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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Correctness(PC)

1. 개요2. 용어가 비직관적이다?3. 의의4. 비판5. 반 PC 운동6. 예시
6.1. 한국
6.1.1. 자(者) → 인(人)6.1.2. 동성연애자 → 동성애자
6.2. 영어6.3. 일본
7. 창작물

1. 개요[편집]

'정치적 올바름'이란, 모든 종류의 편견이 섞인 언어적 표현을 쓰지 말자는 개념 혹은 사회적 운동이다. 그 시작은 다민족 국가인 미국으로, 1968년 68운동[1]부터 시작해 1980년대에 강하게 대두되었다. 어떠한 사안을 접했을 때 그에 대처하는 사람들이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보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즉 인종, ,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장애, 종교, 직업, 나이 등을 기반으로 언어와 행동에 차별을 가하지 않는 태도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이 드나드는 위키백과 등과 같은 곳에서 지향하고 있는 운동이나, 한국인 사용자가 대부분인 나무위키 등 한국 인터넷 내에서도 암묵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운동이다.[2]

쉽게 말하자면 지역/종교/사상/인종 등을 근거로 타인을 매도하는 단어[3] 즉 현대 사회에서는 이를 말하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단어의 사용을 자제하자는 운동이다.

정치정의(政治正義)라고도 번역된다. 주로 2000년대 초반이나 신문에서 이렇게 번역된것을 볼수 있다.

2. 용어가 비직관적이다?[편집]

일반적으로 '정치'라고 하면, 국회의원이나 정당국가의 크고작은 일들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연상하기 쉽다.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 사람은 구체적인 예시 없이는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실제로 인터넷 등지에서의 논란을 살펴보면 단순한 언어순화운동인 PC의 의미가 확대 및 재생산되어 이제는 다문화와 다각적 시야가 존재하는 사회에서의 평등과 차별에 대한 담론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경우를 고려한다면, 이 용어를 다음 정도로 고치는 것이 직관적인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 완곡어 운동
  • 언어 순화 운동
  • 바른말 쓰기 운동
  • 언어적 중립

다문화사회의 평등과 차별에 대한 논의의 주제로 삼을 용어로 미군 등지에서는 기회균등(Equal Opportunity, EO)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3. 의의[편집]

비하적 의미나 편견이 담겼거나, 혹은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표현은 사용을 삼가는 것이 예의라는 인식이 있다.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이러한 부분을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정치적 올바름' 운동에는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래에 들어서는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하나의 윤리규범 가까운 것으로 굳어지고 있으며, 되도록이면 해당 개념을 지킬 것이 사회적으로 권장된다. 즉, 어떤 의미로는 도덕 내지는 윤리의 일부로서 이미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적절하고 올바른 정치적 올바름의 예시로, 2012년 10월경 공중파로 방영되었던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열대 식물의 매우 크고 넓적한 나뭇잎에 음식을 담아 먹는 부족을 취재하면서 꼬박꼬박 그 나뭇잎을 그릇이라고 부른 일이 있다. 아무런 가공을 거치지 않은 그냥 나뭇잎이었지만, 나뭇잎에 음식을 담아 먹는다고 그대로 내 버리면 은연중에 그 부족이 위생관념이 없다는 이미지를 뒤집어쓰게 될까봐[4] + 그 부족이 나뭇잎에 음식을 담아 먹는 행동이, 일반인들이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는 행동과 전혀 다를 것이 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꼬박꼬박 그릇이라고 부른 것.

이처럼 정치적 올바름 운동은 평범한 대중들에게까지 "여태 아무 생각 없이 써 오던 표현들이 그런 공격적(offensive)인 함의를 담고 있을 줄은 몰랐다" 는 자각을 일으켰고, 자신이 무심코 사용한 차별적이고 편견어린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각성이 일어나게 되었다.

