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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mbank1.jpg
아무것도 모른 채 당하는 불쌍한 여자아이의 모습
1. 개요2. 맡아준다3. 모르쇠 진실
3.1. 이유
4. 대처법5. 사례

1. 개요[편집]

어린 나이의 자녀가 많은 돈을 가지게 될 경우 어머니가 대신 맡아주는 전국 공통적인 현상. 세뱃돈 받는 시즌에 가장 부각된다.

특히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이런 일이 많은데, 어느 정도 커서 제대로 된 용돈을 받기 시작하는데 반해 아직 돈 관리 능력이 부족하고 부모의 말을 거스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순수한 초등학생들은 어머니가 돈을 맡아준다 하면 약간 반항하는 경우는 있어도 어쨌든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의심 없이 돈을 맡긴다.

2. 맡아준다[편집]

일단 자녀, 특히 초등학생이 용돈을 받으면 어머니가 맡아준다 한다. 이건 전국 공통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순수한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돈을 맡긴다. 다만, 중학생 정도 되면 돈을 은닉하는 등의 대처를 취하기 때문에 주요 타깃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다. 영원히 고통받는 초등학생 물론 순수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군대, 그걸 넘어서도 맡긴다. 그리고 이후설명할 이유때문에(동양화 제외) 어머니가 돈을 맡는 것을 이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기다 어떤 부모들은 진짜로 맡았다가 나중에 직접[1]/간접적[2]으로 돌려준다.

그리고...

3. 모르쇠 진실[편집]

파일:mombank2.jpg
자녀: 엄마, 나 장난감 사게 저축한 돈 꺼내줘.
엄마: 없는데?
자녀: 내 돈인데 왜 없어?
엄마: 니 학원비에 다 썼어.[3]

한 번 맡긴 돈은 돌아오지 않는다. 아~어머니!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기 손에서 떠난 돈은 되찾기 정말 힘들다. 목돈이 쌓일 걸 기대하며 꾸준히 엄마한테 돈을 맡겨온 아이는 '이쯤 모았으면 조금 써도 되겠지?'하고 그 돈을 찾으려 할 때 이제껏 없던 절망을 경험하게 된다. 분명 상당한 액수의 돈이 모였을 텐데 엄마는 온갖 핑계를 대며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 엄마라도 자식 돈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고 따지려 하면 널 키우고, 입히고, 재우는 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냐며 그 돈 낼 거 아니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이러면 자식은 할 말이 없어진다.

울고불고 떼써봤자 회초리만 날아오므로 애초에 자기가 가질 돈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자. 당장은 억울하겠지만 나중에 다 본인의 대학 등록금 같은 걸로 몇 배로 돌아온다. 그게 아니더라도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는 건 확실하다. 가장 흔한 사례인 세뱃돈 갈취의 경우, 부모님이 조카들에게 주는 세뱃돈도 적지 않은 금액일 텐데 그걸 자식이 받은 세뱃돈으로 땜빵하는 것이다.

어쨌든 자식은 이때 자기 돈은 설령 부모자식 간이라도 결코 남에게 맡기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가끔 부모님이 자식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주고 새뱃돈을 넣어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3.1. 이유[편집]

부모가 돈을 가져가고 안 돌려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이미 생활비로 써버려서. 살림이 빠듯한 집안 입장에선 자식이 맡긴 돈도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므로 어쩔 수 없이 생활비에 보태 쓰게 된다.
  • 조카 등 다른 아이들에게 세뱃돈으로 빠져나간 지갑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세뱃돈 가져가는 건 이게 가장 큰 이유다. 이게 이유면 이해해주자. 돈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는다. 종이는 나무에서 나는데
  • 아이들이 돈을 허무하게 쓸까봐. 실제로 경제 관념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아이들은 뒷일을 생각 안 하고 그 많은 돈을 한순간에 날려버리기도 한다. 키덜트문화 구매, 장난감, 옷, 사치품 구매, 군것질이 여기 속한다.
  • 아이들이 나쁜 사람들한테 돈을 뺏길까봐.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아이들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경우는 아이가 크면 어머니가 다시 돈을 돌려주는 경우가 드물게나마 있다.
  • 아이들의 미래에 쓸 돈을 모으기 위해. 부모가 자식의 돈을 맡아두고 안 돌려주는 이유는 이런 이유가 크다. 커서 막대한 대학 등록금, 결혼자금 등을 부모님에게 지원받은 자식은 부모님이 왜 어릴 때 자기 돈을 가져가고 안 돌려줬는지 이해하게 된다.
  • 아이들이 돈을 뺏길까봐 미리 맡아둔다. 이런 경우는 어머니가 다시 돈을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돈을 뺏길 만하지 않으면 안 걷을수도 있다.
  • 자기 물건 사는데 쓸려고
  • 동양화 그리기 판돈으로 쓰기 위해

이러나저러나 강탈은 마찬가지

4. 대처법[편집]

돈을 맡기기 싫으면 엄마 없을 때 작정하고 바로 쓰는 게 좋다. 설마 다 가져가겠어 하고 낙관하다간 모조리 뜯길 수 있다. 정 쓰기는 아깝고 가지고 있곤 싶으면 엄마한테 절대 안 맡긴다고 고집부리면 통할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가 조선시대 양반 저리가라 할 정도로 지독하게 보수적이지 않는 한 자식의 뜻을 들어줄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자기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부모님을 설득할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더 중요한 건 평소 돈을 막 쓰지 않는 습관을 들여서 부모님한테 믿음을 주는 것.

나이가 중학생 이상이 되면 부모님이 자식 돈을 대놓고 뺏긴 어렵다. 이때부턴 어느 정도 경제관념도 잡히고 본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자기 용돈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5. 사례[편집]

  • 연예인 김구라의 아들도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그의 출연료를 관리했다고 한다. 성인이 되면 돌려준다고 했지만 나중에 보니 잔액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사실 김군의 어머니는 사채까지 끌어쓰는 등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1] 현금, 카드, 통장 등[2] 선물[3] 이 부분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밥값, 옷값, 간식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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