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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부진(李富眞)
출생
본관
부모
형제
오빠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故 이윤형(2005년 11월 사망)
배우자
임우재 (1999.8~)
자녀
슬하 아들1명
학력
예원학교 미술과,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신체
167cm
경력
2015.09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 경영전략담당 사장
1. 개요2. 경력3. 결혼
3.1. 이혼 소송
4. 경영 능력5. 후계 분쟁 문제 및 예상 시나리오6. 사건사고7. 트리비아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여성 기업인 중 가장 유명한 존재[1]

호텔신라 대표이자 기업인. 삼성그룹에 들어간지 15년 만에 사장이 되었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다. 차기 삼성그룹 회장 후보로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2],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3살 때인 1973년에 이부진으로 개명했다.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보다도 이건희 회장을 더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외모 뿐만 아니라 경영 스타일도 부친을 닮았다는 말이 들린다. 이재용 부회장은 젊었을땐 아버지보다 할아버지 이병철 선대 회장을 좀 더 닮았단 반응이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부친을 꼭 닮아가고 있다.

2. 경력[편집]

  • 1996년 삼성복지재단 사원으로 입사
  • 2001년 호텔신라 부장으로 입사
  • 2004년 호텔신라 상무로 진급
  • 2009년 호텔신라 전무로 진급
  • 2010년 호텔신라 대표이사로 임명

이건희 일가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세간의 주목을 일찍 받았다. 2001년 호텔신라 입사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큰딸에게 호텔을 물려주려는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에는 "벌써부터 상속을 거론하는 것은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비쳤으나...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01년 9월 4일 여성동아

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한 달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대놓고 자기 자식한테 힘을 실어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이때 사람들이 이부진 부장의 직함에는 '회'자가 빠졌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부'회'장!)

3. 결혼[편집]

나무파일:cqUOzNv.jpg

1999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 [3]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조우하였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됐다고 한다. 당시 임우재는 재벌가나 명문가 출신도 아니고 학력도 단국대 천안캠퍼스 전자계산학과(당시)를 졸업한, 그야말로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었다.

부모인 이건희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부진은 단식 투쟁까지 불사했다고 한다. 이 단식 투쟁에 이건희 회장이 대단히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부모님 뿐 아니라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결혼식 때 사진을 보면, 이건희 회장의 얼굴이 마치 나라를 잃은 사람처럼 상당히 침울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후에 둘이 이혼 소송을 벌이던 중에 임우재가 스스로 밝힌 사실에 따르면, 이러한 스토리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한다. 임우재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었다고 한다. 이부진의 경호를 맡았을 할 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 늘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존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 관계로까지 커졌는데, 연애를 하면서도 임우재 본인은 자기 집안과 이부진의 집안 차이가 워낙 넘사벽이었던 터라 결혼할 엄두는 전혀 못 냈고 오히려 관계를 조용히 마무리 하기 원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둘의 결혼을 추진했다고.

이건희 회장이 금지옥엽 아끼던 딸을 선뜻 평범한 집안의 아들과 이어준 이유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어느 쪽은 셋째 딸 이서현김재열과의 결혼을 서두르자, 이건희 회장이 언니가 먼저 결혼을 하고 여동생이 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좀 이해가 안 되는 주장을 내세워서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다른 쪽은 삼성가의 혈통에는 치명적인 유전병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 중 하나인 charcot-marie-tooth 질환(유전적 근신경 이상질환)을 이부진이 심하게 앓고 있는터라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체 건강한 청년을 골랐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무슨 우생학인가 이부진이 세 살 때 건강 문제로 이름까지 바꾸었다는 일화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삼성가 3세들 중에서 가장 심하게 질환이 발현된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 사실은 CJ그룹의 회장이자 이병철의 손자이기도 한 이재현 회장 때문에 알려졌다. 이재현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기 시작했을 때 진짜로 죽기 일보 직전의 모습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이 다리에 깁스를 하고 사진 찍힌 적면이 있는데, 세간에는 접질렀다고 알려진 것 같지만 아마도 이 질병으로 인하여 깁스를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어느 쪽이든, 임우재삼성에서 신적인 존재로 여겨지던 이건희 회장의 지시를 거부할 수가 없어 이부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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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평범한 집안에 시집을 간 이부진과는 달리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과 결혼했던 아들 이재용동아일보 가문에 시집을 간 둘째 딸 이서현의 결혼식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표정은 이부진의 결혼식 때 지었던 것처럼 어둡기만 하다. 그저 자식들 떠나보내는 마음이 시원섭섭해서 그런 것일지도... 특히 딸을 보내는 아빠들의 맘은 다 비슷할 지도

