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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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사에서3. 사례4. 기타
4.1. 상징물
5. 실존 인물
5.1. 18세기 이전5.2. 19세기5.3. 20세기
5.3.1. 제2차 세계 대전 이전5.3.2. 제2차 세계 대전 도중5.3.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5.4. 21세기
6. 가상 인물

1. 개요[편집]

. 영/미에서는 각각 Field Marshal/General of the Army(육군), Admiral of the Fleet/Fleet Admiral(해군), Marshal of the Royal Air Force/General of the Air Force(공군)으로 부른다.

군대의 장성급 장교의 최고 계급이자 군대 계급의 진정한 최고봉이다. 단지 일반적으로 평시체제의 군대에선 해당 계급을 받는 사람이 없을 뿐, 일단 원수 계급이 된다면 임시가 아니라 군축으로 인한 계급 강등은 없으며 현역, 예비역을 불문하고 영원히 계급 유지에 종신근속이 가능하며 군에서 받던 5성급 예우와 의전을 전역해서도 그대로 받게 된다. 평시의 4성 장군/제독들이 전역해서 민간인이 되면서 받는 제약사항들이 있지만 원수는 그런 게 없다.

미국이나 한국의 현대적 계급 측면에선 일반적으로 단순히 진급해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전시체제의 군대에서 대장 계급자 중에서 전공이 매우 높은 사람을 선별해서 국회의 인준과 대통령의 임명으로 부여받는 것으로, 일부 국가에선 대원수라는 상위 단계도 있다. 보통은 장성급 장교로 분류하지만 대원수와 함께 장성급 장교 이상의 분류, 이를테면 수관급 장교로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물론, 수관급으로 따로 빼더라도 계급 대신 장군, 제독이라고 부르는 관례는 대부분 유지된다.

해당 계급은 대부분 의전상 혹은 형식상의 계급이고, 대장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도 원수제를 도입하여 고위 군인들의 계급 격차를 두려고 하는 시도는 없었다. 대장 계급 보직자 자체가 적기 때문에 몇 명 늘어난다 해도 통솔력 발휘에 크게 지장은 없기 때문으로, 현재 미군중국군만 해도 40~50명 정도의 대장 계급 보직자가 있지만, 대장 위에 대장을 두고 있어도 군대 잘만 굴러간다. 일례로 미합중국 육군 대장인 한미연합군사령관만 해도 그 위에 작전지휘권상으로는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의장, 행정적으로는 육군참모총장이라는 3명의 대장을 상관으로 두고 있다.[1]

다만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야전군 여럿을 뭉쳐다가 집단군을 만들어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대장들한테 일방적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원수 계급이 필요했기에, 이 시기에 임명된 원수들은 형식상이 아니라 진짜로 그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2. 한국사에서[편집]

한국사에서의 원수(元帥)는 계급이 아닌, 전통적으로 전시에 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에게 임시로 부여하는 직책이었다.

2.1. 고려군[편집]

2.1.1. 중기[편집]

왕조 중기의 고려군은 유사시 변란이 일어나거나 타국 침공을 위한 원정이 결정될 시 경군[2]이 모여 전, 후, 좌, 우, 중의 오군으로 개편되었고, 그 사령관으로서 원수(元帥), 그리고 부사령관으로 부원수(副元帥)가 임명되었다. 이 편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이 여진족 정벌 당시의 별무반의 편제로, 원수 윤관과 부원수 오연총을 중심으로 각 병마사(兵馬使)들이 이끄는 5개 군이 동원되었다.
고려 별무반 행영 군단
대원수(大元帥)
행영대원수(行營大元帥) 윤관
부원수(副元帥)
행영병마사(行營兵馬使) 오연총
판관(判官)
병마판관(兵馬判官) 최홍정
병마판관(兵馬判官) 황군상
병마판관(兵馬判官) 김부필
기타 지휘관
녹사(錄事) 척준경
권지승선(權知承宣) 왕자지
선병별감(船兵別監) 양유송
병과
신기군(神騎軍)
신보군(神步軍)
발화군(發火軍)
도탕군(跳盪軍)
경궁군(梗弓軍)
정노군(精弩軍)
항마군(降魔軍)
도합 170,000 명

2.1.2. 후기[편집]

그러나 고려 후기 공민왕 대에 와서는 왜구가 침공하고 반란군에 원나라 군벌, 홍건적까지 사방에서 날뛰기 시작했다. 그 결과 전선이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원나라와의 전쟁과 간섭기를 거치며 중앙군이 붕괴된 고려 조정은 각 지역들에 원수인장(元帥印章)[3]을 받은 원수들을 파견, 또는 임명하여 군령권을 맡김으로써 적들을 상대하고자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일종의 계급 인플레이션이 발생, 도원수(都元帥), 상원수(上元帥), 부원수(副元帥)가 도마다 한 명씩 배정되며 원수직은 상설화되었고, 그 성격도 경군의 총사령관에서 지역을 방위하는 사령관이자 군벌로 바뀐다. 그리고 총사령관으로써의 의미가 퇴색된 기존의 원수직 대신, 최상급 사령관 직위는 도통사(都統使)로 명칭이 변경된다.

각 도의 세 원수들은 맡은 역할이 조금씩 달랐다. 도원수는 중앙에서 자신의 도의 시위패를 관할했다. 상원수는 중앙에서 직무를 보다가 유사시 관할지로 돌아가 도의 방어를 맡았으며, 부원수는 재상직의 일종이자 군사, 민사 행정가라 볼 수 있는 도순문사(都巡問使)를 겸하며 지역에 상주하여 외적이 쳐들어오면 직접 병력을 지휘하는 야전 지휘관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들만으로 자신의 관할지에 침입한 외적을 방어하기 힘들 경우 타 도의 원수들이 조전원수(助戰元帥)로서 지원을 위해 그 지역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각 도의 징발권과 통솔권을 정부로부터 부여받아 시위패 병사들을 동원하고, 참모진이라 할수 있는 진무소에 자기 가문 사람 또는 문객[4] 들을 꽂아넣음으로써 군대의 사병화를 이루었다. 이 시기 원수들이 넘쳐나던 고려군의 모습은 제2차 요동정벌 당시 편성된 공요군의 편제에서 잘 볼 수 있다.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 최영(崔瑩)
좌군도통사(左軍都統使)
조민수(曹敏修)
우군도통사(右軍都統使)
이성계(李成桂)
서경도원수(西京都元帥)
심덕부(沈德符)
안주도도원수(安州道都元帥)
정지(鄭地)
부원수(副元帥)
이무(李茂)
상원수(上元帥)
지용기(池湧奇)
양광도도원수(楊廣道都元帥)
왕안덕(王安德)
부원수(副元帥)
황보림(皇甫琳)
부원수(副元帥)
이승원(李承源)
동북면부원수(東北面副元帥)
이빈(李彬)
경상도상원수(慶尙道上元帥)
박위(朴葳)
강원도부원수(江原道副元帥)
구성로(具成老)
전라도부원수(全羅道副元帥)
최운해(崔雲海)
조전원수(助戰元帥)
윤호(尹虎)
계림원수(鷄林元帥)
경의(慶儀)
팔도도통사·조전원수(助戰元帥)
이원계(李元桂)
안동원수(安東元帥)
최단(崔鄲)
배극렴(裴克廉)·박영충(朴永忠)·이화(李和)
조전원수(助戰元帥)
최공철(崔公哲)
이두란(李豆蘭)·김상(金賞)·윤사덕(尹師德)
팔도도통사·조전원수(助戰元帥)
조희고(趙希古)
경보(慶補)·이을진(李乙珍)·김천장(金天莊)
안경(安慶)·왕빈(王賓)
총 병력 50,473명 군마 21,682필

