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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직무
2.1. Front Office
2.1.1. Sales and Trading2.1.2. Investment Banking Division2.1.3. Proprietary Trading2.1.4. Research
2.2. Middle office & Back office2.3. 퀀트
3. 직급4. 채용방법 (미국/유럽)
4.1. 인턴
5. 기타
5.1. 한국 사무소
6. 세계의 유명 투자은행
6.1. 미국계 대형6.2. 미국계 Boutique6.3. 비 미국계6.4. 한국 로컬
7. Bulge Bracket8. 미디어에서의 취급
8.1. 관련 작품
9. 관련 용어


investment bank

1. 개요[편집]

도매 금융 서비스[1]업체. 이를 위하여 주식, 채권 혹은 파생상품 등의 발행을 도와주거나 (underwriting) 자금 조달 혹은 기업 인수에 대한 자문 (advisory), 고객을 위하여 일부 증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 (market making), 고객을 대신하여 (fiduciary) 증권, 외환, 원자재 및 관련 파생상품을 거래 (trading) 하기도 한다. 즉 돈이 남는 곳과 비는 곳을 이어주는 금융기관. 유럽의 은행은 대부분 투자은행이면서 상업은행이다. 미국1933년 Glass–Steagall Act 이후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구분하고 있었지만, 1999년에 Gramm-Leach-Bliley (GLB) Act를 통과시키면서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겸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로 망한 투자은행을 상업은행이, 혹은 망한 상업은행을 투자은행이 인수하면서 그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증권사, 종합금융회사단자회사이 자본 조달을 위한 (1999년 이전의) 미국형 투자은행의 역할을 해 왔다. 그렇다고 유럽형 상업 & 투자은행 모델이 없는 건 아니라,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에서는 채권을 발행해서 모은 돈을 기업에 투자하는 등 어느 정도 역할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다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 금융 체질 개선을 명목으로 크고 아름다운 투자은행에 모에하는 일부 정치인들은 KDB산업은행민영화마개조하려는 듯 보였으나 무슨 험한 꼴을 보려고 2012년 이후 산은금융지주KDB산업은행과 다시 합병하는 등 KDB산업은행은 기업 금융 지원이라는 본래의 설립 목적에 걸맞는 모습으로 회귀할 전망이다.

2. 직무[편집]

2.1. Front Office[편집]

수익을 내는 부서들[2]로, 들어가기 매우 어렵다. 미국인들도 입사하기 힘든 곳으로, 한국계 미국인, 한인 미국 영주권자, 유학생 등을 모두 합쳐 10개 은행에 매년 많아야 20명 들어간다. 엔트리 직급(애널/어쏘)은 인구 비율을 감안하면 한국계(교민/유학생)가 오히려 일반 미국인보다 많다. 단, VP 이상 직급은 안습

2.1.1. Sales and Trading[편집]

고객을 대신하여 금리, 외환, 원자재 등과 관련된 현물, 파생상품, 그리고 주식 등을 거래하며 실적에 따른 수수료가 주요 수입원이다. 크게 Equity와 FICC[3]로 나뉜다. 분야가 좁으며 실적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수명도 짧으며, 잘 나가다가도 한번에 폭삭 망하기도 쉽다. 연봉은 IBD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지만, 철저한 성과제이므로 무명의 트레이더라도 능력만 우수하면 엄청나게 잘 풀릴 수 있고 그만큼 보너스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영어 실력보다는 수학 실력 혹은 시장 경험을 우대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들어갈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부서이다. 주식/채권 시장이 열려 있을 때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IBD보다 짧지만, 그 동안에는 화장실도 가기 힘들고 점심도 못 먹는다. 해외 시장 담당은 밤낮이 바뀌는 경우도 생긴다.[4]

2.1.2. Investment Banking Division[편집]

투자은행의 목표는 고객들을 자본시장과 연결시켜주는 일이며 이런 일을 하는 곳이 바로 Investment Banking Division (IBD)이다. IBD의 경우 deal 을 성사함으로써 받는 성과 보수와 자문 수수료가 주요 수입원이다.

