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에 마지막으로 수정됐습니다.

분류

이 문서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언급하는 정보는 기초적인 지식으로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알파위키는 책임 있는 의학 지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의 의학 정보를 맹신하지 마십시오. 본 문서를 의료 행위, 자가 진단, 교육 등에 활용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알파위키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건강 관리와 질병 진단은 반드시 병의원·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만을 이용해야 합니다.

의학 관련 문서에 오해를 낳을 수 있는 자의적인 생각이나 공인되지 않은 학설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타인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F00.-F07.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관련 증상
관련 질병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치매,
헌팅턴병 치매, 정상압 뇌수두증에 의한 치매,
두부 외상으로 인한 치매, 물질로 유발된 치매 등.

1. 개요2. 증상
2.1. 치매로 짐작되는 현상2.2. 기억력 장애2.3. 언어 기능 장애2.4. 전두엽 기능 장애2.5. 공간 지각 능력의 장애2.6. 성격 변화2.7. 그 외 증상들
3.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들
3.1. 알츠하이머 병3.2. 혈관성 치매3.3. 파킨슨 증상을 동반한 치매3.4. 약물에 의한 치매3.5. 두부외상으로 인한 치매
4. 치료와 예방
4.1. 요양원, 요양병원에 위탁4.2. 통원치료
5.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들을 대하는 방법6. 치매 증상으로 유명해진 유명인들7.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과 인물8. 참고 사이트9. 여담


24시간 치매상담 콜센터 ☎1899-9988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가지고 가자.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라는 뜻)#

1. 개요[편집]

철학적 죽음[1]
기억살(記憶殺)
현재 사용되는 치매(癡呆, Dementia)[2][3]의 정의는 인지 기능의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법률상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指南力),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
- 치매관리법 제2조 제1호
치매가 짐작되는 의심이 있으시다면 그 노인분의 성향이나 행동이 평소에 비해서 매우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질 수 있는 편으로, 언행 면에서 나한테 없던 말이나 욕설을 하신다든가, 행동면에서 평소에 없었던 이상한 행동을 하신다든가, 성향이 평소에 비해서 다소 거칠어지시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이 심해졌다고 생각되신다면 치매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 가정의학과 의사
치매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성격이 평소보다 거칠어지고 신경질을 자주 내거나, 사소한 일에도 화를 지나치게 내거나, 또는 언행 면에서 내가 한 말이 가장 옳다며 아랫사람의 말은 바로 무시한다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신다면 치매를 의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허깨비를 보거나 허상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에도 치매 증상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신경과 의사
치매가 심해질수록 본인의 정신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화목을 깨뜨릴 수 있고, 결국에는 불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체간의 불화까지 부를 수 있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정신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한 가지 종류의 질환을 가리키는 것처럼 쓰이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다. 위의 관련 질병에 언급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이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생하는 예가 많지만 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에 의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세포가 감소하거나 판단에 필요한 뇌의 연결이 깨지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원인 질환의 대부분이 퇴행성 질환이므로 노년에 발생률이 증가한다. 노인성 치매가 시작되는 연령대는 70대 중반~80대 초반 사이에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60대에 오는 경우도 있고 90대에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된 많은 선진국의 큰 문제거리 중 하나다. 현재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중 9%는 치매라 할 정도로 그 비율이 높다. 노인 인구를 기준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병이고, 그 다음은 뇌졸중과 관련된 혈관성 치매, 그 외에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파킨슨 치매, 알코올성 치매가 있다. 노인이 아닐 경우 뇌에 발생하는 감염(뇌염, 뇌농양 등)이나 뇌종양, 두부 외상으로 인한 치매, 뇌전증과 관련된 치매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알코올성 치매이다. 이 질환들의 발생은 연령과 관련이 없다.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기억력, 전두엽 기능 등의 장애로만 시작해서[4] 서서히 나빠져 치매노인과 수발 가족(대개 며느리나 딸)에게 큰 육체적 고통과 심적 고통을 동시에 가져다 준다.[5]

치매라는 한자 뜻을 보면 "어리석음"의 뜻이 두 개가 나오는 매우 좋지 않은 단어다. Dementia 역시 어원을 살펴보면 좋지 않은데, De는 down이라는 의미의 접두사, ment은 mental의 어근, ia는 접미사이다. 뜻을 종합해 보면 '정신이 낮아진'이라는 뜻. 그래서 한의학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는 '인지증(認知症)'으로 바꾸려고 한다. 인지증이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새로 도입한 단어인데, 원래 일본에서도 痴呆(ちほう)라는 어감이 안 좋은 단어를 병명으로 쓰다가 바꾼 것이라고. 조현병과 비슷한 케이스다. 요즘은 잘 안 쓰지만 과거에 "저 어르신은 노망 들었다."라고 할 때 노망(もうろく, 耄碌)이 대체로 현대의 치매 증상과 유사하다고 한다.

다른 질환에 비해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보건소에서 간이 인지기능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간병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강의도 한다.

이전에는 신경과, 정신과, 신경외과 등 일부 과에서 보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전공과에 상관 없이 관련 교육을 받은 의사면 치매를 진단할 수 있고 약도 처방할 수 있다. 의료인 중에는 이를 치매 진료의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치매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정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판단은 알아서.

2. 증상[편집]

손상되는 인지 기능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보통 치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기억력 저하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는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에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매 환자의 증상은 다양하며 다른 병에서도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족과 의료진이 관심을 갖기 전에는 발견되지 못할 때가 많다. 아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한 치매를 기준으로 기술하였다.

