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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언어4. 유명인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중국인 혈통의 주민들로 싱가포르 인구의 74%를 차지하는 대다수의 인종들이다.

2. 상세[편집]

싱가포르는 원래 말레이 반도 남단의 섬으로 쿨리로 구성된 남방 출신 중국인 이민단이 건너와 개척한 섬이다. 영국인들은 19세기 이 섬을 개척할 때 주석 광산을 찾아 푸젠성광둥성에서 건너온 중국인들을 대거 동원했다. 특히 아편전쟁으로 청나라에서 쿨리들이 대거 생기면서 그 수가 매우 늘며 원래 무인도나 다름없던 섬의 특성 상, 소수였던 말레이 원주민을 찍어 누르고 대다수가 되어 버린다. 한 마디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 격이다. 물론 원체 인구가 적은 곳이라 어쩔 수 없었다. 이 점은 아메리카 원주민이 너무 적어 포르투갈인들과 이들이 끌고 온 흑인 노예들이 판치는 땅이 된 브라질과도 똑같았다.

이리하여 싱가포르 섬은 사실 상 중국계의 땅이 된다. 성항(星港)이라는 중국식 이름도 그래서 붙게 된다.

중국계 대부분은 객가인이고 치우차우푸젠성 출신의 민난인, 하이난성 출신의 하이난인, 광동성 출신 광동인들이 있으며 객가와 광동, 민난인들이 메인이다. 그 중 제일 다수는 호키엔이라 불리는 푸젠계 민난인이고 그 다음이 하카라 불리는 객가인이며 제3그룹이 광동인들이다. 그래서 홍콩, 마카오 만큼 광동어가 널리 쓰이진 않고 대만어와 비슷한 민난어와 테오추라 불리는 치우차우어가 널리 쓰인다. 물론 광동어를 쓰는 가정도 10% 이상으로 상당수다. 성을 보면 출신들을 알 수 있는데 Ng(吳), Wong(黃, 王), Chan(陳) 등은 광동계, Tan(陳), Go(吳) 등의 성은 민난계이다[1][2].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영문 위키백과의 이 문서를 참고하자. 물론 정부는 중국계 커뮤니티의 통합을 위해 표준중국어를 통용어로 지정했다. 제1통용어는 당연히 영어이고 국어는 마인어다.

영국은 자기네 국교인 성공회를 싱가포르에 들여오고 수 많은 중국인이 개종하며 영어를 배운다. 그리고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택하고 여전히 불교 및 도교를 믿는 중국인과 서구화되어 영어를 쓰고 기독교를 믿고 크리스찬 이름을 쓰는 중국인이 공존하게 되며 특히 기성세대는 중국식 성명을 고수하고 도교 및 불교를 믿고 아래 세대로 가게 될 수록 기독교를 믿고 영어식으로 크리스찬 성명을 쓰고 영어를 배우며 서구화된다. 그 덕분에 중국계의 종교분포는 불교 50%, 도교 20%, 기독교 20%, 무신론자 10% 정도가 된다. 대통령을 지냈던 토니 탄(Tony Tan)의 경우가 바로 싱가포르의 성공회 신자였었다. 반면 그 전의 총리 고촉통의 경우는 불교 신자였었다. 리콴유는 서구화되어 그런지 아무 종교가 없는 무신론자다. 무신론자인 중국인들은 도교 및 불교를 고리타분한 미신 정도로 여기고 배척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며 불교 및 도교가 동양을 망쳤다고까지 생각한다. 그리고 종교를 비과학적이라고 까기도 한다. 무신론자 비중이 한국, 홍콩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상당수가 있는 점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하다. 반면 말레이인은 100% 무슬림이고 타밀인은 90%가 힌두교를 믿고 10%의 상당수 무슬림이 공존해 대조된다.