4. 비판[편집]

5. 반 PC 운동[편집]

반 PC 운동이 가장 크게 표출된 것이 바로 주류 언론과 분석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이다.[5] 주류 언론과 분석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된 것에는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의 득세에 대한 피로가 작용한 것이 한 몫을 했다는 시각이 있다. 일반적인 학자들의 인식과 미국인들의 성향에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등에서는 본인이 내심으로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을 것을 두려워해서 본심을 숨기는 브래들리 효과(샤이 지지층)가 예상과 결과의 격차를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다.

트럼프의 당선 후 여러 언론들은 마치 트럼프가 '저소득 백인 노동자'들의 지지로만 당선된 것 처럼 말했지만, 투표 결과를 보면 이는 그렇게 정확한 말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여러 정치 평론가들은 '트럼프는 나쁜 사람'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말을 꺼내지 못했지만[6] 투표장에서 그에게 표를 던진 '조용한 다수'가 그의 당선에 제일 큰 기여를 했다고 평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초창기부터 경솔하거나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거침없는 발언으로 언론으로부터 "막말 후보", "인종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면서 스스로 "나는 PC를 거부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를 두고 주류 언론은 트럼프 강경파 불법체류자 관련 정책을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곡해하거나, 그의 과거 행적들과 사생활을 들춰내면서 마치 사악한 인간 또는 멍청한 인간인 마냥 몰아갔다.[7][8]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의 스캔들과 과거들을 비롯한 여러 이슈들은 언론이나 유명인들의 지지와 무관하게 트럼프에게 힘을 더했고, 결국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기며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물론 이 관점으로만 선거라는 대사건을 바라보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지만 반 PC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력들이 그의 당선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17년에는 구글 내부에서도 PC주의 운동을 비판하는 문건이 오가고 있는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다.전문 그 내용은 남녀간 임금 격차가 왜 다른가에 대한 질문이며, 전에 쓰여져있던 생물학적 차이 부분은 일부 언론에서 임의로 추가시킨것으로 확인되었다.

6. 예시[편집]

6.1. 한국[편집]