2.1. 치매로 짐작되는 현상[편집]

  • 성격이 평소에 비해 거칠어지거나 까탈스러워졌을 때
  • 언행이 평소에 비해 거칠어지고 욕 등을 내뱉을 때
  • 환각 또는 망각으로 인한 착각 행위가 생겼을 때
  • 상대방을 못 알아보거나 가족이나 지인조차 못 알아볼 때
  • 색상이나 색감을 구분하지 못할 때
  • 신경질을 자주 낼 때
  • 시각상의 착오가 생길 때
  • 건망증이 매우 심할 때
  • 예민하거나 과민한 면이 있어 보이거나 느껴질 때

2.2. 기억력 장애[편집]

기억력 장애의 경우 보통 어제 일이나 1주일 전에 있었던 일, 그리고 환자 본인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정보부터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첫 아이를 낳은 곳이라든가 남자의 경우에는 군복무를 한 곳 같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내용, 또는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병이 진행되어 치매의 단계까지 들어가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점점 기억력 장애가 진행하면 집중해서 외우려고 해도 외워지지 않는다. 이 즈음에 접어들면 전화받은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지 못한다든가, 돈을 주고 받아야 하는 약속을 잊어버려서 손해를 본다든가 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 누가 돈을 훔쳐간다고 의심하기도 한다.

말기에 가서는 의미 있던 기억이 모두 사라져서 가족의 얼굴, 그리고 자기 이름과 얼굴까지 잊어 거울에 비친 자신을 남이라고 생각하고는 집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기억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 자체가 점점 비정상적으로 바뀐 것.

알츠하이머의 발병율을 조사해 보았을 때, 물건이나 그 날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나중에 알츠하이머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따라서 자기가 치매인지 걱정하는 사람은 치매가 아니라는 말도 틀린 말이다.

파킨슨병이나 기타 기저핵의 문제로 생기는 인지 기능 장애에서도 기억력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힌트를 주면 제대로 기억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병들이 더 진행하면 나중에는 힌트를 줘도 기억하지 못한다. 주변에서 치매인지 여부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병원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기억력 문제로 치매를 의심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자기가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우울증에 걸려 '내 인생이 너무나 답답해'라고 속상해서 말하는데,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이 말을 1분이 지나도 잊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치매 환자는 자기 기분을 표현하고 했던 말을 단 10초만에 잊어버리거나 더 심한 경우는 1초만에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술로 인해서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술을 마신 다음날 취한 상태에서 자기가 무엇을 말했는지 한 단어도 모르는 경우가 생기는데, 치매가 온 것은 아니지만 블랙아웃이라는 음주로 인한 일시적 기억장애 현상으로 이것도 장기간 누적되면 후술할 알코올성 치매로 빠지게 된다. 술 한참 먹을 때 깨도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면 신경과나 정신과에 가는 게 좋다.

2.3. 언어 기능 장애[편집]

언어 기능의 장애는 고학력자일수록 찾기 어렵다. 처음에는 글이 잘 이해가 안 되거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증상이 생기는데, 고학력자는 자신이 생각했던 개념을 대신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쉽게 떠올리므로 질환이 더 진행된 다음에야 발견된다. 언어 기능이 계속 망가지면 긴 문장을 말하지 못하거나 정확한 단어를 말하지 못하고 이거, 저거 하는 식으로 대명사로 표현하게 된다.[7] 말기에는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간병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2.4. 전두엽 기능 장애[편집]

전두엽은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자발적인 생각이나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은 차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 복잡한 문제가 있을 때 해결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전두엽에서 하고 있다.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 환자는 대체로 고집이 세지는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정상인이라면 해결방안을 세 가지 정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하자. 그러나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해결방안을 하나나 둘밖에 생각해내지 못한다. 해결방안이 하나밖에 없으니 무조건 그리 해야 한다는 식으로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타인에게는 고집이 세지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식으로 성격이 변한 것으로 보이게 된다. 이를 단순한 성격 변화로 보는 가족들이나 의료진이 많다.

또한 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향이 있으며, 남에게도 쓸데없이 신경질을 내고 화를 자주 내거나 성격이 거칠어지게 된 경우에도 치매를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노인들 중 치매가 걸린 이들 중에는 이같이 신경질을 자꾸 내거나 성격이 지나치게 거칠어져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불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원래부터 신경질적인 사람도 있어서 가족들 대부분은 그저 노인네들 성격이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넘기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고 남의 동작을 쉽게 따라하는 것이 있다. 휴지 상자에서 휴지를 계속 뽑는다던가, 상대가 손을 들면 환자도 손을 든다던가. 특별한 목적 없이 그냥 저절로 그리 된다고 대답한다. 말할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8] 반대로 자기 스스로 하는 생각이나 움직임은 크게 떨어져서 무슨 일이든 의욕 없이 가만 있으려는 증상이 생긴다.

불필요한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행동을 한다. 이 증상은 전두측두엽 변성 중 행동변이형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버려진 담배 꽁초를 주워서 피운다든가, 슈퍼에서 싸구려 물건을 자꾸 훔쳐온다든가, 식구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간질하는 예도 있다. 행동변이형 전두측두엽 변성에서는 초기에 다른 기억력 장애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족들은 인격이 변했다거나 정신병이 생겼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2.5. 공간 지각 능력의 장애[편집]

대표적인 것은 길 찾기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도 기억력 장애처럼 본인에게 익숙하거나 옛날에 기억하고 있었던 곳은 마지막까지 잘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우리 할머니는 멀리 있는 교회에도 혼자서 매주 잘 찾아가고 있으니 치매가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처음 가는 곳에 찾아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약속이 있으면 지하철이나 버스보다는 택시를 선호하게 된다.[9] 병이 진행되면 집 안에서도 화장실을 찾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며, 밤에 화장실을 찾아 집 안의 모든 방문을 열어보는 일이 생기게 된다.