중국인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개신교도들로 시티 하베스트 교회는 동남아 최대이자 아시아 제 2규모[3]의 교회이다. 그리고 최대 교파는 성공회로 동남아와 남아시아를 총괄하는 성공회 본부가 싱가포르다. 가톨릭도 상당수이고 특히 신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성당이 꽉 차서 밖에 나와 미사를 드릴 정도로 신심이 깊다. 싱가포르의 안보 지형 상 여호와의 증인은 없다.

회족계 주민들은 말레이계 싱가포르인 및 일부 인도계 싱가포르인처럼 무슬림이다. 그렇다 보니 중국계 싱가포르인 대다수 및 무슬림 싱가포르인 대다수(말레이계 및 일부 인도계)와 모두 구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중국계의 경우 일본군이 말레이 반도를 쳐들어왔을 때 대량 학살당했던 경험이 있다.

중국계의 문화는 전술한 것처럼 서구와 중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데 특히 이전 세대일수록 중국 전통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고 젊은 세대로 갈 수록 서구화되어 있다. 당연히 그리스도인이나 무신론자는 대개 젊은 층들이다. 그리고 결혼식장례식 등 관혼상제도 중국식과 영국식이 섞여 있다. 한 예로 수의를 입힐 때 서양식으로 정장이나 드레스, 원피스를 입히는 등의 습관이 있으며 결혼식의 경우도 젊은 세대는 교회에서의 결혼식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부터가 서구화된 셈이다.

패션의 경우 말레이계와 달리 종교적으로 딱히 제약이 없는데다 서구화된 영향으로 서구화된 패션 센스를 보인다. 더운 기후 때문에 여자들은 민소매 옷을 많이 입지만 탱크탑 같은 옷은 찾기 힘들다. 직장인들의 경우는 세미 정장을 입으며 더운 기후 때문에 노타이에 셔츠가 보편적이다. 메이크업의 경우 원래 서구식 메이크업이 유행했는데, 최근에는 한류 열풍으로 일본이나 홍콩처럼 한국식 화장법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래도 자세히 들여보면 이들은 싱가포르다움을 내세우며 독창성을 강조하고 한국인은 물론 심지어 서양인에게도 유세를 떤다. 홍콩에서는 서양인들에게 어느 정도는 숙이고 들어가는 경향이 강해서 일제강점기를 겪은 한국인이 볼 땐 굴종적이기까지 보이기도 하는데 싱가포르인들은 그딴 거 없고 서양인들에게 니들이 숙여라(...)며 유세를 떨고 텃새부린다. 1994년 빌 클린턴 행정부 때 마이클 페이라는 미국인 소년이 싱가포르에서 막장짓을 하다 태형을 선고받아 혼쭐이 난 적 있는데 이 때 싱가포르는 꿋꿋하게 미국 시민을 매질했고 미국도 별 다른 방법이 없어서(...)[4] 그냥 유감 표명하고 끝냈다. 2007년호주인 마약사범을 사형 집행해버리기도 했는데 역시 타 서방국가들이 뭐라 하든 신경끄고 마이웨이를 걸었다. 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은 자존심이 아주 세기에 외국인들이 뭐라 하든 꿋꿋한 것이다.

한류 열풍은 홍콩, 마카오, 중국 대륙, 대만, 일본에 비해 약하며 이들 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은 한국인을 문명인의 하한선이라며 은근히 낮잡아본다.[5] 생각보다 한국인에 우호적이거나 그렇지 않으며 되려 유세를 떨면 떤다. 아직까지 한국이 싱가포르보다 훨씬 못사는 나라고 질서의식이나 반부패지수 등 선진화 척도도 뒤쳐져서 선진국 코스프레하는 개발도상국(...)으로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당연히 한국에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컴플레인 폭탄을 때리는 공포의 손님으로 이들이 한번 다녀가면 그 호텔은 쑥대밭이 된다.

3. 언어[편집]

표준중국어가 중국계 사이에서의 통용어이며 영어가 국가 통용어로 사실상 국어다. 따라서 밖에서는 민족 간 소통어인 영어를 쓰게 된다. 광동어, 민남어, 객가어, 조주어 등 다양한 방언들의 경우 각 가정에서 쓴다.