다만 왜구와 홍건적, 몽골 등의 외적들이 사방에서 침공해오고 있던 터라, 조상 대부터 함경도 함흥 일대에 독자적 세력을 구축하여 강력한 가별초를 육성해놓았던 동북면원수 이성계 정도를 제외한 다른 원수들의 독자행동은 정부에 대놓고 반기를 들 정도로 활발하진 않았다.

그리고 후에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을 잡은 이성계가 가장 큰 경쟁자인 팔도도통사 최영공요군 좌도도통사 조민수를 숙청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성계는 장차 위협이 될 수 있는 원수들의 인장도 회수하고 오군을 삼군으로 개편한 후, 최고사령부 격의 기관인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를 설치하여 자신이 그 장관이자 고려군 최고사령관이라 볼 수 있는 도총제사(都摠制使)에 올랐다. 이로써 상설직으로써의 원수직제는 폐지되어 여말선초의 도절제사, 그리고 절도사제로 바뀌었다.

2.2. 조선군[편집]

후대의 조선군 또한, 중기 고려군의 원수직과 유사하게, 유사시 지방군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들을 총괄할 임시직으로써의 도원수 제도를 운영하였다. 임진왜란 당시의 팔도 도원수 권율이 좋은 예다. 임시직이다보니 도원수의 지휘 범위는 몇 명의 병마절도사들을 통솔하는지에 따라 유동적이었다. 또한, 문치주의를 중시하던 조선 왕조가 문관에 의한 통제를 강화하여, 도원수가 독립적으로 강력한 병권을 쥐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5][6]

한편 조선 수군의 경우, 임진왜란 시기에 신설된 수군 총사령관직인 삼도수군통제사가 육군의 도원수직과 유사하다. 다만 도원수와는 달리 이 직위는 상설직이었다.

3. 사례[편집]

3.1. 대한민국 국군[편집]

대한민국에서 원수 계급이 법적으로는 존재하지만 2021년 현재까지 이 계급으로 진급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원수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라 할 때의 원수는 元(으뜸 원, 장수 수)가 아니라 元(머리 수)이다. 이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한자의 동음이의어 문제와 국가 원수가 군통수권자라는 사실을 군 계급과 연결지어 오해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행사에 따라 군복을 입기도 하지만 이때의 군복에는 계급장이 아니라 대통령 휘장이 달린다.[7][8] 그리고 군대 계급 원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커녕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보다 지위가 낮다. 엄밀히 말해서 민간인으로서 군대의 통수권을 가지는 문민통제 원칙에 따르기 때문이다. 문민통제의 원칙 때문에 대통령을 포함한 행정부 내각 구성원. 즉 국방부 장관은 민간인으로서 계급이 없다. 따라서 군 계급상 원수라는 개념은 틀린 것이다.

군인사법에서 규정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제8조(현역정년)
① 현역에서 복무할 정년(停年)은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시에는 예외로 한다.
1. 연령정년
원수: 종신(終身)
(이하 생략)[9]
[전문개정 2011·5·24]

제17조의2 (원수임명)
① 원수(元帥)는 국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대장 중에서 임명한다.
② 원수는 국방부 장관의 추천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본조신설 2011·5·24]
원수 임명에 대한 규정은 1962년 군인사법 제정 시부터 "원수는 국가에 대한 공적이 현저한 대장 중에서 임명한다." 라고 되어 있다. 과거에 제27조에 있던 조문을 제17조의2로 옮기면서 자구만 다소 수정한 것이다.

어쨌거나 대장까지 오른 최고위직 장교가 한 계급 더 진급할 만큼 뚜렷한 공적을 세운다는 것은, 결국 국가를 전시·사변 등 존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구국영웅 정도 된다는 얘기이다. 반대로 보면 대한민국에서 원수가 나온다는 건 나라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이므로 역설적으로 원수가 없는 게 좋은 일인 셈이다.

모 육군 부대의 병사들 사이에 돌던 풍문에 의하면, "한국이 북진통일을 이뤄냈을 때 그때의 합동참모의장이 원수로 진급한다."가 있는데, 딱히 그런 제도가 있는 건 아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지는 알 수 없지만, 원수 계급이 그만큼의 상징성이 있다는 이야기로만 알아두면 되겠다.

또한 부대에 따라선 총 병력이 100만 명을 넘어가면 원수 계급이 나오기 시작한단 소리도 있는데, 그럴 일은 없다. 원수가 사람 수에 비례해서 주는 계급은 아니다. 이 주장이 나온 이유는 군 편제상, 병력이 50만에서 100만을 넘어가면 집단군으로 편성이 가능한데, 이 집단군을 지휘하는 집단군사령관은 보통 원수가 부임하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 대한민국 국군 총병력이 약 60만이고, 거기에 육군만 50만에 달하므로 이론상 지금 당장이라도 집단군 편제가 가능하긴 하다. 그리고 그렇게 안 하는 이유는 당연히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현 2개 야전군 편제(지상작전사령부제2작전사령부)로도 잘만 굴러가는데 굳이 명령 보고체계를 하나 더 만들 이유가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동안 3개 야전군이 있던 시절에도 굳이 집단군을 편제하진 않았다.