2.6. 성격 변화[편집]

성격 변화는 질병에 따라 매우 다르다. 예를 들어 행동변이형 전두측두엽 변성의 경우는 성격 변화가 초기에 매우 두드러진다. 전두엽에서 감정 조절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은 모두 하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먹고 싶으면 계속 먹고, 가만히 있고 싶으면 계속 가만히 있는다.

파킨슨병에서 충동조절 장애가 생기면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특정 행동(도박, 쇼핑, 이성 등)을 반복하는 증상이 생긴다.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성격변화가 항상 동반되지는 않지만 보통 독선적인 성향이 강력해진다. 일단 자신이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때문에 자기가 주장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너는 틀렸어"라고 말해주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우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평범하게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나이가 들어서부터 평소에 비해서 거칠어지고 신경질을 자주 내며 과민성 반응을 보이는 것 또한 치매가 왔다는 증상일 수도 있다. 본인의 의지로 성격이 거칠어진 것이 아니고 무의식적으로나 언제부턴가 성격이 까탈스럽고 예민해져 있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이 평소의 성격에 비해서 신경질을 자주 내거나 없는 소리 등을 내뱉거나 거칠어진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혐오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신경질적으로 거칠게 대하거나 근거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2.7. 그 외 증상들[편집]

여러 종류의 인지 기능 장애가 합쳐져서 추가적인 증상을 일으킨다. TV에서 해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언어장애) 채널을 돌릴 생각은 못하고(전두엽 기능장애) 가만히 있는다든가, 각종 피해망상[10]을 갖는다든가, 자기 집에 있는데도 자기 집에 가겠다고 배회하는 경우 등 증상은 다양하고 간병하는 사람을 하나 같이 힘들게 한다.

감정표현이 유아기 때처럼 퇴화하여 단순해진다. 이는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복잡한 판단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바로 화를 내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매우 즐거워한다. 원래 화를 잘 내던 사람이었다면 욕설을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자기가 받고 있는 대접을 과장하여 친척에게 하소연하고 이것이 가족 간의 갈등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11]

인지기능장애가 심해져서 자신의 손자를 죽인 경우도 있다. 상당히 잔인하고 끔찍한 일이니 읽어보기 전에 주의를 요구한다. 자세한 사건 설명, 검안 의사가 쓴 책

인지 기능의 저하와 직접 연관되는 않지만 우울증이 생기는 환자가 매우 많다. 환자의 증상 때문에 못하는 일이 많아지거나 의욕과 자발적인 사고가 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측면도 있다.[12]

말기에 가서는 기억력과 언어 기능 장애, 그리고 전두엽 기능의 장애가 모두 합쳐져서 가만히 있는 경향을 보인다. 가족과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음식물을 입에 넣어줘도 삼키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3.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들[편집]

뇌세포의 파괴 원인에 따라 치매의 유형이 분류된다. 가장 흔한 치매의 유형은 흔히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특정 단백질(Amyloid)의 구조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유전형질과 관련이 있으므로 알츠하이머 병은 유전성을 갖는다.[13] 또한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알코올 중독에서 오는 알콜성 치매 등도 있으며 그 외 기타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잠재적 가역성(reversible) 치매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 갑상샘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 치매가 의심될 경우 가장 먼저 검사하게 된다.
  • 비타민B12, 엽산(folate) 및 티아민(thiamine) 결핍증 - 특히 티아민 결핍증은 알콜중독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치매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만일 일찍 치료하지 않을 경우엔 코르샤코프 치매(Korsakoff dementia)로 발전하게 되며, 이경우는 다시 되돌리지 못한다.
  • 신경매독(neurosyphilis)
  • 약물
  • 정상뇌압수두증(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 증상으로 치매(dementia), 불안정성 보행(gait instability) 및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이 나타나게 된다. 뇌척수액은 정상이나 뇌실(ventricle)이 확장되게 나타난다.
  • 강막하혈종(subdural hematoma)
  • 인간광우병

3.1. 알츠하이머 병[편집]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 일반인에게 가장 흔히 알려진 병이며 치매 증상이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증상은 대체로 알츠하이머 병의 증상이다. 약 2/3의 치매환자의 원인이 된다. 1906년에 독일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라는 의사가 그의 환자를 보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생기는 치매 중에서는 가장 흔한 빈도를 보인다. 뇌 피질과 해마에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라고 불리는 이상 단백질의 침착이 보여지며, 뇌세포의 세포질에서 퇴행을 의미하는 신경성유매듭(neurofibrillary tangles)이 나타나게 된다. 그 외 대뇌의 위측증이 보여지게 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염색체 14, 19 및 21번이 알츠하이머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 병에서는 모든 인지 기능이 손상되는데 이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기억력 장애이다. 다른 증상을 첫 증상으로 나타내거나 기억력 장애가 적은 비전형적인 예가 있으나 대체로 기억력부터 망가지는 경향을 보인다. 알츠하이머 병에서는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가 손상되므로 기억이 아예 저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변에서 힌트를 줘도 환자는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인지 기능에 대해서 간단한 검사를 해도 발견되지 않다가 증상이 점점 나빠지면서 검사에서만 발견되는 단계로 진행한다. 다음에는 계산 능력, 그리고 공간에 대한 지각능력, 언어 기능(이름 대기, 글씨 쓸 때 철자를 틀린다거나) 순서로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이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실금(incontinence) 등이 보여지게 된다.