IBD는 투자은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이며 연봉도 가장 높다. 그래서 가장 똑똑하고 영어도 잘 하고 사교성도 좋은 사람만 뽑는다. 이 때문에 한국 토종이 투자은행에 들어간다 해도 보통 서울 사무소, 잘 풀려 봤자 홍콩/일본/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본부에 들어가는 게 한계이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 서울 오피스를 통해 본사로 relocation하기도 한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시카고 대학교 등 유명 Finance 계열 MBA 출신의 경우 월가의 Bulge Bracket에 한국인 유학생이 채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1년 내내 주당 100시간 이상 일한다. 이러면 하루 5시간 이상 잠자지 못한다. 깨서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독하게 힘들다. 일 때문에 늘 긴장되어 있으며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서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기 쉽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IB 출신들이 일반 기업에 스카웃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웬만한 딜은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투자은행 입장에서는 경쟁에 스트레스 받는다. 한국의 경우 딜 수익률 문제가 너무 심해 몇몇 투자은행은 짐을 싸고 나갔다.

부서는 크게 Product Group과 Industry Group으로 나눈다.
  • Industry Group
Industry Group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전형적인 자본중개(Financing) 역할을 한다. 이는 주식채권 발행 중개/파생상품/기업공개(IPO) 등의 수단으로 기업에서 돈을 끌어모으는 방법에 대해 대기업 재무부서 임원들에게 조언하고 실제 자본중개 활동이 일어날 경우 중개 수수료를 버는 것이다. Industry Group에서는 Industrials, TMT (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s), Natural Resources (Oil & Gas and Mining), Real Estate, Healthcare, FIG (Financial Institutions Group) 등 특정 산업이나 분야 별로 나뉘어서 각 분야에 해당하는 회사의 Financing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2010년대에는 PEF 들의 자금 모집 건수가 늘어나면서 Financial Sponsors Group 을 따로 만들어서 관련 업무만을 하게 하는 투자은행들도 있다.
  • Product Group
Product Group은 M&A나 Leveraged Finance와 같이 특정 거래와 관련된 전문화된 일을 한다. 예를 들어 M&A의 경우 기업을 사려는 쪽과 팔려는 쪽을 연결시켜주고 거래가 이루어졌을 경우 자문 수수료를 받는다.
  • Capital Market Group
은행에 따라 Product Group의 특정 분류로 되어 있기도 하고, Industry Group / Product Group / Capital Market Group 식으로 부서를 만들기도 한다. 크게 ECM (Equity Capital Market:주식 발행) 과 DCM (Debt Capital Market: 채권 발행)으로 나뉜다.

2.1.3. Proprietary Trading[편집]

Prop. desk로 통용되며 Principal investment로도 불린다.[6] 고객을 대신하여 증권 등을 거래하는 Sales and Trading과 달리 투자은행의 돈을 직접 운용하므로 업무의 폭도 넓으며 다루는 상품들도 다양하다. 성과제이기 때문에 실력이 중시되며 머리도 엄청나게 좋아야 한다.[7] 단,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투자은행의 자기 자본 투자가 대폭 제한되고, 또한 같은 회사에서 brokerage와 prop. trading을 같이 함으로써 벌어지는 front-running 문제가 야기되면서 관련 부서를 없앤 투자은행들도 많다. 미국2010년 제정된 Dodd-Frack Act의 일부분인 Volcker Rule에 의하여 투자은행의 자기 자본 투자가 사실상 금지되었다.

2.1.4. Research[편집]

한국 대기업에서는 대기업 부설 00경제연구소, 또는 증권사의 리서치 직무가 하는 일이다. 애널리스트라고도 부른다.
  • Equity research : 주식 시장. 작게는 25개 정도의 주식시장이 상시 주목 대상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Emerging Market이나 Frontier Market에 대한 분석도 늘어나고 있다.
  • Macro research : 채권, 각국 경제 상황 등을 거시경제학적 시각으로 분석한다. 전세계적으로 50여개국 경제가 상시 주목 대상이다.
  • Economic research : 거시경제학, 환율, 이자율 예측
  • Strategy research : '시장 전망에 따라 적합한 자산 배분' 등의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 Commodities research : 상품 가격 예측
  • Credit research : 기업 부채, 신용도 예측
  • 경제연구소 : 각국 고위공무원, 투자자 등에게 연구 용역 제공

2.2. Middle office & Back office[편집]

이들은 직접적인 수익을 벌어주는 부서는 아니다. 구분 없이 전부 다 Back office로 묶어 부르기도 한다.