2009년 무렵에는 6.25 전쟁에서 활약했던 퇴역 육군대장 백선엽을 명예 육군원수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만주군으로 만주 일대의 독립군들을 토벌할 목적으로 설치된 간도특설대에서 활동한 친일 경력이 문제가 되었고 군법상 예비군을 원수로 추대할 수 없다는 절차적 문제도 있어 무산되었다. 백선엽 못지 않은 위상을 가졌던 채명신의 결사반대도 무시할 수 없었다.

군인사법에 규정된 원수의 신분이나 처우에는 모순 내지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원수의 연령정년은 종신(終身)이다(군인사법 제8조 제1항제1호). 그런데 만약 원수가 합창의장이라면 2년의 임기를 마치면 연령정년의 적용 없이 무조건 전역하도록 되어 있다(제18조 제3항, 제4항). 물론 연령정년이라는 것은 그 연령이 지나면 전역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 연령까지 무조건 현역복무를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법적으로는 전역하는게 맞기는 하다. 그렇지만 국가에 뚜렷한 공적을 인정하여 원수를 종신직으로 정한 취지에 비추어 온당한 해석은 아닐 것이다.

만약 원수가 각군 참모총장이라면 서열에도 문제가 생긴다. 군인의 서열은 계급의 순위에 따르므로(제4조제1항) 원수인 참모총장이 대장인 합참의장보다 상급자가 되어야 맞겠지만, 한편 합참의장은 현역장교 중 최고의 서열을 가진다는 규정(제18조제2항)에 의하면 대장인 합참의장이 원수인 참모총장보다 상급자가 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명백히 모순 내지 충돌되는 규정이다. 또한 참모총장 역시 2년의 임기가 끝난 후 합참의장으로 전직(轉職)되지 아니하면 무조건 전역하여야 하며(제19조제4항), 설령 합참의장으로 전직된다 하여도 합참의장의 임기를 마치면 결국 전역하여야 한다. 결국 원수를 종신직으로 정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합참의장도 참모총장도 아닌 대장이 원수로 진급한 경우, 오히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전역하여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므로 해당 보직의 임기를 마쳤다 하여도 종신토록 현역 원수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원수가 합참의장도 참모총장도 아니라면, 합참의장은 현역장교 중 최고의 서열을 가지며(제18조제2항), 참모총장은 해당 군의 현역장교 중 최고의 서열을 가진다는(제19조제2항) 규정에 비추어 현역 원수와 대장인 합참의장, 참모총장과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될지는 여전히 문제이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원수 진급자가 없었으므로 실제로 이러한 점이 진지하게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만약 정식으로 현역 원수가 임명될 경우 분명 문제의 소지는 있다. 물론 원수 계급의 엄청난 상징성과 명예를 감안할때 기왕 원수까지 임명한 군사영웅을 이런 자잘한(?) 문제로 현역 원수를 불편하게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테고, 정부와 군에서도 알아서 예우를 하기야 하겠지만, 분명 법적으로 모순 내지 충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3.2. 대한제국군[편집]

한반도에서 현대적인 원수 계급을 부여받은 사람은 대한제국 시절의 순종이 있다. 아버지 고종이 대원수였다.

3.3. 북한군[편집]


파일:attachment/nkmarshal.jpg

아마도 지금은 사라진 소련군과 함께[10] 원수계급이 상설계급인 군대(즉 현존하는 유일한 군대)일 것이다. '인민군 원수' 계급이 바로 그것.

조선인민군 장성[11] 계급 체계에는 원수 아래에 차수라는 계급이 있어서, 군부 최고위 계급은 차수-원수-대원수 세 단계로 되어 있다. 김일성이 1992년에 대원수의 칭호를 받은 뒤 사후에도 법적으로 직책과 계급이 유지되고 있고, 김정일도 죽기 전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였던 것을 볼 때 최고 권력자의 권위 강화를 위해 주어지는 명예직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이것은 공화국 원수의 경우고, 인민군 원수를 따로 두어 인민군을 통솔하는 직책을 주고 있다. 일단 공화국 원수가 인민군 원수보다는 높은 직책이며, 계급장도 미묘하게 다르다. 인민군 원수의 경우 견장에 큰 별 하나만이 새겨지지만, 공화국 원수는 북한의 국화인 목란이 절반 정도 새겨지고 그 위에 큰 별이 올라가 있는 모양새라 인민군 원수 + 국가 부원수를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외부에서는 인민군 원수 역시 얼굴마담용 칭호로 보기 때문에 북한군의 제복군인 최선임은 총정치국장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 김일성과 김정일 외에 원수 계급을 받은 리을설최광도 인민군 원수였고, 공화국 원수는 아니었다.[12] 그리고 김정일도 2012년 2월 15일에 사후 수여 형식으로 공화국 대원수가 되었기 때문에 2012년 2월 현재 북한에서 공화국 원수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물론 이 자리는 아마 후계자인 김정은이 계속 권력을 쥐고 있는 한 언젠가 받아먹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11월 7일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인민군 원수 리을설이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북한의 인민군 원수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6년 4월 14일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 북한 국방위원회 공동 명의로 차수였던 김영춘과 현철해를 인민군 원수로 진급시킨다는 발표가 나와 공석은 면했다. 이 문건에서는 총참모장리명수의 대장→차수 진급 결정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김영춘이 2018년 8월 사망하여 인민군 원수는 현철해 한 사람만 남았었으나, 2020년 10월 리병철박정천이 원수로 진급하였다.

차수의 경우 북한군 특유의 계급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두 가지 계급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한국군의 준장에 해당하는 소장인데, 그 수가 1,000명이 넘는다. 군부뿐만 아니라 북한 지도부 대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정년퇴임을 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김일성이 '젓가락 들 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유명. 그래서 70, 80이 넘은 노인네들에게 이런저런 자리를 만들어주다 보니 계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이다. 실제 위치는 한국의 대장과 비슷하다. 다만 이들은 각종 당 행사 혹은 군 행사용의 얼굴마담에 가깝다. 그도 그럴 것이 군 최고 통솔권자에 무한히 가까운 차수가 수십 명에 달한다면 그런 식으로밖에 통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덕분에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현역 장군/제독들이 나오는 게임들에 북한 장령들을 추가하면 북한에는 대장만 수십 명이 넘는 괴현상이 벌어지고는 한다.

조선인민군은 차수 이상 계급은 전원 육군으로만 뽑고 있어서, 각각 해군과 공군 출신으로 유일하게 차수에 도달한 김일철조명록, 리병철도 육군으로 전군해 진급했기에, 당연히 원수 이상 계급도 총원 육군이다.

