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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員. Executive.
1. 개요2. 회사에서
2.1. 대우2.2. 나누는 방법
2.2.1. 한국 사기업2.2.2. 한국 공공기관2.2.3. 다국적 기업
2.3. 임원이 될 확률2.4. 낙하산 인사2.5. 임원이 되고 싶다면
2.5.1. 직무
2.6. 처신
2.6.1. 예절2.6.2. 회사 내에서의 처신2.6.3. 위기 대처2.6.4. 상급자 대상 처신
3. 수호지의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어떤 단체에 소속하여 그 단체의 중요한 일을 맡아 보는 사람. 쉽게 말해 집단의 간부.

월급쟁이들의 영원한 꿈

법적으로는 회사법인의 기관(예: 이사, 감사)과 거의 동의어로서, 그냥 직원과 대비된다("임직원"). 법령에서도 임원이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한다.

재계서열 10위권내 기업의 임원은 군대로 말하면 장성급과 비슷하며 아래 내용도 상당히 많이 적용된다. 그래서, 임원까지 승진을 하면 "별 달았다"라는 은어를 사용한다.

2. 회사에서[편집]

기업의 높으신 분들이다. 보통 상무이사, 전무이사, 부사장, 사장, 부회장, 회장 등으로 나뉜다. 많은 직장인들의 이자 올라가고 난 이후 차원이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직책.[1] 직원[2]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기업이라면 상무갑/상무을/상무보/이사대우/상무대우/이사/부상무 등 갖가지 직급으로 임원을 나눈 기업도 여럿 있다.
  • 이사와의 차이
이사(理事)라고 하기도 하는데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이사는 등기이사(이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사)와 비등기이사(집행이사)로 나뉘는데, 등기이사는 회사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고, 비등기이사는 그 방향대로 일을 처리한다. 정치인(등기이사)과 고위행정가(비등기이사)의 관계라 생각하면 된다. 모든 임원은 이사지만 (무슨 재벌가 아들내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임원은 비등기이사다. 다만 직급2인칭으로 쓰는 한국어의 특성상 혼용된다.
  • 업무량
현실은 냉혹하다. 빽없이 올라왔으면, 일을 잘 해서 올라왔다는 뜻으로 봐야 하고, 회사는 당연히 일을 더 시킨다. 게다가 상무로 올라갈만큼 일을 잘 했으면 대부분 다 워커홀릭 기질을 지니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만 모아두고 경쟁을 시키기 시작하니 도리어 삶은 더 피폐해진다. 따라서 상무들이 너무나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는게 보인다.
삼성의 경우 직원들은 아침 7:30~8:00 정도에 출근하는데, 상무만 6:30까지 혼자서 출근을 해야 한다. 높은 임원들이 언제 자신을 찾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LG그룹이나 포스코에서는 경영이 어려워졌다며 비상경영 체제를 할 때 임원들이 주말에 9시~6시 회사에 버티고 있는 노오오려어어억을 보여달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아무 일이 없어도 회사에 출근해서 그냥 8시간 동안 앉아있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
업무와는 별개로 이때부터는 정말 사내 정치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줄 한번 잘 못 섰다가 일 잘하는데도 재계약 거부당하기도 하는 일도 많다. 그리고 여러 사내정치 집단의 회유를 물리치면서 중립을 지키고 그냥 일만 하려는 사람들은 도리어 더 괘씸해 보이는지 얼마 못 버틴다.
임원으로 올라가는 것과 동시에 소속 회사를 퇴사한 후 퇴직금 정산이 이뤄지고 계약을 통해 재입사를 하게된다. 그리고 계약 연장의 주기는 보통 1년이다.

