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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슬람 공화국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Islamic Republic of Iran
국기
국장
공식명칭
이란 이슬람 공화국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Jomhuri-ye Eslāmi-ye Irān)
(Islamic Republic of Iran)
면적
1,648,195km2
인구
80,167,300명 (2017년)
수도
정치체제
공화제, 신정제, 이슬람 공화국
최고지도자(라흐바르)
임기
대통령
하산 로하니
임기
명목 GDP
4,041억달러 [2]
1인당 명목 GDP
5,183달러
1조 3,343억 달러[3]
1인당 GDP(PPP)
17,114달러[4]
민족구성
페르시아인 51%
아제르바이잔인 24%
길란-마잔다란족 8%
쿠르드족 7%
아랍인 3%
루르족 2%
발루치족 2%
투르크멘인 2%
기타 1%
이슬람[5] (제정일치)
화폐단위
대한수교현황
남북한 동시 수교(대한민국:1962년, 북한:1973년)
모토(de facto)
독립, 자유, 이슬람 공화국
(استقلال، آزاد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ستقلال، آزادی، جمهوری اسلامی
독립, 자유, 이슬람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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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해: 이란=아랍?3. 역사4. 외교5. 군사6. 경제7. 스포츠8. 사회9. 정치10. 인권탄압11. 문화12. 문학13. 영화14. 지리기후15. 물부족16. 관광17. 종교18. 민족19. 분리주의20. 교통21. 여행 및 출장 정보22. 이란의 도시23. 이란 국적, 출신의 캐릭터

1. 개요[편집]

정식 명칭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Jomhuri-ye Eslāmi-ye Irān)으로, 영문 국명은 Islamic Republic of Iran,[7] 즉 '이란(ایران)'이다. 오랫동안 페르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35년 공식적으로 국호를 이란(سرزمین آریاییان, 아리아인의 땅)으로 못박았다. 자세한 내막은 페르시아 항목을 참조하자. 수도는 테헤란(تهران).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테헤란로의 바로 그 테헤란이다.

국교가 정해져 있는 종교 국가로서 국교시아파 이슬람이다. 1명의 최고 지도자(일종의 성직자 같은 개념) 밑에 삼권 분립이 되어 있는 정치 체계를 가졌으며,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답게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준한 법률 체계를 가지고 있다.

2. 오해: 이란=아랍?[편집]

이란인을 아랍인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이란은 인근 아랍들권과는 민족, 언어, 종교까지 모두 다르다. 즉, 민족(아랍인 vs. 페르시아인), 언어(아프리카아시아어족아랍어 vs. 인도유럽어족페르시아어), 종교(주로 수니파 위주[8] vs. 시아파 위주)로 나뉘어져 인근 국가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이란은 중동입니까?" → "예."(지리)
"이란은 이슬람입니까?" → "예."(종교)
"이란은 아랍입니까?" →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언어/민족)
이란을 아랍권이라고 하면 이란인도 아랍인도 격분한다. 이란은 아랍계가 아닌 이란이다. 즉, 중동권에 위치하고 종교적으로 이슬람을 믿기는 하지만 이란계 민족이다. [9]

페르시아어를 표기하는 문자도 아랍 문자에 기반한 문자여서 글로 쓰인 것을 한국인이 봤을 때 아랍어와 굉장히 비슷해 보이고, 종교도 일단은 같은 이슬람이며, 한국인 관점에서 봤을 때 외모도 비슷한 편이라서 같은 민족, 같은 언어권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에서 쓰는 언어는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로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셈어파아랍어와는 어족 자체가 다르며, 같은 이슬람이라고 해도 주로 이란에 집중되어있는 시아파수니파 이슬람과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가톨릭-개신교의 차이, 또는 정교회-가톨릭의 차이와 같이) 아랍인들이 이들에게 이슬람을 전파하기 이전에도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등의 풍부한 종교적 전통과 유구한 역사에서 우러나온 풍습이 있었기에 이것이 이란의 이슬람에 상당히 반영되었다. 이란이 아라비아 만이 아닌 페르시아 만으로 불러달라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 동로마 제국과 사산 제국이 서로 라이벌 관계일 때 아랍 국가들도 서로 편을 갈라서 싸웠다. 그 때문에 그 당시 사산 제국이나 동로마 제국은 아랍 왕국들을 자신들의 봉신국가로 여겼다.헌데 무함마드 사후 캐발살

3. 역사[편집]

4. 외교[편집]

5. 군사[편집]

6. 경제[편집]

7. 스포츠[편집]

8. 사회[편집]

9. 정치[편집]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형태의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슬람 공화국이 된 이란은 삼권분립이 확립된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은 4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고 국민 직선 및 결선투표로 선출되어 정부수반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현임 대통령은 2013년 선출되고 2017년에 재선된 하산 로하니이다. 그 외에도 역시 국민의 직선 및 결선투표로 선출된 4년 임기의 국회가 있으며, 사법부도 그 수장 후보군 명단을 보내면 대통령이 지명하는 형태로 외견적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 율법 전문가 회의(مجلس خبرگان رهبری‎,)가 있는데 8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이 의원들은 국민 직선으로 선출되고 임기는 8년이다. 이들은 라흐바르(خطای سطح دسترسی)라고 하는 직위[10]에 있는 자를 선출하는데 그가 국가원수의 역할을 한다. 이 라흐바르는 이슬람 율법 전문가 회의(مجلس خبرگان رهبری‎,)에서 선출되며 종신직이다. 현재 라흐바르는 2대인 알리 하메네이로 1989년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이란의 국가원수이다.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대통령은 정부 수반뿐만 아니라 국가원수도 겸하지만, 이란은 그렇지 않다.

또한 헌법수호위원회(شورای نگهبان قانون اساسی, 수호자 평의회라고도 한다)가 있다. 이 위원회는 6명의 이슬람 율법 전문가와 6명의 법학자,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명의 이슬람 율법 전문가는 라흐바르가 임명하고, 6명의 법학자는 사법부의 지명을 받아 국회가 동의해 임명한다. 이들은 헌법을 해석하고 헌법재판소처럼 헌법 재판을 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율법 전문가 회의, 대통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모든 사람들을 심사해 부적격자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권한을 가진다.

이런 식이라 이란의 정치체제는 삼권분립신정체제를 결합한 정치체제라는 평가를 받는데, 잘 보면 라흐바르가 헌법수호위원회 위원의 절반을 임명할 권한을 가지고, 나머지는 사법부와 국회의원이 임명하지만 그 사법부 인사들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출하지만 모두 헌법수호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그래서 말만 삼권분립이지 사실상 라흐바르가 모든 국가권력을 쥐고 휘두르며, 이 때문에 이란은 말만 민주주의 국가일 뿐 라흐바르의 독재 국가이다. 특히 헌법수호위원회의 후보 심사 과정에서 개혁적인 후보들을 죄다 떨구어 신정 체제와 아래에 나올 막장 인권 탄압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래놓고 전 세계에 이란은 최고의 민주국가라며 선전은 잘 한다.

그래도 선거가 그럭저럭 이뤄지기는 하기에 웃기게도 전제 왕정이나 세습제 공화정(...)이 수두룩한 그쪽 동네에서 이스라엘, 레바논, 튀니지를 빼면 그나마 대의제 민주주의가 자리잡아 제한적이나마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나라기도 하다. 이게 그나마일 정도로 중동의 정치수준은 개막장이다 그 주변에서는 민주의식이 높기는 한 모양인데, 예컨대 아프가니스탄 전쟁 직후에 신 아프간 헌법을 논의하는 본(Bonn) 회의에서, 아프간 헌법에 민주주의에 대한 언급을 넣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은 미국 대표가 아닌 이란 대표(!)였다(…). 헌법 초안을 검토하던 이란 대표가 말하길, "이와 같은 문서라면 마땅히 민주주의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미국 대표는 멍때렸고(…) 나중에 미국 대표가 말하길, "내가 받았던 훈령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는 점을 특별히 언급해야겠군요." 더욱 기절초풍할 것은, 문서에 아프간이 국제 테러리즘에 대항해 협력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 또한 개혁파로서 서방과의 화해를 적극 추진했던 하타미 대통령 치하의 이란 대표였다는 사실이다.[11]

또한 이 나라의 선거 연령은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5세부터다. 이란 현지 고등학교 1학년[12]에 해당하는 나이부터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변화를 원하는 젊은이들이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란 사회 진보의 가장 강력한 동력원이다. 이들은 이슬람 근본주의에 반발감이 적지 않고 이 때문에 신정국가인 이란 정부의 탄압을 받아 감옥에 들락날락하는 친구들도 제법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대선 후보자수가 1636(!!)명이라서 화제이며, 나이도 가장 어린 후보가 18세(!)부터 92세(!)까지 다양하다. 물론 대선 후보를 헌법수호위원회에서 심사하기 때문에 이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심사 후에 후보가 6명으로 좁혀졌으며 이 중 여성 후보는 모두 탈락해서 여성계의 반발이 있었다. 이 선거에서 하산 로하니 현임 대통령이 57%의 지지율로 재선되었다.2017년 이란 대선 대선 후에는 라흐바르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갈등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10. 인권탄압[편집]

인권탄압과 광신에서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못지 않은 막장국가다.

