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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대 고정 진행자3. 흑역사

1. 개요[편집]

Q : 비가 한시간 동안내리면? A : 추적60분

KBS 2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하는, MBCPD수첩SBS그것이 알고싶다의 라이벌격인 시사 프로그램이다.

1983년 KBS 2TV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2013년에 방송 30년을 맞이하였다. 국내 최초의 시사 탐사추적 전문 프로그램임을 자임하고 있으며 기존의 뉴스나 시사프로와는 차별화된 전략과 정치사회 등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파헤쳐서 고발하는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제목인 60분은 이 프로그램의 방영시간을 상징하는 것으로 정확히 1시간(60분)동안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CBS의 "60 Minutes"를 벤치마킹한 흔적으로 보인다.

전두환 정권 당시에 검열이 강력하게 적용했던데다가 KBS가 시청료 거부운동의 직격탄을 받았을정도로 국영방송적인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방송검열의 정도도 강했던지라 정치문제나 경제문제에 관련한 소재는 일절 다루지 못했고 그것이 알고싶다마냥 사회문제만을 다뤘으며 계몽성 프로그램의 성격도 짙었지만,[1]1986년 5월 프로그램 개편 때 시청률 저조와 아이템 고갈(...)로 폐지되었다.[2] 이후 뉴스비전 동서남북과 기동취재 현장이 뒤를 잊는듯하다가 1992년 말에 폐지되었고, 1994년 봄 프로그램 개편 때 2TV 공익성 강화의 명분으로 부활하였으며 1995년경부터 정치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취재하기 시작, 이후 2003년에 일요일 밤에서 수요일 밤으로 편성시간대를 옮겼고, 2008년 KBS 가을개편 때 KBS 2TV에서 KBS 1TV 금요일 밤 10시대로 자리를 옮겨서 방영하였다가[3] 1년만에 KBS 2TV 수요일 11시대로 복귀하여 2013년 5월 8일까지 이시간대에 방송하였었다. 2013년 5월 18일부터는 KBS 2TV 주말 시간대로 자리를 이동하여 매주 토요일 밤에 방송하고 있다가 2015년 KBS 프로그램 개편조정에 따라 2년만에 다시 수요일 오후 11시대로 돌아왔다,

과거 KBS 2TV 평일 밤 11시대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드라마 및 예능프로 사이에 끼어있던 시사 프로그램이기도 했다.[4] 공교롭게도 2013년 4월 개편 이전에 KBS 1TV에서 밤 11시에 KBS 뉴스라인을 방영하고 있는 중이라 사실상 KBS는 2013년 5월 8일 이전까진 매주 수요일 밤 11시 동안은 1, 2TV 모두 뉴스 및 시사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했던 사례.[5] 그러나 시간대가 토요일로 변경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사라지게 되었다.[6] 그리고 2년만에 다시 수요일 11시대로 돌아오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012년 KBS 노조 파업으로 한 때 장기휴방되었으나 향후 재개되었다. 그러다가 2013년 8월 31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편의 방영이 연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지시한 백모씨왈: 이런 민감할때에 너무 정치적인 소재는 다루긴 좀 그렇다고(...) 근데 문제는 이런식으로 하는게 더 정치적이라는 보인다는점 이에 제작진이 그럼 1심 판결났는데 방영하지 말란 얘기인가?라는 식으로 윗분들에게 따지자 KBS에서 석연치 않게 재심의(...)를 했고 결국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에(...) 방영하는건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는 식으로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었다.[7] 그러다가 KBS 노조 측에서 이번일 때문에 수신료 폭리계획[8]이 실패하면 어쩔 거나며, 이 상황을 비판하고 80년대 수신료 거부운동의 악몽을 기억한(...) KBS측에서 재심을 걸쳐 결국 7일에 방영이 되었다.

2. 역대 고정 진행자[편집]

  • 김양일 (1983~1986)
  • 장윤택 (1986)
  • 송지헌 (1994~1995)
  • 김병찬 (1995)
  • 고성국 (1996~1997)
  • 전인택 (1997~1999)
  • 전용길 (1999~2000/2004~2005)
  • 김민전 (2002)
  • 유지철 (2002)
  • 이영돈 (2002~2004)
  • 구수환 (2005~2008)
  • 김영선 (2008~2009)
  • 윤태호 (2009~2010)
  • 강희중 (2010~2013)
  • 이상협 (2013~2015)
  • 정용실 (2015~2016)
  • 한상헌 (2016~ )

3. 흑역사[편집]

