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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اتحاد القمر (아랍어, al-Ittiḥād al-Qumurī / Qamarī)
Udzima wa Komori (코모로어)
Union des Comores (프랑스어)
Union of the Comoros (영어)
공식명칭
코모로 연방
면적
1,862 ㎢[1]
마요트를 포함하면 2,235㎢
인구
780,971명(2015년 통계)[2]
수도
모로니
공용어
코모로어
국민어
정치체제
아잘리 아수마니 (Azali Assoumani)
임기
명목 GDP
5억 8900만 달러
1인당 명목 GDP
737 달러
8억 3,000만 달러
1인당 GDP(PPP)
1,220 달러
화폐단위
대한수교현황
남한:1979년, 북한:1989년
모토
"Unité Solidarité Développement" (통일, 결속, 진보)

1. 개요2. 영토3. 역사4. 종교5. 자연6. 스포츠7. 한국과의 관계
Unité, Justice, Progrès
통합, 정의, 진보

1. 개요[편집]

아프리카 동남쪽, 마다가스카르모잠비크~탄자니아 사이의 인도양 모잠비크 해협에 위치한 조그만 섬나라다. 국명은 아랍어을 뜻하는 '카마르(قمر, 혹은 쿠무르)'와 동일하다. 모로코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아프리카, 아랍권 이 두 가지 외엔 닮은 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공용어는 아랍어, 프랑스어, 코모로어이다. 이 중 코모로어가 공식 제 1 언어이나, 주로 일상언어로만 사용되는 스와힐리어 계통의 언어이다.

2. 영토[편집]

코모로 제도의 4개 섬 중 프랑스령인 동쪽 끝에 있는 마요트 섬을 제외한 3개의 섬이 코모로의 영토다.

나무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8px-Flag_of_Grande_Comore.svg.png
  • 응가지자 Ngazidja(프랑스명 그랑드코모르 Grande Comore) - 수도인 모로니의 소재지. 면적은 1,025km2
  • 모일리 Mwali (프랑스명 모엘리 Mohéli). 면적은 211km2
  • 은주아니 Ndzuwani (프랑스명 앙주앙Anjouan). 면적은 424km2

코모로 정부에서는 마요트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마요트 섬은 자기네들이 원해서 계속 프랑스령으로 남은 것. 독립 전 주민투표를 한 결과 다른 3개 섬은 찬성이 압도적이었으나 마요트만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쿠데타 및 여러가지 불안요소로 경제가 엉망이 되던 1997년에 앙주앙 섬이 자체 주민투표에서 99%의 지지로 독립을 선포하였고, 모엘리 섬도 그 뒤를 따라 독립을 선포했다. 앙주앙 섬은 프랑스령으로 복귀하겠다고 청원했지만 물론 프랑스는 거부. 프랑스로선 얻어도 전혀 이득이 없고, 닿기엔 너무 먼 곳인 코모로를 자국령으로 받아들이면 이슬람계 인구(게다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가 수십여만 추가로 늘어나는데다 당연히 이들 대부분이 프랑스 본토 이주를 요청할테니 반가울 것이 전혀 없다. 모엘리 섬은 독립 선포 얼마 뒤 코모로에 복귀하였고, 앙주앙 섬도 결국 2002년 재출범한 코모로 연방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나마 2000년대에 들어선 안정된 편이지만 2008년에 앙주앙 섬에서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가 중앙정부군과 아프리카 연합군에 무력 진압당했다.

3. 역사[편집]

꽤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 최초로 거주한 사람들은 오스트로네시아인으로 생각되며, 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사람들이 계속 이주했다. 이후 중동의 상인들에 의해 이슬람이 전파되어 이슬람화되었다. 그리고 상당히 번창했으며 마다가스카르 해적의 습격을 받았고 이 작은 동네에 수십 명의 술탄이 있었다. 실질적으로는 술탄이 아니라 그냥 지역 유지 정도로 보는 게 맞다. 가령 은자지자 섬에는 12명의 술탄이 있었다. 19세기 프랑스가 이 섬들을 차지하게 되었다.