임원의 위치는 말단 정규직 사원보다도 더 불안하다. 말단 정규직 사원은 어쨌거나 정규직이고 연봉도 매우 낮기 때문에 회사가 어지간히 사정이 안좋지 않는한 퇴직 압박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임원은 신분상 어디까지나 1년 단위의 계약직이고 고액 연봉자이니 만큼 실적이라는 명분도 확실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이들을 자르는 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사내 정치에서 밀리면 재계약 안돼서 물러나는 경우도 많고, 또 그렇지 않더라도 대체할 자원(= 유능한 시니어 직원급)이 많기 때문에 소위 로열패밀리나 로열패밀리의 핵심측근이 아닌 이상 실적에 대한 강한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급 임원들의 경우 임원은 시직의 준말이라고 하면서 자조하기도 한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임원으로 진급했다가 1~3년만에 재계약 거부(라고 쓰고 해고라고 읽는다.)당하면 또래 부장급 직원들보다 더 일찍 퇴직해서 경제적 손해도 있다. 상무의 소득이 부장보다 많아 봐야 2배정도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3] 얼마 못 버티고 퇴직당하면 그냥 비임원으로 오래 버티는 부장들에 비해 훨씬 손해다.

고용안정성이 없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부장 직급인데 쫓아내자니 회사에 부당해고 소송을 걸 만한 사람들'을 1년만에 퇴직시켜버리는 방법으로도 쓴다. 상무로 진급시킨다음에 1년뒤에 바로 재계약 거부시키면 끝. 물론 극히 드문 방법으로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사소한 점을 명분삼아 부장 때 바로 자를 수 있기 때문.

2.1. 대우[편집]

