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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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980)
田園日記
방송 시간
80.10.21~12.9 9:50
80.12.16 ~81.10.9 10:10
81.12.16 ~ 83.3.22 7:40
83.3.29 ~ 10.25 8:00
83.11.1 ~84.4.3 7:55
84.4.10 ~ 87.5.5 8:05
87.5.12 ~ 8.11 9:50
87.8.18 ~96.2.27 8:05
방송 기간
방송 횟수
1,088부작
채널
제작
width=50 자체제작
연출
차범석, 김정수, 조한순, 윤묘희, 이종욱, 박예랑, 김진숙, 이해수, 김오민, 이종욱, 이은정, 김인강, 황은경
극본
이연헌, 김한영, 이관희, 강병문, 권이상, 이대영, 조중현, 오현창, 최용원, 권이상
출연자
width=100 TV부문 작품상
타인의 생애
불타는 바다
(1984)
전원일기
(1985)
억새풀
(1986)

1. 개관2. 내용3. 출연
3.1. 김회장댁3.2. 복길네3.3. 병태네3.4. 마을 사람들3.5. 기타 인물들
4. 특이사항

1. 개관[편집]

농촌 드라마의 전설

MBC에서 방송된 전설의 국민 농촌 드라마로 작가 김정수, 김인강, 최범석, 작가 조한순 등의 집필을 통해 1980년 10월 21일부터 2002년 12월 29일까지 22년 2개월 동안 1088회에 걸쳐 방영되었다. 저 기간이 감이 잘 안 오는가? 초기에는 화면은 흑백에 오프닝에선 젊은 최불암이 지게를 지고 다녔다. 초기에는 최불암이 마지막에 나레이션을 하기도 했지만 차차 없어졌다. 사실 농어촌의 훈훈한 정서를 소개하는 다큐성 드라마가 시작이었기 때문에 최불암의 나레이션이 필수적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농촌 현실에 대한 고발을 주로 했던 탓에 없어지게 된 것.[1] 첫방부터 방영시간을 줄곧 화요일 오후 시간대(80.10.21~12.9 9:50, 80.12.16 ~81.10.9 10:10, 81.12.16 ~ 83.3.22 7:40, 83.3.29 ~ 10.25 8:00, 83.11.1 ~84.4.3 7:55, 84.4.10 ~ 87.5.5 8:05, 87.5.12 ~ 8.11 9:50, 87.8.18 ~96.2.27 8:05)를 고수하다가 96년 3월 6일부터 수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바뀌었고 그 해 10월 27일부터 종영할 때까지는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었다. 96년부터는 5년 가량 타임워프를 해서 주요 아역들이 성인역으로 등장하여 훈훈한 로맨스를 벌이기도 했고 중간에 사라졌던 임현식, 김자옥 부부가 잠시 출연하기도 했다.

2002년 12월 29일 방송으로 끝을 맺었는데 방송사들의 흔한 핑계인 소재고갈 때문이라고 한다. 주인공들 중 하나였던 김혜자가 쓴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소재 고갈로 작가가 집필을 거부했고, 그 이후 작가가 수없이 바뀌면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바뀌는 데다가 방송 시간도 계속해서 변경되어 끝내 종영을 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다만 진짜 이유는 출연료 부담이었다는 설도 있다. 방송 출연료라는게 배우들 경력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는데 전원일기는 워낙 장수 프로그램이다보니 지나가던 할아버지 1도 짬밥이 장난 아닌지라 "여어, 김영감!" 한마디만 하고 들어가도 출연료가 높았다고 한다. 레귤러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한편 시간대 변경에서 생긴 시청률 부진도 이유였는데 1996년 10월 27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다가 2002년 4월 7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신설에 따라 오전 8시 50분으로 옮겼으나 2000년 10월 시작한 SBS 오락 프로그램 도전 1000곡의 아성을 넘지 못한 것도 있었다.

이와 함께, 금동 역으로 나온 임호는 2002년 4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원일기>와 같은 시간에 방영된 KBS 2TV 일요아침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2]에 겹치기 출연하고 있었으며 결국 따끔한 눈초리를 받았다.