  • 가짜 공포증
    공포증 환자에 대하여 오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 가해자, 피해자 → 가해지목인, 피해호소인[9]
  • 감옥 → 형무소 → 교도소
    이 사례는 정치적 올바름인 측면도 있지만 형벌의 기능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른 변화도 존재한다. 감옥은 말 그대로 가둬두는 곳으로서 형벌의 응보적 성격을 중시하는 단어라면 교도소는 교도하는 곳으로서 형벌의 교정적 성격(범죄자의 재사회화)을 중시하는 단어다.
  • 간수 → 교도관
  • 좌천(左遷) → 하천(下遷) [10]
  • 게으르다 → 낙천적이다[11]
  • 결손가정(편부모 가족) → 한부모 가족
  • 나쁘다, 좋지 않다, 혼이 비정상이다 → 역기능적이다[12], 반사회적이다[13], 부적응적이다[14] (심리학 분야)멀쩡한 말을 이렇게 어렵게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쁘고 좋지 않다
  • 고아원 → 보육원
  • 무능력자 → 제한능력자
    2013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민법에서 용어가 바뀌었다. 기존의 금치산자/한정치산자 제도 대신 성년후견제도로 정비하면서, 행위능력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 역시 제한능력자로 바꾸었다. 한편, 금치산자와 피성년후견인, 한정치산자와 피한정후견인은 행위능력의 범위가 서로 동일하지 않아 서로 다른 제도일 뿐 용어 순화로 보기 어렵다.
  • 봉기 → 기의(起義)
  • 부랑자 → 노숙자
  • 북한이탈주민, 탈북자 → 새터민
    단 '새터민'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 출신 귀순자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제3국에 임시 체류하는 북한 사람들을 포괄하지 못한다. 따라서 나무위키의 문서는 법률상 용어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하였다. 일부 새터민은 북한의 압제에 품고 있는 반감을 잊지 않기 위해서 여전히 '탈북자'를 자처하기도 한다.
  • 불구자 → 장애자 → 장애인 (→ 장애우 → 장애인)
    한때 '장애인'이라는 말을 '장애우'로 바꾸자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장애우'는 도리어 장애인들에 대한 모독적인 표현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그러한 문제점을 배려하여 다시 '장애인'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해당 문서와 그 주석 참조. 애자는 장애인의 옛 표현인 '장애자'에서 따온 비속어이다.
    • 곱추 → 척추장애인
    • 농아자 → 청각 및 언어장애인
    • 바보/백치 → 정신박약 → 정신지체 → 지적장애
    우리나라에 애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는 지장이라는 비속어가 있다.
  • 불임 → 난임
  • 비행청소년 → 위기청소년
  • 살색 → 살구색, 연주황
  • 성전환수술 → 성확정수술
    '성을 바꾼다'는 뜻의 '성전환수술' 보다는 스스로가 지각하는 대로 스스로의 성을 확정한다는 뜻에서 '성확정수술'이라는 용어를 여성계나 성소수자 단체에서 권장한 적이 있으나 의학계에서 채택하지 않아 사실상 사장되었다.
  • 신용불량자 → 채무불이행자
  • 실업계 고등학교 → 전문계 고등학교 → 특성화 고등학교
    실제로는 세 단어 모두 어감이 조금씩 다르다. 이는 실업계 고등학교(라고 불릴 시절의 특수목적고등학교)가 분열되어 온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병림픽
  • 아리랑치기 → 취객치기, 부축빼기
  • 애완동물 → 반려동물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실제로 대중들 사이에서도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편, 단 어감이 이상하다고 애완동물을 계속쓰는 경우도 있긴하다.
  • 양심적 병역거부 → 소신적 병역거부,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
    논란이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라고 표현하면 군대 가는 사람들이 비양심적이라는 뜻으로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양심적'이라는 표현을 '신념적' 또는 '소신적' 등으로 바꿔 쓰자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큰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신념이나 소신 정도의 단어로는 양심적 병역거부의 함의를 담아내지 못한다며 시큰둥하고, 반대하는 측에서는 애시당초 용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논의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종교적 병역거부'라는 표현도 한때 검토된 적이 있었으나, 비종교적 동기에 의한 병역거부도 매년 3~5건 나온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못하다. 그리고 양심적 병역거부의 '양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양심이 아니다. 아울러 소신 혹은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도 "군대 간 사람은 소신, 신념도 없다는거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 단순하게 병역기피자라는 좋은 단어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
  • 영세민 → 생활보호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 영정사진 → 장수사진
    주로 노인들이 생전에 미리 찍어두는 영정사진을 말한다.
  • 잡상인 → 이동상인, 행상인
  • 재래시장 → 전통시장
    '재래'라고 하면 어감상 왠지 낡아빠진 느낌을 줘서인지 전통시장으로 바꿔 부르자는 움직임이 있고 관공서 등에서는 이쪽으로 전환되어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한국의 전통시장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상설시장들은 우리가 보통 '전통'이라 부르지 않는 구한말/일제시대가 되어서야 생겨났다
  • 중독(addiction) → 의존증/과몰입증
    이는 독극물에 의한 중독(poisoning)과 구별하려는 이유도 있다.
  • 지방(地方) → 비수도권/지역
  • 직업 관련 용어
    • 간호부 → 간호원 → 간호사
    • 때밀이 → 목욕관리사, 세신사 three gentlemen
    • 보모 → 베이비시터 → 아이돌보미
    다만 '아이돌보미'는 언어순화 운동 관점에 의한 것이다.
  • 처녀XX(처녀작, 처녀비행 등) → 초기, 초도 등(초기작, 초도비행 등)
  • 탁아소 → 어린이집
  • 하사관 → 부사관
  • 학부형 → 학부모
  • 혼혈가정 → 다문화가정
  • 후진국 → 개발도상국

6.1.1. 자(者) → 인(人)[편집]