회사마다 다르니만큼,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의 거대 대기업의 임원이 되는 경우만 생각하기로 하자.[4]
  • 연봉 : 부장에서 최하위 임원으로 승진하면 연봉이 2배 정도 뛴다. (단, 부장 고년차에에서 승진하거나 전문직/연구직 부장급으로 오래 근무하고 고과가 좋았던 경우 오히려 임원이 되면서 연봉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몇몇 회사들은 이전 연봉과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초임 임원 연봉을 정해놓은 곳이 있다.)
  • 업무용 차량
삼성의 경우, 상무급은 그랜저 2.4 / K7 2.4 / SM7 2.5 / 알페온 2.4 / 체어맨H 500S 정도이다. 전무급은 제네시스 / K9 / SM7 3.5 급이다. 부사장은 현대 에쿠스 380 급이나 쌍용 체어맨W 700급이다. 사장급은 에쿠스 500 급이나 쌍용 체어맨W 5000급또는 BMW 7시리즈이다. 부회장급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이다.[5] 회장은 마이바흐이다.
LG의 경우에도 상무급은 그랜저/K7 급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전무까지는 업무용 차량이 없고 부사장은 제네시스, 사장은 K9 / 에쿠스를 탄다.
SK의 경우 또한 상무는 그랜저/K7/임팔라 전무는 제네시스/K9 급이다.
참고로 2015년 현재 SM7 2.5는 3000만원~3500만원, SM7 3.5는 3400만원~3800만원, 제네시스 4,650~7,167만원,에쿠스 380 7천만원~1억원, 에쿠스 500 1억 1천만원,체어맨w 6천만원~1억 2천만원,벤츠 S 클래스 1억 3천만원~3억 3천만원 정도 된다.
  • 차량유지비
삼성의 경우 전무급부터 유류비, 보험료, 통행료 등 차량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지원해준다. (단,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은 지불해주지 않는다) 참고로 아반떼 유지비가 1년에 300만원 정도 나온다. 벤츠 S 클래스 유지비면 1년에 1,00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6]
  • 운전기사
삼성의 경우 전무급부터 개인 운전기사를 배정한다. 직접 운전할 경우 자가운전 비용을 보전해준다. 집 문 앞에 차량이 대기하고 회사 문 앞까지 데려다주기 때문에 외투나 우산이 필요없다는 말까지 나온다. 참고로 수행기사 연봉이 2015년 현재 1년에 3,000만원 정도 된다.
  • 각종 금기와 제약이 해금됨
삼성의 경우 부장까지는 골프를 치지 못하게 하나, 임원이 되자마자 골프를 치게 허락하며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을 이용하게 해 준다.
삼성의 경우 전무급부터 자기 집에서 회사 인트라넷에 접속이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상무급까지는 불가능.
삼성의 경우 전무부터 개인 파티션을 통해 다른 직원과 떨어진 독립된 업무공간을 만들 수 있고, 부사장부터 개인 집무실을 준다. 전용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며 PC, 프린터, 냉장고 등 개인 물품을 제공해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상무부터 집무실을 준다.
다만 이건 회사마다 차이가 심한데, 거대 대기업은 워낙 임원이 많기 때문에 독립된 사무실을 주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는 최하급 임원부터 따로 사무실을 내준다. 자리가 높아질수록 사무실은 넓어지고 책상도 커진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차장부터 개인 파티션을 통해 다른 직원과 떨어진 독립된 업무공간을 만들 수 있고, 부장부터 개인 집무실을 준다. 전용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며 PC, 프린터, 냉장고 등 개인 물품을 제공해준다.
대기업의 경우 상무급부터는 비서가 붙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계약직 20대 여성인데, 전화도 대신 받아주고 스케줄도 대신 관리해준다.
  • 해외 출장
삼성 임원이 되면 비즈니스석을 타고 특급호텔에서 잠을 잔다. 특히 삼성 사장쯤 되면 일등석을 타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이사대우부터 비즈니스석을 탄다.
  • 가족 건강검진
삼성의 경우 임원이 되면 삼성서울병원 정밀 건강검진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본인만 받는 게 아니라 직계 가족도 받을 수 있다. 2016년 현재 정밀 건강검진에는 한 사람당 100만원 정도 든다.[7]
대기업의 경우 전체 사원 중 1.2% 이내 위치에 선다.
  • 정년퇴직 이후 예우
삼성 사장급은 6년간 예우를 해준다. 첫 3년은 '상담역'이라는 직책인데 상근직이며 전용 사무실, 비서, 운전기사, 전용차량을 내준다. 사측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3년보다 더 늘려서 예우했던 사례도 있다. 상담역은 70%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상담역이 끝난 다음에는 3년간 자문역이라는 직책으로 대우를 해준다. 자문역은 전용사무실 비서 운전기사 전용차량은 없고 비상근직이며 가끔씩 사무실에 출근하는 게 업무의 전부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삼성에 큰 이익을 주었다고 생각되는 부회장~사장은 오랜 기간 제한 없이 고문으로 위촉된다. 반대로 수 조원의 적자를 내고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물러난 사장의 경우 상담역을 생략하고 바로 자문역으로 보냈다.
삼성 부사장~전무급은 1년간 예우를 해준다. 1년간 자문역을 맡는데 사장급과 달리 사무실은 없지만 아무일도 안하고 출근도 안하면서도 임원 시절 연봉의 70~80% 정도를 준다. 부사장~전무 중 삼성에 큰 이익이 된다 생각하는 10% 정도는 고문으로 위촉해 2~3년간 대우를 하며 사무실도 주고 전용차량도 준다.
삼성 상무급도 절반 정도는 자문역을 할수있다.

나무파일:external/img.khan.co.kr/76_a.jpg
LG그룹의 퇴직 임원 전용 'LG클럽' 응접실. (2008)
LG클럽은 1992년 이후 LG 퇴직임원들이 교류를 하라고 만든 공간이다.
LG 사장급은 3~4년간 예우를 받는다. 사장급은 먼저 고문으로 1~2년간 위촉하며 LG클럽 사무실에 출퇴근한다. 고문을 맡는 동안은 전용차량이 제공되고, 퇴직임원 3~4명당 1명 꼴의 비서가 딸린다. 고문이 끝나면 2년간 자문역으로 둔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은 2년간 자문역으로 둔다. 자문역의 임금은 현직의 80% 정도이다. 자문역이 창업이나 취업 준비를 하겠다고 하면 LG클럽 내에 공동사무실을 내준다.