이렇게 되자 <언제나 두근두근>은 29회 만에 단명하는 수모를 당했고 <전원일기>도 얼마 후 없어졌다. 공교롭게도 1회 제목이 '박수칠 때 떠나라' 였는데 마지막회는 '박수 칠 때 떠나려 해도' 라서 뭔가 오묘한 의미를 자아낸다.

농촌 드라마인 만큼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촬영장을 여러 번 바꿨는데 첫 촬영지는 경기도 양주군(현 양주시)였고 이어 양평군->청원군(현 청주시)->남양주시로 옮겨갔다. 22년간 이어간 대작답게 대본작가와 감독이 10여 명이 교체된 진기록도 있다. 가장 유명한 대본작가인 김정수는 MBC의 전 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집필했다.

드라마 주제가가 매우 인상적인데 농촌의 풍경을 잘 표현한 느낌이다. 96년에 타임워프를 계기로 약간 편곡이 되었으나 원곡이 거의 변하지 않고 끝까지 쓰였다. 또 이 BGMKBS 2TV개그 콘서트에서 방영했던 코너 어르신의 BGM으로 쓰이기도 했다.

최불암의 대표작이기에 최불암 시리즈의 단골 소재로 이용되었다. 2009년 경에 불교TV에서 방송한 적이 있었고, 2015년부터 KTV에서 방영중이다.[3]

2. 내용[편집]

농촌마을의 이장(?)인 김회장네 집과 복길네로 대표되는 그 이웃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되는 내용이다.

3. 출연[편집]

3.1. 김회장댁[편집]

  • 김민재(최불암) : 마을의 대주격 인물. 젊은시절 농촌운동에 헌신하고, 농촌 조합 회장을 역임했던 설정이다. 간간히 김회장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단역들이 출연해 김회장에 관해 설명하기도 한다. 대가족을 이끌며 마을의 대소사를 관장하는 큰 어른이다. 최불암은 이 배역을 위해 정주영 회장에게 지게 지는 법 등을 배웠다고 하며[4] 극중 이미지 덕분에 '국민아버지'라는 호칭을 얻었다. 주인공이기에 초반에는 나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총선 관계로 잠시 빠졌는데[5][6] 허리를 다쳐서 일본으로 요양 간 것으로 처리되었다가 최불암 본인이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 후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재설정되었다.
  • 이은심[7](김혜자) : 김회장의 부인. 이 드라마 때문에 실제로도 최불암의 부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8] 며느리들에게 자애로운 시어머니이며 복길할머니와 절친하다.
  • 할머니(故 정애란) : 김회장의 어머니. 작중의 이름은 박부용[9]. 정애란은 1950년대부터 활동하신 원로 배우이다. 탤런트 한진희의 실제 장모였다. 실제 배우가 암에 걸려서 꽤 힘든 시간을 보냈고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하차를 위해서 치매에 걸려서 집에서 난리치는 에피소드를 한 달 정도 방영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온 딸(김회장 누이)가 치매 전문 요양원에 모시고 가는 걸로 하차하려고 했는데[10] 암 수술이 잘 되는 바람에 서울에서 치매가 완치되는 걸로 해서 복귀했다(...) 또 나중에 타임 워프 시점에서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계속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기에는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그야말로 병풍 수준의 비중으로 전락하셨다. 2005년에 타계.
  • 용진(김용건) : 김회장의 큰아들. 군청에 다니는 공무원이다.[11] 국문학과 출신으로 시를 쓰지만 아내의 말에 의하면 그다지 재능이 없는 듯 하다(...) 원칙적이고 간혹 융통성이 없어서 동네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기도 하고 오지랖이 넓어서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민폐 친구가 보름이나 자신의 집에서 뭉개며 분란을 일으키고 다녀도 뭐라 말하지 못한다. 여자 동창생을 도와주다 군청 직원들 사이에서 불륜이라 소문이 나서 투서를 받기도 했다.
  • 용진의 처(고두심) : 작중의 이름은 이은영. 동서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일용처와 절친하다. 다만 가끔씩 욱하는 성격이 보이기도 한다. 역시 대학 출신이라는 설정.
  • 용식(유인촌) : 김회장의 둘째아들. 전형적인 농사꾼이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은 인물[12]이다. 나중에는 마을의 이장이 된다.[13]
  • 용식의 처(박순천) : 작중의 이름은 박순영. 약간 촐싹대며 철이 없는 성격. 사고를 많이 치는 인물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두심과 잘 지내게 되었다.[14] 배우의 출산 관계로 친정 아버지 병문안 가는 걸로 잠깐 하차했다.
  • 금동(양진영[15], 97년 이후 임호) : 김회장의 양자. 원래 떠돌이 고아였다가 김회장의 배려로 양자가 되었다. 다시 가출을 했다가 97년 방영분부터 다시 등장해 정착하고 결혼도 하였다. 최불암 시리즈의 단골 등장인물 중 한 명.
  • 영남(김기웅[16] , 96년 이후 남성진) : 용진의 아들.나이는 96년 전까진 1980년생.96년부터는 1970년생이다. 올해 38~48세. 나중에 순경으로 재직하게 되며 복길이와 러브라인 끝에 결혼에 성공한다. 실제로도 남성진과 김지영은 부부인데 이때의 역할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수남(김경수[17] , 96년 이후 강현종[18]) : 용식의 아들. 실제로 군입대한 관계로 하차하였다.나이는 96년 전까진 1986년생[19]96년 부터는 1976년생으로 올해 32~42세
  • 금동의 처 이남영(조하나)
  • 그 외에 세 딸(엄유신, 김영란, 홍성애)과 사위들(박광남, 임채무, 전인택)이 있는데 이들은 90년대부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20]