3.4. 미군[편집]

3.4.1. 미합중국 육군[편집]

유럽 국가들에 비해 군사적 전통이 일천하고 육군 규모가 작던 미국은 '원수' 계급이 늦게 도입되었다. 남북전쟁 이전까지는 조지 워싱턴을 제외하면 3성 장군조차 없었다[13]. 여단장급 지휘관인 준장(1성 장군), 사단~군단장급 지휘관인 소장(2성 장군)만 있었다. 그러다가 남북전쟁 중에 야전군급 부대(게티즈버그 전투의 포토맥 군과 같은 부대)들이 대거 창설되면서, 1861년에 소장 계급의 장군들 중에서 야전군급 이상 지휘관들에게만 3성 계급장을 부여했다. 이어 1864년에는 공식적인 전시 3성 장군 계급으로 중장(lieutenant general)을 제정해 율리시스 그랜트부터 진급시켰다. 그러다가 남북전쟁 승전 1년 후인 1866년에 미국 의회는 다시 율리시스 그랜트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새로 4성 장군으로 '미 연방 육군 대장(General of the Army of the United States)'이라는 계급을 도입한다. 이는 미 육군 총사령관에 해당하는 장군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부여했다. 1866~69년에는 율리시스 그랜트가, 이어 1869~1883년에는 후임 윌리엄 테쿰세 셔먼이, 그 다음에는 후임 필립 셰리든이 1888년에 잠깐[14] 이 계급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중장(3성), 대장(4성)은 여전히 남북전쟁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일부 장군들에게만 부여한 임시 계급이었고, 평시 최고위 계급은 소장(2성)이었다.

여기에 다시 변화가 생긴 것이 제1차 세계 대전 때이다. 미 육군이 공식 참전하면서 다시 100만 대군의 위용을 갖추자, 미 의회는 육군 참모총장 태스커 블리스와 (후임) 페이튼 마치, 미국 원정군 사령관 존 퍼싱에게 임시 계급으로 대장(General, 4성) 계급을 다시 부여했다. 특히 존 퍼싱은 1차 세계 대전의 승리를 이끈 전공을 기리고자 1919년에 'General of the Armies of the United States'로 한층 격을 높인 계급이 부여된다. 이는 계급장 별은 똑같이 4개지만, 일반적인 은색 별과 달리 금색 별로 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존 퍼싱의 최종 계급은 실질적으로는 5성 장군(또는 6성 장군)으로 간주되며, 그의 계급도 '미 육군 원수(또는 대원수[15])'로 번역하기도 한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임시 계급이 원상복귀되면서 다른 장군들의 계급은 모두 정규군 소장(2성)으로 돌아갔어도, 존 퍼싱만은 예외적으로 1948년에 사망할 때까지 종신 계급으로 'General of the Armies' 직을 유지한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임박해오며 1939년 8월에는 중장(3성)과 대장(4성)도 임시가 아닌 정규 계급으로도 제정되었다. 다만 정규 대장(4성) 계급은 육군 최고위 장교인 참모총장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규정되었다. 그리고 미 육군이 다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면서 수많은 장군들이 임시 중장 및 대장으로 진급하였다. 그러다가 드디어 5성 장군으로서의 정규 원수 계급이 정식 제정된 것은 1944년 12월의 일이다. 이는 제1차 세계 대전 때와는 달리 미군이 명실상부한 전쟁 수행의 주도권을 가지고 연합작전을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미군의 3성 또는 4성 장군들이 영국군의 즐비한 원수들을 휘하에 두는 일이 발생했다. 대표적인 예가 유럽지구 연합군 총사령관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장이 영연방군 제21집단군 사령관 버나드 몽고메리 원수(1944년 9월 진급)를 지휘하게 된 것이었다. 이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국가 위신을 세우는 차원에서라도 격이 맞는 5성 장군으로서의 원수 계급을 제정하자는 여론이 힘을 받게 되었다.

이때 미 의회에서는 새로운 정규 원수 계급의 명칭으로 'Field Marshal'을 쓸 것인지, 'General of the Army'를 쓸 것인지 약간의 논쟁이 있었다. 우선 'Field Marshal'을 쓰자는 의견은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일단 이 용어가 너무 유럽 냄새가 난다는 거부감이 있었고,[16] 미국에서는 이미 '마셜(Marshal)'이 연방보안관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쓰여와서 군 계급에 쓰기에는 어색했다. 또한 당시 이 계급을 받을 1순위인 조지 마셜 참모총장에게 이를 붙였다가는 'Marshal Marshall'로 희화화될 위험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17] 반면 'General of the Army'는 이미 그랜트, 셔먼 등의 전례가 있다는 점은 좋으나, 과거에 4성 장군을 지칭하는데 쓰였으므로 5성 장군에게 부여하기는 곤란하다는 이견이 제기되었다. 그렇다고 'General of the Armies'를 쓰기에는 이 계급을 가진 대선배 존 퍼싱이 그때까지 살아 있어서 후배 장군들 입장에서 함부로 맞먹기도 부담스러웠다. 이런 논란 끝에 미 의회는 그대로 'General of the Army'을 5성 장군 계급명으로 정하고, 공법 78-482호(1944년 12월 14일 제정)로 전시 임시 계급으로 공식화한다. 이에 의해 다음 4명의 육군 장군들에게 군내 서열 순서대로 1일 간격으로 원수 계급이 부여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군 원수는 전시 임시 계급으로 종전 후 6개월 뒤에 정규 계급으로 환원되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쟁 영웅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에 의해, 1946년 3월 23일에 제정된 공법 79-333호에서는 원수를 종신직으로 선언하고 전역 후에도 현직 때와 똑같은 급료를 지급하도록 규정한다. 그리고 1947년에 미합중국 공군이 육군 항공대에서 별도의 군종으로 독립하자, 헨리 아놀드의 계급은 공군 원수(General of the Air Force)로 개칭된다.

이후 1950년 9월 22일에 마지막으로 오마 브래들리가 육군 원수(General of the Army)로 임명된다. 이후로 현재까지는 미 육군에서 새로 원수가 임명된 사례가 없다.