이란의 인권탄압은 그야말로 심각하다. 1979년 일어난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은 공공장소에서의 공연을 법으로 금지시켰으며, 심지어 국영 방송에서도 음악 연주장면을 거의 방영하지 않는 상황이다. 성차별도 심각하여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과 타민족, 타종교 여성에게까지 히잡을 비롯한 이슬람 복식을 강요한다. 특히 이란 여성들은 스포츠경기 관람 등 공공장소에서의 사회활동에 심각한 수준의 제약을 받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14년 6월 남자 배구 경기를 관전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이란계 영국 여성 변호사인 무함마드 레자 다바르자니와 인권운동가 곤체 가바미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가 11월 보석으로 풀려난 사례가 있다. 물론 2016년 현재까지도 이란에 사는 외국인 여성들만 따로 구별된 전용 관람석에서 남성 경기를 관전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영화와 드라마도 미혼의 남녀 배우가 같이 주연을 맡는 것을 철저하게 금지하며 반드시 부부배우만이 주연을 맡게 한다.[13]

현재 이란에서는 이슬람 신앙생활을 관장하는 별도의 “도덕경찰” 조직이[14] 따로 있어서 인권 탄압으로 악명높다. 특히 도덕경찰들의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가 악랄하기 그지없어 여성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태형을 때린다고 하며, 여성이 화장을 하는 것도 진하게 화장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복장이 잘못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여성들을 단속하고 그 자리에서 매질까지 한다고 하며 또 복장에 문제가 클 경우에는 거액의 벌금과 함께 채찍형에 처해지기도 한다. 심지어 파티장까지 급습해서 단속한다.

뿐만 아니라 이란은 국내의 공공장소에서 노래도 금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실제로 이란에서는 단순히 남자 배구경기를 관전했을 뿐인 영국계 여성을 샤리아를 어겼다면서 체포하고 징역형으로 처벌하고 월드컵에서 자국을 응원하며 춤추고 노래한 사람들을 타락했다며 체포했다. 또한 이란 여배우가 누드화보를 찍자 이에 이란 정부는 “그녀의 가슴을 잘라내서(!) 아버지에게 전달하겠다”라는 망언을 퍼붓기도 했다. 여배우들이 누드 화보를 찍는 이유는 생계가 많은 이유를 차지한다. 특히 출연할 일거리가 없는 여배우들은 돈이 필요해서 누드 화보를 찍어 판매하고 성인영화나 포르노 영화에 자주 나오는데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는 커녕 협박을 하니 당연히 비난받을수밖에.

2015년 9월에는 이란 사법 당국이 이성과 악수했다는 이유로 남녀에게 각각 99대의 채찍질을 선고해서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여러 인권 단체들에 의하면 이란에서 친족 이외의 이성과 악수하는 것을 “간통까지는 아니지만 적절치 않은 성적 행위”로 간주한다고 증언하고 있다.이뭐병

또한 2015년 3월에는 이란 의회가 출산율을 높여 인구를 늘리기 위해 피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여성 인권을 침해했다는 국제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이 법안은 하메이니가 2012년 7월에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가 심각하기에 머지않아 인구감소가 시작될것이라서 현재 8천만명 정도의 인구를 향후 50년간 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입법 움직임이 활발해졌는데, 하메네이는 당시 "부부가 왜 아이를 1∼2명만 낳거나 아예 출산하지 않으려 하는지 이유를 연구해봐야 한다",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머지 않아 이란은 '노인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 이후 법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 법으로 인해 이제부터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정관 절제 수술 등의 영구 피임을 위한 수술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이 법을 위반한 의사는 엄청난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게 취업시 불이익을 주는 법안도 통과될 예정이다.이제 독신세만 내게 하면 딱일듯 이 법안이 통과되면 고용주는 아이가 있는 남성을 1순위로 결혼했거나 아이가 없는 남성을 2순위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을 3순위 아이가 없는 여성을 4순위 순으로 고용해야 한다. 또한 이란 정부는 정부가 지원하는 가족계획 프로그램을 없애고 이혼 절차를 어렵게 하는 등 출산 촉진책도 병행한다고 한다. 사실 이란도 출산율이 상당히 낮고 그에 비해 고령화가 상당히 빠르고 인구감소가 일어나 국가의 골칫거리다.[15] 그래서 이란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 건 딱히 이상한일은 아니기는 한데 문제라면 강압적인 방책으로 시행한다는 것이다. 국제앰네스티는 2015년 3월 11일 이 두 법안에 대해 “이란 여성의 권리를 수십 년 전으로 후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란 정부가 여성의 핵심 권리를 박탈해 여성을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기본권을 가진 인격체가 아닌 ‘애낳는 기계’로 전락시키는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이란의 청년층은 실업과 고물가로[16] 인한 생활고에 시달려 출산을 많이 할수가 없다. 이런 판국에 강제로 하려고 하니 해결이 여전히 안된다.

이란의 법 집행은 이슬람 극단주의의 샤리아법이라 마구잡이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억울한 옥살이나 희한한 해석도 많은데, 대표적인 사례로 이란의 법 집행 중에서 가장 전세계의 공분을 산 일화로 정당방위로 칼을 휘두른 20대 여성이 교수형에 처해진 사건이 있다. 이란 사법 당국은 살인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레이하네 자바리(26. 1987년생)에 대한 교수형을 2014년 10월 28일 새벽에 집행해서 거센 비난을 받았는데, 그녀가 사형된 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자바리는 10대였던 2007년 이란 정보기관 요원 출신인 사르반디에게 취업 제안을 받고 집에 따라갔다 성폭행을 당할 뻔했는데, 자바리는 성폭행을 피하려 갖고 있던 칼로 자신을 보호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자바리의 계획된 범행으로 보고 성인이라는 이유로 2009년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여러 인권단체들은 그녀가 사르반디에를 죽였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재심을 요구했으며, 국제 앰네스티는 자바리의 범행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자가 등장해 사르반디를 죽였다고 새로운 사실을 제기했으나 이란 정부의 거부로 재조사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국제 앰네스티는 “이 처형은 이란 인권 역사에 핏자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이란 정부를 비난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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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잔혹한 전근대적 형벌을 폐지하지 않고 여전히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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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의 투석형 반대 퍼포먼스에 참가한 이란계 여인. 이 사진은 퍼포먼스이지만 실제로 이란 및 서아시아에서는 종종 저렇게 여자를 땅에 묻고 머리만 쳐서 죽게 만든다.

이란 재판부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몇몇 여성들에게 여성을 어깨까지 묻은 후 죽을 때까지 돌을 던져 결국 사망하도록 하는 투석형을 내리고 있다. 한 여성은 남편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런 투석형을 당해 결국 엄청난 고통 속에 사망했다. 심지어 이란 정부가 세계 인권의 날(International Human Rights Day)에 이토록 잔인하게 한 여성에게 투석형을 선고해 사망케 한 것은 큰 공분을 사기도 했다. 영국의 인권보호센터(Human Security Center)의 총무인 줄리 레나즈(Julie Lenarz)는 앞서 예루살렘 포스트(Jerusalem Post)에 "이란법에서 여성들은 간음죄에 대해 투석형을 선고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처형도 허용한다"면서 "이란에서는 매일 3명의 교수형이 집행되고 있으며 인권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불량국가(pariah state)"라고 비난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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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로 손이 잘리는 사람

이란에서 범죄자의 손가락을 자르는 형벌이 공개적으로 추진되어 논란이 됐었는데 실제로 이란에서 범죄자의 손가락을 절단하는 형이 집행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는 대중이 모인 광장에서 눈을 가린 남성은 복면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집행관 2명에 붙잡혀 손가락절단기에 손을 올려놓았으며, 나머지 한 명은 절단기 장치에 부착된 핸들을 돌려 남자의 손가락을 잘랐다. 이후 남자의 피 묻은 손가락은 요오드에 담겨져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됐다. 형이 집행되기 전 약을 먹어 통증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이란 정부는 주장하나 전세계에서 너무나 잔혹하며 도가 지나쳤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또한 현재 이란은 언론탄압이 매우 극심하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2017년 기준으로 언론자유지수가 165위로 세계 최하위권이며, 현재 이란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언론인들과 사회 활동가들이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란은 언론 자유를 탄압해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30명의 언론인을 투옥한 상태라고 인권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는 밝혔다.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 제이슨 레자이언은 이란의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한 간첩 혐의로 체포돼 1년 넘게 수감되어 있으며, 이란 정보 당국이 ‘세계인권의 날’인 2014년 11월 10일 유명 여성 인권변호사 나스린 소투데를 이유도 밝히지 않고 몇 시간 동안 체포해 구금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고작 몇 사례에 불과할 정도로 많은 기자들이 이란에 의해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다. 특히 이란에서 진보적이라는 언론사 카르고자란 신문사도 틈만나면 이란 정부에게 탄압을 받는다. 특히 카르고자란 신문은 2009년 1월에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저지르는 인권침해를 비판한것 때문에 이란 정부에 의해 정간당하고 이 비판글을 쓴 기자가 체포되었다. 이유도 기가막힌게 단순히 하마스의 인권침해가 너무 심하다고만 했는데 이것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정당화하고 하마스와 무장단체들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한다는 이유라는 거다.