3.2. 복길네[편집]

  • 일용엄니(김수미) : 본명은 김소담[21]. 동네 오지랖 넓은 할머니. 수다쟁이에 귀가 얇고 삐지기도 잘하는 전형적인 시골 할머니이다. 김회장부인 및 어머니와 매우 친하여 매회마다 놀러가는 모습이 보였다. 김수미는 처음 이 역할을 할 때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였다. 또한 MBC 탤런트 선배인 박은수와의 모자연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목소리가 독특하여 개그맨들의 단골 성대모사 소재로 쓰인다. 암벽등반을 매우 잘하신다 지금이라면 이런 역할은 배우 겸 성우인 1937년생 김영옥씨가 맡겠지만 [22]
  • 일용(박은수) : 동네청년. 원래는 원양어선을 타면서 금방 하차할 배역이었으나 그냥 눌러앉아 끝까지 갔다. 약간 개그스러운 이름으로 인해 개그의 소재로 쓰이기도 하며 최불암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약간 욱하는 성질이 있어 화내거나 하는 장면이 많다. 금동이랑 가출하는 에피소드에서 고백하듯이 자신을 엄하게 야단치는 아버지가 한 사람 있는 게 소원인 인물[23]. 왕년에 여자를 꽤나 만나고 다녔으며 과거 여자친구로 '마산 큰애기(최명길)'가 등장하기도 했다.
  • 일용처(김혜정) : 일용의 부인. 작중의 이름은 박혜숙. 생활력이 강하며 알뜰하다. 양촌리에서도 성실하기로 소문이 났다. 일용처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시집 오기 전 까지 시가(媤家)에는 밭 한 뙈기도 없었다고 하며 일용처가 부지런히 곗돈을 붓고 남의 집 농사도 해주며 돈을 모아 집도 마련하고 논도 샀다. 그래서 일용의 친구들은 일용에게 장가를 잘갔다고 하지만 일용이나 일용엄니는 집에 그 흔한 냉장고나 티비도 없는데다 너무 아낀다고 불만이 많다.
  • 복길(96년 이전 아역 노영숙, 96년 이후 김지영) : 일용의 딸. 부동산 경리로 일하며 나중에 영남과 결혼한다. 나이는 96년 전까진 1984년 96년부터는 1974년생이다.김지영이 다른 역으로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애칭이 복길이일 정도로 이 역의 인상이 깊었다. 그 이미지는 결혼해주세요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 순길(류덕환) : 일용네의 손자이자 일용의 아들. 복길의 남동생. 늦둥이이다. 94년에 출생. 96년 전까진 3세. 96년 부터는 1984년생.[24]

3.3. 병태네[편집]

  • 상태(임현식) : 귀농인. 도시에서 공장을 하다가 망하여 양촌리에 들어왔다. 99년에 다시 도시로 가면서 하차했다.
  • 상태처(故김자옥) : 상태의 부인
  • 병태(최종환) : 상태의 동생. 상태가 다시 이사 간 후에도 양촌리에 남았다.
  • 병태처(조현숙)
  • 상태 딸(아역) : 순길이 좋아했다. 그래서 이사 가자 크게 아쉬워했다(...)