병의 경과는 매우 나빠서 첫 증상이 생기고 나서 대략 5년 정도 지나면 치매, 즉 일상 생활을 남에게 의존해야 하는 정도까지 나빠진다. 초기에는 최근 일을 잘 잊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진행이 될수록 말도 제대로 못하고 위생관념도 없어지고 밥을 먹을 줄도 모른다. 아픈 것도 모르고 가족들도 점점 못 알아본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제일 슬퍼하는 부분 중 하나. 또한 심할 경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모욕을 하며 의처증 또는 의부증의 증세를 보이며 더 심하면 환각을 느끼기도 하며 또한 간질과 유사한 발작도 수 차례 일어난다. 눈 앞에 자식들도 못 알아보는 부모님을 보는 자식들 심정은 말 그대로 억장이 무너진다. 막판에 가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 그냥 멀거니 누워있다 죽는다. 심지어는 뭐를 씹어서 먹지도 못한다. 이 시기 대개 사인은 폐렴이나 기타 감염이다. 치매 초기 증상부터 저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다 사망할 정도까지 진행되는 시간은 짧게는 5~6년, 정말 길게는 15~20년까지 간다. 증상을 일으킬 단계가 되면 뇌에서는 여러 곳이 이미 망가진 상태이다.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는 방법과 베타 아밀로이드에 대한 백신 개발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유명 환자로는 로널드 레이건 등이 있다. 다만 기억력을 잃는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인격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관련 염색체를 찾았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임상진단적 질병이나, CTMRI를 통해 피질 위축(cortical atrophy) 및 뇌실(ventricle)의 확장을 확인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은 콜린에스터라아제 저해제(cholinesterase inhibitors)인 donepezil, rivastigmine 및 galantamine이 쓰이는데 이를 통해 뇌의 아세틸콜린의 대사를 저해시키고 수치를 높이게 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을 앓고있는 환자에게 항콜린제를 투여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이를 필히 금하게 된다. 그 외 비타민E가 병의 진행을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3.2. 혈관성 치매[편집]

뇌졸중, 즉 뇌경색과 뇌출혈에 의해 뇌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이다. 뇌졸중이 반복되어서 생기거나 뇌졸중이 생긴 부위가 넓을 경우, 그리고 뇌의 기능을 연결해주는 부분에 뇌졸중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에서는 두 번째로 흔한 유형이다. 증상은 뇌줄중이 생긴 곳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통 전두엽(frontal lobe) 기능의 저하를 공통적으로 보이는 편이다. 기억력 장애도 발생하는데 이 역시 뇌졸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알츠하이머 병처럼 아예 저장이 되지 않거나 반대로 힌트를 주면 기억해내는 양상을 보이는 등 환자마다 다른 모습을 보인다. 경우에 따라 파킨슨 증상이나 극단적인 행동 감소가 관찰된다.

급성 뇌졸중이 시상, 기저핵 등에 생겼을 때 드물게 환각이나 급격한 인지 기능 장애를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뇌졸중이 회복되면서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소수이며 대부분은 작은 뇌졸중이 쌓이면서 발생하게 되어 보통 혈관성 치매 역시 큰 호전은 보이지 않는다.

원인은 뇌를 비롯한 심혈관계의 질환의 유전이 있으며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흡연 등이 있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이다. 술 먹은 뒤 머리 아픈 것도 매일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성 치매 밑에 설명한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이 훨씬 높아진다. 그러니 머리가 아플 정도로 술은 안 먹는 게 좋다. 애초에 술은 1급 발암물질이다.

3.3. 파킨슨 증상을 동반한 치매[편집]

이 영역에 해당하는 질환은 파킨슨 치매, 루이체 치매, 피질 기저하 변성, 진행핵상마비, 다계통위축증과 같은 병이 있다. 느림, 떨림, 경직, 균형장애와 같은 파킨슨 증상을 일으키는 병들인데 공통적으로 전두엽 기능의 저하가 생긴다. 알츠하이머 병과 같이 무조건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매까지 도달할 확률은 일반인의 2배 이상 높다. 단, 루이체 치매는 알츠하이머 병과 같이 결국 치매로 진행한다.

루이소체 치매(dementia with lewy bodies)는 알츠하이머 병과 비슷하게, 뇌의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 세포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성 질병. 특이하게, 파킨슨병에서 보여지는 alpha-synuclein의 축적으로 루이소체(lewy bodies)가 보여지게 된다. 증상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게 되는 특이한 질병이다.

증상은 먼저 환각(hallucination)이 나타나게 되며, 그 후 의식 이상과 추체외로증상(extrapyramydal symptoms)인 손떨림, 무도병, 근긴장이상(dystonia), 사경(torticollis), 강직(rigidity) 등이 보여지게 된다. 질병이 진행되면서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치료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과 동일하게 콜린에스테라아제 저해제(cholinesterase inhibitors)가 근간을 이루며, 추체외로증상은 MAO억제제인 Selegiline 및 레보도파(levodopa)를 통해 증상을 완하하게 된다.

3.4. 약물에 의한 치매[편집]

알코올성 치매가 이 영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질환이다. 알코올성 치매의 경우는 초기부터 기억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며 전두엽 부분이 먼저 위축이 되기 때문에 감정이 매우 죽어버리기 때문에 외부에 대한 흥미를 크게 상실하게 된다. 그 반대로 환청과 폭력성 같은 정신증적 증세를 띄는 경우도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음주를 계속하기 때문에 음주 후에 폭력적인 행동은 치매가 오기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지며, 또한 뇌들보가 매우 위축이 되기 때문에 외계인 손 증후군 같은 증세까지도 보인다.