이란의 시인 에크테사리와 무사비는은 신성 모독 내용을 담은 책을 썼다는 혐의로 에크테사리는 11년 6개월을 무사비는 9년의 징역형을 각자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책을 발간하기 전에 이란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았던 데다, 결정적으로 이들이 증언하기로는 신성 모독 혐의에 대한 자백이 고문까지 이뤄진 강압적인 수사 아래서 이뤄졌다고 한다. 또한 두 시인과 유사한 혐의가 적용된 영화 제작자 카이반 카리미 역시 최근 6년 징역형 및 223대의 채찍질형을 선고 받았다고 미국에 있는 인권단체인 ‘이란의 인권을 위한 국제 캠페인’ 측이 밝혔다. 또한 이란에서는 영화산업에 대한 이슬람의 지나친 규제에 대해서 비판하는 작품을 찍었는데, 그 영화에 나온 여배우에게 태형 90대와 징역 1년을 선고하는 막장 독재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악마의 시를 지어 호메이니를 빡치게 만든 인도계 영국인 살만 루시디만 해도 이단으로 취급해 아직도 사형선고를 취소하지 않고 있다.

국경없는 기자회의 일원인 모이니는 이란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단순히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언론인이 2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으며, 최근 공개서한에서 카르지 지역에 있는 고하르다스트 교도소의 상황을 폭로한 이란의 한 정치범은 포화상태의 교도소에서 생활하는 것을 지옥과 인간 재앙으로 표현했다.

이란 교도소의 인권침해도 심각한데 이 정치범은 공개서한에서 수감자들은 벌거벗은 채로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에 물린 붉은 자국들로 온몸에 자국들이 가득하다고 증언했다. 교도소 안은 더럽고 오염된 공기와 쓰레기가 썩는 냄새 그리고 막힌 변기에서 나온 오물과 식중독 환자들이 뱉어 놓은 토사물, 가래로 가득한 비참한 환경이라고 이 정치범은 증언했다. 캐나다의 왕립군사대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하우창 하싼-야리 교수는 많은 수감자들의 가족들이 이와 비슷한 상황을 전하고 있다고 말해서 이 정치범의 증언은 사실로 보인다, 이란의 정치범들은 신선한 공기와 제대로 된 음식 또는 의약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심지어 이란 교도소 측은 거의 대부분의 수감자들에게 잠을 재우지 않고 목욕도 못하게 하는데다 정신적, 신체적 고문까지 하고 있다고 하싼-야리가 증언했다.

이란의 사형제도 역시 문제가 심각하다. 이란은 2014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사형시켰다. 이란 정부가 마약사범 척결에 나서서 2015년 7월까지 이란의 사형자 수가 최소 694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753명에 육박하며 2015년 안에 10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아흐메드 샤히드 유엔 이란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란의 사형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사형을 원칙으로 하기에 이렇게 사형수가 많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여러 인권 단체들은 마약 사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사형당하거나 정치범들이 마약사범으로 처리되어 사형당하는 일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란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법원에 의해 형이 선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모호하게 표현되었거나 지나치게 광범위한 범죄, 또는 범죄화조차 되어서는 안 되는 행위에도 사형이 선고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에서는 피고인들은 조사 단계에서 변호사 접견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항소, 사면, 감형 절차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사법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란에서 처형된 사형수 중에는 '신에 대한 적대'와 '세속적 타락'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쿠르드족 정치범과[17] 수니파 이슬람교도, 배화교, 바하이교, 발루치인 등의 소수민족과 소수종교 및 친서방, 세속주의자, 무신론자, 동성애자 출신도 있다. 국제앰네스티를 비롯한 인권단체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이란에서 복역 중인 사형수는 수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 정부는 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사형수의 80%가 마약사범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여러 증언에 의하면 사실상 마약 사범이라는 누명 아래 사형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심지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도 사법살인을 당하고 있다.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2015년엔 소년범 160명 이상이 이란에서 사형 집행을 받을 예정인데 문제는 고작 15살밖에 안된 아이들을 사형에 처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이란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란에서는 만 15세 이상을 성인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사형이 집행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소식을 듣게 되며, 더 심한 경우엔 가족들이 사형집행 후 수일, 또는 수주가 지난 뒤에 생사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인권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에 따르면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은 언제라도 교수형이 집행될 수 있는 상태일 정도로 수감자에 대한 처우가 매우 나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여성 죄수의 경우 처녀는 사형을 시키지 않는 법 때문에 사형전에 교도관과 강제로 결혼식을 올리고 강간한 다음 처형하기도 하였다.[18] 그래서 종파만 시아파인 다에시가 따로없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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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사형은 교수형으로 집행하도록 되어 있는데, 척추를 부러트리는 롱드롭 방식도 아니고 공개처형이라서 피형자에 대한 처우가 잔혹하기 그지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크레인으로 교수용 밧줄을 끌어 올려 죽이기도 한다.[20] 롱드롭으로 안 죽이는 이유는 일부러 고통을 줘서 죽이려는 의도가 아니라 고정적인 사형집행장을 만들어두지 않아서 그렇다. 사형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날짜랑 장소 정하고 하루만에 뚝딱 사형집행장을 가설하고 끝나면 바로 해체하는 시스템이다. 롱드롭 방식 교수형으로 처형하려면 구조상 고정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사형집행이 실패해서 살아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 경우 율법해석을 통해 살인 등 중대범죄에 속하지 않으면 적당히 감형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렇게 억압적인 사회다보니 이를 견디지 못한 많은 이란인들이 해외로 이민을 가고 있다. 특히 이란은 두뇌유출이 심각한 국가로 많이 배운 고학력층과 청년층일수록 억압적인 조국의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싶은 욕망이 강해서 이들이 서로 해외로 이민을 가고 싶어한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이란인들은 약 400만으로 추정되며 미국과 유럽에 많은수가 거주한다. 그러다보니 해외에 거주하는 이란인들은 세속적이다. 여성들의 경우 자국과 달리 베일을 안하며 서구적으로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민을 못하는 사람들은 아예 이란을 탈출하여 난민이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유럽의 난민들 중에서 이란에서 온 난민들도 있다. 해외의 이란인들은 'United for Iran' 같은 이란 난민 신문을 만들어 이란의 인권탄압을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이란인들의 인권운동과 이란 난민에 대한 구제에 애를 쓰고 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갈수록 커지자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시민 권리 장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란의 신정체제가 근본문제다보니 로하니 대통령의 선언이 제대로 지켜질 것이라고는 국제사회는 물론 이란에서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게다가 종교국가인 이란은 라흐바르의 말이 법이지, 정부수반에 불과한 이란 대통령의 선언은 그 무게가 떨어진다.

11. 문화[편집]

이란에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을 좋아하는 문화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왔다. 만날 때마다 안부인사를 몇번씩이나 주고받고, 처이(차)를 마시면서 수다를 떠는 모습은 이런 문화에서 기인한 것.

이란인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어디를 가든 차는 빠지지 않는다. 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마시고, 가게에 물건 사러 갔다가 마시고, 버스 운전하면서도 마시고, 짬이 나면 설탕이나 사탕을 듬뿍 넣은 차를 시도때도 없이 마신다. 버스 제일 앞자리에 앉으면 차장이 차 같이 마시자고 주기도 한다. 택시에서도 준다. 모래폭풍이 불어서 앞이 안보이는 2차선 도로에서도 시속 120km로 달리면서 차를 마신다 운전사가 앞은 안 보고 나를 보면서 "차 마실래?"하는 질문을 할 때면 내 멘탈은 이미 저 멀리. 심지어 여자를 꼬실 때도 차 마시고 갈래?라니 말 다했다.(...)