2.2. 나누는 방법[편집]

2.2.1. 한국 사기업[편집]

회사마다 달라서 정해진 규칙이 없다.
회장급
회장
부회장
사장급
사장
부사장
전무급
전무이사
전무보(=전무대우)
상무급
상무이사
상무보(=상무대우)
이사급
이사
이사보(=이사대우)

이름에 '부', '보', '대우' 같은 것이 붙으면, 원래 직급보다 한단계 낮은 것이다. 예를 들어 '전무대우'가 있는 회사에서 전무대우는 전무이사와 상무이사의 사이 직급이다.

기타 직급
  • 전무갑/전무을 : 전무이사를 또 다시 2단계를 나눈 것.
  • 상무갑/상무을 : 상무이사를 또 다시 2단계를 나눈 것.

몇 명으로 이루어진 소기업 정도라면 오너 = 대표이사 = 사장 = 유일한 중간관리직 = 유일한 임원일 것이다. (이런 기업에서 여러 명의 임원을 두면 우스꽝스럽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해서 수십명 규모가 되면 오너 외에도 이사 직급을 두어 2단계의 임원이 생긴다. '이사'라는 호칭은 임원의 직급 이외의 의미로도 사용되기에 일부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삼성에서는 이사 직급을 사용하지 않으며, '상무'가 가장 낮은 임원 직급이다.

수백명 규모가 되면 임원의 구분 역시 3/4/5단계로 점점 늘어간다. 아래 직책이나 부서장과의 연관은 회사마다 서로 다르다.
  • 5단계인 평범한 경우 : 대표 (사장) - OO 총괄 (부사장) - OO 사업부장, OO 부문장 (전무) - OO 본부장 (상무) - OO 실장 (이사)

재벌 기업쯤 되면 6단계나 그 이상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최대한 여러 직급으로 나누는 회사는 여러 이유 때문에 이렇게 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 전무가 너무 많아서 진급 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진급시키지 않으면서 진급 효과를 주기 위해서 사용한다. 또는, 승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 데, 큰 업적을 세워서 진급 조건을 만족해 버렸을때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장기 근속하며 나름 꾸준히 업적을 세우고 있지만, 그렇다고 눈에 띄게 큰 업적을 세운 것이 아니어서 진급시키기 애매할 때도 사용한다.
  • 삼성전자 (6단계) : 회장 (오너) / 부회장 (오너 제외 1명) / 사장 (13명) / 부사장 / 전무 / 상무[8]
  • 현대자동차 (6단계) : 사장 (오너) / 부사장 / 전무 / 상무 / 이사 / 이사대우
  • 현대건설 (6단계) : 사장 / 부사장 / 전무 / 상무 / 상무보A / 상무보B
  • 현대백화점 (6단계) : 부회장 (오너) / 사장 / 전무 / 상무(갑) / 상무 (을) / 상무보
  • CJ그룹(8단계) : 회장(오너) / 부회장(오너 일가 외 1~2명) / 사장 / 총괄부사장 / 부사장 / 부사장대우 / 상무 / 상무대우
  • SK텔레콤(6단계) : 회장 / 부회장 / 사장 / 부사장 / 전무 / 상무

다만, 기업에 따라 경직된 위계질서를 줄인다면서 인위적으로 기업 규모에 맞지 않게 적은 수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기업은 대개 수평적 조직문화를 선호하는 곳이다.
  • 다음, 대상그룹 (2단계) : 대표 / 본부장
  • 네이버 : 대표 / 셀장 (cell)

실제 업무를 보는 사람으로서 기능하지 않는 직급도 있다.
  • 명예회장 : 대기업 회장이 나이가 들어 업무에서 은퇴할 때 가지게 되는 직급.
  • 상담역, 자문역, 고문 : 국내 대기업들이 퇴직한 임원들에게 붙여주는 호칭. 월급도 나온다.