알츠하이머 치매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술을 끊으면 오랜 기간이지만 상태가 호전이 된다는 것이지만 문제는 이 정도로 진행될 정도라면 술을 끊다가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크고 뇌가 위축된 상태에서의 발작은 뇌에 큰 타격을 입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진행되면 정신병원이든 알코올 전문병원이든 신경과가 주도하는 요양병원이든 입원 치료가 필수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치매조차도 그러려니 하고 좋게 보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많은데 이 치매의 경우는 모든 정신과적 질병 중에서 치매와 더불어 가장 민폐의 질병인 알코올 중독에서 나오는 질병이고 더구나 다른 치매와 다르게 본인 스스로가 만드는 치매이다.

신경과 전문의들에게는 가장 치료하기 쉬운 치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에게는 그래도 치매이고 재음주의 위험성과 너무 심하면 돌릴 수가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신경과와 정신과와 팽팽하게 의견대립을 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그 밖에 8,90년대 일진들의 기호품인 본드부탄가스도 영구적으로 뇌를 손상시켜 치매를 유발한다.

3.5. 두부외상으로 인한 치매[편집]

70세가 넘기 전에 성인기에 생기는 치매 중에 가장 흔한 치매 중에 하나로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머리를 다침으로써 급격한 기억장애와 성격변화를 동반하는 치매로 가장 흔한건 기억장애와 같은 인지기능 저하와 성격변화가 흔하다. 이 치매의 전단계는 기질성 뇌증후군으로 출발하며 기질성 뇌증후군이라는 게 보통 6개월~1년 이상 지속될 시에는 치매로 판정을 받게 된다.

복싱 선수들에게도 흔히 일어나기도 하며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로 생기는데 피니어스 게이지가 앓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치매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특히나 술에 취해서 넘어져서 두부외상을 당하게 되면 알코올이 뇌혈관을 비롯한 온몸의 혈관에서 돌고 있고 피가 빠르게 돌고 있는 상황에서 알코올이 지혈 효과를 방해해 지혈조차도 힘들게 되어 심각한 뇌손상이 가해지는데 보통의 두부외상보다 더 심한 두부외상이 가해지기도 한다.

흔히 이러한 두부외상으로 인한 치매의 경우는 상태의 정도가 크며 적극적 재활치료나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에 따라 변화하는데 상태의 정도가 너무 심각한 경우에는 위와 마찬가지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4. 치료와 예방[편집]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활동을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머리를 최대한 건설적이고 진보적으로 사용해야지, 쓸데없이 이 걱정 저 걱정으로 스트레스만 받으면 역효과만 난다. 때문에 직업 중에서는 수학교사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 직업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 예방에는 고스톱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거의 틀린 말이다. 처음 고스톱 룰을 배울 때에는 머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또한 판이 돌아가는 상황분석에 익숙치 않아서 분석에 시간을 많이 쓰는 초기에는 치매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고스톱이 익숙해지게(승률의 높낮음은 상관없이) 되면 고스톱을 할 때 뇌의 사용률이 낮아져서 치매 예방과 무관하게 된다.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 때 답답함, 막막함을 발생시킬 정도의 신선함과 난이도가 있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차라리 스타크래프트 같은 복잡한 게임이 단순한 고스톱보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스타크래프트에 아무리 익숙해져도 새롭게 발생되는 상황에 사람이 충분히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불규칙적으로 전원만 내려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 아니면 스도쿠 역시 크게 도움이 될 듯.

또한 치매는 뇌의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신체적 노화와 반드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아주 정정하신 노인이 심한 치매를 앓으시는 경우도 흔하고[14] 심지어 30~40대의 나이에 치매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알츠하이머보단 혈관성 치매와 알코올성 치매나 간질성 치매가 주된 이유이다. 혈압과 맥박이 어릴 때부터 높아 30대에 중풍이 온 이후나 머리를 심하게 다치거나 유독물질에 노출되거나 어릴 때부터 간질이 있었을 경우와 뇌에 종양이 생긴 경우 어리거나 젊은 나이에 뇌수술을 한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가 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는 흔하지 않다. 또한 에이즈에 걸려 면역부전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도 합병증으로 에이즈치매증후군이 올 수 있다.

또한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음식들 또한 존재하는데(된장찌개, 커리[15] 같은 거) 살펴보면 대부분 신선한 채소나 몸에 좋은 음식들이다.

그리고 중금속 특히 알루미늄 섭취가 알츠하이머와 연관이 있다는 논란이 오래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로 사망한 환자들의 뇌 속에 알루미늄이 다량 포함된 것이 큰 이유인데, 문제는 이의 정확한 기전이 몇십년동안 밝혀지지가 않다보니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알츠하이머의 결과로 알루미늄이 뇌에 쌓인 것인지 확실히 말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의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래서 포스코에서는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대신 마그네슘을 재료로 한 프라이팬을 만들기도 하였다. # 이 문제가 신경이 쓰인다면 알루미늄 용기나 조리 도구, 제산제[16] 등을 가능하면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치료약은 말이 치료약이지 진행을 늦추는 정도 외에는 손을 쓸 수가 없다. 그래도 약이라도 먹고 가족들이 지지가 잘 되면 어느 정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환자가 버틸 수는 있다. 주가 되는 약물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다.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것이 콜린에스테라제인데 이것을 억제해준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신경 전달물질이므로,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막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약물은 도네페질,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등이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항우울제나 진정제도 사용한다. 이 정도만 치매 환자가 약을 챙겨 먹게 해도 좀 낫다. 치매 환자 중에는 약 먹는 것도 까먹고 버티다 진짜 손을 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누가 챙겨줘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야바위꾼들에게 속아서 검증되지 않는 치료약을 먹게 하는 보호자들이 있는데 이는 치매 환자에게 매우 위험하니 이런 약들을 사전에 미리 확인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검증된 치료약은 위에도 말했듯 도네피질, 메만틴, 갈란타민 등과 같은 약들이다.