여담으로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야망이 큰 사람이므로 자신의 시가(媤家)가 강하면 강할수록 자신의 성공에 불리할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완강한 반대를 뚫고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을 단지 야심 때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혹은 그놈의 유전병 때문에 다른 재벌가들이 이부진을 꺼려 시집을 가지 못 한 것 아니냐는 카더라도 존재한다. 근데 여동생인 이서현동아일보 집안에 시집을 갔으니 이런 이유는 아닐지도...[4]

다만 이부진 이후로 이건희 회장은 남은 두 딸들을 재벌가로 보내길 원해서 삼성가의 비극이 찾아오기도 했다. 막내딸 이윤형 씨가 미국 유학 중 일반인과 연애하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마음 고생을 하다 결국 미국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에는 삼성가에서 '치명적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으나, 후에 언론을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교제하던 남자의 성이 신씨였기 때문에, 혹시 롯데 가문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하는 소문도 돌았다고 한다.

당연히 회장님의 장녀와 결혼한 부마 사위 임우재는 어느 정도 그에 걸맞는 스펙을 쌓는 차원에서 MIT로 유학을 떠나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승진을 거듭하여 2009년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0년엔 이부진이 2단계 승진하는 동안 승진하지 못했으나, 2011년 삼성 총수 일가 중에선 유일하게 승진, 삼성전기 부사장이 되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부진은 남편인 임우재오빠라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한, 결혼 직후에는 남편이 된 임우재동아일보 가문 출신인 둘째 사위이자 자신에게는 제부가 되는 김재열[5]과는 다르게 삼성 내에서 입지가 좁고,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한 이부진이 삼성가 모임에서 "내 남편 무시하지 마!!"라고 소리질렀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본인 의사로 밀어붙인 연애와 결혼이다보니 결혼 생활 자체는 순조로운 듯 했으나, 2014년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남자 신데렐라의 신화가 무너졌다 서로 양육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어, 결국 소송으로 가게 될 듯 하다.# 이부진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 오래 전부터 사실상 별거 상태였다는 소문과 동시에 재계 내에서는 오히려 임우재가 이혼을 원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그가 삼성가 생활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하지만 2015년 8월 6일 오히려 임우재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16년 1월 법원에서 이혼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리면서 결국 법적으로 남남이 되었다. 이 판결에서는 이부진 사장이 일부 승소했다. #

임우재 측은 즉시 항소장을 제출하였고, 아마도 3심까지 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전문을 보면 자신과 임우재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을 시가 식구들에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이들의 불화는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좋은 부부 역시 쇼윈도성 언론 플레이용이었다고 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2016년 10월 20일 이부진이 승소했던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한다"는 선고가 나왔다. 수원지법 가정법원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건 1심이 진행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기사. 그동안 재기되어 온 관할권 논란에 대해 법원은 1심이 관할권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선고된 1심 판결은 무효처리되며 서울 가정법원에서 1심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 이 심사는 임우재 측이 제기한 가사소송법 22조[6]에 근거했다.

3.1. 이혼 소송[편집]

법원 "이부진, 임우재와 이혼하고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17년 7월 20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부진)를 지정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임우재는 1심 판결에 불복, 8월 4일 항소했다.

4. 경영 능력[편집]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나 경영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가장 알짜배기 회사인 삼성전자는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갈 것이 분명하지만, 이부진 사장 역시 본인이 쥐고 있는 호텔신라만으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해 왔다고 한다. 꿈이 굉장히 크고,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부진 사장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 카더라.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임이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당장 이 두 사람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만 해도 원래 그룹의 후계자로는 고려조차 되지 않던 원외 인사였지만 을 제치고 삼성그룹을 차지한 과거가 있는 사람이다.

삼성그룹의 지원 아래, 호텔신라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현재는 호텔 사업보다 면세점 사업에서 더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면세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면세점 사업은 재벌가의 부인들과 딸들이 보통 많이 하는 사업이다. 면세점 사업 '진출'을 했다고 경영 능력을 검증하기는 딱히 어렵다고 본다. '이재용 보다는 낫다'라는 말이 사실인지는 미지수라는 말. 아마도 계열 분리 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단,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롯데쇼핑의 지원을 받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이 정면대결하는 구도에서 롯데를 꺾어버린 점에 있어서 경영 능력은 둘째치고 승부사적 기질은 인정받았다는 것이 중론이다.[7] 현 롯데문화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면세점 사업에서 패배한 뒤 롯데쇼핑을 비롯한 모든 보직과 자신의 한국롯데에 관한 전권을 남동생인 신동빈 회장에게 거의 모두 넘겼다.