2.2.2. 한국 공공기관[편집]

  • 기관장 : 원장 (OO 진흥원, OO 위원회, OO 기술원, OO 연구원, OO 평가원), 이사장 (OO 공단, OO 재단), 총재 (한국은행), 사장 (OO 공사). 장관~1급 공무원에 해당하며 그 위치는 기업의 규모와 중요성에 따라 다르다.
  • 상임이사 : 한 기관당 3~6명 정도이다.
  • 본부장 : 200명~400명당 1명 정도이다. 상임이사 1명당 본부장급 실장 1명을 두는 곳도 있고, 지역마다 지역본부장을 두는 곳도 있다.
  • 실장 : 50~70명 당 1명 정도이다. 1~6급의 직제로 구성된 곳에서는 1급이며, 공무원으로 따지자면 4급 공무원에 해당한다.

2.2.3. 다국적 기업[편집]


'Leadership team, management team, Senior leadership, executive team, ' 등이 한국에서의 고위 임원(경영진)에 해당한다.
Managing director
Director
SVP
VP
Associate VP
Officer
President
EVP
GVP
SVP
GM/VP
President
CVP
GM/VP
Partner
Executive Officers
SVP
VP
창업자
임원
  • VP (Vice President) : Vice 는 '부'의 의미다.[9] 다만, 한국의 부사장이 정말 사장의 바로 아래급인 것과는 달리, 외국의 회사에서는 VP 는 임원의 시작급인 이사나 상무급인 경우가 보통이다. President 와 VP 사이에는 아래에 언급되는 여러 직급이 존재하여 까마득한 격차가 나는 경우가 보통이다.
  • CVP (Corporate Vice President), SVP (Senior VP), GVP (Group VP): EVP보다는 낮고 VP보다는 높은 직급. 세 직급이 얼마나 높고 낮은지는 회사마다 다르다.
  • EVP (Executive Vice President) : Executive 가 붙는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직급중에서는 가장 높은 직급이며, EVP 는 President 바로 아래인 경우가 보통이다.
  • SEVP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 굳이 EVP 보다 더 높은 직급을 만들어야 할 경우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국적 기업 문서 참조.

2.3. 임원이 될 확률[편집]

2014년 3월말 10대 그룹 93개 상장사 기준이다.
직원
임원
산술적인 확률
남성
493,997
5,605
1.13%
여성
130,912
94
0.0718%

이 중 이사회의 구성원인 등기임원의 경우 여성은 4명에 불과했다. 이 4명도 다 오너 일가의 사람들이다.

위는 오너 일가를 모두 합친 것이고, 실제 대졸 신입사원만 생각하면 1,000명 입사했을 때 4.7명 정도가 임원을 달 수 있다. 대졸사원으로 입사할 경우 최소 20~22년은 걸려야 최하급 임원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인만 해당하는 것이다. 오너가 눈여겨보고 직접 스카웃하거나, 창업을 대박내서 중견기업 이상 규모로 만든 뒤 대기업에 합병되는 등 직장생활을 판타지로 할 경우 10년 내에도 한국 기업에서 임원을 다는 경우가 있다. 셀트리온 창업주 같은 경우가 그 예이다.

2.4. 낙하산 인사[편집]

과도한 업무량, 일찍 출근, 냉혹한 계약직, 사내 정치... 위에 적힌 모든 부정적인 말들은 오너 일가라면 그런거 없다. 이때부터 출신성분, 인맥빨 즉 빽의 여부에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다. 같은 상무인데도 자기보다 10살 넘게 어린 오너 일가(낙하산 인사)가 회사에 정시 출근해서 정시 퇴근하고 연차 다 쓰는데, 딱히 하는 일은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은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고 휴일까지 제대로 못 쓴다는 사실을 보고 좌절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다. 대기업 오너 자녀들은 사실 대개 30살~35살쯤에 임원을 다는 게 일반적이다.