약물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는 약물을 중단하면 호전되는 편이다. 다만 알코올 중독으로 오는 인지장애는 상태에 따라 치료에 반응이 다르다. 급성기에는 비타민 주사를 사용하면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 발병하기 이전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17] 하지만 만성기에[18] 들어가면 술을 끊고 영양을 공급하고 또 약물을 추가해도 원래대로는 호전되지 않는다.

현재 치매 예방법은 성인병 예방법과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성인병 질환을 예방하고 운동하고 머리를 쓰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게 현재 예방 차원에서 권장되고 있다. 치매 예방에 제일 안 좋은 것 중 하나가 종일 방 안에서 TV만 보고 있는 것이다. TV를 계속 본다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 한 마디로 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치매 예방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우울증도 쉽게 걸린다. 이건 노인만 아니라 젊은 사람도 똑같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위키러 중에서 집에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하루종일 TV만 보시고 안 나가신다면 꼭 모시고 같이 동네라도 한 바퀴 돌자. 집안에 치매 환자가 안 생기게 예방하는 것은 환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집안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치매 전문가인 신경과 교수인 나덕렬 교수에 의하면 술을 어느 정도 먹느냐에 따라 알코올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치매에 걸릴 확률에 영향을 주고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흔히 중증 치매 환자들의 상태를 술에 취해 성격이 변한 사람과 상태와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콜 중독과 치매의 연관성은 매우 크다. 특히나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술을 많이, 그리고 자주 드신다면 절주를 하시도록 도와드려야 한다. 노인 연령대에 음주율도 생각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절주의 필요성을 늘 이야기를 해야 하며 술을 먹으면 꼭 과일, 채소 같은 안주들을 먹게 해줘야 한다.

알츠하이머 백신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확실한 것은 이전에 비하면 놀랄 만큼 급격히 연구되고 또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는 분야가 치매이니만큼 언젠가는 백신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보자.

KIST에서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알츠하이머 발병시 기억력에 영향을 주는 독성물질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결과, 물질이 투입된 쥐는 단기적인 기억력을 되찾는 데 성공했고, 길을 찾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무사히 상용화가 된다면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써 희망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치매걸린 사람의 뇌세포를 복제할 수 있는 기술도 있다. 만약 이게 발전이 성공하면 예방은 물론이고 완치까지 할 수 있는 셈.

최근에는 임상실험에 실패한 치료제가 손상된 치아를 복구시키는 '부작용'이 밝혀졌다 완전히 뽑은 치아는 어떨지 모르지만. 상당히 이후가 주목되는 이 약은. 다른 부작용에대한 임상실험을 마치고. 빠른 시일내로 출시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치매랑 상극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령화시대에 ,치매걸린 집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두개를 동시에 걸린집을 찾기는 많이 어렵다. 흥미로운건 에 걸리면 치매걸릴 확률이 35~50%정도 낮아지고 치매에 걸리면 발병율이 낮아진다.

7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 보건소와 치매지원센터 등이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간단한 문제에 대답하는 것으로, 이 선별검사에서 정해진 점수 이상을 못 받으면 초기임이 의심돼 따로 정밀검진과 상담 등을 받게 된다. '치매검사'라는 말에 "난 치매 아니다"하며 역정을 내는 어르신도 계시고, 이 검사의 문제 자체가 굉장히 쉬워서 "뭐 이런 걸 받으라고 하냐"며 화를 내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단순 건망증과 치매를 어느 정도 구별해낼 수 있는 검사라고 하니 나이가 든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자녀분들이라면 꼭 설득해 받아보시도록 하자. 실제로 초기 치매 증상을 건망증으로 치부해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서울 지역 같은 경우 어르신들이 꼭 보건소나 센터에 오지 않아도 되도록 1년에 몇 번 정도 주민센터나 지하철역 등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시간은 10-15분 정도이고 무료이며 60대 이상부터 검사가 가능하고 70대 이상은 1년에 한 번씩 꼭 받도록 권장한다.

4.1. 요양원, 요양병원에 위탁[편집]