4. 유명인[편집]

  • 공리: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
  • 리콴유와 그 일가: 싱가포르의 국부이자 초대 수상을 빙자한 초대 국왕이다.
  • 콩히: 동남아시아 최대규모 초교파 개신교회 시티하베스트 교회 전 담임목사로 셀교회 시스템으로 동남아 일대에 부흥을 일으키고 한국에도 방문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다가 전횡으로 몰락[6]했으며 중화권의 조용기에 비유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부흥과 몰락의 행적이 판박이다. 대다수 싱가포르 그리스도인들은 이 인물을 매우 좋지 않게 본다. 신학적인 면과 도덕적인 면에서 둘 다 말이다.
  • 로렌스 콩: 위의 콩히와는 다른 인물로 역시 목사다. 또 다른 대형교회 FCBC를 이끌고 있고 동성애 반대 운동 등 근본주의적 기독교 운동을 하고있다.
  • 소 차이안: 싱가포르 성공회 신부. 위의 콩히와는 달리 정상적인 성직자로 선교회 소속이다. 이 인물이 아시아 전체 성공회를 총괄하는 무거운 책임을 진다.(!!!)[7]
  • 안젤라 리: 종합격투기 선수
  • 임준걸: 중화권 가수
  • 리셴룽: 리콴유의 아들로 현 총리를 빙자한 2대 국왕이다.
  • 고촉통: 전 총리로 리센룽 현 총리의 전임자다. 대만의 옌자간처럼 바지사장이라고 봐도 된다.
  • 토니 탄 켕 얌(진경염): 싱가포르 전 대통령으로 불교 신자인 고촉통과 달리 성공회 신자다.[8]
  • 이연걸: 영화배우. 주로 액션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 헹스위킷: 싱가포르의 차기 총리 후보
  • Yeule: 싱가포르의 가수

5. 관련 항목[편집]

[1] 표준중국어가 공용어인지라 표준중국어식 발음에 따른 철자인 Chen이나 Wu로 쓰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러면 출신을 모른다. 호적에 이름을 올릴 땐 표준중국어식+자기네 지방언어식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2] 보통 한자 문화권 밖에서 현지 언어로 쓰여진 중국계 성씨들은 대부분 관화식, 광동어식, 민남어식 이렇게 3종류 중 안에 있다.[3] 아시아 최대는 우리가 잘 아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이다.[4] 맞는 말이다. 자기네들 우방인 나라에 쳐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뭐 보복이라도 할려 했다간 국제사회에서 깡패짓한다며 시선만 안 좋아진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와 사이가 틀어지면 자칫 싱가포르가 중국 쪽에 붙어버려 동남아시아의 소중한 동맹국 하나를 날리는 셈이 된다. 이런 미국의 딜레마는 나중에 알 자지라를 둘러싸고 카타르에서도 마주치고 결국 미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알 자지라가 실컷 떠들게 놔둬야 했다.[5] 정작 자신들과 같은 민족인 중국 대륙인의 경우는 문명화가 필요한 미개인이라며 한국인이나 대만인보다도 못한 취급을 한다(...).[6] 사모인 호 선(Ho Sun)의 가수 활동 지원을 위해 헌금을 유용하다 탐오조사국에 걸려 실형을 선고 받아 담임목사직을 박탈당했다.[7] 비슷하게 홍콩의 성공회 총대주교는 동아시아 전체 즉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모두 책임진다. 그 이유는 아시아의 성공회 인구가 매우 적어서 그나마 구 영국령에 신자가 많아서이다. 그래서 홍콩 및 싱가포르 성공회가 선교회를 만들어 한중일을 비롯해 아시아 각 국에 성공회를 포교하려 하고 있다.[8] 토니(Tony)라는 이름은 전형적인 크리스찬 이름으로 중국계의 경우 주로 기독교인들이 서양식 이름을 쓴다. 그렇다고 해서 중화권에서 토니라는 이름을 쓴다고 다 기독교인인건 아니며 일례로 토니 렁의 경우 불교 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