코모로는 197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러나 마요트에서는 주민의 60% 정도가 프랑스 잔류를 지지했고 코모로 독립 이후인 1976년엔 99.4%가 프랑스 잔류를 지지했다. 어쨌든 아메드 아브달라 아브데레만(Ahmed Abdallah Abderemane)이 코모로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으나 그는 보브 드나르(Bob Denard)의 후원을 받은 사이드 모아메드 자파르(Saïd Mohamed Jaffar)의 쿠데타로 1975년 8월에 축출당한다. 하지만 사이드 모아메드 자파르 역시 1976년 사회주의자였던 알리 수알리(Ali Soilih)에 의해 축출당하였으며 수알리 역시 1978년 보브 드나르에 의해 암살당하여 아메드 아브달라가 다시 대통령에 집권하였다.

아메드 아브달라는 1989년까지 집권했으나 그의 집권 기간 내내 보브 드나르의 정치 개입과 수알리를 지지하는 청년층들로 인해 영 아닌 상태를 유지하였다. 1989년 아메드 아브달라가 암살당한 이후 사이드 모하메드 조아르(Saïd Mohamed Djohar)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며 이후 모아메드 타키 아브둘카림(Mohamed Taki Abdoulkarim)이 대통령이 되었으나 1997년 은주아니 섬과 모일리 섬이 독립을 선언하는 등 정치불안 속에서 1998년 임기중에 사망하였다. 이후 전 총리였던 타지딘 벤 사이드 마순데(Tadjidine ben Saïd Massounde)가 임시 대통령이 되었으나 1999년 5월 6일에 군사 쿠데타로 인해 아잘리 아수마니(Azali Assoumani)가 집권하게 되었다.

쿠데타로 집권한 아수마니는 대통령이 된 후 코모로의 3개 섬의 광범위한 자치와 민정을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았고, 결국 모일리 섬과 은주아니 섬에서 쿠데타가 일어난다. 은주아니 섬은 모아메드 바카르(Mohamed Bacar) 대령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2006년 선거에서 아메드 삼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바카르가 2008년 정부에 반기를 들었으나 얼마 못 가 진압당했다. 이후 2011년 현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4. 종교[편집]

인구 대다수가 이슬람을 믿는다. 남부 지역이 적도에 약간 걸쳐 있는 소말리아를 제외하면, 코모로는 아랍 연맹의 가맹국 중 유일하게 남반구에 위치해 있다.

5. 자연[편집]

세계적인 바닐라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성 기후 관광지로서 알려진 편. 다만 2000년대 와서 안정화되면서 관광지로 알려졌지 90년대에는 위의 막장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여행 금지국가급이었다.

6. 스포츠[편집]

축구가 인기있지만 지부티,소말리아에 이어 동아프리카 축구에서 피파랭킹 바닥인 198위(2014년 1월)이다. 그나마 유럽파 축구 선수들은 있다. 코모로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7. 한국과의 관계[편집]

대한민국과는 1979년에 수교하여 케냐 한국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다. 북한1975년에 수교하였으나 1983년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단교. 이후 1989년에 재수교하였다.

1985년, 대한민국에게 우정의 뜻으로 실러캔스를 선물로 줬다. 현재는 63빌딩에 표본(...)으로 전시되어 있는 상태. 지금껏 멸종한 줄로만 알았던 실러캔스의 첫 서식지를 발견한 곳이 이곳 코모로이다. 처음 발견한 곳은 남아공이었는데, 남아공에서 발견된 실러캔스는 우연히 길 잃은 물고기였다. 다시 발견되기까지는 무려 13년이나 더 걸렸다. 그동안 남아공 앞바다에서 삽질한 학자들에게 애도를 당시 현지인들은 그저 "못 먹는 고기"인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하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물고기니까. 현생 어류와 달리 지방질이 많아 거의 왁스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 해당 문서 참조.

[1] 대한민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자체인 강원도 홍천군보다 약간 넓은 수준이다.[2]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대략 충청북도 청주시 보다 조금 적은 인구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