2.5. 임원이 되고 싶다면[편집]

임원들은 임원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건강 :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건강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임원이 되면 사원때와는 비교를 할수없는 고강도의 업무를 버텨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경우 매일 아침 6시 반에 임원진 회의를 한다.
  • 능력 : 예를 들어 인사 담당 임원이라 해도 심리학이나 중국어를 공부하고 다국적 기업의 인사 사례를 수집한다.
    • 업무상의 도움 :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줘야 하며 그러면 언젠가 보답을 받는다. 그러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 '스마트한' 일하기 : 일하는 게 남들과 다르게 똑똑해야 한다. 가령 팩스를 받아서 상사에게 전달하는 단순한 업무를 맡았다 해도 효율성 있게 구분한다. 업무별로 영역별로 구분해서 전달하는 것이다.
    • 경쟁자 파악 :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인 회사는 어디인지, 왜 최고가 되었는지, 그 곳에서 일하는 경쟁사 직원은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그 차이를 어떻게 좁힐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직장생활 : 선후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독불장군 식으로 싸움을 일으키면 승진할 수 없다.

2.5.1. 직무[편집]

낙하산 인사 제외.

어떤 직무가 승진에 유리한지는 모든 회사에서 관심사다. 누구는 본사에서 기획을 한 사람이 유리하다 하고 누구는 현장 부서 경력이 필수적이라 한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전략기획 29.6% 기술 27.2% 영업마케팅 11.7% 연구개발 10.7% 지원 9.3% 재무 3.3% 인사 2.5% 구매 1.6% 서비스 1.4% 홍보 0.6% 기타 2.1%로 조사되었다.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 우수한 사람을 특정한 곳에 모으는 회사라면 그쪽에 가 있는 게 가장 유리하다. 국내 회사에서는 전략기획직이 이런 부서에 해당하며, 해외법인 (선진국 소재)이나 본사도 이런 평가시험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회사에서 본사 근무 / 해외법인 근무 / 전략기획 근무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우수한 사람만 뽑아서 보낸다. 이런 회사에서는 유능한 사람이라고 해도 지방 지사 / 현장 근무를 한다면 승진이 잘 되지 않는다.
  • 우수한 사람을 본사에 보내기도 하고 지점에 보내기도 하고, 전략기획에 보내기도 하고 현장에 남겨두기도 하는 회사라면 너무 일찍 본사나 전략기획에 가게 되면 임원 승진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이런 회사는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제조업은 공장 관리 또는 박사출신 연구개발부서, 언론사는 사회부 기자~사회부장, 은행은 지점 창구~지점장, 육군[10]은 최전방 보병소대장~보병연대장 그런 식. 현장 중에서도 회사의 명운이 걸린 핵심 부서[11]가 유리하다.

2.6. 처신[편집]

2.6.1. 예절[편집]

임원이라 해도 기본적인 인간성을 지키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 회사에서 쫓겨나거나 언론에 개망신을 당한 사례가 있다. 해당 임원이 오너일 경우 언론 노출 후 무마시켜 주는 것은 기업 내의 홍보 위기 관리라는 직무에서 담당하며, 오너가 아닌 고용된 임원일 경우 감사 직무와 마주하게 된다.

2.6.2. 회사 내에서의 처신[편집]

  • 남자 임원이 수행비서를 쓸 때는 여자 수행비서를 써서는 안 된다. '불륜을 저지르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승진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 임원이 수행비서가 아닌 잡무 담당 여비서를 쓰는 것은 관계없으며, 여자 임원은 어떤 성별의 수행비서를 쓰든 관계없다.
  • 운전기사를 적으로 돌리면 나중에 배신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비서 문서 6번 항목 참조.