손님 대접에 큰 신경을 쓰며, 아직도 시골동네에 놀러가면 나를 초대한 친구의 가족들은 물론 거짓말 조금 보태 근처에 사는 사돈의 팔촌까지 모두 몰려와 함께 밥을 먹고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낸다. 외부인에게 뭔가 베푸는 일에 주저함이 없는 편인데, 돌아다니다가 곤란에 처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난 생면부지의 현지인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물론 그 와중에 이상한 놈, 나쁜 놈도 다 섞여있다. 날이 갈수록 다른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될 정도의 호의가 일상적으로 오고간다. 몇 번 받다 보면 내가 다 미안해질 정도.

물론 지역에 따라 온도차는 조금씩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과거에 길손들에게 일상적으로 호의를 베풀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하자면, 이란의 이런 문화도 도시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조금씩 약해질 듯 하다.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도 강한데, 우리나라의 빈말과 유사한 '터로프'가 대화에 일상적으로 묻어난다. 가면을 쓰고 자기의 본심과는 다르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 진심으로 편의를 봐주는 줄 알고 덥썩 물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즉, "우리집에서 편하게 있어~"라고 하길래 정말로 남의 집에 드러눕고 편하게 있다가는 집주인의 뚜껑이 열릴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유사한 구석이 꽤 있어 흠칫 놀랄 때가 많다.그래서 한국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인가

이란에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것이 욕이다. 가히 미국가운데손가락 수준.

12. 문학[편집]

페르시아어페르시아 문자는 중동 지역의 유구한 전통 링구아 프랑키아(국제어)로 이슬람 세계의 지식인의 언어랑 문자로 쓰였다. 특히 이란 사람들은 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가끔 뉴스 아나운서가 시를 한 수 읊는다든가(...),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유명한 시인의 생가가 무사한지의 소식을 꼭 전하거나 시인의 묘에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을 지경. 실제로 사디, 잘랄 웃 딘 루미 등 전통적으로 유명한 시인을 수없이 배출해낸 나라. 루미의 시집은 페르시아어로 된 쿠란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란의 영화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선(詩仙) 이태백이 이란계라는 설마저 있다.[21] 그 외에도 중동인들은 시를 매우 사랑하여 시 낭송으로만 이루어진 오디션 프로그램도 있다.

13. 영화[편집]

이란은 아시아에서 영화산업이 강세를 보이는 국가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국 영화시장이 그리 크지않고, 검열이 심한 가운데서도 굵직한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영화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란 영화를 세계에 알린 이란 뉴 웨이브의 기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22],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아쉬가르 파라디, 국가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20년간 영화 창작금지와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던[23] 것으로도 유명한 자파르 파나히, 그리고 모흐센 마흐말바프[24]등의 감독들이 대표적이다.[25]

14. 지리기후[편집]

164만에 이르는 땅 면적은 서아시아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215만 km2) 다음으로 넓은 나라이다. 아시아에서도 중국(960만)-인도(328만)-카자흐스탄(278만)-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190만) 다음으로 큰 나라이다. 남한 면적 16배가 넘는 나라답게 엄청나게 더운 사막성 기후[26]와 같이 눈이 엄청 내리거나 춥고 시원한 날씨를 가진 알브로즈 지역이 골고루 자리잡고 있다. 알브로즈 지역에 위치한 이란 최고봉인 다마반드 산을 겨울에 보면 그야말로 히말라야급으로 눈이 와 쌓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 [27] 또한 사계절이 뚜렷하고 숲이 우거진 지역도 꽤 있다[28] 북쪽으로 갈수록 무진장 추운 지역도 있다. 이게 이란을 남북으로 나누면 북부지방은 대한민국과 거의 같은 위도에 있고 이란 최북단은 북한의 남부지역과 비슷한 위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남쪽인 것도 아니다. 당장 수도인 테헤란만 해도 일본의 도쿄, 전라북도 전주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과 거의 같은 위도에 속한다. 단, 남쪽은 대한민국보다 분명히 남쪽에 있으며 최남단이 위도상으로 대략 대만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한다.

15. 물부족[편집]

이란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 고대서부터 이란의 물부족은 정말 심각한데 ‘생명을 주는 강’이란 뜻의 자얀데강(자얀데루드)의 경우 천 년 넘게 이란 중부 고대도시 이스파한의 젖줄 역할을 했지만 오랜 개발의 역사와 인구증가로 인한 물수요의 증가로 점점 말라가 모래만 남은 황량한 땅으로 변해가고 있다. 강이 말라가는 사막화도 심각하지만, 이란은 강수량도 세계 평균의 3분의 1인 200㎜에 불과해서 문제를 더 심화하고 있는데 이것조차 기후 변화와 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수량이 급감했다. 그래서 지하수를 퍼내는 방식으로 물을 조달했지만 지하수조차 갈수록 수위가 낮아져 바닥을 드러낼 정도다.

물부족은 농업에도 큰 영향을 미쳐 많은 농민들이 농사를 망치고 파산해 농촌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29] 이란은 국내총생산(GDP)의 15%에 불과한 농업이 이란 수자원의 90%를 소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이 파산하다보니 식량 자급도 불가능해져 이란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식량수입국이 된다. 미국과 유럽이 이란을 제재할 때 노렸던 것이 식량 제재였고 이란은 식량 수입이 힘들어졌다. 이란 내부에선 서방이 증오스럽지만 이대로 가다간 굶어죽겠다며 협상하자는 여론이 높아져 할 수 없이 미국과의 협상에 들어갔다.

또한 이란의 도시와 마을들은 물부족이 심한 나머지 정부에서 통제하는 급수탱크에 의존한다.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대도시들도 예외가 아니다. 오죽하면 농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도시로 가는 수도관을 파괴해 물을 탈취하는 사건이 터질 정도. 중부와 남부는 아예 수원 자체가 없으며 물 공급률도 40%에 불과해 물부족이 이란에서 가장 심각하다. 그러다보니 이란에서는 이상적인 집이 물이 마음껏 나오고 수영장이 있는 집이다. 물부족이 심한 나머지 부잣집들조차 수영장을 가지기 힘들다.

수자원 문제 때문에 주변국들과도 갈등이 심해졌다. 이라크와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수자원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남서부 후르 알 아짐 습지도 고갈될 위기에 처했고, 북동부 국경 하리루드 강은 아프가니스탄이 농업용수 사용을 위해[30] 상류를 막아 이란의 제2 도시인 마쉬하드가 마실 물도 부족한 상황이다. 아프가니스탄과는 헬만드 강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남동부 하문스 지역에서도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대도시 지역의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31] 산업화로 인한 물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수자원 고갈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란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수담수화 산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지만 해수담수화로도 수자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자체가 버거운 상황이다. 특히 중동의 재앙인 사막화는 이란의 물부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사 칼란타리 전 이란 농무부 장관이 물부족은 미국이나 이스라엘보다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7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란이 지하수의 빠르고 기하급수적인 파괴가 지속된다면 20년 안에 살지 못하는 땅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한탄할 정도다.# 사실 중동 및 아프리카는 온난화 현상으로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기에 해외로 떠나는 기후 난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이란 말고도 서남아시아권 국가들 대부분이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6. 관광[편집]

역사적으로 한 때 아랍 대부분 지역과 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까지 다스리던 넓은 페르시아 제국의 유적들이 엄청나다. 쉬라즈 근처에 있는 페르세폴리스키루스 2세의 무덤인 파사르가드가 유명하다.[32]

이후에도 여러 왕조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남긴 모스크들과 궁전들이 여행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카자르 왕조의 왕궁이었던 골레스탄 궁전, 중부 도시 이스파한을 대표하는 이맘 스퀘어와 샤 모스크, 알리카푸 궁전 역시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유적지들이다. 또한 이슬람이 들어오기 전, 페르시아지방에 번성했던 조로아스터교의 흔적들도 야즈드를 비롯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야즈드 인근에 있는 '침묵의 탑'은 대표적인 조로아스터교 유적지다.

다만 현지 남성들은 외국인, 특히 동양 여성과의 성관계를 노리려고 추근대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 여행객들의 경우 혼자 헐벗게 노출하고 돌아다닐 경우, '나 좀 범해 주세요'라고 보이는지 자국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상대로하는 성범죄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33]

17. 종교[편집]

국가 공인 종교는 이슬람(시아파,수니파), 기독교, 유대교, 조로아스터교이다.

국교는 시아파(12이맘파=자파리파)가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게 주류[34]. 내부적으로 수니파, 바하이교조로아스터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유대교 등 많은 소수종교가 있다. 물론 이들은 차별을 받긴 하지만 요즘은 그래도 상황이 좀 나아졌다고 한다.