者는 '놈 자'이고 人은 '사람 인'이니 'OO자'보다 'OO인'이 더 좋은 표현아니냐(!?)라는 이유로 기존에 멀쩡히 쓰이던 '~자'류의 명칭을 '~인'으로 바꾸는 운동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15] 옥편의 '놈 자'를 '사람 자'로 고쳐야 하는 거지 자를 인으로 고쳐야 하는 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장애자' → '장애인'. 지금은 장애인으로 굳어졌다고는 하지만, 원래 장애'자'에도 어떤 비하적 의미는 전혀 없었다. 그저 (단어 자체로) '장애자'에 비하의 맥락이 담겼을 뿐. 단어를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애초에 'OO자(者)' 보다 'OO인(人)'이 낫다는 논리에 어떤 근거도 역사적 맥락도 없다. 그 말이 사실이라 치면 현재 멀쩡히 사회적으로 상위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자' 돌림의 직업, 명칭들은 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예: 기자, 학자/과학자, 편집자, 경영자, 유권자[16], 연기자, 성직자, 수호자...)
  • 관리인 → 관리자(?): 상기 주장에 대한 대표적인 반례 중 하나로, 보통 '관리자'가 '관리인'보다 더 높게 인식된다.
  • 노숙자 → 노숙인
  • 노동자 → 노동인: '~자'보다 '~인'이 좋다는 주장이 유행을 타던 시절 일부 사회단체와 언론에서 노동자 대신 노동인을 사용하려 시도한 적이 있다. 사회적 동의를 얻지 못하고 곧 묻혔지만.
  • 당선자 → 당선인: 2007년 대통령 선거 직후에 '당선자(者)'를 낮춤말이라고 하여 '당선인(人)'으로 바꾸는 운동이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시스템이나 각종 보도자료 등에서 계속 당선인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 장애자 → 장애인: 위 참조
물론 실제로 '자(者)'가 비하의 의미로 쓰일 때가 있는데, "저 자가 범인입니다!"라는 식으로 3인칭 지시 대명사로 쓰일 때이다.[17] 이는 가까운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당신'으로 부르면 높임말이지만, 생판남에게 '당신 누구야?'이라고 하면 시비거는 느낌이 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명칭으로서 'OO자'에 낮춤의 의미가 있다는 주장의 뒷받침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글자에는 죄가 없다.

6.1.2. 동성연애자 → 동성애자[편집]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동성연애자라 칭해 왔다. 그러나 동성연애자라는 용어를 옳지 않다. 동성연애자라는 낱말 안에는 모든 동성애자들은 성기결합 등 섹스를 전제로 한 연애 상태에 있을 것이라는 편견이 들어있다. 모든 이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이 교제 상태에 있지 않은 것처럼, 모든 동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 역시 교제 상태에 있지 않다. 모든 이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의 교제가 성기결합의 욕구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모든 동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 역시 성기결합의 욕구에만 집중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동성연애와 이성교제라는 낱말 사이에 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이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은 고상한 ‘교제’를 하고, 동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은 추잡한 ‘연애질’만 한다는 식의 정의는 동성애자로 정체화한 사람들을 ‘비정상화’하고, ‘변태화’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 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한 시민연대참조

'동성연애자'라는 표현은 성적지향을 연애를 하는 특정 행동으로 국한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모든 이성애자들이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동성애자 중에서도 솔로가 있는데, 그럼 연애를 하지 않는 동안에는 동성애자는 동성애자가 아니게 되는가? 이는 이성애자가 연애를 할 때만 이성애자인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여성영화제 등 젠더문제에 민감한 장소에서 동시통역자가 외국인 감독의 인터뷰를 통역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동성연애자'라는 표현을 계속해서 썼다가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친 사례도 있다. 또한 그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언어의 경제성을 생각하면 '동성연애자'보다는 '동성애자'라는 말이 더 편하다.