둘을 구분할 경우, Middle office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여 매출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가 망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곳이고, Back-office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매출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곳이다. 이 경우 Middle office에는 리스크, 자금, 전략, 감사, IT가 들어가며, 백오피스에는 IT, 인사, 서무가 들어가게 된다.
  •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 회사 전체 혹은 부서 별로 얼마나 시장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관리하며 이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의 제한을 건다. 또한 IBD가 추진하고 있는 거래의 부도/손실위험을 항상 관리한다. 금융기관 리스크 부서라면 다들 사용하고 있는 VaR (Value at Risk)의 개념은 JP모건 체이스 리스크 부서에서 시작되었다.
  • Engineering (IT) : 금융 전산부서. 회사에서 쓰이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정보보호를 한다. IT기반의 금융서비스가 일반화된 현대의 금융시장에서 IT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는 회사의 이윤창출에 매우 중요하다. IT부서는 비즈니스(업무)를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기업에서 지속적 이윤창출을 위한 기반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관리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금융시스템이 단 1초간 마비되어도 손실은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 기계학습의 발전으로 인하여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2000년 골드만삭스 본사에는 600명의 트레이더가 있었으나, 2016년 7월 '켄쇼'를 도입한 후 수요를 급격하게 줄였다. 2017년에는 2명의 트레이더와 200여명의 트레이딩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대체되었다.
  • Financial control
  • 자금(corporate treasury)
  • 전략(corporate strategy)
  • 감사(compliance)
  • 서무, 비서
  • Operation
  • Execution : Operating 업무 중 일부로 Front-office 에서 내린 order를 실제로 체결하는 역할을 한다.

2.3. 퀀트[편집]

퀀트는 투자은행 내에서 Front-office, middle-office, back-office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금융공학자다.

수학 학사~박사를 받고 Fixed income 부서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도 외환(foreign exchange: FX), 주식(equity), 신용(credit), 원자재(commodity)등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서 부서마다 퀀트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Trader들에게 자신의 모형의 이용방법을 설명해주고, 모형을 보완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반면 Middle-office로 볼 수 있는 model valuation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있다. 모형의 문제점을 검증한다.

3. 직급[편집]

월가의 투자 은행은 여러 업종 중에서 영어 직급 이름이 가장 이상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어
영어
Partner
Managing Director
(Executive) Director
Senior Vice President
(Senior) Vice President
(Senior) Associate
다른 회사라면 Managing director는 부사장, SVP는 전무, VP는 상무, Associate는 사원에 해당할 것이다. 이렇게 직함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이유는 허세 때문이다. IB 과장급이 되면 만나는 사람들은 다 중소 기업 사장이나 대기업 임원급이다 보니까 급을 맞춘답시고 저러는 것이다. 한국 대기업의 한 전무가 미국 출장 중 회의에 참석해 보니 웬 유명한 투자 은행 Vice President도 있고 나이도 젊길래 "40도 안돼 보이는 사람이 부사장이라니, 엄청난 인재인가 보구나..."하고, 미국에서 일하던 금융 분야 동료 직원에게 그 말을 했더니 그 동료가 웃다가 쓰러질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본사의 경향을 반영해 2013년까지는 한국에서도 부장, 차장, 과장 직급을 대외용으로 전무, 상무, 이사로 불러왔다. 하지만 2014년 1월 금감원이 외국계 투자은행 한국 지사에서 더 이상 이런 직함을 쓰는 것을 금지시켜, 직함을 본부장, 파트장, 과장으로 고쳐야 했다.