최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이스파한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반크 성당도 있는데, 아르메니아인들이 와서 수르프 바다락(성찬예배)을 보게 한다. 물론 오래 전부터 살아오던 기독교인들에게 한하여 많이 개방적일 뿐, 외국 선교사들에 대하여 부정적인 건 같다. 1979년 혁명 당시에는 이란 전국에서 가톨릭 사제 및 개신교 목사들이 끔살당하며 성당들을 불태우는 테러가 벌어졌음에도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성당들은 대체로 무사했다. 이는 아르메니아인들이 팔라비 왕조 시절 유대인 우대정책 덕에 도외시된 점에 호메이니를 지지했던 점이 컸다. 그래서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소속 성당들이 많이 남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막상 가본 기독교 계열 선교사들이 이란은 이스라엘이나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에 견주면 기독교에 대하여 꽤 양호한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가톨릭이나 정교회, 개신교 종파들도 소수 존재한다. 물론 이슬람 근본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선교 때문에 선교만큼은 절대 금지되어 있다.[35]

그러나 이란은 종교의 자유가 없고 악명높은 종교탄압국이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기독교 탄압국으로[36] 오픈도어선교회의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WWL·World Watch List)’에서도 7위에 올라 있다. 다만 사우디처럼 개종자를 마구 처형하는 일은 그나마 드물고, 대부분 징역형을 선고하는데, 문제는 이게 장기간 복역하는 중형이다. 게다가 이란은 배교와 개종을 금지하며 중죄로 다스리고 있다. 실제로 이란 법원은 이슬람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18명에게 최대 24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현재 이란에서 선교활동은 금지되며, 외국인 선교사는 입국금지에다 선교가 적발될 시 무조건 추방이다. 특히 페르시아어로 이루어지는 경우에 더 심각하다면서 기독교 전교에서 성경 공부 또는 성경이나 기독교 서적을 발간하거나 설교하는 것이 모두 불법이다. 2014년에만 최소 75명의 기독교인들이 체포되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감옥행이 선고됐으며 이들은 구금 후 육체적 정신적 고문을 당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악랄한 인권탄압과 폭정을 저지르는데도 이란은 미국보다 살기 좋은 국가라며 한심한 정신 승리나 해댄다. 이 점에서 북한과 다를게 없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스라엘 역시 이것을 빌미로 이란은 우리 욕할 자격 없다며[37] 이란을 비난한다.맞는 말이긴 하다. 헌데 이스라엘도 기독교는 똑같이 탄압하는게 함정

이스라엘과 원수라 유대교를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전혀 아니다. 호메이니조차도 살아 생전 말하길, 우린 히틀러같은 미치광이와 다르다고 강조하고 유대인들 증오하고 없애자는 게 아니라 엉터리 유대인들이 정권잡고 유대인 괴롭히는 이스라엘이란 폭력적 제국주의 국가를 증오하고 반대하는 것이라며 이슬람 혁명 이후 자국에 살던 유대교인에 대하여 일절 건드리지 않았다. 유대교는 이란에서 엄밀한 국가 공인 종교중 하나이다. 중동 국가에 비하면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편이며, 이스라엘 국적이라도 이란 계통이라면 비자를 얻어 방문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그래서 국외 거주 유대인들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무력 행사를 껄그럽게 여기는 것도 적지 않다. 허나 반대로 반유대인주의 역시 굉장히 심하다.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부터가 홀로코스트 부인론 개드립을 칠 정도. 게다가 자국의 유대인 여성들에게 이슬람 복식을 강요하고 있다.

그 외에 소수 종파인 조로아스터교는 이란의 전통 종교라서 겉으로는 간판으로 삼고 있지만 역시 음양으로 박해를 해대며#, 시아파에서 갈라진 바하이교 또한 잔혹한 박해를 일삼는다.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이며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이슬람이긴 허나 수니파도 마찬가지로 억압의 대상이다. 사실상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주적으로써 수니파 무장단체 다에쉬알카에다 등이 이란 내에서는 크게 사고친 적이 없었다.애당초 칠 수도 없다만

하지만 2017년에 IS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국회의사당과 남부 호메이니 영묘에서 테러를 벌였다. 이 테러로 1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당했다. 이로써 이란도 더이상 IS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었다. 이란은 테러의 배후가 미국과 사우디에 있다며 복수하겠다고 했지만 미국과 사우디는 부정하며 테러를 비난했다.

이란은 이슬람 탓에 주말은 오직 금요일[38]이며 현지에서 을 마시면 징역을 살아야 한다. 다만 조로아스터교 때문인지 전체 공휴일 중 7일 가량이 3월에 있다. 대신 12월 25일 크리스마스1월 1일금요일이 아닌 이상 정상 근무

18. 민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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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민족 지도. 분홍색이 페르시아인, 하늘색이 아제리 투르크족, 갈색이 쿠르드족, 파란색이 루르인, 연두색이 아랍인, 그리고 회갈색이 발루치인이다.

여러 민족들이 뒤섞여 살고 있는 전형적인 다민족 국가이지만 딱히 눈에 띄는 민족 간의 분쟁은 없어 내전테러에 시달리는 주변 나라들과 달리 정세가 상당히 안정된 편이다.

아리아인의 후예인 페르시아인(이란인)들이 인구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에서도 페르시아인 피가 혼혈한 아제리 튀르크족이 과반수를 차지한 덕분에 유럽인, 특히 서유럽인처럼 보이는 이들이 꽤나 많고,[39] 페르시아가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무렵 아랍은 이럴다 할 문명도 국가도 없이 여기저기 산재한 아랍인, 베두인 야만족들이 부족 단위로 떠돌이 유목 생활을 해왔는데, 이제는 석유로 인해 아랍이 더 잘나가자 당연히 더욱더 이를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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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이란 북부 길란(Gilan)에서 촬영된 금발 벽안의 이란인 소녀.
일부 이란 사람은 자신들이 순수 백인이란 자부심과 튀르크인 지배를 오래 받은 역사 때문에 동양인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예선 때 한국, 중국과 붙게 되자 선수들이 동양인이 찢어진 눈(...)이라며 퍼포먼스를 한 사진이 있었을 정도이다. 이란인들은 몽골로이드의 피를 이어받은 동아시아쪽 사람들을 보고 아프가니스탄인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본다. 우리 입장에서야 이란이나 아프간 모두가 페르시아계라 비스무리해서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하자라인[40]을 떠올리는 듯.

하지만 이것은 특별히 아시아인들만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인종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인종의 분포가 다양한 캅카스 지역과도 관계가 깊어서 민족성을 더욱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동양인을 무시하는 성향 덕에 대놓고 몽골형질이 나오는 중앙아시아튀르크 국가들이나 혼혈이 극도로 진척되어 외양으로나 유전적으로나 백인 계열에 한없이 가깝지만 그 기원은 중앙아시아의 몽골계 인종에 있는 터키는 상당히 고깝게 본다.

그래서 이란에선 헐리웃 영화 "300"을 아주 역사 왜곡이 가득한 저질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이를 갈아대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미국이 아프리카에 있고, 창칼 든 흑인이 조지 워싱턴에 백인이랍시고 나오는 꼴이라는 지적이 나오긴 했었다.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이란인들에 대한 페이지를 보다 보면 금발이나 갈색 머리칼에 흰 피부를 가진 완연한 유럽인처럼 생긴 이란인들 사진을 모아 놓고 '이것이 정통 아리아인/이란인이다!' 라고 주장하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솔직히 틀린 말이라 할 수는 없지만,[41] 이러한 주장이 과해져서 '순수 아리아인 혈통을 지켜야 한다'거나 '아랍 놈들이 이란을 지배했기 때문에 이란이 지금 이 모양'이라는 네오나치스러운 주장,[42] 혹은 '위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재건하자'라는 나치스러운 주장까지 이어지는 병크가 벌어지곤 한다. 문제는 페르시아는 엄연히 실존했던 이며 이란인들의 전반적인 아랍인들에 대한 악감정도 뿌리 깊다는 것이다. 지금은 억압적인 신정국가 체제에 억눌려 있지만, 이란은 막대한 자원과 인구, 영토가 있으므로 꿈을 현실로 만들 잠재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혹시라도 이런 위험한 주장들이 득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란 시민 사회의 성숙이 필요할 것이다.