치매 증세가 있는 부모님을 집에서 안 모신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치매에 걸린 환자는 집에서 관리가 불가능에 가깝다. 어쩌다 뉴스에 타는 케이스가 있지만 그것은 진짜 희귀하니까 뉴스에 나오는 거지 대부분은 시설에 가야 그나마 관리가 된다. 초기에 발견해서 약을 먹으면 진행이 늦춰지니까 집에서 생활이 가능하지만 진행이 계속될수록 그것은 불가능하다. 집에서 모신다고 우기는 것은 환자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방치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요양원으로 맡기기도 쉽지 않은 것이 요양원도 값이 저렴하면 저렴한 곳일수록 열악함도 그에 뒤따른다. 결국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결국 어쩔 수 없이 비싼 요양원을 찾을 수밖에 없어지며 비용은 더욱 막대하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더구나 문제는 어떠한 요양원에 맡기더라도 서로 만날 기회도 없어지기 때문에 치매 환자만 더 외롭게 하고 보호자 입장에서도 가장 가깝게 지내고 또한 오랜 기간 피를 나눈 가족의 일원 중 하나인데 보호자 입장에서도 시설에 보내며 떨어져 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자기 부모가 치매로 낯설은 병동을 배회하는데 그걸 원하는 가족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부모가 치매에 걸려 정신이 없어졌어도 철부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치매에 걸리기 전까지 자신을 위해 헌신하고 아낀 부모일수록 더 그럴 것이다.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는 신념과 그와 동시에 그 힘든 일을 자신이 하기 싫다는 욕심이나 여러 여건이 겹쳐 집안 싸움 벌어지는 것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조차 클리셰로 나올 만큼 잘 알려졌다. 물론 인간말종들 중에는 멀쩡한 부모를 요양원에 위탁한 다음 치매 환자로 진단해달라고 방문하기도 한다. 금치산자로 만들어서 재산을 얻어내려는 수작인데, 보통 법원이 이걸 알기 때문에 자식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제3자를 보낸다. 반면 자식이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지적장애가 있으면 부모가 후견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식들도 각자 살아야 할 일상이 있고 할 일도 따로 다 있는데, 일분 일초가 불안한 치매 환자를 집에서 직접 돌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이건 한국이 너무 가족주의가 강하고 그 속의 개개인의 인권은 억압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요양원에 모신다고 하면 덮어놓고 후레자식 취급부터 해대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부모님들이라고 자식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무조건 같이 있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체계적이고 조용한 요양원 생활이 더 치매 관리에 효과적인 것도 사실이다.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처럼 요양병원에서 사고가 나기도 한다. 물론 이 사고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일어난 사고이므로 일반화는 금물.

치매가 있는 노인과 집에 함께 살기로 결정한다면 아기나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절대로 보호자 없이 집에 같이 두면 안 된다. 정 불안하면 청소년들을 집에 두는 것도 방법이다. 대학 졸업 이후 백수 신세인 자식. 특히 남자들에게 치매 걸린 조부모 감시를 떠넘기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부모를 요양원에 보낼 때 좀 더 나은 대우를 위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떨어져서 물가가 싼 외국의 요양원에 보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스위스독일이다. 이 나라들은 국가 재정상 지급 가능한 의료비는 한정돼 있으나 치매 노인은 사회 고령화에 맞춰 급격히 증가하였다.[19] 시설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해외 요양원에서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경우이다. 물론 노인 수출이라며 비판할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치매 노인의 수가 적고 국내 요양원의 양적, 질적 확충에 힘썼기에 이런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앞으로 노인의 수가 급증하면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네덜란드에서는 치매환자들을 치료하기위해 호그벡 마을을 만들었다.

4.2. 통원치료[편집]

보통 치매를 초기에 발견한 경우에는 요양병원과 대형 병원의 입원 없이 통원치료 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 경우는 신경과나 신경외과에서 영상학적 검사를 의뢰받아 정신과에서 약물을 통한 통원 치료를 하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사실 이쪽의 경우가 치매 관리에 가장 최적기이다. 무엇보다 정신과는 매우 다양하게 약물치료를 하게 되고 이때 약물치료가 시행되면 치매의 진행을 매우 늦출 수가 있다. 20년간 지속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보통 이 정도면 90이 넘는 나이까지도 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선 치매를 늦출 수 있는 게 100세 이상도 가능하다.

하지만 보호자들이 이 초기의 상황을 건망증 같은 걸로 넘겨 상태를 악화시킨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노인에 겪는 평범한 이상 증세가 있다고 해도 치매에 대한 정기검진을 해서 정신과에 통원치료를 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의 단점 중 하나가 운동이나 식이요법 같은 자연치유에는 신경과 전문의들에 비해선 큰 관심을 가지진 않기 때문에 이런 외적인 치료와 관련해서는 신경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들에게 맞는 자연적 치료를 약물치료와 겸해 고치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또한 정신과에선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곤 늘 이야기하지만 지나친 약물 사용은 약 해독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노인 환자에게 큰 부작용만 끼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5.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들을 대하는 방법[편집]

치매 환자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환자와 트러블도 잘 생기고 극단적인 경우는 살인을 하기도 할 정도로 보호자들은 매우 힘들어한다.[20] 다음은 전문의들이 말하는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들을 대하는 방법들이다.

  • 절대로 치매 환자들을 적으로 보려고 하지 말 것
    본인도 언젠가는 걸릴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잘못했다고 야단치지 말 것
    치매 환자들은 고집이 매우 강하기 때문[21]에 괜한 트러블만 생기고 치매에 걸리면 실수가 잦아지기 때문에 감안해야 한다.
  • 하루 두 번은 꼭 인사를 하여 상태를 가볍게 살펴본다
    노령기에는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기가 쉽거나 사고가 일어나면 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크며 회복도 늦다. 건강에 이상이 생길 조짐이 보이거나 사고가 일어나면 119를 부르거나 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것.
  • 술은 환자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긴다
    알코올성 치매 환자에게 주로 해당되곤 하지만 다른 치매 환자에게도 해당된다. 충동성을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져 음주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음주 자체가 치매의 원인이거나 더욱 악화를 만든다.
  • 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게 한다
    치매 환자들 중에서도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환자들이 매우 많다. 약물을 꼬박꼬박 먹게 해야 하며 특히 기억에 장애가 생겨 약물 먹는 시간을 까먹게 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퍼즐놀이 등과 같은 건전한 취미 생활을 가지게 해준다
    약물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에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 중 하나로 환자에게 가장 재미를 붙일 만한 건전한 취미 생활을 찾아 취미 생활을 가지게 해준다.
  • 보호자들도 어려움에 처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보호자들도 치매 환자들로 인해 혹은 원래부터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일상생활에 적지 않게 겪고 있다면 각 과의 의료진들이나 지역 사회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
  • 고령의 나이나 고령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의 말조차 까먹을 정도의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특히나 뇌진탕이나 중풍이 발생했을 때에는 지체 없이 머리와 관련된 영상학적 검사인 MRI, CT 등을 받게 한다. MRI가 정확도는 훨씬 더 높다.