1976년에는 미국 건국 200주년을 맞아, 생전에 중장이 최종 계급이었던 국부 조지 워싱턴에게 미 연방 육군 대원수(General of the Armies of the United States) 계급이 추서되었다. 이는 국부에게 최고 계급을 부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3.4.2. 미합중국 해군[편집]

미 해군은 당초 미 육군보다도 위세가 떨어졌기 때문에, 장성급 장교 계급도 없었고 최고 계급은 대령(Captain)이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뭔가 구대륙(유럽)과 차별을 두어야 한다는 내부 의견도 작용했다.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제독(Admiral)이라는 계급 명칭은 너무 유럽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굳이 함장(Captain)급 이상 함대/전대 지휘가 필요할 경우에는 'Flag Officer'라는 직책을 두었다. 그러다가 1857년에는 실질적인 장성급 장교 계급으로 'Flag Officer'을 도입한다.[18]

그러다가 미국 내전이 벌어지자 역시 해군도 팽창되며 제대로 확대된 장성급 장교 계급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분출되었다. 마침 데이빗 패러것(David G. Farragut)이 뉴올리언즈 점령을 성공리에 완수하자, 이 전공을 기리는 의미에서 Rear Admiral(2성 제독)과 Commodore(1성 제독) 계급이 도입되며 1862년 7월 16일자로 총 9명이 2성 제독에 임명된다. 다시 1864년 12월 21일에는 이중 가장 전공이 혁혁한 패러것만 새로 제정된 Vice Admiral(3성 제독)으로 진급하며, 종전 후인 1866년 7월 25일에 다시 추가로 신설된 Admiral(4성 제독) 계급을 받는다. 이때 패러것의 뒤를 이어 데이빗 포터가 3성 제독 계급을 받는다. 1870년에 패러것이 사망하자 포터가 4성 제독 계급을 이어받고, 스티븐 로완이 3성 제독 계급을 이어받았으나, 그 뒤로 한동안은 3/4성 제독은 임명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4성 제독이 부활한 것은 미국-스페인 전쟁이 계기가 되었다. 1898년 마닐라 만 해전에서 조지 듀이 제독이 이끄는 미 해군 아시아 함대는 스페인 함대의 장갑순양함 2척, 일반순양함 5척, 수송선 1척을 격침시키는 압승을 거뒀다. 이에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은 1899년 3월에 조지 듀이 제독을 Admiral 계급으로 승진시켰다. 이어 1903년 3월에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Admiral' 대신 1899년에 의회에서 승인했던 새로운 'Admiral of the Navy'라는 계급을 부여해준다.

이 'Admiral of the Navy' 계급은 제정 당시에는 'Admiral'과 동일하게 4성 제독급으로 규정되었다. 그러다가 1913년 미 해군은 이를 영국 해군의 'Admiral of the Fleet'와 동일한 5성 제독급으로 규정했다. 미 해군은 육군에 앞서 원수 계급을 도입한 셈이다. 그러나 계급장의 별은 여전히 4개이고, 대신 수장이 2인치 금줄 2개 사이에 1인치 금줄 1개가 들어갔다. 기존의 'Admiral' 계급의 경우 수장이 1인치 금줄 1개 위에 1/4인치 금줄 3개가 있었다. 다만 이 계급은 제정 당시부터 조지 듀이 한 사람에게만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1917년 1월 조지 듀이 사망 이후에는 자동 폐지되었다.

그러다 전술한대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 육군에 5성 장군 도입이 추진되자, 미 해군도 5성 제독 계급을 다시 도입하게 되었다. 이때 미 해군은 'Fleet Admiral'이라는 명칭을 쓰기로 결정했다. 미 육군의 경우 'General of the Army'를 쓰기로 하여 결을 맞추자면 'Admiral of the Navy'를 쓰는게 맞아 보이지만, 이전에 조지 듀이에게 한 번 부여되었던 계급이라 다시 쓰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 또한 'Admiral of the Fleet'는 영국 해군에서 5성 제독 계급 명칭으로 쓰이고 있기에, 이와는 다르게 가져가고자 'Fleet Admiral'로 정했다. 그리고 다음 순서대로 3명의 선임 제독에게 이 계급이 부여되었다.

그리고 종전 후인 1945년 12월 11일에 육해군간 균형도 맞추는 차원에서 해군의 윌리엄 홀시 제독에게 원수 계급이 추가로 부여되었다. 미 해군 역시 윌리엄 홀시 이후 현재까지는 원수 계급이 부여된 사례가 없다.

3.5. 영국군[편집]


영국에서 육군 원수(Field Marshal) 계급이 처음 제정, 부여된 것은 1735년의 일이다. 1735년 1월 조지 2세는 18세기 초 수많은 해외 원정에 참가하여 무훈을 세운 오크니 백작 조지 해밀턴에게 원수 계급을 수여할 것을 지시한다. 이듬해 아길 공작 존 캠벨에게 두 번째로 원수 계급이 수여된 이후 지속적으로 무훈이 탁월한 장군들에게 원수 계급을 부여했다. 영국의 원수 계급은 현역 장군들 외에도 퇴역 장군들에게 명예직으로 수여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역 가운데는 역시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가 44세의 나이로 수여받은 것이 가장 빠른 기록 중 하나이다.

영국은 또한 왕국이다보니 직계 왕자나 부마들에게 원수 계급이 부여되었다. 조지 3세의 아들(5남)이자 이후 하노버 왕국의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가 된 어니스트 오거스터스 공이 1813년에 원수 계급을 받은 이래, 그의 동생 캠브리지 공 아돌퍼스 등 왕족들도 원수 계급을 받았다. 또한 친선 관계인 외국의 군주나 왕공족들, 대표적으로 독일 제국의 빌헬름 2세와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 1세, 일본 제국의 다이쇼 덴노히로히토 덴노도 영국 육군 원수 계급을 받았다.[19] 그러다가 에드워드 7세부터는 국왕이 전 군종의 원수 계급을 받는 관례가 생겨났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의 경우 국서인 필립 마운트배튼 공이 육해공군 원수가 되었다. 현 영국 육해공군 원수는 찰스 필립 아서 조지 경이며 다른 왕정 국가들도 상당수 국왕이 군 원수[20]이다. 그 외 육군 중령 출신인 켄트 공작 에드워드 조지 니콜라스 폴 패트릭이 1993년 육군 원수 계급을 받았다.

영국과 그 영향을 받은 나라들의 공군 장성계급은 준장을 제외하면 죄다 marshal이 들어가므로 marshal이 들어간다고 원수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영국 공군 원수의 명칭을 현재의 명칭으로 만든 사람은 휴 트렌차드 공군 원수로 영국 공군의 첫 번째 원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합참의장을 지낸 경우 퇴역 이후 원수 계급을 받기도 한다. 영국은 1990년대 후반까지 입헌군주국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각 군 참모총장, 국방참모총장에게 명예계급이 아닌 현역 군인에게 수여하는 실질적 계급으로서 운용하였다. 또한, 군주가 전 군종의 원수 계급을 가지고 있는 특성상, 미 해병대엔 없는 해병대 원수(Captain General Royal Marines) 계급도 존재한다. 다만 이 해병대 원수 계급은 실제 현역/예비역 장군들 중에서 임명된 바가 없고, 조지 5세~조지 6세까지의 국왕, 필립 마운트배튼 공, 해리 왕자에게만 부여되었었다.