이란인, 곧 페르시아인은 원래 무슬림이 아니었으며 외세에 의해 개종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그나마 이란에선 아랍이 거의 믿는 순니파가 아닌 시아파를 믿은 것도 아랍과 같은 믿음을 가기 싫다는 뜻으로 보이기도 한다.[43] 그래도 이런 사실이 현대의 이란인 골수 민족주의자들에게는 매우 안 좋아보였는지 조로아스터교를 페르시아인의 진정한 종교라고 밀고 있다. 정작 배화교는 망했어요 이런 이란인 골수 민족주의자들은 이란의 지도자들을 골치 아프게 하는데, 그 이유는 이란 사람들이 워낙 페르시아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이며 조상들의 고유 문화를 숭상하는 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골수 민족주의자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자니 대놓고 국법에 어긋나고, 처벌하자니 굉장히 씁쓸하고 불쾌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란 지도부는 그냥 대놓고 무시했다. 이 골수 민족주의자들이 뭐라고 하건 그냥 상관 안 했고, 실제로 젊은층 사이로 이란을 갈아 엎을 기세이던 이 운동은 어떤 관심도 받지 못하자 그냥 아무 것도 달성 못하고 끝났다.(...)조루[44]

그리고 아직도 이란인들 중에는 페르시아인의 후예라는 자부심 때문에 보수적인 늙은 사람들도 '위대한 선지자인 무함마드가 나온 아랍인이 우월합니까? 아니면 고대 찬란한 문명을 이룩한 페르시아인이 우월합니까?'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질문하면 십중팔구 '페르시아인이 당연히 더 우월하지, 그리고 우리는 그 페르시아인의 후손이고'라고 답할 것이다. 이 정도로 이란인들은 페르시아인의 후손이란 자부심이 크며 정작 자신들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다는 역관광 체제를 본인들도 알고 있지만, 수백년 시간이 흐른 뒤라 대다수의 시민들은 그냥 적응해서 살고있다.(...)

이에 대해서 아랍인들은 '결국 종교에서 아랍인인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굴복한 주제에 뭔 페르시아 대제국 운운하냐?'라고 비웃는 건 물론이다. 뭐, 이런 비아냥에 대하여 이란인은 비록 종교는 이슬람으로 바뀌었을지 몰라도 문화 측면에서 페르시아는 아랍 정복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중근동 전반의 문화와 학예가 형성되는 데 있어 그리스-로마 문화와 더불어 막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이슬람은 페르시아를 정복하였지만, 페르시아 문화는 이슬람 문명을 정복하였으며, 그나마 문화 늬들이 대다수인 순니가 아닌 소수 시아파를 믿으니 같은 이슬람이라도 늬들과 다르다고 애써 항변 중.(...)[45]

1971년, 팔레비 왕조는 페르시아 제국 2500년기를 맞아 성대한 건국절 행사를 진행했다. 굉장히 규모가 큰 리인액트먼트도 하며 페르시아의 수천년 역사를 성대히 축하했는데, 당시 이라크에 망명 중이던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악마의 축제라고 맹비난을 했다. 이에 대한 당시 대중들은 넌씨눈을 시전했다고 한다. 나중에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던 호메이니가 저 소리 듣고나서 바로 여러분들 다 오해임. 난 페르시아 제국을 축하해서 악마의 축제가 아니라 너무 낭비가 심해서 악마의 축제임이라고 발언을 수정했다.[46] 심지어 저 발언은 나중에 공식적으로는 와전됐다. 혹은 무지한 대중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적으로는 "그때 내가 무슨 깡으로 그런 개소리를 했지?"하고 후회했다.(...) 이 정도로 이란인의 페르시아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크다.

아르메니아인도 거주하는 나라이다. 아르메니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아르메니아 인종 자체부터 이란계 인종이라 이란에서도 같은 형제급으로 우대하는 편이고 정작 아르메니아는 기독교 쿠르드족 문제같은 일로 이란 측이 소수민족 문제는 덮어버리기에 자세한 내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터키처럼 허구헌날 아르메니아인들이 핍박당하거나 학살당하거나 강제 이주당하는 경우도 적었고 되려 지금까지도 아르메니아인들은 이란의 노른자위 땅에서 상업적으로 무시못할 위치에 오르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경제적인 군자금 지원까지 맡았고 호메이니를 오랫동안 지지했기에 광신도인 호메이니조차도 아르메니아인들을 후하게 대우했다.

이들의 이란 거주 역사는 1000년을 헤아릴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과거 아르메니아 왕조와 갈등으로 전쟁도 벌였지만 튀르크 세력 견제를 위하여 서로 손을 잡았던 과거가 있어서인지 아르메니아 왕조가 멸망하고 많은 아르메니아인들이 터키와 더불어 많이 이주한 곳이 이란이다. 페르시아 시절에도 아르메니아계들은 꽤 관대하게 대우했으며, 이란의 중요한 종교 성지인 이스파한만 해도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및 아르메니아 가톨릭 공동체까지 수백여 년 역사를 가진 채로 공존했는데 앞서 말한대로 호메이니도 아르메니아 기독교에 대하여 매우 관대하게 처분하였고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 제국과 과거사로 이를 가는 거와 달리 이란의 전신 페르시아와는 물론 충돌이니 전쟁도 있었지만, 대학살이 벌어진 게 없어서 아르메니아에선 이슬람이라도 터키보단 이란이 훨씬 낫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한다. 2004년에는 아르메니아 우익들이 이란과 군사훈련 및 우방으로 교류를 맺자는 의견을 보였다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발로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르메니아의 원수 터키에게 오냐오냐하기에 이란과 이런 교류는 조만간 꽤 늘어날 듯하다.

그리고 위에 종교 항목에서도 서술했듯이 소수이긴 해도 유대인도 대대로 거주한다. 뭐 의외겠지만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던 이집트요르단에도 오랫동안 거주해온 유대인들은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다. 물론 이들은 전쟁에는 일절 중립을 지키고 조용히 살아갔다고. 이스라엘에선 전쟁 참패 이후로 이들을 분풀이로 학살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사람들이 와서 나가라고 야유하거나 돌을 던지는 수준은 있어도 학살된 적이 거의 없었다고 현지 거주 유대인들의 증언이 있었다. 그리고 이란에서는 이들 아랍권 나라보다 더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다.[47] 팔레비 왕조 시절에는 친미 및 친서구 정책과 같이 이스라엘과 외교적으로 동맹국급으로 지냈기에 이란 내 유태인들이 꽤 상업적으로 높은 위치였으나 호메이니의 혁명으로 팔레비 왕조가 무너지고 유대인들은 죄다 상업적 특권을 아르메니아계들에게 빼앗기는 일이 있긴 했어도 학살이나 강제 개종같은 일 없이 공존했다. 애니로도 나온 페르세폴리스만 봐도 주인공네 이웃에 유태인 식구가 살아서 같이 친하게 지냈는데 이라크군 공습으로 온 식구가 끔살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제르바이잔과는 기묘한 관계이다. 아제리인들은 이란에서도 1000만 명이 넘게 살고 있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아제리 투르크인 역시 이란처럼 시아파에다가 아리아계인 페르시아인들과 혼혈이 많이 이뤄졌고 아제르바이잔 본국을 그리 고향같이 여기지 않은 이들도 많다. 게다가 아제르바이잔에게 원수같은 아르메니아와 사이좋게 지내는 이란인데다가 더불어 아제르바이잔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투르크계로 이란과 껄끄러운 터키와 매우 사이가 좋기에 이란으로서도 사이좋기 굴긴 껄끄럽지만 그렇다고 원수지간으로 지내지 않는다. 하긴 아제리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으니까. 즉 이란도 아제르바이잔을 신경쓰긴 하는데 그 예로 2000년 중순 이란에서 어느 만화에서 주인공이 집에 같이 사는 바퀴벌레에게 대화를 하다가 바퀴벌레가 딱 한마디, 아제르바이잔어로 "알았어."(...) 자기네 최고지휘자 디스 이거 한마디했다고 아제리인들이 아제르바이잔을 바퀴벌레로 봤다고 분노해 해당 출판사 앞에서 엄청나게 반발시위를 벌일 정도였다. 결국 작가가 사죄하고 온갖 난리 끝에 겨우 진정되긴 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하여 차별이니 종교적인 반목은 그리 없기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반이란 도구로 정치적으로 이용할 여지가 적다.

축구선수들을 보면 의외로 비 페르시안 혈통 선수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호다다드 아지지(خداداد عزیزی)는 대놓고 동양인처럼 생긴 몽골군의 후손인 튀르크계의 하자라인 혈통, 알리 다에이(علی دایی)는 아제르바이잔 계통의 튀르크 혈통,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آندرانيک تيموريان)은 아르메니아 혈통,[48] 메디 마다비키아(مهدی مهدوی‌کیا)는 인도, 사르다르 아즈문은 투르크멘 혈통이다. 현재 최고 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도 페르시아인이 아닌 아제르바이잔인이다!