3.4. 마을 사람들[편집]

  • 부녀회장(이수나)[26])쌍봉댁과 자주 싸워도 이내 화해한다.
  • 쌍봉댁(이숙) : 가게집 주인. 나중에 응삼과 결혼하여 그의 부인이 되었다.사기도 당하고 가게도 자주 털린다(...) [여담으로]
  • 응삼(박윤배) : 일용엄마가 웃마을 한의원에 갔다가 그집의 노처녀 딸과 중매를 서서 결혼했으나 1년쯤 나오고 안나오다가 하차하면서 이혼으로 처리되었다. 이후 쌍봉댁과 가정을 이루었다.
  • 기홍(김영두[28]) : 보배 아빠, 희옥(김혜옥) :보배 엄마, 일명 서울댁. 수남 엄마와 다니며 마을 여자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킨다.
  • 창수(이창환) : 개똥 아빠, 혜란(이상미) : 개똥 엄마
  • 명석(신명철) : 용식, 일용, 창수, 응삼과 친하다.[29] 인물이 훤하고 효자지만 귀동처럼 아내가 도망갔다. '양지뜸 명석이' 에피소드에서 순진한 명석이가 술집여자와 결혼했다가 그 여자가 시골 살이를 버티지 못하고 떠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선술집에서 남자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떠돌이 여자 김해숙에게 반해서 결혼하자고 하지만 명석의 신세를 걱정해서 떠나버렸고 명석은 또 혼자가 되었다.
  • 귀동(이계인) : 초창기에 나쁜 놈으로 용식에게 처맞고 개과천선하는 역으로 잠깐 나왔다. 나중에 서울로 갔다고 했는데 일용이와 용식의 서울 방문 에피소드에서 아들인 노마 데리고 알콜중독으로 사는 걸 일용이가 시골로 데리고 온 걸로 복귀했다. 이후 잠깐 리타이어했으나 도시로 간 뒤 사기에 휘말려 패가망신한 걸로 귀농했다. 귀동의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한 숙이 엄마가 노마네 빨래를 해주며 이를 본 동네 사람들이 이상한 소문을 내기도 했다. [여담으로]
  • 노인들(홍민우,[31] 정대홍[32], 정태섭[33]) : 양촌리에 사는 노인들. 이름이 없고 성씨만 있는데 '김노인', '박노인', '이노인' 이라고 한다. 참고로 김회장보다 나이가 연상으로 알려졌다.
  • 아줌마들(김정, 김명희) : 부녀회장과 삼인방. 이 중 숙이엄마 역할을 한 김명희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무당 막례 역할로 출연했다. 숙이 엄마는 사연이 많은 인물로,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어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중풍 환자였던 시아버지와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집에서 수발을 들었다. 양촌리에서 이름난 효부. 옆동네 남자와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불쌍한 시어머니와 숙이를 생각해 그 남자와 헤어졌다.
  • 응삼엄마(유명숙, 김영옥)

3.5. 기타 인물들[편집]

  • 복길이 외할아버지(박인환) : 복길이의 외할아버지이자 일용의 장인어른, 일용처의 친정아버지. 복길이네 외가댁 편에서 단역으로 등장.
  • 영애 시어머니(나문희) : 김회장의 막내딸 영애의 시어머니로 장사를 하고있다.
  • 옆동네 청년(임창정) : 옆동네 청년 중 한명으로 용진의 스쿠터를 훔쳐 달아났다가 된통 혼이난다.