3.6. 호주군[편집]

호주군 원수 계급장
육군
Field Marshal
Admiral of the Fleet
Marshal of the Royal Australian Air Force
파일:80px-Royal_Australian_Navy_(sleeves)_OF-10.svg.png

호주 육군
  • 육군원수 토마스 알버트 블라메이 경 - 2차 대전 때 호주군 총사령관. [21]

3.7. 뉴질랜드군[편집]

3.8. 프랑스군[편집]


사실 유럽에서 원수를 지칭하는 말인 '마레샬/마셜/마샬'(프랑스 Maréchal, 영국 Marshal, 독일 Marschall) 등은 모두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원래 중세 프랑스에서 '마레샬(마레스칼루스)'은 왕이 타는 어마(御馬)를 관리하는 직책이었다. 1185년 프랑스의 필리프 2세 때 알베릭 끌레망(Albéric Clément)에게 프랑스 원수(marescallus Franciae) 직함을 부여한 이후에는 왕을 보좌하는 장군을 지칭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리슐리외가 군 조직 개혁을 하면서 1624년부터는 프랑스 육군 최고위 장군들을 프랑스 원수(maréchal de France)로 부르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 이전에는 총 263명이 이런 프랑스 원수 직함을 받았다. 나폴레옹 1세의 제1제정 때에는 프랑스 제국 원수(maréchal d’Empire) 26명이 특히 유명하다.

이후에도 프랑스군은 꾸준히 원수 계급을 부여하여 루이 18세가 7명, 샤를 10세가 3명, 루이 필리프가 10명, 제2공화국에서 7명, 제2제정에서 12명, 제3공화국에서 8명, 제4공화국에서 3명을 임명하였다. 제5공화국 들어서는 1984년에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인 마리-피에르 쾨니그(Marie-Pierre Kœnig) 장군에게 추서된 것이 마지막이다.

참고로 프랑스군에서는 위의 계급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수 계급장의 별이 무려 7개이다. 그 아래인 대장(야전군 장군)은 5개, 중장(군단 장군)은 4개, 소장(사단 장군)은 3개, 준장(여단 장군)은 2개이다.

3.9. 그 외[편집]

중국어에서 元帥는 독일어의 퓌러를 번역할 때 사용한다는 일부 밀덕의 주장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중국어에서 총통을 번역할 때는 元首를 쓴다. 한국어에서는 두 명사 모두 원수로 발음되지만 중국어에서는 전자는 "위안솨이(yuánshuài)", 후자는 "위안서우(yuánshǒu)"로 발음이 달라서 혼동할 수가 없다.

4. 기타[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이전에도 원수인 사람들은 많으며, 사후 추서된 원수도 있으며, 원수였지만 현역으로 나서지 않은 이들도 많이 있었다.

영국군의 경우는 왕실 의전 등의 문제로 원수 계급이 남아 있으며, 2021년 현재 왕세자인 찰스 필립 아서 조지가 육해공군 원수를 겸하고 있다.[22] 다만 찰스 왕세자는 해군 장교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공식 석상에서는 주로 해군원수 정복 차림으로 나왔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붉은색 육군원수 정복을 입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IRA와의 싸움이나 포클랜드 전쟁, 걸프 전쟁 등으로 영국군도 1990년대까지 나름대로 작지 않은 전쟁을 겪어왔기 때문인지 1990년대 중반까지는 합참의장을 원수로 임명했지만 21세기에는 왕실 의전 용도가 대부분이다. 영국군에서 원수를 달게 되면 이미 이전부터 각종 작위를 받아 귀족이 된 뒤인지라 국어로 번역할 때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경우는 개국공신에 해당하는 주더, 펑더화이, 린뱌오, 류보청, 허룽, 천이, 뤄룽환, 쉬샹첸, 녜룽전, 예젠잉 열 명만이 원수로 임명되어 일명 '홍군 10원수', 또는 '개국원수'나 '10대 대장군'이라고 불린다. 그 뒤 계급 체계를 일시 폐지했다가 부활시킬 때 '일급상장'이라는 이름으로 원수 계급이 잠시 부활했으나, 곧 다시 폐지되어 인민해방군 최고위 계급은 상장이 되었다.

자기 자신에게 원수 계급을 부여한 독재자들도 많이 있었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 파키스탄의 아유브 칸, 이라크사담 후세인, 태국의 피분송크람, 타놈, 수단의 바시르, 아르헨티나의 비올라, 김씨 조선 왕국김정일 등이 있다. 비슷한 취지로 사회주의 국가들에서는 군대 경력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정치장교 정도였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정략적 차원에서 원수 계급을 받기도 했다.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23]라브렌티 베리야, 니콜라이 불가닌,[24]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북한의 김부자 등도 이 부류에 속한다. 이 전통은 사실은 유럽의 귀족 사회, 좁게는 제정러시아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며, 근대 귀족이나 왕족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군 계급을 달고 전선에 나가곤 했다. 니콜라이 2세가 원수 계급을 달고 1차 대전을 지도한 점, 그리고 현재 러시아 연방에서 정치인이었던 세르게이 쇼이구가 국방장관에 임명되자 대장 계급을 달게 된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에서도 1955년 인민해방군에 계급이 도입될 때 마오쩌둥을 대원수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본인은 이를 거절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소련군, 조선인민군을 비롯해 사회주의 국가의 원수들은 정복의 어깨에 다는 견장에 해당 국가의 국장을 같이 새겨넣는데, 그만큼 군사적인 영향력뿐 아니라 국가적 위신을 상징하는 권위 있는 지위로 대접받는다.