19. 분리주의[편집]

이란은 중동에서 크고 아름다운 다민족국가이다 보니까 분리주의 역시 존재한다. 특히 이란에서는 소수민족들이 차별을 받기에 이란의 소수민족들은 이란과 주류민족인 페르시아인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중서부 이란령 쿠르디스탄쿠르드족의 거주지로써 쿠르드족은 이라크, 터키랑 달리 이란과는 같은 페르시아어족이긴 하나 엄연히 별개의 민족에다가 종교 역시 수니파로 달라 이란으로부터 분리 독립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라크, 터키와 함께 쿠르드족이 100만명 이상으로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나라. 터키처럼 쿠르드인이나 소수민족 통계를 자세히 하지 않아서 정확한 수치는 불명이지만 인구 8%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래도 인구가 8,180만이 넘는 이 나라에선 500~600만에 이르기에 무시못할 수치다. 1946년에는 이라크와 인접한 이란 서부, 마하바드(مهاباد)라는 도시에 '모하바드 공화국(جمهوری مهاباد)'이라는 정부가 잠시 세워져 독립운동이 벌어지긴 했지만 가혹하게 진압해서 터키나 이라크와 달리 저항 세력이 아주 개발살나버렸다. 공교롭게도 쿠르드인 탄압에 팔라비 왕조가 큰 기여를 했던 점도 있다. 더불어 차별도 여전하고 대다수가 서북쪽 춥고 서늘한 산악지대에 모여살아 하루 벌어 먹고사는 수준이고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지만, 감시의 눈길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근래에는 잠잠한 편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 다시 쿠르드 무장단체들이 결성되어 이란군과 교전을 벌이는 등 분리주의가 거세지고 있다.

동남부 발루치스탄에는 발루치족이 사는데 이들은 이란과 또다른 지배국인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려는 강력한 운동이 있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오만에 분할 편입된 점을 봐서 가히 작은 쿠르드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파키스탄에는 690만 명, 이란에는 156만 명, 오만과 아프간에는 각각 43만 명과 30만 명이 거주한다. 이란의 발루치족은 대부분 시스탄오발루체스탄 주에 산다. 발루치스탄 이란령 쪽으로 가면 수니파 계열 살라피스트 테러리스트가 분포해 있긴하지만 이들 조직의 지도자 대다수가 사살되어 현재는 별 다른 활동은 없다. 하지만 발루치스탄-시스탄의 주민들이 모두 수니파이며 시아파인 이란 정부에 대한 반감이 굉장하여 이 지역에 발루치 무장단체들이 다시 활개치고 있다. 특히 비민주 국가인 이란 정부는 발루치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하지않고 그저 극단적인 정책으로만 토벌하려고 하니 해결은 전혀 되지 않고 발루치 무장단체들은 이란 정부를 계속 게릴라전과 테러로 엿먹이고 있어 이란 정부에게서 골칫거리다.

북서부 아제르 투르크인이 아제르바이잔보다 이란에 더 많아서 역시 분리주의 및 아제르바이잔이랑 페르시아 아제리인이 서로 합쳐서 대아제르바이잔을 이룩하잔 대아제르 투르크주의(통칭 아제리스탄)가 있기도 하지만 발루치, 쿠르드의 분리주의에 비하면 훨씬 미미한 편.

서남부 이라크랑의 접경지대 쿠제스탄은 아랍인의 땅이라 분리주의가 있는데 후세인 통치 시기 이라크는 쿠제스탄은 아라비스탄, 호람샤르는 모하마라라 불르면서 이라크의 영토로 주장하며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다. 현재 이라크의 수니파 후세인 정권이 전복되어 시아파 정권이 세워져 친이란 정책을 펼침에 따라 잦아들은 상태이다.

20. 교통[편집]

남한의 16배에 달하는 거대한 땅덩어리인 만큼 많은 항공노선이 이란의 교통을 커버하고 있다. 국적기인 이란항공을 비롯해 마한항공, 아세만 에어라인, ATA 등 열 개가 넘는 항공사가 국내선에서 경쟁 중이다. 기령의 노후화로 인해 국제선에서는 이란항공을 위시한 이란 국적 항공사들 보다는 외항사들이 힘을 내는 듯. 경제제제가 해제되고 노후기체들이 교체된다면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그게 언제냐가 문제 근데 지르고 있잖아?

그 외에는 철도와 고속도로를 이용한 도시간 이동이다. 버스를 타고 이동할 경우 고속도로의 중간중간에 서서 경찰의 검문을 받아야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일전에 마약을 운송하다가 적발된 사건이 크게 터졌기 때문이라는 듯. 다만 엄격한 검문은 아니고, 꽤 요식적으로 이뤄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외국인이라서 따로 여권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버스는 크게 VIP버스와 일반 버스로 나뉘어지는데, VIP버스는 우리나라의 우등버스와 거의 같은 개념이다. 이란은 땅이 넓어서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에는 자리가 편한 VIP버스가 훨씬 좋다. 물론 버스에 타는 순간,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여기저기서 말을 걸어와 '편안한 휴식'과는 거리가 먼 이동을 할 수도 있다.하지만 야간버스를 타면 자기들도 피곤하니 잔다. VIP 버스는 물론 일반 버스에서도 승객들에게 과자박스를 제공하니, 입이 심심하지는 않게 갈 수 있다. 철도는 나름 근대화된 편으로 새마을호 객차가 수출되어 운행중에 있다.

주의할 점은, 터미널에서도 회사별로 창구가 다 따로 떨어져있고 각기 요금표가 모두 다르다는 것. 같은 구간에 같은 등급의 버스를 타더라도 요금이 다를 수 있으니 타기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여행자의 경우, 시내나 비교적 가까운 거리간의 이동에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도 택시같은 회사택시가 있는 반면, 그냥 일반 승용차를 택시로 운용하는 사설택시도 있다.사실 사설택시가 훨씬 많다 일정한 목적지로 향하면서 자유롭게 합승이 가능한 모스타김 택시의 경우 짧은 거리라면 우리 돈으로 300~500원 가량인 1000~2000토만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합승이 불가한 다르 바스트의 경우는 조금 더 비싼데, 미터기로 달리는 정찰제가 아니라 협상을 통해 가격을 흥정하기 때문에 결국 개개인의 협상스킬이 가장 중요하다. 미터기로 달린다며 접근하는 택시들의 경우 엄청난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탑승하기 전 꼭 가격흥정을 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란 도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아 프라이드의 행렬이다. 길에 다니는 차의 절반 이상은 프라이드로 보일 정도. 이렇게 된 이유는 이란의 자동차 회사 SAIPA가 프라이드를 라이센스 생산하기 때문이다. 이란 현지에서는 SABA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값이 싸서 너나없이 사는 차종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러시아워만 되면 아수라장이 되는 도로사정에다가, 이란인 특유의 거친 운전, 구식 차량의 콤보가 합쳐져서 어디 한 군데 찌그러지거나 벗겨지지 않은 멀쩡한 차를 찾아보기 힘들다. 거리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 내뿜는 매연으로 인해 수도 테헤란의 대기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는 상태다.

그래도 역시 손꼽히는 산유국답게 주유비는 아주 싸다. 2015년 초반 기준으로 휘발유 1리터에 1000토만, 약 300원 남짓이다. 이마저도 정부가 기습적으로 인상한 가격이라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상당하다고 한다.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그렇듯, 지하철이나 굴절버스 등의 칸이 분리된 교통수단의 경우 여성전용칸이 따로 존재한다. 여성전용칸에 남성은 탈 수 없지만, 반대로 여성이 남성인 가족과 함께 일반 칸에 탑승하는 경우는 흔하다. 사실 굳이 가족이 아니라도 같이 탄다 해서 딱히 제재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이렇게 따지면 율법을 아주 엄격하게 적용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셈. 버스의 경우 내 옆자리에 다른 성별의 사람이 앉게 될 경우, 차장이나 운전수가 자리를 바꿔줄 것을 요구한다.

21. 여행 및 출장 정보[편집]

22. 이란의 도시[편집]

23. 이란 국적, 출신의 캐릭터[편집]