4. 특이사항[편집]

  • 남성진, 김지영 부부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결혼했다. 극중 연애관계가 실제로도 결실을 맺은 특이한 경우.
  • 김회장의 며느리인 고두심과 박순천은 두 분 다 제주도 출신이다. 특히 박순천의 경우는 친정이라며 제주도의 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 80년대 양파 파동이나 돼지 파동 때 2부작으로 농촌의 비참함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되었다. 어른의 사정으로 깊은 이야기는 못 보여주었고 소드마스터 야마토식과 억지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당시 드라마에서 그런 소재를 다룬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36]
  • 이노인 역을 맡았던 배우 정태섭은 드라마 종영 1년을 앞두고 2001년 직장암 병세 악화로 인해 결국 작고(作故)하게 되었다. 극중에서도 이노인은 와병(臥病)을 앓다가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여 이후에는 김노인과 박노인만 출연하게 되었다.
  • 한화 이글스의 야구 선수 이양기가 등장할 때 틀어주는 곡이 전원일기 테마송이다. 선수의 이름이 모내기철 농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앙기와 너무 발음이 비슷해서리(...)
  • 매년 여름 휴가시즌의 방송분에는 서울에서 양촌리로 휴가 와서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는 망나니들 도시인들과의 갈등이 빠지지 않고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 공교롭게도 같은 방송사에서 1996년부터 방영하였던 사극인 미망에서는 김회장 역의 최불암과 일용엄니 역의 김수미부부로 출연하였다. 그 때문에 '김회장이 본처를 버리고 아예 일용엄니와 외도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냐' 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
  • 1996년 8월에 방영되었던 MBC 제작 TV 드라마 독도수비대라는 작품에서는 김회장 역의 최불암과 김노인, 박노인 역의 정대홍, 홍민우가 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배역이 각각 대통령 이승만 역과 독도를 무단으로 침범하여 독도수비대와 충돌하다가 붙잡혔던 일본인 깡패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접점이 없었다.
  • 갑작스럽게 결정된 종영 때문인지 결말이...
  • 여름에는 납량 특집으로 공포물을 방영하기도 했다. 공포의 강도를 따지면 당시 유행한 전설의 고향 버금갈 정도로 섬뜩하고 등골 서늘한 에피소도도 꽤있다.
  • 일용이 역의 박은수는 전원일기 이후 단역이나 조연으로 가끔씩 활동했는데 2010년 사기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와서 전원일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 일용이 역의 박은수는 1947년 10월 10일 생이며 일용이의 어머니 역의 김수미1949년 9월 3일 생이다. 아들역을 맡은 배우가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보다 2살이나 많다. 전원일기를 처음 방송했을 때 김수미는 31살의 꽃다운 나이에 노인으로 분장해서 출연했다.
  • 80년대 초 비디오의 성지와 같았던 세운상가에선 불법 복제, 수입으로 들어온 빨간 테이프를 청소년들이 불법 상인들로부터 암거래 후 방에 와서 몰래 틀어보니 뜬금없는 다른 영상과 BGM이 나와서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뜬금없는 다른 영상의 대명사가 이 전원일기라는 소비자 고발담(?)이 있었다. 영화 품행제로에도 류승범봉태규가 어렵사리 구한 빨간 비디오를 돌려 보다가 전원일기가 나와 허탕치는 내용이 고스란히 나온다. 실제로 있었던 유명 에피소드였는지 이는 전원일기 종영 후에도 시트콤이나 개그코너 등에서 클리셰로 여전히 쓰이고 있다. 1:00부터.
  •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이 열렬한 애청자였다고 한다.
  •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에서 이 드라마를 토토드에서 재현할 예정이였으나 전원일기 출연진들이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는 이유로 고사를 하여 농촌을 배경으로 한 콩트로 대체되었다.