6.2. 영어[편집]

  • 3인칭 복수 대명사의 단수적 용법
    현대 영어의 3인칭 단수 대명사는 he, she, it 셋뿐이기에 성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할 적절한 방법이 없다.Hey, you 종래는 유정(有情)의 대상으로서 성별을 모르면 무조건 he였고, 20세기 중반쯤 이에 문제가 제기되어 성별을 모르는 대상에게는 he와 she 중 어느 하나를 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마저도 성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복수 대명사 they가 이를 대신하는 용법이 생겼고, 이것이 이른바 singular they[18]이다. 한편 격식표현(formal language)에서는 "he/she"나 "he or she", (가끔) "s/he" 등의 표현도 쓰인다. 아주 극성인(?) 사람들은 he/she or she/he 라는 표현까지도 쓰는 모양이다. 최근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별 불특정 3인칭 단수로 사람에게 잘 쓰지 않는 it을 끌어다 쓰거나, ze (ze-zem-zir-zirself), 혹은 더 마이너하게는 they 에서 th를 뺀 ey(ey-em-eir-eirself) 라는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아직 폭넓게 쓰이지는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인지도 쪽은 ze가 좀 더 높은 편) 영어에서 3인칭 성별 불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대명사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사실 이건 PC의 문제를 너머 이러한 대명사의 언어적 필요성 그 자체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불거질 수밖에 없다.
  • 직업 관련 용어[19]
    • Cameraman → camera crew/camera photographers/camera operators(촬영기사) - 다만 아직 카메라 맨이 자주 쓰인다. 여자 카메라맨도 대부분 카메라맨 이라 불러주길 원한다고 한다.
    • Chairman → Chairperson(의장)
    • Fireman → Firefighter(소방관)
    • Policeman → Police Officer(경찰관) - 정작 경찰관들끼리는 Cop이라고 부른다 일반 사람들도 Cop을 자주 쓰는 편. Police officer는 정치적 올바름과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때는 잘 안 쓰인다.
    • Postman/Mailman → Mail Carrier(우체부)
    • Stewardess(여성 승무원)와 Steward(남성 승무원) → Flight Attendant(항공기 승무원) : 성차별 외에, Stewardess(여성 승무원)와 Steward(남성 승무원)로 나눠져 있던 용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 Black(흑인), Negro, Nigger(흑인의 비하명칭) → African American(아프리카계 미국인) : 정작 미국에서 태어난 흑인들은 African American이라는 명칭을 싫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오히려 Black이라고 불러주기를 원한다고.
  • Cemetery(공동묘지) → Memorial Park(추모공원)
  • Christmas(성탄절) → Holiday(홀리데이) 위의 AD와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기독교만을 위한 날이라는 편견을 내포하고 있어서 유대교, 이슬람교 명절도 성탄절 전후로 지내지기 때문에 타 종교 명절을 모두 규합하는 종교중립적인 표현으로 바꾸었다. 근데 크리스마스는 이미 교회같은 종교시설빼고 세속화되어 그냥 놀고 먹는 날이라는 인식이 깔려서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 또한 이건 정치적 올바름이 지향하는 종교,문화의 다양성을 스스로 어기는 셈이 되며, 그렇게 치면 석가탄신일은 뭐로 바꿔야 할지 의문이다.Boliday
  • Foreign(외국의), Foreigner, Alien(외국인) → International(국제적인), Noncitizen(비시민권자)
  • Handicapped → Disabled →(?) Challenged(장애인) : 신체를 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이 "도전을 받아지는" 것이라는 긍정적 의미인데, 이것도 장애우와 비슷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Handicapped도 한동안 PC적인 용어로 많이 쓰였다. 결국 Disabled나 Disability가 가장 중립적인 표현이라 하겠다.[22]