※ 해당 국가 작품 제외
[1] 종신직이라 정해진 임기가 없다.[2]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3]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4] 1인당 PPP 출처[5] 대부분의 이슬람 지역에서는 수니파가 우세한데 반해 이란은 시아파가 압도적이다.[6] 국기에는 이 구절이 위 아래 각 11번씩 반복되어 있다.[7] 줄여서 I.R.Iran(IRI)로 표기.[8] 아랍권 쪽에서 시아파가 상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드문 경우가 이라크, 바레인이며 시리아, 레바논에도 시아파의 수가 상당한 비율을 점하고 있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수니파가 훨씬 많다.[9] 이란계 ⊃ 페르시아계[10] 한국에서는 흔히 '최고 지도자'로 번역된다. 영어로는 supreme leader를 쓴다.[11]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은 철저한 수니파라서 자국내의 시아파를 탄압했기 때문에 시아파 국가 이란과 매우 적대적이었다. 특히 이란 외교관을 처형하기도 해서 이란과 전쟁 일보직전까지 갔다. 그에 따라 이란은 탈레반을 증오해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초기에는 미국에 정보 협력을 해주기도 했던 터라, 아프간에 대한 이런 태도를 다르게 볼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12] 이란은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12년 학제이다. 이란에서 고등학교 1학년은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한다.[13] 이러다보니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이란 대표 모센도 정부의 히잡 강요가 심하며 자율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였다.[14] 사우디의 종교경찰인 무타와와 비슷하다.[15] 해외로 떠나고 이주하는 이란인들이 많은것도 있다.[16] 이란은 제조업이 취약해서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비싼 관세를 매기다보니 물가가 비싸다.[17] 쿠르드인은 무슬림이지만 세속주의를 추구하기에 이를 혐오하는 이란 정부에게 심한 차별과 탄압을 받고 있다.[18] 이란계 미국인 만화가와 작가가 만든 만화 '자라의 파라다이스'에서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자라와 파라다이스'는 이란의 악명높은 인권탄압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어 출판되었을때 무려 20개국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이란의 국가 이미지를 크게 떨어뜨렸다. 이때문에 작가와 만화가는 현재 이란 정부에게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어 실명을 밝히지 않고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19] 이스라엘은 이점을 들어서 이란이 다에시와 다를게 없다고 주장한다.[20] 대중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니지만 이란을 배경으로 하는 첩보물이라면 충분히 등장할 수 있다. 홈랜드 시즌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이런 방법으로 교수형을 진행한다.[21] 정확히는 페르시아계 소그드인,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설이지만 중국 역사, 특히 나라 시대에는 많은 민족들이 뒤엉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말이 안 되는건 아니다.[22] 한국에서도 개봉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체리 향기 등이 유명하다. 그 시절엔 키아로스타미 작품 외에도 천국의 아이들 등 이란 뉴 웨이브 영화가 시네필들 사이에서 나름 유행을 했던지라, 90년대 중후반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몇 번 소개가 되곤 했었었다.[23] 물론 이 상황에서도 파나히 감독은 자신의 재판 중 가택연금 기간의 삶을 아이폰캠코더로 찍어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라는 이름의 영화로 만들었고, 편집본을 컵케익에 쑤셔박은 다음 그걸 프랑스행 항공편으로 보내서 기어이 칸 영화제에 출품, 개봉시켰다. 이후에도 아들을 외국에 보내 영화를 만들게 하거나 아니면 후속작 택시처럼 블랙매직 포켓 시네마 카메라만으로 찍어대는 거 보면 이란 정부에서도 거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24] 칸다하르, 그리고 최근작인 대통령 등이 유명하다.[25] 다만 이란 뉴 웨이브의 기수들은 대부분 타국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자국에 남아있는 파나히 등에 대한 탄압도 생각처럼 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특히 파나히의 경우라면 다른 아랍 국가였다면 벌써 죽고도 남았을텐데 여태까지 창작금지 명령 그게 뭔가요 하고 계속 영화를 찍고 있고, 이란 정부도 출국금지 정도 외에는 손끝 하나 안 대는 판이라...[26] 인류가 온도를 측정한 기록에서도 가장 최강 무더위 기온을 기록한 곳,섭씨 73도가 측정된 루트 사막이 바로 이란에 있다.[27] 때문에 이란의 스키장들은 모두 북부 지역에 몰려 있다.[28] 배틀필드 3의 카스피해 접경지대 맵이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 주변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비행기 타고 높이 올라가 보면 알겠지만 이란 쪽으로도 지평선 끝까지 초록색이 펼쳐져 있다.[29] 그러다보니 농촌 인구가 계속 도시에 몰리고 있어 이란의 도시화가 갈수록 심해지는데다 도시에서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이란뿐만 아니라 사막화가 신각한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30] 아프가니스탄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물부족이 심각하다.[31] 이란은 인구가 수자원이 있는 동북부 호라산 지역, 북부 타바리스탄 지역, 파르스 서부, 남서부 지역에만 밀집되어 있고 다른 지역들은 인구밀도가 굉장히 희박하다.[32] 이렇다 보니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한 감정은 아주 나쁘다. 알렉산드로스는 이란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 하는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를 멸망시켰다. 그것도 술에 취해서 바빌론 유적지를 싸그리 불태웠으니(....). 페르시아를 불바다로 만들었던 인물이기에 거의 칭기즈 칸과 같은 수준으로 학을 떼는 대상이다. 덕분에 그리스 학자들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이란에 올 때 꽤나 고생한다는 말까지 있다.[33] 물론 이란 남자가 전부 그런 건 아니다. 관광지에서 영어로 먼저 말거는 남자들은 상인 아니면 외국 여성에 환상을 가진 잉여(...)일 가능성이 높다.[34] 이란은 전세계 시아파의 본좌 국가로 시아파 인구 70%가 이란에 산다.[35] 미국 등 서방과의 연관성도 부인할 수 없다. 선교사 다수의 국적은 대부분 미국이나 한국, 유럽이기 때문에.[36] 정확히 말하자면 이란의 토착 종파인 오리엔트 정교회는 위협이 되진 않아 박해가 덜하기는 한다. 가톨릭, 개신교 같이 외래 교파에 선교를 열심히 하는 종파는 정말 싫어하여 열심히 탄압하기는 하지만(...) 하지만 이란의 토착 오리엔트 정교회까지 이란에서 차별과 탄압을 받아 신자들이 못견디고 해외로 탈출하는 판국이다.[37] 이란이 이스라엘을 항상 비난하는 중요한 주제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이다.[38] 이란에서는 일요일은 물론 주변 아랍 국가에서 주말 휴일인 토요일마저도 평일로 취급해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출근한다. 단, 일부 사업장은 목요일을 반(半) 공휴일 취급하여 주5일제 시행 이전의 토요일처럼 오전 근무만 한다.[39] 그런데 사실 아랍인도 사우디나 예멘 등 걸프 연안국 아랍인이나 수단의 흑인 아랍인과 달리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팔레스타인의 레반트 아랍인과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같은 북아프리카 아랍인은 아랍에서 오래 살던 사람도 서, 남유럽인과 구별이 어렵다. 어느 여행자는 시리아-이란 국경을 지나다가 만난 이란 군인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꽤나 유럽인 느낌의 미남이 많았다고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아랍인은 아랍어를 쓰는 사람의 총칭으로 각국마다 인종도 전통도 심지어 사투리도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아랍 민족주의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종족 개념이 아랍인으로 마치 이슬람 제국 때 아라비아에 사는 아랍족과 시리아의 아람족, 레반트인,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인을 묶어 아랍족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든 것과 같다.[40] 외형적으로 툭 튀어나온 광대와 작은 눈 등 몽골로이드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41] 실제로 동시대 페르시아인을 묘사한 고대 그리스-로마인의 그림을 보면 새하얀 피부에 외모적으로 현대 유럽인과 전혀 차이가 없다.[42] 공교롭게도 실제로 히틀러가 이란을 아리아인의 조상으로 우대한 적이 있었다.[43] 하지만 시아파가 이란의 주류가 된건 17세기 사파비 왕조 이후이고, 그 이전까지 이란은 쭉 수니파였다. 페르시아와 시아파는 역사적인 연관관계는 전혀 없다. 게다가, 수니파 교리를 정립한 대 셀주크의 명재상 니잠 알 물크는 이란인이었다![44] 비슷한 경우가 그리스에도 있다. 정교회를 믿는 대다수 인구와 그리스 기득권에 반발하면서 원래 그리스인은 그리스 신화로 알려진 제우스 등 여러 신을 믿는 민족주의자들이 있다. 이들에 대해서도 그리스 측은 이란과 똑같이 무시하고 있다.[45] 그런데 이게 이슬람이라고 해도 시아와 순니는 사이가 무척 나쁘다. 현재 벌어지는 이라크 내전을 봐도(...) 사실 수니파 다에시는 물론 이란처럼 종교적으로 골통인 이슬람 극단주의라도 시아파 이슬람 모스크는 닥치는 대로 부수고 있다. 그리고 정말로 이란은 세계 최대 시아파 나라이며 전세계 시아파 인구 60%를 차지하고 수니파랑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아랍 수니파에서는 이란은 같은 이슬람이라도 역시 우리와 다르다고 보는 시각도 많다.[46] 실제로 이 행사가 엄청난 비용이 들었다.[47] 2만 5천명이 살았지만 해외로 이민을 많이 가는바람에 감소해서 현재 1만도 안되는 8756명에 불과하다. 현재 이란계 유대인들은 이스라엘과 미국에 많이 거주한다.[48] 2016년 9월 현재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다. 최초의 비 무슬림 주장.[49] 공식적으로 페르시아 출신이라고 못박아놓은것은 아니지만, 이름이 '페르시아인'에서 온 '파르시'이기도 하고, 사용 문양 중 페르시아 느낌이 나는 문양도 있다.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이집트인이 아니냐는 추측과 유사한 사례.[50] آزادی : 페르시아어로 자유, 해방[51] 지금의 페르시아에 해당하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귀족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