[1] 마지막회에서 재현했다.[2] 2001년 11월 11일부터 채널을 옮기는 한편 시간대도 9시 30분으로 바뀐 학교 4 후속[3] 2015년 기준으로 전체 방영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방송판 소스를 MBC가 가진 게 없기 때문에 초반부 상당수는 영원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료를 보관할 곳이 없다고 폐기했거나 녹음된 테이프를 재활용했기 때문.[4] 공교롭게도 최불암은 훗날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정주영 회장을 모티브로 한 '천태산' 회장 역으로 출연한다![5] 당시 옛 신한국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예명이 아닌 본명최영한으로 출마했으나 그 당시 민주당 김민석 후보에 밀려서 낙선했다. 참고로 배우 이덕화도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 광명 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여 배우로 복귀했던 사례가 있다.[6] 선거법상에서 연기 배우라도 본인선거 출마를 하였을 경우에는 무조건 배우직에서 물러나거나 출연작에서 하차해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는 선거중립상 및 정치적 활동 등을 배제하는 선거법 규정이다. 다만 92년에 전국구 의원이 되었을 때에는 하차하지 않았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는데, 이 당시 연예 활동과 의정 활동을 겸하던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자 규제가 생긴 것.[7] 2015년 12월 19일 무한도전에서 극 중 이름이 이은심이라는것이 밝혀졌다.[8] 최불암의 실제 부인은 탤런트 김민자다. 최불암과 김혜자의 극중 인연은 의외로 오래되어 MBC 초기 드라마인 개구리 남편에서부터 부부로 출연했다.[9] 전원일기 신통력 편에서 일용엄니가 할머니에게 남자목소리로 장난전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공개된 적이 있다.[10] 사실 수술 자체가 너무 위험해서 하차 후 돌아가시면 서울에서 별세한 걸로 처리하려고 했다.[11] 마흔이 갓 넘은 나이에 과장, 즉 5급 공무원이다.[12] 극중 농업고등학교를 2등으로 졸업했다. 그래서 대학 졸업자인 형에게 개기는 에피소드도 있었다.[13] 촬영하다가 동네 어떤 치매 노인에게 걸려서 실제 유인촌이 얻어맞은 적도 있다고 한다. 성질이 뻗쳐서 그냥! 지금과 비교하면 씁쓸한 에피소드.[14] 가끔 냇가에서 목욕하는 장면이 나온다.[15] 94년 군복무하던 그에게 선임병이 '금동이로 많이 떴냐' 고 묻자 '금동이 때문에 내 인생이 더 묻혀졌습니다' 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아역 때 그 이미지가 너무 컸었고,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는 반항하는 성격을 지냈었다. 그 후, "돌아온 금동이"편에서 돌아왔으나 불미스러운 일을 또 저지르게 되어 "시누 올케"편을 끝으로 하차했다.[16] 현재는 외식업체대표를 맡고 있다. 자세한 기사는 여길 참조[17] 아버지와의 추억편부터는 안경을 쓰게 되었다.[18] 그 해설가, CJ 엔투스 감독을 역임했던 강현종이 맞다[19] 1993년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엄마가 8살이라고 함[20] 전인택의 비중은 주로 농어촌 부채 문제가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인해 파탄에 이른 영농후계자로 쓰였다. 주로 절망하는 역 전문.[21] 전원일기 증인 편에서 잠시 공개된 적이 있다.[22] 김수미가 이 일용엄니 역할을 맡으며 성대가 엄청 상했다. 원래는 지금처럼 걸걸한 목소리가 아니었다고 한다.[23] 결국 금동이랑 가출한 것 때문에 김회장에게 호되게 야단 맞아서 그 소원을 이뤘다. 김회장을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타입. 어머니와는 츤데레 관계.[24] 80년대에도 일용의 아들이 한 번 출생한 적이 있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아시발꿈(...)으로 처리했다(...)[25] 역시 전인택과 같이 농어촌 부채 문제를 고발하는 캐릭터이다. 설정상 축산업하다가 파산해서 빚에 쪼들리며 사는 사람들.[26] 극중이름은 박복남이다.[여담으로] 27.1 27.2 가격이 편의점 가격이다(...)[28] 사돈 남말 하시네 편에서 청년회를 그만두고 도시에서 대리점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설정상 하차하여 배우계에서 은퇴하였고, 현재 교회 목사를 맡고 있다.[29] 농사짓는 동네 청년 친목회 쯤 되며 태어나면서 부터 같은 동네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자라 형제지간에 가깝다. 그들의 아지트가 있으며 가끔 귀동이나 기홍도 낀다.[31]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이희성 육군참모총장 역으로 출연하였다.[32] 인천 화평동 냉면골목에서 냉면집을 운영중이다. 김노인 역할 때의 사진이 크게 붙어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고 가끔씩 실물로 만날 수도 있다.[33] 2001년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직장암 병세 악화로 사망하였다. 향년 51세.[34] "이웃 사촌"편을 끝으로 하차하였다. 2001년 1집 앨범을 발표. 천정명 주연의 뮤직비디오도 나왔다. 대표곡은 '해요'.[35] "부채와 안경" 편에서부터 등장했다. 현재 한의사가 되었다.[36] 90년대 후반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배추값 폭락에 분노한 일용이가 트랙터를 몰고 그대로 배추밭을 다 갈아엎어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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