특히, 2015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 경쟁에서 라이벌인 범 현대가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손잡고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으로 출점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신라면세점은 마땅히 내놓을 곳이 없는 면세점 부지를, 현대산업개발은 백지상태인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합작으로 극복한 것이다. 이로써 사촌오빠인 정용진의 신세계그룹, 면세점 업계 라이벌 롯데를 물리치고 2장의 티켓 중 1장을 거머쥐었다. 다만, 신세계그룹이 면세점 시장의 요충지인 명동에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면서 빛이 바랠 가능성이 생겼다.

5. 후계 분쟁 문제 및 예상 시나리오[편집]

이건희 회장의 딸 사랑이 유별난데다, 이부진 사장의 행보가 상당히 적극적이었던 탓에 이부진 사장이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의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예전부터 이재용에게 제일모직을 중심으로 하는 전자, 금융 계열사 지분이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부진 사장에게 주식 상속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가는 가족 내 서열이 대단히 엄격하므로 그럴 만도 하다는 반응도 있다.

이부진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석유화학'의 경우 비상장 기업으로, 상장 시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기업이다. 그런데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갑자기 석유 화학 부분을 판다고 하는 것은 이부진에 대한, 이재용의 견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한 예로, 전혀 관련이 없는 신라호텔과 삼성석유화학인데, 신라호텔 사장이 삼성석유화학 사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다. (이부진 측근이라는 말) 그리고 2016년도 이서현의 상속분이었던, 순이익 1,500억대의 제일기획마저 해외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우연이라기에는 뭔가 뒤끝이 있어보인다. 더군다나 두 회사의 매각은 임원진의 뜻이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재벌가에 사이좋은 형제가 드물다는 것을 보더라도 언론에서 보이는 여러 사이 좋은 오누이의 컨셉 사진과 그룹 내부 사정은 다른 것으로 추측된다.

겉으로는 빅딜이라고는 하나,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부진 사장과 사이가 오랫동안 나빠 삼성그룹 안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뜨면 이재용 부회장이 바로 신라호텔 옆에 또 다른 호텔을 지어 신라호텔을 망하게 할 거라는 카더라가 공공연하게 돌았다고 한다. 이건희 시대 때 삼성의 최고 실세였다는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전략기획실 사장도 '저 두 사람 사이가 화목해야 할 텐데'라며 늘 걱정하곤 했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이부진은 오빠가 구속되는 과정을 팝콘 먹으며 지켜보았을지도

이재용이 구속된 이후로 부쩍 방송에서 촉망받는 경영자로 많이 부각된다. 특히나 혐의로 적용된 뇌물죄가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액수로 보나 국민 감정으로 보나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고, 설령 풀려난다고 해도 이미 이재용의 이미지는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삼성 후계 구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가 큰아버지 이맹희와 이창희를 제치고 삼성의 대권을 거머쥔 아버지 이건희처럼 유일무이한 후계자로 결정되어 있었던 오빠를 제압하고 삼성의 대권을 거머쥘 지도 모르는 일이다.

6. 사건사고[편집]

2011년 4월 12일에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가 신라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파크뷰'를 찾았다가 "한복과 츄리닝은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입장이 거부된 병크가 터지고 말았다.

특히 이 사건은 일반인도 아닌 한복에 정통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겪은 터라 트위터를 타고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는데, 이에 호텔신라 측은 "치마가 길고 폭이 넓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위험하다"며 안 하느니만 못한 말로 대응을 하는 바람에 네티즌 감정을 더욱 건드려 흑역사를 만들었다.

당시 기사의 댓글을 보면, 그럼 한복 입은 하객들 많은 결혼식장은 지뢰밭이냐는 둥, 한복 치마가 그렇게 남들에게 위험한 옷이면 휴전선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한복 치마를 입혀 북한군을 물리치면 되겠다는 둥 온갖 빈정거림이 넘쳐났다.

게다가 지난 2004년 주한 일본대사관의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 장소를 신라호텔에서 제공하였는데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리면서 "한국의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는 입어도 되고 한복은 안 되는 거냐"는 말까지 나오고 반일감정까지 맞물려 대외적인 여론이 엄청나게 악화되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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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도 한복 입던데? 2010년 11월 호텔신라

이 일로 인해 호텔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은 이혜순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으며 호텔신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성명을 냈다. 하지만 힘이 남은 네티즌들은 대차게 깠다. 한편 피해 당사자인 이혜순은 앞으로 경쟁사인 L사 호텔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호텔신라는 물론이고 오너인 이부진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었다.