오늘날에는 생존한 원수가 있는 나라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바레인 같이 왕실의전용으로 원수 직위를 주거나 이집트, 시리아, 북한 같은 경우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면 러시아, 인도같이 그냥 원수가 장수(...)한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임명된 사람이 없는 계급인 만큼 루머가 많은데,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2009년부터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명예 원수로 추대하려는 계획이 나오고 있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 문제 때문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고 관련 법령이나 규정도 손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논란과 시간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12년 현재의 군인사법에서는 원수 진급에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야당뿐만 아니라 여러 독립운동 단체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서 실제로 안건이 상정되더라도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월간조선 2012년 6월호 기사에 따르면 백선엽 장군의 명예 원수 추대는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백 장군의 간도 특설대 경력에 대한 반대 외에도, "백선엽 혼자 전쟁했냐?"라는 다른 군 원로들의 반대까지 겹쳤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학원의 사학비리 문제도 있기 때문에 월간조선을 비롯한 뉴라이트 일부의 의견을 제외하면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식 원수는 아니었지만, 김홍일한국 광복군 시절 중국 국민당 소속의 국민혁명군에도 군적을 두고 복무해 중장까지 진급했고, 해방 후에는 한국군에서 두 번째 군 생활을 하면서 중장까지 진급해 '오성장군'[25]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4.1. 상징물[편집]

사실상 특정 국가 군대의 최고 계급이기 때문에 다른 군 계급과는 달리 국가적 위신을 상징하는 권위있는 지위이며, 그래서 다른 계급에는 다 적용되는 연령정년이 없이 본인이 원하면 종신 현역도 가능한 지위인 만큼 다른 군 계급에는 없는 특정한 상징물이 있다.
유럽 국가들은 원수 계급이 자리잡은 18세기부터 원수 사령장(marshal's baton)이라고 하는 지휘봉을 원수의 상징물로 사용했는데, 그래서 미국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 '별 5개'가 원수 계급장인 것처럼 유럽 국가들의 원수 계급장에는 x자로 교차하는 원수 사령장이 들어간다. 나치 독일군 원수들은 심지어 히틀러 앞에서도 거수경례 대신 원수 사령장을 오른손으로 들었다 내리는 것으로 경례를 대신할 정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shal-Star_big1.jpg
소련군 소비에트연방원수 수관성장
소비에트연방원수 계급장
소련군은 원수 사령장은 폐지했지만 그대신 원수성장이라는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장식 배지가 주어지고, 계급장에 국가상징인 국장이 새겨진다.

5. 실존 인물[편집]

5.1. 18세기 이전[편집]

5.2. 19세기[편집]

5.3. 20세기[편집]

5.3.1. 제2차 세계 대전 이전[편집]

5.3.2. 제2차 세계 대전 도중[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은 비록 짧은 시기이기는 했지만, 가장 많은 원수가 배출된 시기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1939년 9월 1일에서 1945년 8월 15일 시기에 임명되었거나, 그 이전에 임명되었지만 현역으로 활동한 인물들만 담도록 하겠다.
  • 독일 육군은 총사령부와 참모본부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독일군에는 원수들이 수두룩했는데 참모총장은 겨우 상급대장이냐?"라는 오해가 생기곤 하는데, 독일 육군 참모본부는 육군 총사령부의 하위조직으로, 참모총장은 참모본부의 장으로 야전군 작전을 기획하고 지시하는 업무만을 담당한다.
  • 소련 - 틀:소련군/원수
    소련군의 원수는 소련원수(Маршал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병과상원수(Главный 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 병과원수(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 세 종류가 있었는데, 타국의 원수에 해당하는 계급은 소련원수 뿐이었다. 병과상원수, 병과원수는 육군의 기갑, 포병, 공병, 통신 병과와 공군에만 존재하는 대장과 소련원수 사이의 계급이었다. 이 두 계급은 서방식으로 직접 대입할 수 있는 계급은 아니라 번역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굳이 따지자면 조선인민군의 차수에 해당한다. 이 명단에 나온 원수들은 당연히 소련원수다. 공군의 경우 육군을 보조하는 군종이라는 소련 특유의 군 분류 때문에 소련원수까지 진급한 장성은 한 명도 없으며, 공군 병과상원수가 진급 한계였다.
    • 윌리엄 에드먼드 아이언사이드
    • 존 그리어 딜
    • 존 고트
    • 아치볼드 퍼시벌 웨이벌
    • 앨런 프랜시스 브룩
    • 해럴드 알렉산더
    • 헨리 마이트랜드 윌슨 //육군 원수 이하
    • 시릴 뉴월
    • 찰스 포털 //공군 원수 이하
    • 로저 케예스
    • 더들리 파운드
    • 찰스 모턴 포브스
    • 앤드루 브라운 커닝엄
    • 존 크로닌 토비
    • 제임스 서머빌 //해군 원수 이하
    • 피에트로 바돌리오
    • 에밀리오 데 보노
    • 로돌포 그라치아니
    • 우고 카발레로
    • 에토레 바스티코
    • 조반니 메세 // 육군 원수 이하
    • 이탈로 발보 // 공군 원수 이하
  • 일본
    일본에서의 원수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장 위의 별도 계급이 아니라 대장 중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 칭호였다. 따라서 원수가 되어도 군 계급은 여전히 대장으로 원수 육군대장, 원수 해군대장으로 불린다. 물론 일본도 초기에는 계급으로서 원수를 두었다. 다만 훗날 규정을 개정했다.

5.3.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편집]

    • 알퐁스 쥐앵
    • 필리프 르클레르
    • 장 드 라트르 드 타시니
    • 마리 피에르 쾨니흐

5.4. 21세기[편집]

큰 전쟁이 없는 시기이므로,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국가원수나 그것을 자칭했던 자들[35]이다. 이런 경우는 @.