2.6.3. 위기 대처[편집]

무능력한 임원과 유능한 임원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이다.
  • 대외 홍보나 보도자료 배포시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밖에서 욕을 먹고 결국 임원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보도 자료는 적어도 두 사람이상에게 꼼꼼한 검토를 맡겨야 하며 그 과정에서 확인 포인트 역시 미리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가령 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을 밝힌다고 하자. 병원 이름이 잘못 나와 있으면 안 되므로 실무자 한 사람을 시켜서 병원이 실제로 존재하는 병원인지 인터넷에서 일일이 검색을 시켜야 한다. 만일 병원 이름이나 병원 소재지 중에 안 맞는 곳이 있다면 수정해야 한다. 또, '여의도구' 등 지역 이름을 잘못 발표하면 안 되므로 다양한 계층의 부하들에게 교정을 맡겨서 한두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집단지성을 활용해야 한다. 교정을 보는 사람들이 '오류를 찾아내서 윗사람을 욕먹인다'는 이유로 욕을 먹는다면 소극적으로 일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뒷담화를 막아 주어야 한다. '교정해야 될 문건을 올린 부서'와 다른 부서에 교정을 맡겨서 경쟁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특히 교정을 하라고 해서 하급자가 의심되는 내용을 말했는데 '쓸데없는 의심을 해서 시간을 낭비했다, 이런 것은 네가 알아서 하고 확실한 것만 보고해라'라고 해버리면 소극적으로 일하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임원 자신에게 손해가 된다. 가능하면 교정을 보는 방법 자체도 매뉴얼화되어 있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명단에 누락된 병원이 있으면 안 되므로 최종 발표 전에 실무자를 직접 불러서 확인해야 한다.

2.6.4. 상급자 대상 처신[편집]

  • 임원이든 뭐든 오너에게는 하급자 취급을 받고 실적 때문에 갈굼을 당할 수도 있다.
  • 허가 없이 자기보다 높은 임원의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12] LG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현지인 임원들과 식사를 했다. 한 임원이 휴대전화를 꺼내 슬쩍 부회장을 촬영했고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다음날, 사진을 찍은 임원을 당장 해고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3. 수호지의 등장인물[편집]

임원(수호지) 항목 참고.
[1] 물론 오너가문 낙하산무조건 예외다.[2] 임원 미만의 회사원을 가리킴.[3] 언론에서 대기업 임원의 평균 소득이 10억대네 20억대네 말하지만 그건 말그대로 수십억원 넘게 받는 CEO와 많아 봐야 몇억원 받는 상무들을 평균낸 것에 불과하다. 참고로 2014년 기준 대한민국 50대 대기업 등기이사들중에 연봉으로 5억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300명이 채 안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상무들은 등기이사조차 아니다. 실제로 한국의 대부분의 대기업의 평균적인 상무나 상무보들의 연봉은 많아야 2억을 넘지 못하는게 보통이다.[4] 중소기업의 '이사'는 회사가 어느정도의 규모인지에 따라 대우가 천차민별이다. 불안정하거나 작은 규모의 기업인 경우에는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연봉이 적을 때도 있다.[5] 업무용 차량을 중앙부처의 관용차와 비교하자면, 1급 공무원이 그랜저, 차관급이 체어맨, 장관급이 에쿠스를 탄다. 공무원/계급 문서 참조.[6] 개인블로그 참조[7] 일반 직원들이 받는 건강검진은 62만원. 이것보다 훨씬 정밀하다.[8] 2001년까지는 상무와 부장 사이에 이사/이사보의 2개 직급이 있었고 2000년대 후반까지는 상무보의 1개 직급이 있었으나 2015년에는 부장에서 바로 상무로 간다[9] President 가 '대통령'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 Vice President 는 '부통령'이다.[10] 장성급을 임원이라고 가정하면 된다.[11] 제조업은 플래그십 모델 생산 라인장(長), 은행은 국가기관, 지상파 방송국, 도청, 특별/광역시청 지점 등 특수영업점, 육군은 메이커 사단.[12] Ils sont fous, ces Coreens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