2014년 2월 25일 한 택시가 호텔신라 본관의 회전문을 들이받아 문이 완파되고 투숙객과 직원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택시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측에서는 운전 부주의로 판명해 기사가 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변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택시기사의 딱한 사정을 들은 이부진이 모든 피해를 사 측에서 해결하고 기사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대인배 인증이라며 찬양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택시기사가 70대 노인으로 어차피 청구권 행사가 현실성이 없는 상황에서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택을 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사고 당사자의 집에 임직원을 파견해 형편을 파악하고 병환으로 입원 중인 택시기사의 아내에게 위로품을 전한 사실 등 상황을 잘 처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2014년 말 땅콩 사건이 일어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의 개념없는 갑질에 비해 이부진 사장의 경우 사회 통념 상 깔끔하고 무난한 뒷수습을 한데다 그 과정에서 가진 자의 관용 또한 보여줬다는 점이 대조적으로 보인 것이었다.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된 조현아 부사장이 너무 막장이기도 했다
이후 롯데호텔에서도 택시기사가 호텔 화단을 들이받고 호텔에 주차되어 있던 고객들의 차량들인 현대 그랜저, 현대 에쿠스 등 국산 대형 고급 승용차 2대와 포르쉐 911포르쉐 파나메라, 벤츠 S클래스같은 고급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들을 연속으로 추돌한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롯데는 경영권 분쟁에 따른 일본 기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이미지 개선과 앞서 일어난 이부진의 대처를 의식한 것인지 이부진과 비슷한 대응을 했다.

롯데호텔이 그룹의 계열사인 롯데손해보험에 가입해 둔 주차장영업배상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보험사에서 처리를 하게 되면 운전사한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되어 있고, 이는 결국 운전자한테 책임을 묻게 되는 꼴"이라고 비난했고 이와 관련해 롯데호텔은 "보험사에 문의를 한 것일 뿐, 배상을 안 하려고 꼼수를 부린 것은 절대 아니다"며 "자체적으로 배상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기사

7. 트리비아[편집]

  • 재벌가 맏딸과 일반인 회사원이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를 메인으로 하는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실제 모델인 듯 하다. 그런 로맨스물 널렸어 현실은 영화 보디가드
  •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렬 속에 차유람에게 지목당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간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우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 고용된 인원이 18명[8]이었다고 한다.
  • 2015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로 선정된 바 있다.

[1] 하루는 쉬는 시간에 청소를 하는 아주머니와 이부진의 눈이 마주친 적이 있었다. 청소를 하는 아주머니는 이부진에게 이렇게 물었다. "늘 회의를 굉장히 오래 하시네요. 왜 그렇게 회의를 오래 하셔요?" 그러자 냉철한 눈빛으로 서류를 읽던 이부진이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전 일하는 게 가장 좋아요."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한다'는 세간의 편견을 생각하면 좋게 평가할 수 있는 모습이다. 이부진은 학창 시절에도 사회에 진출을 해서도 늘 한결 같았다는 모양. 회사의 청소부에게도 마치 부모를 대하는 것처럼 상냥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 청소부는 '누가 봐도 이 아이는 정말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 성격이 그렇든, 아니면 회사에서 CEO의 괜찮은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려고 일부러 흘린 미담(美譚)이든, 스스로가 처신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다. 밑에 서술된 택시기사 일화 등을 종합해 보면 그만큼 자기 관리가 꼼꼼한 모양이다.[2] 여담이지만 장시호의 원래 이름도 장유진이었다.[3] 당시 삼성의 미혼 남직원들이 땅을 치며 안타까워했다고. 못 오를 나무라고 생각해서 엄두도 못 냈는데 이럴 줄 알았음 나도 시도나 해볼 걸 하면서.[4] 하지만 CMT의 경우 질병의 발현 양상이 극과 극을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부진은 세 살 때 이름을 바꾸는 미신적인 방법까지 동원했을 만큼 증상이 일찍 발현됐고 여동생인 이서현은 비교적으로 증상이 약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5] 김병관(1934~2008) 전 동아일보 회장의 차남이자 김재호 현 동아일보 사장의 남동생. 그리고 빙상협회의 협회장이기도 했다.[6] 1호는 부부가 함께 살았던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며, 2호는 부부가 마지막으로 함께 살았던 주소에 한 사람이라도 살고 있다면 관할 법원에서 재판, 3호는 두 사람 모두 다른 주소로 옮겼다면 피고 쪽 주소지 관할 법원이 재판한다.[7] 롯데면세점은 롯데쇼핑이라는 유통공룡을 등에 업고 싸우지만, 신라면세점은 재계 1위의 삼성이라고 해도 유통사업이 전무한 배경에서 맞서기 때문.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오래 전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신세계와 태평로 삼성생명(구.동방생명) 빌딩에 동방플라자를 운영했었고, 지금은 AK플라자 분당점인 구.삼성플라자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유통경험이 아예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이미 과거의 이야기인지라 삼성그룹 내에 있는 소비자 유통 계열사는 신라면세점 하나뿐이다. 따라서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는 쪽과 그렇지 못 한 쪽의 격차는 크기 때문에 폄하 될 이유는 없다.[8] 비서, 가정부, 운전기사 등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