6. 가상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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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정치가들이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이런저런 정치적인 제안을 하거나 조언을 구하는데, 정작 주한미군 사령관은 그만한 권한이 없다. 그는 최종결정권자가 아니라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아래 4명의 대장 중 하나일 뿐이다.[2] 중앙군인 2군 6위 중 6위. 지방군으로 5도에 주현군, 양계에 주진군이 있었다.[3] 원수임을 증명하는 도장.[4] 사전적으론 어떤 가문에 손님으로 들어와 게스트로 지내는 사람을 뜻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얹혀 사는 집 주인의 세력을 뒷받침하는 가신들이라고 할 수 있다.[5]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6] 그래서 임란 초기 도원수 김명원이 까이거나, 도원수 취임 후 권율의 존재감이 갑자기 사라지는게 이 이유이다. 휘하에 직속 군사가 많지 않고, 어디까지나 일선 지휘관을 관리, 통솔하는 역할이라 야전에서 직접적으로 군공을 세울 일이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줄어든다. 또 이들은 전문 무신이 아니다보니 한계가 있었고, 도체찰사, 도순무사, 체찰사 같은 상위 계급이 따로 있어 정부의 지시를 받아 이행해야했기에 독자적으로 행동하기가 불가능했다.[7] 예를 들어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5071308071620002010-001.gif 이렇게 해당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방문한 사진이다.[8] 당연히 군 계급의 원수와는 격을 달리할 정도로 국가 원수의 지위가 훨씬 높다. 군이라는 것은 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조직 중 하나이지만 국가 그 자체는 결코 아니며 국가의 아래에 있는 무수히 많은 조직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국가 원수는 그 무수히 많은 조직들을 총망라해서 싸잡아 관할하는 지위이다. 실제로 元首는 元帥의 인사권을 쥐고 있다.[9] 이하 계급의 연령정년은 해당 문서로.[10] 참고로 러시아군에서는 원수계급이 상설계급이 아니다.[11] 이전에는 장령이라 적혀있었는데 장령은 장군, 제독에 해당하는 북한의 호칭. 북한에서 장군이란 호칭은 최고지도자 단 한 사람만이 쓸 수 있으므로(그래서 동급 단어인 제독도 쓸 수 없다.), 소장급 이상 군인을 칭하기 위해 새로 만든 단어다. 단 이 제한은 2021년 8차당대회 때 해제되어 장군이라는 호칭을 쓸 수 있다 한다.[12] 예외적으로 오진우가 공화국 원수에 임명된 적은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민군 원수로 하향조정 되었다.[13] 미국 독립 전쟁의 최고 지휘관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고자 후임 대통령인 존 애덤스가 1798년에 중장(lieutenant general) 계급을 제정, 임명한다. 조지 워싱턴 뒤에는 다시 이를 폐지했고, 1855년에 윈필드 스콧(Winfield Scott) 장군에게 명예 중장 계급이 부여된 적이 있다.[14] 셰리든은 중장 계급으로 육군 총사령관 직에 있다가, 1888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미 의회는 그제서야 부랴부랴 6월 1일에 그를 진급시켰으나 이어 8월 5일에 사망하고 만다.[15] 후술하듯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General of the Army가 원수가 되었으므로, 그보다 더 높은 General of the Armies대원수로 번역하자는 것이다.[16] 여기에는 미국인들이 본래 (정규)군대에 대한 부정적 심상을 지녔다는 점도 작용하였을 것이다. Marshal 자체가 중세에는 군주의 마굿간지기에서 시작하여 군주의 사령관으로서 궁중직이 된 것이 기원이다. 그런데 비록 시간이 꽤 흘렀다고는 하여도 미국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기억으로 말미암아 상비군 자체에 매우 부정적이었고, 어떻게든 예산과 자원, 권위 등 권력을 실어줄만한 일체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들었다. 당장 대통령조차 변변한 전문경호기관을 두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 미국이다.[17] 조지 마셜은 매우 엄숙하고 진지한 인물이라 이런 식으로 희화화되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18] 해군도 상기 미합중국 육군과 사정이 비슷했다. 미국 독립전쟁 이후 상비군에 대한 미국인들의 생각은 부정적이었고, 가급적 군 규모를 최소화하고 권위와 특히 예산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 범선시대 미 해군의 그 유명하고 독특한 '초중(重)형 호위함(super heavy frigate)'도 그러한 상황 속에서 전열함은커녕 호위함 확보하기에도 여의치 않았던 미 해군의 몸부림 속 산물이었다. 미국은 해상교역이 확대되는 와중에 바르바리 해적과의 일련의 전쟁을 겪으면서도 전후에는 곧 군축과 폐선을 하기 일쑤였고, 이러한 현상은 미영전쟁에서 영국 해군에 괴멸적인 무역타격을 입은 동시에 자국 해군의 효과적인 통상파괴전 수행을 목도하고서야 개선되기 시작했다. 즉 이때의 경험이 아니었다면 미국 내전기에 해군을 증강하는 것도 더 벅찼을 테고 흑선내항도 벌어지기 어려웠을 수 있었다. 참고·출처 [19] 독일과 일본은 나중에 영국의 적국이 되기는 했지만, 빌헬름 2세는 영국 왕실의 친척이기도 했고, 일본도 1920년대까지는 오랜 기간 동맹국이었다.[20] 여왕일 경우 여왕의 남편[21] 사실은 똥별이다. 코코다 트랙 전투에서 분투한 병사들을 박대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호주군에도 원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서 이렇다 할 공적이 없는 그에게 원수 칭호를 준 듯.[22] 이전까지는 여왕의 부군인 필립 마운트배튼도 육해공군 원수 직위에 있었으나, 그가 2021년 4월에 99세를 일기로 사망함으로써 현재는 찰스가 유일하다.[23] 1945년 6월 대원수로 격상되었다.[24] 베리야는 1953년 계급을 박탈당하고 처형당했고 불가닌은 1958년 강등당했다.[25] 국민혁명군에는 준장 계급이 없어서 소장이 별 1개, 중장이 별 2개였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에는 준장 계급이 있는 관계로 국군 중장은 별이 3개인데, 이로 인해 김홍일 장군의 군적을 전부 합하면 별이 5개이다.[26] 후대와 달리 이 사람은 계급으로서 원수이기도 했다. 사실상 일본에서 덴노를 빼고 유일하게 대장 위의 계급에 있어본 격이다. 다만 1873년에 일본에서 계급으로서 원수는 폐지되어 대장이 되었다.[27] 1866년 원수로 임명되었다. 당시는 별을 4개만 받았으나 이는 공화국은 원수가 있을 수 없다는 당시의 미국식 사상이 반영된 것으로 대장이 아닌 원수로 보아야 옳다.[28] 1869년[29] 1888년[30] 터키의 원수는 아타튀르크와 차크마크 둘 뿐이다.[31] 준장이 없는 소련군에서는 별하나[32] 총리를 뜻한다[33] 중국의 경우는 1955년 제정되었다가 1964년 폐지.[34]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집권시절 대통령들이다.[35] 군벌 두목을 회유하느라 원수를 준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여기에 해당한다.[36] 이 세명은 각기 각 군의 참모총장들로 거스리 육군대장은 2012년에, 나머지 둘은 2014년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을 맞아 동시에 진급했다.[37] 그의 공식 군계급은 상급대장이지만, 사실상 원수에 대응하므로 원수로 기술한다.[38] 호스 전투이후 대령에서 무례 5계급 특진 받으며 원수로 승진했다.[39]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등장한 최고계급 군인이다. 자치령 무적함대 소속이며 스타크래프트 공식소설 암흑기사단에서 등장한다. 황태자였던 발레리안 멩스크의 지시를 받아 미노타우로스 급 전투순양함 회색 호랑이호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는다. 본작에서는 사실상 실권이 거의 없는 명예직.[스포일러] 사후에 원수로 추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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