뉴욕상당수 Analyst는 2~3년 근무 후 Buy Side[8]로 간다. 아시아에서는 Analyst에서 Associate으로, Associate에서 VP/Director로 남는 편이었으나 최근 사모펀드의 인기가 치솟음에 따라 점점 뉴욕 모델을 따라가고 있다. 애초에 Analyst는 계약직으로 봐도 되는 게, 2-Year Analyst Program이라고 부른다. Analyst로 IB에 2년 있다가 사모 펀드로 간 친구들은 다시 Pre-MBA Associate Program이라는 2년제 과정을 거치고 대부분 MBA로 간다. 즉, 계약직 2년(IB) 후 계약직 2년(PE/HF) 일하고 나서 MBA 다닌 후 다시 PE/HF.

Analyst로 2~3년 일하고도 Buy side로 가지 않은 극소수가 Associate로 승진하는데, 이들을 A to A[9]라고 한다. 이렇게 남은 Associate가 투자은행에서 그나마 오래 남을 애들이란 인식의 한국 대기업 신입사원이라고 보면 된다. 동시에 MBA를 갓 졸업한 사람들이 Associate로 입사하는데, 이 사람들은 뭔지 잘 모르고 들어오기 때문에 광속 퇴사도 많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상당수 퇴사한다. A to A의 잔류율이 훨씬 높다. 이 Associate 중 대부분이 2~3년 안에 퇴사하고, 30% 정도가 VP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적 전쟁에 참가한다.

4. 채용방법 (미국/유럽)[편집]

워낙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US News 랭킹 15위 안에 드는 대학 출신이 아니면 들어가기가 힘들다. 이는 투자은행들이 20위권의 일부 대학에서만 선택적으로 공채를 진행하기 때문인데, 대형 투자은행 혹은 유명 부티크 투자은행 가운데 절반 이상 공채를 진행하는 학교들을 타겟스쿨이라 부르고 이는 대부분 15위권 이내의 대학들이다. [10] 명문대학교 경제학과에다가 GPA 3.7/4.0 넘는 학생들이 차고 넘치는 곳이기도 하며, 이들조차 투자은행 인턴 경력과 네트워킹을 갖추어야 합격 가능하다.

네트워킹이라 함은 본인 학교 동문들을 링크드인, 채용설명회, 교내 동아리, Fraternity, Sorority, 지연, 혈연 등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인맥 쌓기(networking)을 한 다음 취업기간이 다가오면 인사 부서에 본인의 이력서(Resume)를 추천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볼 수 있을 정도의 친밀감을 쌓아놓아야한다. 물론 대학에서 진행되는 투자은행 프론트 오피스의 인턴십 채용은 인사부서가 아닌 동문으로 이루어진 채용 담당 팀(Recruiting Team)의 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누가 채용팀에 있는지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그냥 덜렁 은행 웹사이트 Career 페이지에 online application만 제출한 다음에 인터뷰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것은 마치 블랙홀에 자소서를 던져버리는거나 다름없다. 이 경우 한 차례도 읽히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1년차 어쏘시에이트 (Associate)의 경우는 채용대상이 대부분 경영학석사(MBA) 졸업 예정자들인데 이 경우도 채용 과정은 비슷하게 진행되며 대부분의 Associate 들은 MBA 1학년 인턴에서 뽑는다. 따라서 1학년 summer intern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서 1학년 여름에 투자은행에서 인턴을 못한다면 투자은행에 입사하는 것은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학부에서 채용하는 애널리스트의 경우 북미 상위권 대학에서 학부 경영 프로그램이 없거나 소수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상경계열 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에서도 인턴을 채용하지만 프론트 오피스의 어쏘시에트는 MBA 학생들 대상으로만 채용을 진행하기에 경쟁이 조금 더 수월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치열한 Networking은 필수사항이다.

