 감상을 올리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이때 제조 확률 관련 공지에서 SMG식을 모르냐는 글을 작성하는 바람에 쌍욕만 진탕 먹었다. 한국 서버에선 X.D. Global의 운영진인 라이코가 해당 내용을 삭제하여 업로드했다. 그리고 편극광 이벤트 당시에는 용두사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어설픈 마무리로 난리가 난 마당에 웨이보에 타르코프 감상글을 쓴 것이 드러나면서# 또다시 비판을 받았고, 이후 이벤트가 덜 완성되었다고 실토하면서 유저들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

혼합세력의 출시 이후로는 혼합세력 컨텐츠의 부실한 퀄리티와 가챠 요소 도입으로 욕을 먹었으며[4], 소녀전선 4주년 방송이 충격과 공포의 소전 2 PV 퀄리티로 막을 내린 뒤에는 능력에 비해 과한 욕심을 부린다거나 돈을 뽑아먹으려고 가챠를 도입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금 유도라고 욕을 진탕 먹은 혼합세력은 매출에도 게임에도 별 영향력은 없었고, 욕을 먹은 IP 확장은 2020년 10월 당시 진행된 신작 시연회에서 공개된 인게임 영상이 제법 기대할 수준으로 나온데다가, 소녀전선에서도 각종 편의성을 개선하고, 이벤트 스토리 퀄리티의 호평 덕분에 평가를 어느정도 만회했다.

2021년에는 작년에 비해 평가가 반전 되었다. 2021년 게임업계 연쇄 파동으로 국내 게임업계들이 연속으로 논란과 사건사고과 연달아 일어나면서, 적어도 본인의 게임에 애정은 가지고 있는 우중이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물론 순수하게 게임에 대한 애정만으로 재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고 편극광의 혹평 이후로 스토리 및 연출의 발전, 스킨 퀄리티 향상, 늦게나마 절대평가 도입 등 긍정적인 요소와 함께 뉴럴 클라우드소녀전선 2 등 대거 발표한 신작들이 예상과는 달리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유저들의 평가가 좋게 바뀐 것. 이후 신작들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소녀전선 5주년 카니발 행사에서는 1년 전과 달리 준수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 2020년 vs 2021년 여론조사

4. 관련 밈[편집]

  • 저기 우중이 어머니 날아간다!
    중국쪽 소전 팬덤에서 수입된 용어로, 원래 중국에선 YZFM또는 우중비모(羽中飞母; Yǔzhōng fēimā)라는 이 존재하는데 우중은 어머니가 없다는 뜻의 패드립을 적절히 순화한 것이다.[6] 이런 걸 툭하면 보고 듣는 사람인데 '우중아 이게 게임이냐' 정도면 정말로 괜찮았을지도.