6. 치매 증상으로 유명해진 유명인들[편집]

단, 실제 치매 진단을 받거나 치매 사실을 고백한 이들에 대해 해당된다.

7.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과 인물[편집]

8. 참고 사이트[편집]

9. 여담[편집]

가끔 침해와 헷갈리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저작권 치매라고 쓰는 초딩을 볼 수 있다.(...) 저작권 의식을 까먹었으니 저작권을 침해하는 건 맞긴 맞다
[1] 생물학적 죽음이 아닌, 철학적 의미에서의 죽음을 뜻한다. 알츠하이머 1호 환자였던 아우구스테 데터가 "나는 나를 잃어 버렸어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생물학적으로 살아 있음에도 철학적으로는 나의 존재와 양립할 수 없는 죽음이 나의 부재로 인해 성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2] 병명 자체는 이매망량(魑魅魍魎)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옛날에는 魑를 '치'로 읽었으므로, 이 설에 의한다면 '치매'는 "도깨비의 장난"이라는 뜻이 된다.[3] 참고로 보호센터 등에서는 치매 어르신이라도 치매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상하실 수 있으니 인지 장애나 디멘시아(Dementia)라고 말한다. 참고로 우주 치매도 있는데 역시 디멘시아라고 부르며 이 우주 치매는 지구의 치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4] 이때를 경도인지장애라 부른다. 기억력 장애가 주가 되는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로 생각한다.[5] 말년에 치매에 걸려 고생하다 돌아간 미국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의 부인 낸시 레이건은 치매 환자 가족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천천히 분해되어 무너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괴로움'이라고.[6] 치매 전까지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치매가 생긴 이후에 한정.[7] 진행성 실어증의 일종인 비유창성 진행성 실어증이나 의미 치매의 경우 언어 장애가 가장 확연히 나타나는 병이다. 이 두 질환은 기억력이나 다른 인지 기능의 장애보다 언어 기능의 상실이 우선한다.[8] '오늘은 날씨가 맑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맑아요.'라고 대답한다. 바로 그 다음 '오늘은 날씨가 흐립니까?'라고 질문하면 '흐려요.'라고 대답한다. 즉, 앞서 있었던 자극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지 자발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는 대답이 아니다.[9] 전두엽 기능 장애가 겹쳐 있으면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진다.[10] 특히 돈이나 통장, 도장을 찾지 못했을 때.[11] 시어머니에게 치매가 생겼고 며느리가 간병하고 있는 경우, 환자의 아들이나 딸에게 며느리가 나를 굶긴다, 해치려고 한다는 등의 하소연을 한다.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지만 며느리를 한순간에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치매 환자는 간병인과 함께 전에 식사를 했는데도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해서 밥을 차려 달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간병인은 이미 환자에게 식사를 대접했기에 요구를 거절하지만, 환자는 이런 간병인의 태도를 자신을 굶기는 학대 행위라고 해석하고 화를 낸다.[12] 우울증의 치료가 중요하다. 우울감 및 우울증이 생겼을 때는 실제 생각하는 속도도 떨어지고 인지 기능과 관련된 증상이 전반적으로 나빠진다. 이때 우울증을 치료한다면 어느 정도 환자의 인지 기능이나 사회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치매 환자에서 우울증의 평가는 중요하다.[13] 100% 대물림되는 것은 아니지만 근친 사이의 발생빈도에 상관관계가 있다.[14] 본인과 본인 가족들의 생년월일을 정확히 알고 계신 92세 치매환자 할아버지도 계신다.[15] 인도의 치매 발병률이 낮다는 기사가 있으며, 커리에 자주 들어가는 강황에 유효 성분이 있다고 한다.[16] 표면이 코팅되어 있어 박박 긁지만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미량이 용출되는 알루미늄 용기나 조리 도구에 비해 제산제는 용액 상태의 고농도 알루미늄이 신체 내에 거의 전부 다 흡수된다.[17] Wernicke 뇌병증 상태.[18] Korsakoff 증후군.[19] 잘 알려진 대로 두 나라 모두 한국 못지않게 저출산이 심각한 곳들이고 잊을 만하면 치매 간병, 특히 노노(老老) 간병 때문에 사고가 터지는 곳이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20] 실제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이특의 부친이 치매에 걸린 부모를 모시다 심한 스트레스로 결국 부모를 살해하고 자살한 사례가 있다.[21] 이유는 거절당했을때 거절당한걸 바로 잊어버리기 때문에(...)[22] 알츠하이머를 주제로 한 작품이 있다.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내일의 기억은 화자이자 주인공이 알츠하이머 환자 본인이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진단을 받고, 서서히 기억이 멀어져가는 것을 표현한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의 대표적인 증세를 본인의 입장에서 겪게 된다.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기억을 잃고 있다는 것조차 기억이 사라진다든지 등을 담담히 그려낸 소설로,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영화도 있다.[23] 치매 노인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게 연극일 가능성이 높다.[24] 치매가 소재는 아니지만 치매를 앓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25] 게임방 사장이 게임이 망가져서 혹은 고장나거나 하면 자신의 할머니를 비유했다고 언급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패드립(...)[26] 하지만 이 노망으로 인한 치매증상은 아내오해로 인해 수정펀치(...)로 인해 노망과 치매가 나았다.크레이지 올드[27] 조창인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