    • (?) → NT (Neurotypical, 신경전형인) : 아스퍼거 증후군 등, 지능에 문제가 없는 ASD는 '장애'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차이'라는 관점이 현대 미국의 정신의학계에서 발생하였고, 그런 관점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 ASD가 장애가 아니라 단순한 차이일 뿐이니, ASD를 갖고 있지 않은 것도 그저 '평범한 것'일 뿐 ASD인들보다 더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느낌의 단어이다. 영국에서는 영국자폐증협회(National Autistic Society、NAS)가 언론인 등에게 이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정형발달이라고 번역하는데 줄여서 '정형'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ASD를 장애가 아니라 '차이'로 보는 관점을 일컫는 말로 Neurodiversity란 단어가 있다. 복잡하다(...).
    • Mental Retardation(정신지체) →Intellectual Disability(지적장애)
  • Indian(인디언) → Native American(아메리카 원주민) : 원래 '인디언(Indian)'은 '인도인(India)'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이곳을 '인도'라고 착각한 데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Indian'이라는 단어가 종종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대한 비하명칭으로서 경멸적인 어조로 쓰이기도 하는 데다가 본래의 사전적 의미에 있어서도 아메리카 원주민을 뜻하는 용어로서는 여러모로 부적절한 것임을 생각해보면,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측면을 떠나서 단순히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이렇게 단어가 바뀌는 것이 어떤 의미로는 매우 당연한 일이다. 단순히 'Indian'이라고 써버리면 이 말이 인도인을 말하는 건지 아메리카 원주민을 말하는 건지 헷갈리니까. 다만 미국 원주민들 중 일부는 이 'Native American'이라는 단어를 그들 스스로가 만든 단어가 아니라 미국 정부와 백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어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편이다. 영국인들이 정착하기 전의 아메리카 대륙은 남남이던 수십 가지의 원주민 부족들이 퍼져 살던 곳이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오히려 'Indian'이라는 단어를 스스로의 민족명으로서 쓰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 Illegal immigrant(불법이민자) → Undocumented(서류미비자)
  • Mrs.(미세스)와 Miss(미스) → Ms.(미즈) : 종래 사용되었던 Mrs.(미세스)와 Miss(미스)는 혼인 여부를 나타내며 혼인 여부와 상관있는 호칭이어서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다는 논란이 있었기에, 남성을 나타내는 Mr.(미스터)처럼 혼인 여부를 나타내지 않으며 혼인 여부와는 상관없는 호칭인 Ms.(미즈)가 생겨나게 되었다. 여전히 Mrs.와 Miss도 많이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1990년대 이후 영미권에서는 Mrs.와 Miss 대신 Ms.를 사용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고 한다.
  • Old Person(노인) → Senior Citizen(어르신)
  • Sex Change Surgery(성전환 수술) → Sex Reassignment Surgery(성재지정수술) : 성전환수술이 완전히 반대성의 능력을 얻지 못하는 상태여서 정확한 표현이 아닌점과 성전환이라는 부정적 표현을 고치기 위해 결정. 의학계에서도 정식명칭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 Subject(피험자) → Participant(참가자) : 특히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피험자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수동적인 성격을 강조한다는 비판이 일어서 오늘날에는 어지간하면 참가자로 통하지만, 아직 약학이나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피험자라는 단어도 자주 쓴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조지 칼린은 이러한 현상을 풍자하기도 했다.George Carlin - Euphemisms