    이 드립이 알려진 뒤에 한국에서도 절찬리에 해당 밈이 사용되었으며 간혹 BMO와 엮이기도 한다. 때문에 우중PD가 꼬운 행동을 보일 때마다 '우중 어머니 대기권 돌파', '우중 어머니 태양계 돌파'같은 개드립도 가끔 나오는 편. 반대로 좋은 일이 있을때는 '우중귀모', '우중 어머니 무사히 착륙'같은 드립이 나온다. 우중 본인도 해탈한 것인지, 뉴럴 클라우드 개발자 일지 Q&A 도중 속칭 '우중딸'로 불리는 우중 본인이 직접 그린 6P62가 후속작인 뉴럴에서는 우주비행사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커뮤니티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 "사람 날리는걸로 모자라서 인형까지 날리려고 하냐" 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 황사장
    한국 소전 팬덤에서 우중이를 찬양할 때 부르는 호칭. 원래는 그냥 우중 정도로 부르는 것이 전부였으나, 2020년 후반부터 스토리나 후속작 등 여러 면에서 연타석 안타를 쳐대자 드디어 '찬양'하는 호칭으로 쓰이기 시작했다.[7] 주로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황사장'을 연호하거나 '황사장 그는 신인가?'같은 말이 나오거나 해당 글에서 '우중이'라는 말을 쓰면 '황사장님이 니 친구냐?' 같은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나 이거 좋아해
    소녀전선의 기묘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선정에서 비롯된 중국발 밈. 다른 게임이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정하면서 해당 작품의 인기나 이벤트의 예상 성과 등 상업성을 위주로 고려할 때, 소녀전선은 DJMAX RESPECT, VA-11 HALL-A, 건슬링거 걸, 사신 짱 드롭킥 등 유저들의 예상을 몇 번이고 뛰어넘는 작품 선정이 마치 우중이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만 골라 콜라보레이션시키는 것같다고 해서 만들어졌다.[8] 허나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작품도[9] 막상 이벤트가 열리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게 또 아이러니로, 특히 디맥 리스펙트 이래 출시된 콜라보는 사신짱 드롭킥까지 통틀어 모든 이벤트가 호평을 받고 있다.
  • 우중이가 ○○를 즐겨 보는구나/하는구나
    위의 '나 이거 좋아해'와 같은 맥락으로 생긴 한국발 밈. 2021년 거울단계 방송으로 사신 짱 드롭킥 콜라보 예고가 뜨고 난 후,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의 콜라보를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에서 생긴 드립이다. 예상을 뛰어넘고 뜬금없는 콜라보를 진행해도 놀라지 말고 침착하고 담담하게 우중이의 취향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포인트. 이후에도 이벤트 등에서 각종 작품의 패러디와 오마주가 등장할 때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 프로힙스터
    대형 이벤트들의 전역 이름 대부분이 스토리에 연관된 철학, 문학, 과학, 신화 등의 용어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생긴 별명이다.
  • 그 외
    파일:i14123272981.png
    위의 질문답 영상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해 "혹시... 꼬우신가요?"로 유저를 기만하는 이미지로 왜곡되어 버린다. 통칭 꼬접. 물론 우중은 실제로 저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이 장면은 위 영상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장면이다. 나중에는 대사만 "이제... 안 꼬우시죠?"로 바꿔서 정반대의 상황에서도 쓰이게 되었다.
한 때 같은 회사 팀원이었다가 퇴사 후 명일방주의 프로듀서가 된 해묘와 친구 사이이기도 하고, 각자 자신의 게임에서 추구하는 바가 상당수 유사해서[10] 해묘의 밈인 '아방가르드'가 우중에게도 쓰이곤 한다.

[1] 출처[2] 2015년 5월 이후로는 픽시브에 작품 업로드를 하고 있지 않지만 소녀전선 관련 작품을 자주 북마크하고 있다.[3] 다만 편극광은 용두사미급 엔딩과 하드 난이도를 맡는 EX 전역의 심각하게 부실한 퀄리티로 욕을 먹었다.[4] 다만 혼합세력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는 가챠 자체의 창렬 문제라기보단 코레류 게임에 가챠를 넣은 것에 대한 반발로 생긴 문제라고 봐야 옳다.[5] 작가의 말에 따르면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밑에서 언급할 밈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6] '어머니가 없다'는 단어는 '비모(非母)'인데 그대로 쓰면 너무 적나라하기 때문에 발음이 같은 '비모(飞母)'로 한자 하나만 바꾼 것이다. '없을 비(非)'와 '날 비(飞)'는 성조까지 발음이 동일하다. 마침 공교롭게도 한국어도 '비'로 한자음이 같기 때문에 적절히 수입될 수 있었다. 사실 중국어 어순으로 '어머니가 날아간다'는 뜻으로 쓰려면 '모비(母飞)'인데 이 순서가 아닌 것은 이런 이유 때문.[7] 해당 호칭 자체는 백룡, 물거북과의 SNS 분쟁에서 미카팀 사내 직원들이 우중 대표를 부르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나 팬덤에서는 쓰인 적이 없었다.[8] 물론 콜라보 작품을 선정하는 배경에는 미카팀의 사업규모나 자본이 타 기업에 비해 작은데서 기인하기도 한다. 소녀전선과 콜라보한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유비소프트디비전 정도가 인기가 높다.[9] 예시로 든 작품 중 DJMAX RESPECT리듬 게임이다.[10] 음악 퀄리티에 진심을 다하거나, 이벤트 한정 일러스트를 스킨으로 출시하지 않는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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