  • 긴급취재 - 대학가의 검은 덫 지하서클 (1984년 2월 12일 방영.) - 1983년 학원자율화 조치 이후 학생운동이 다시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학생운동 탄압할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었는데, <추적 60분>의 영향력을 알아차린 정부는 공안당국을 통해 대학교 운동권들을 좌익서클인 양 매도하는 식으로 묘사하는 에피소드를 제작하고자 KBS에 오더를 넣었다. 이에 장윤택 등 주축 PD들이 반대하자 사측이 다른 제작진들과 보도국 기자들로 구성해서 제작하도록 하고 방영을 강행, 이로써 추적 60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게 된 것이다. 이는 2011년 6월 8일에 방영된 1000회 특집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 떠돌이 생활 5년 - 장목사의 작은 소망 (1994년 7월 24일 방영.) - 해당 내용은 1990년 내발산동 사랑의 집 철거 이후 5명의 장애인들을 데리고 지리산 등지로 유랑 생활을 하는 장모 목사의 생활을 다루던 에피소드였는데, 2012년에 터진 원주 사랑의 집 사건으로 인해 흑역사가 되었다.
  • '쌍용 사과상자 사건' 미방영 - 원래 해당 에피소드는 당시 신한국당 당선자 김석원 회장의 비자금 사건을 주제로 1996년 6월 2일에 방송 예정이었는데, 쌍용그룹 측의 외압으로 인해 방영이 불발되었다.
  • 긴급입수 - 한총련 북에 간 대학생들 (1996년 10월 13일 방영.) - 연세대 사태가 끝난지 2달 만에 한총련의 온갖 문제점들을 주제로 PD의 취재 없이 방영되었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안기부에서 보낸 비디오 자료를 바탕으로 한총련의 폭력성과 이적성만 부각시켜 '빨갱이'로 매도하는 바람에 KBS 노조 등의 비난을 샀다.
  • <국방군사연구소는 왜 해체되었나> 결방 사태 - 국방부의 국방군사연구소 강제 폐쇄를 주제로 원래 7월 30일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가 방송 취소나 연기를 할 것을 요청하는 바람에 결국 9월 3일로 연기되었다.
  • 사업권 회수 논란, 4대강의 쟁점은? (2010년 12월 22일 방영.) - 원래 12월 8일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외압으로 인해 2주나 연기되었다.
[1] 동시기에 방영된 레이다11이나 MBC 리포트도 그러한데 5공 시절에 방영된 MBC 리포트의 경우에는 시사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정치적인 아이템은 일절 다루지 못했고 사회문제나 정권홍보성 아이템 정도나 다룬데 반해서 노태우 정부기에 다시 편성되었을때는 시사프로그램으로써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웠다고 할수있을 정도로 정치나 경제, 사회비리와 관련한 아이템이 주가 되었다. 전두환 정권때 추적 60분이나 노태우 정권 시기의 뉴스비전 동서남북을 봐도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 상당히 차이가 난다. [2] 프로그램 폐지의 결정적인 원인은 1984년 초에 방영된 <긴급취재 - 대학가의 검은 덫 지하서클>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후술한다.[3] 소비자 고발과 맞교환하는 식으로 이동하였다.[4] 한때 KBS 2TV 수요일 밤 11시대에 방영했던 소비자고발을 포함하면 사실상 시사 & 경제 탐사프로그램으로도 유일했던 편.[5] MBC에서는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SBS에서는 지금 폐지 된 을 방영중이였다.[6] 이후 이 시간에 방영 되는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본래 토요일에 방영되었던 이야기쇼 두드림이 방영 되었으나 4주만에 종영 되었고 이후 드라마 스페셜이 방영되었으나 4개월만에 일요일 심야로 이동하였고 이후 해피선데이 코너로 방영 되었던 맘마미아를 편성하였으나 5개월만에 종영 되었고 이후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 나는 남자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방영하였으며 이후 프로그램 재방송, 특선 영화, 월드컵 중계, 특선 프로그램등의 방영으로 7월까지 고정 프로그램이 없다가 금요일에 방영 되었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가 방영 되었지만 역시 5개월만에 종영 되었고 이후 투명인간이 방영되었지만 2개월만에 종영 되었다. 이로써 KBS는 2TV 평일 밤 11시대 프로그램이 모두 흑역사로 채우게 된 셈.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었던 1TV 뉴스라인도 11시 30분부터 시작하였지만 나중에 다시 11시로 변경 되었다.[7] 참고로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기까지 몇 년이 걸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이런식의 방영기준이라면 취재 아이템의 상당수가 날라간다.(...) 거기에다가 이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면 이석기 녹취록건도 법원판결이 나지않았기 때문에 아예 보도가 되지말아야 한다는 얘기도 된다.[8] kbs는 세금이나 마찬가지인 강제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기업인데다, 엄연히 흑자를 보고 있으므로 수신료를 올려줄 필요는 사실상 없다. 세금은 필요한 만큼 거두는 거지, 시간 오래 지났다고 세금을 올리는 게 아니기 때문. 따라서 현실화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