6.3. 일본[편집]

  • 조선/한국 → 코리아: 이는 남북관계를 고려한 것이다.[23]
  • 노인 → 어르신(お年寄り)
  • 미치광이(키치가이) → 사용금지
  • 문둥병(かったい), 나병(癩病) → 한센병
  • 미개발국(未開発国) → 발전도상국(発展途上国), 개발도상국(開発途上国)
  • 부락 → 집락[24]
  • 부랑자 → 홈리스(ホームレス)[25]
  • 불치병(不治の病) → 난치병(治りにくい病気, 難病)
  • 성전환수술 → 성별적합수술(性別適合手術)[26]
  • 양로원(養老院) → 노인 홈(老人ホーム), 노인요양시설(老人養護施設)
  • 장애인(障害者 → 障がい者): 일본어로 '장해'와 '장애'는 '쇼ː가이'로 발음이 동일해서 상용한자에 포함되지 않은 '礙'(또는 '碍')를 상용한자인 '害'로 대체하여 사용했는데, 한자 문화권에서 '害'자는 '해악(害惡)'이나 '해충(害蟲)' 등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에만 쓰이기 때문에 '장애자는 사회의 해악'이라는 차별적 이미지가 장애인들을 따라다녀 문제되었다.[27][28]
    • 정신분열증 →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
    • 정신박약, 정신지체(知恵遅れ) → 지적장애(知的障害)
  • 직업 관련 용어
    • 고물상(屑屋) → 폐품회수업자, 자원교환업
    • 대서사(代書屋) → 사법서사(司法書士)[29]
    • 도살(屠殺) → 식육해체(食肉解体)
    • 때밀이(三助) → 욕장종업원
    • 보모 → 보육사(保育士): 위의 '아이돌보미' 말고, 한국에서 '보육교사'라고 하는 것을 말한다.[30]
    • 부두꾼(沖仲仕) → 항만 노동자
    • 청소부(掃除夫/掃除婦) → 청소작업원
  • 추장 → 부족장, 수장(首長)
  • 치매 → 인지증(認知症)
  • 편부모 가족(片親) → 모자가정, 부자가정
  • 한족 → 한민족(漢民族)[31]
  • DQN네임 → 키라키라 네임(キラキラネーム)
  • 우성, 열성 - 현성, 잠성