4.1. 인턴[편집]

투자은행 채용의 특이한 점은 1년차 애널리스트 (Analyst)들 70% 이상을 3학년 인턴에서 뽑는다는 것이다. 또한 나머지 30% 가운데 27% 이상을 다른 투자은행 인턴십 경험이 있는 지원자로 충원한다. 나머지 3%는 재벌 3세 등등 직접 deal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즉, 인턴십 없이는 투자은행 front-office (IBD, Sales&Trading) 입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름 인턴의 경우 350개 일자리에 17,0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 48:1) 매우 경쟁이 높다. 다만, 여름 인턴의 상당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이를 위해 1년차 정규직 analyst와 동등하게 교육시킨다.

2015년 이전까지는 1차 면접이 진행되는 늦은 가을부터 그 다음해 2월까지의 기간 전에 채용이 진행되었으나 2015년 이후 대부분의 캠퍼스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3학년 인턴을 거의 1년이나 앞서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인턴십보다 약 2년 가량 앞선 2학년 1학기부터 네트워킹이 필요하다.

2015년 영국 신문은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학생 'Sophie capewell'이 10주간 런던 JP모건의 '국제 주식 세일즈(global equity sales)' 부서에서 여름 인턴을 하는 것을 취재했다. 이 부서는 전세계 주식을 영국 중심 고객들에게 파는 곳이다. JP 모건 인턴이 되려면 수학 시험, 경제 시험,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인턴은 6시 반까지 출근해야 한다. 그러나 정식 부서원들은 6시 반 이전에 모두 출근해 있다. 인턴의 첫 업무는 1,000명의 고객에게 아침 이메일을 작성해서 보내는 것이다. 회사 내부 규정으로 인턴이 직접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는 없게 되어 있고, 정규직 analyst의 검토를 거치게 되어 있다. 이메일은 8시에 발송되었다. 인턴이 고객에게 직접 조언을 하는 것은 회사 내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각종 보고서나 이메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조언을 한다.

주식거래 시장이 열리기 전인 아침 7시에 담당 analyst들이 세일즈 부서 직원들에게 그날 유럽 주식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analyst가 건물 안에서 직접 브리핑을 해주기도 하고, 전세계 다른 도시에서 전화를 통해 브리핑을 해주기도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할 수 있다. 주식 시장이 열리면 주식 부서가 있는 층은 시끄러워진다. 8:30에서 9:00 사이에는 너무 바쁘다. 인턴도 각종 회의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인턴에게도 블룸버그 터미널이 주어진다. 의자는 자기가 가장 편한 것을 쓸 수 있다. 구내식당은 굉장한 크기로 음식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스시도 포함되어 있다.

체계적인 교육 방식과 틀 같은 것은 없다. 자신이 알아서 일을 찾고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인턴들만이 살아남는다.

인턴도 10-15분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고객들 앞에서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한다.

5. 기타[편집]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억대 연봉을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장 중 하나이다. 흔히 Bulge Bracket이라고 불리우는 큰 은행들이나 몇몇 Boutique 투자은행들에 들어가면 연봉과 보너스를 포함해 억대 연봉 가까이 받을 수있다. (Bulge Bracket은 IBD 와 Sales & Trading 한정, Boutique 은행들은 보통 M&A Advisory 업무만 담당) 하지만 일주일에 70시간에서 때로는 100시간에 달하는 엄청난 노동시간을 감당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높은 것은 높은 연봉도 있지만 이 곳에서 2년 동안 일하고 각종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사모 펀드, 패밀리 오피스)에 이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투자은행에서 오래 일하려는 사람들보다도 2년 동안 경력을 쌓고 Buy-side로 가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투자은행들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은행들은 자기 애널리스트들이 이런 좋은 사모 펀드에 이직했다고 광고를 하기도 한다.

5.1. 한국 사무소[편집]

뽑는 인원이 매우 적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골드만삭스 (2006~2017: 미국), RBS (2013~2017:영국), BBVA (2011~2017:스페인)이 철수했고, UBS·바클레이스도 2017년 6월 기준 철수 계획 중이다.
왜냐하면 미국 등 자본시장이 큰 나라에 비해 시장이 작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외환 트레이더 (2012)는 국내 통틀어 40여명이었다. 점점 줄어들어 2016년에는 2014년에 비해 10% 이상 인원이 줄어들었다.