7. 창작물[편집]

  • GTA 5에서 신랄하게 풍자했다. 힙스터, 패션 좌파, 트위터리안, 페미니스트, 프로불편러에 대한 비판이 녹아들어 있다.
  • 사우스 파크에서는 시즌 19 이후로 주된 풍자 대상이다. 시즌 19쯤에서 부임한 신임 사우스파크 초등학교 교장인 PC 교장 문서 참고.
  • 보수우익적 성향을 가진 일본 창작물들에서는 사사건건 시덥잖은 일로 태클을 걸어 암을 유발하는 답답한 사람들로 묘사된다. 이런 일본 공산당 등의 진보세력 및 시민단체는 일본에서 プロ市民이라는 비칭으로 비하하며 한국으로 치면 패션진보/강남 좌파/쌀롱좌파 정도다.

[1] 68운동 자체는 프랑스에서 일어났으나 미국이 68운동과 그 계승자들의 논리를 수입하면서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2] 위키백과든 나무위키든 이걸 싫어해서 기계적 중립으로 서술하는 사용자들도 많기는 하다.[3] 예를 들자면 좌빨, 수구꼴통, 개독, 짱깨, 쪽바리, 꼴페미, 개마초 등의 단어.[4] 토란, 파초, 고비 등을 제외하면 그런 크고 아름다운 나뭇잎이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나뭇잎에 음식을 담아 먹는다' 라고 하면 풀내 나는 조막조막한 이파리 아니면 길가에 떨어진 낙엽에다가 밥을 담아 먹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건 위생상 전혀 좋을 게 없다.[5] 영화배우이자 보수주의자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일찍이 트럼프 지지발언을 하며 "사람들이 지나치게 PC에 집착하며 그를 인종주의자로 몰아간다"고 발언했다.[6]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트럼프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이미지는 너무나 극단적으로 치닫았다. 각종 대중매체는 물론 언론까지 원색적 수준의 비난을 가했지만, "트럼프니까 까여도 당연하다"는 인식으로 이는 갈수록 심해졌다. 당선 이후 미국에서는 반 트럼프 시위가 폭력적인 추태를 보이는가 하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가 개패듯이 구타당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그가 당선된 뒤에도 온갖 꼬투리를 잡으며 부정적으로 포장하는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힐러리는 언론이 트럼프를 감싸줘서 졌다는 말을 했다 [7] 전혀 무관한 일을 가지고 비난을 가하는 등 논리적 오류나 응당한 정도를 넘어선 욕설들이 그대로 쏟아져 나왔다. 오히려 이러한 지나치고 무조건적인 트럼프 까기로 인해 무관심하던 사람들도 그를 조용히 지지하면서 지지층이 더욱 늘어났다는 게 주된 평이다. 존 올리버 문서 참조.[8] 실제로 트럼프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극단적 레드넥이나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산층 이상의 백인들도 다수 있었는데, 이들은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갖고 있지 않는 중도적 성향이었다. 하지만 미국 사회에 확산된 정치적 올바름의 교조화와 무조건적인 강요로 인한 반감만을 갖고 있었지만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이른바 샤이 트럼프들이 미국 대선에서 투표를 통해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들의 존재로 인해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과 정치적 올바름을 옹호하던 대다수 언론은 충격을 받았다.[9]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으니 섣불리 가해/피해 사실을 단정짓지 말자는 의미에서 제안된 단어.[10] 왼쪽에 대한 부정적 용어 사용 개선을 위하는 의미다.[11] 모든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적도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표현하면서 많이 쓰는 표현이 변화한 경우다. 대놓고 게으르다라고 하면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게으르다라고 하는 표현도 움직이기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 행복해하며 자기 발전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의미다.[12] 어떤 기능의 온전한 수행을 방해하거나 훼손하고 있다는 뉘앙스.[13] 사회적 상황에서 합의된 선의의 협력으로부터 벗어나 있다는 뉘앙스[14] 진화적 관점에서, 주어진 생태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뉘앙스[15] 놈이라는 단어는 지금은 사람(주로 남성)을 낮춰 부르는 말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16] 정치인은 정치人이고 당선자도 당선人으로 부르는 판국에 유권자도 유권人으로 부르는 것이 시급하다? 다만 이쪽은 법적 표현인 '선거인'이 이미 있다.[17] 용례를 보면 알지만 '놈'이 쓸 자리에 순화해서 쓴 것뿐이다.[18] 페이스북에서 표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프로필의 성별을 'Other'로 지정하면 자신을 나타낼 3인칭 대명사를 he/she/they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they는 표시 언어가 한국어인 환경에서는 그들오역된다(...) he, she도 각각 '그', '그녀'라는 영 매끄럽지 못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19] 주로 특정 성별만 해당 직업에 종사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바뀐 경우다.[20]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도마뱀남자를 성적 평등 때문에 도마뱀사람으로 고치자 도마뱀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하겠다고 까고 있다.[21] 종교중립적인 표현으로, common이란 표현은 이 역법이 현재 종교와 지역에 무관하게 전 세계에 퍼졌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22]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간게 Dwarf(난쟁이)를 Vertically challenged라든지, 비만을 Horizontally challenged라든지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도리어 더 모욕적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난쟁이보다 수직장애가, 비만보다 수평장애가 더 욕이다 [23] 러시아의 고려인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생긴 말이다. 왜냐하면 조선인이라고 하면 남한에서 껄끄럽고,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한에서 껄끄럽기 때문이다.[24] 이유는 부라쿠민 참조[25]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부랑자를 대체할 한자어가 없어서 영어를 그대로 도입.[26] 위 한국 사례와 달리 이쪽은 공식 명칭이다.[27] 중국은 잔질인(殘疾人), 한국은 장애자(障碍者)나 장애인(障碍人), 대만은 장애자(障礙者)라는 말을 쓰는 등 한자 문화권의 국가 중에서 장애인을 가리킬때 '害'자를 쓰는 국가는 일본 밖에 없다.[28] '장(障)'자는 한자로 적은 뒤 '해'자는 히라가나(がい)로 쓰는 것을 편법이라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상용한자 사용의 원칙에 따르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같은 음의 다른 한자로 바꾸거나(예: 포기(棄, ほうき) → 방기(放棄, ほうき)), 히라가나로 쓰거나, 가타카나로 쓰거나(예: 불소(素) → 불소(フッ素)) 하는데(굵은 글씨는 상용한자가 아닌 것), 첫째를 쓸 수 없으니 둘째를 쓴 것.[29] 우리나라에서도 종래 사법서사라고 하였으나, 1990년 법무사로 순화했다.[30] 1990년까지는 '보모'가 정식 명칭이었으나, 남자 보육교사들이 늘어나면서 성별 중립적인 '보육사'로 변경.[31] 사실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양 한자권에서 '한민족'은 한국어에서 중국의 '한족'에 해당되는 민족을 뜻한다. 한국인이 '한민족'이라 칭하는 민족은 '조선민족'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비슷한 예시로 '한반도'도 중국, 일본, 대만까지 '조선반도'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