그런가 하면 노동법의 감시가 약하다 보니 서울 오피스의 워킹아워는 세계 최고[11]라고 알려져 있다. (주 100-120시간)

임금의 경우 Global Policy로 인해 Base Salary자체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이닝 보너스 및 성과급의 차이로 인하여 동연차대비 미국/홍콩 등에 비해 급여차이가 심하다. 2013년 현재 Bo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의 한국 지사 연봉은 1인당 평균 3억~3억 4천만원 정도에 해당한다. 2007년 초봉 신문기사에는 프론트 오피스에서 세전 6000~1억 정도였다고 하고 실제로는 대졸 6000~7000, MBA 졸이 1억 근처에 해당했다. [12]

연봉의 결정에는 부서가 중요하다. Front-office의 대졸 초봉은 보너스를 합쳐 세전 8천(2017)에 가깝다. 하지만 Middle-office나 back-office의 경우 국내 탑 대기업에 비해 크게 낫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한다.

채용과정은 주로 인턴을 통해 인맥형성 후 인턴출신들을 추천받아 면접을 본 후 선발한다. 채용전제(Offer base)가 아닌 인턴이라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 다른 팀 인턴 자리를 소개받고 그쪽에서 인턴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이런 식으로 계약직 자리를 소개받고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식으로 일자리를 갖게 된다. IBD의 경우 인턴십 경험 없이 바로 full-time으로 들어가는 것은 서울 오피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 한 회사의 인원수가 100여명밖에 되지 않으므로 인맥이 있는 사람은 면접관의 성향까지 다 파악하고 있고 그에 맞추어 대답하는 게 가능하므로 인맥이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다만, 인턴을 했다고 채용이 된다는 것은 아니다. full-time 채용 경쟁이 인턴 경쟁보다 훨씬 치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deal을 따오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벌 2,3세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인턴 없이도 입사한다.
그리고 A부서 인턴 경력은 B부서 입장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고, B부서에 가고 싶으면 B부서 인턴 경력이 필요하다. 서울 오피스의 경우 인원이 전반적으로 적기 때문에 자신이 졸업할 시기에 자신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얼마나 나올 것이며 그 시기에 인맥으로 경쟁할 인원이 얼마나 될 지를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운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어느 부서에 가고 싶은지 빠르게 정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학벌의 경우 일반적인 시선과는 달리 국내 오피스의 주류는 서울대학교이며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해외 명문 대학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국어 능력 때문이다. 2014년 현재 절반 이상을 국내대학 출신으로 뽑고 있다. 서울 오피스의 경우 평점은 큰 관심사가 아니며 3.2/4.0 (3.6/4.5)을 넘기면 무방하다.

영어를 못 할 경우 서울 오피스의 경우에도 투자은행 입사는 불가능하다. 해외대 출신이나 귀국자녀 출신 SKY 지원자들도 많다. IBD의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 많으니만큼 쓰기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영어를 잘 한다'라는 것과는 전혀 다르고 업무에 필요한 formal한 글쓰기와 논리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13] 부서에 따라서는 쓰기보다 회화가 중요한 곳도 있다.

해당 부서에서 인턴을 얼마나 잘 했는지, 면접, 그 부서에서 그 사람의 평판 (Reference)이 입사에 가장 크게 작용한다.

6. 세계의 유명 투자은행[편집]

6.1. 미국계 대형[편집]

6.2. 미국계 Boutique[편집]

6.3. 비 미국계[편집]

6.4. 한국 로컬[편집]

증권사 참조.

7. Bulge Bracket[편집]

자본 규모가 세계구급인 투자은행들은 Bulge Bracket이라고 부른다. '''부티크 회사들이 인수합병 및 자본구조조정 등 자문에 집중하는 반면 아래 은행들은 크고 아름다운 자산(asset)을 바탕으로 기업공개, 부채 발행 등 자금 조달에도 강하다. 골드만삭스: "하지만 이들은 투자은행 중 최약체지"

8. 미디어에서의 취급[편집]

현실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미디어에서는 일에 파묻혀 사는 워커홀릭 + 젊은 나이에 돈과 향락에 파뭍혀 사는 탕아적인 측면 + 소시오패스적인 면이 강조되어서 나오는 편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비교할 수 있는 변호사의 경우는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정의의 투사로 각성한다는 클리셰라도 있지만, 여기는 이런 것도 없다... 그나마 최근에는 헤지펀드 쪽이 더 주목을 받는 듯.

8.1. 관련 작품[편집]

9. 관련 용어[편집]

[1]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의 인수·주선 등.[2] Sales and trading, investment banking division, research.[3] Fixed Income instruments, Currencies and Commodities.[4] 자산운용사전업투자자와 다른 점은 이들은 투자한 자산의 valuation이 늘어나면 좋지만, S&T의 경우는 수수료가 많이 들어올수록 좋다. 즉, 약세장이라도 고객 돈의 turnover가 높을수록 유리하다.[5] 그래도 업계 3대장인 골드만/JP/모건스탠리의 뉴욕 본사는 정말 들어가기 힘들다. 미국, 특히 유대인WASP의 텃세가 유독 심하기 때문에...[6] 간혹 두 부서가 같이 있는 회사도 있는데 이 경우 Prop. Desk에서는 주로 short-term trading, PI 부서에서는 private 딜을 담당한다.[7]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이었던 Robert Rubin이 골드만삭스에서 재직 중 운용하던 전설적인 Risk Arbitrage 팀에서는 2~3년 간격으로 아이비리그 최우등생 한 명만 뽑았다는 얘기도 있다.[8] Private Equity, Hedge Fund, Family Office 혹은 Investment Management.[9] Analyst 출신 Associate.[10] 15위가 커트라인인 건 아니지만, 그 밑으로는 특이한 경력이 없으면 서류전형에서 커트당한다.[11] 미국 본사를 주 80-100시간으로 잡았을 때. 베트남 역시 근로시간이 엉망인 것 같다.[12] 투자은행의 연봉은 비밀유지 대상이고, 계약을 할 때 연봉 누설은 퇴사까지 각오하라고 가르친다. 뉴욕, 런던 등에는 워낙 인원이 많아 누가 누설했는지 추적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인터넷에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나, 서울의 경우 사람 숫자가 적어, 출처가 명확한 최신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있다.[13] 이 때문에 토종 인턴이 외국대 출신 인턴이 쓴 보고서를 교정하는 경우도 있다. 똥군기 때문이거나 토종 인턴이 영어를 더 잘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 비즈니스 글쓰기에 더 능숙하다는 뜻이다.[14] JPMorgan이 Chase 은행을 합병하면서 투자은행 및 상업은행 업무를 같이 보고 있음[15] 미국 2위 규모의 투자은행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Bank of America 에 피인수[16] 원래는 상업은행 기능만 있었으나 Smith & Barney를 인수하면서 투자은행 기능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금융위기 때 Smith & Barney는 모건스탠리에 팔았지만 투자은행 기능은 계속 수행중[17] 크고 아름답게 파산한 후 바클레이즈와 노무라 증권에 분할매각인데, 사실상 노무라증권으로 다 넘어갔다. 바클레이즈도 상황이 안 좋다고 미국 지점을 제외하고는 노무라증권에 바클레이즈 인수분의 80%를 다시 팔았기 때문에 그냥 노무라가 다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구 리먼의 인력, 자산, 소프트웨어, 특허권, 저작권 등 각종 권리들의 93%가 현재 노무라에 있다. 노무라증권 특유의 안정적인 운용방식과 조직융화술로 구 리먼브라더스 조직을 흡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리먼이 가지고 있던 각종 내부 금융정보들을 수년간 일본어로 번역하는 사업을 진행(그래서 노무라증권 밑에 번역회사가 따로 설립됐다), 투자 노하우를 쌓게 된다.[18] 2008년 파산 직전 JP모건에 매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