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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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소개4. 문제점
4.1. 교육과정4.2. 수업현장과 산업현장간의 차이4.3. 교과서4.4. 늙어가는 교단4.5. 예산
5. 노동착취6. 계열분류
6.1. 공업계열6.2. 농생명산업계열6.3. 상업·정보계열6.4. 수산·해운계열6.5. 가사·실업계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특성화고등학교) ①교육감은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이하 "특성화고등학교"라 한다)를 지정·고시할 수 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1998년 3월 개정, 공포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1조에 따라 운영되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 고등학교와 대안학교의 형태로 운영된다. 2012년 이후 모든 전문계고가 특성화고로 통합되었다.
2013년 이후 공업계, 농업계, 상업계, 수산해양계, 가사계 고등학교를 부르는 말.
  •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이쪽은 졸업 후 3년간 대학 진학이 법적으로 막혀 있으며 일반 특성화고보다 정부 지원 금액이 많다.
  • 직업교육과 관계없는 대안학교, 대안교육은 해당 문서 참조.
  • 장애인 교육에 대해서는 통합교육 참조.

2. 역사[편집]

원래는 1998년부터 기존 전문계고교에서 우수한 학교들을 뽑아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였고# 당초에는 특수목적고등학교(특히 예체능 계열)에 좀 더 가까운 성격이었다.[1] 이때 지정된 최초의 특성화고등학교는 부산시에 있었던 부산디자인고등학교. 이는 2006년 즈음까지도 이어졌다.

하지만 2009년 즈음부터 특성화고의 선정이 남발되었고, 마침내 2012년도부터 모든 전문계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되어 동의어가 되었다.

2010년부터는 특정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기 위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과거엔 일부 학교가 특목고로 지정되어 있었으나[2] 마이스터고가 생긴 이래로 특성화고의 특목고는 마이스터고로 넘어갔고 이제 그냥 특성화고다.

3. 소개[편집]

직업교육 관련 고등학교를 총칭해서 이르는 말

만화와 애니메이션, 요리, 모바일, 관광, 통역, 금은 보석 세공, 인터넷, 멀티미디어, 원예, 골프, 공예, 디자인, 도예, 승마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고가 설립, 운영중이며 각 학급당 25명을 내외를 정원으로 하여 각 분야에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에 맞는 전문적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하지만 이 학급당 25명이라는 말은 이론적이다. 실제로는 20~45명 사이로 엿가락 처럼 휜다.(보통 많아도 40명은 안 넘긴다.)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나면 수업? 그딴 거 없다. 진학 희망자 중 수시 지원자 및 학생부 반영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제외하면 2학기 성적은 쓸데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크게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잡게 되며, 학생들도 진로 준비에 집중하게 된다. (보통 대학교로 진학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마이스터고는 대부분 취업이다.) 이때의 수업은 대부분 면접예행연습이나 회사에서 살아남기(...)같은 강연이 주를 이룬다. 물론 몇몇 선생들은 12월까지, 심하면 2월에도 수업을 빙자한 고문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학생이 전공쪽에 관심이 없는 상태면 저만한 고문도 없다. 진짜 고3 12월인데도 자퇴 생각이 날 정도로 괴롭다

특히 특성화고도 진학/취업 비율이 천차만별인데 취업위주로 돌리는 학교에서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고 하면 상당히 괴롭다. 입시선생님이라고는 아무도 없거나, 운 좋아봐야 1명(...) 수시는 수시대로 힘들고 정시는 정시대로 힘들다.

다만 국가차원에서 고졸취업자들을 대우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공기업이나 알아주는 대기업, 금융권에서 따로 고졸 공채가 나오기도 하고 재직자 특별전형 등으로 대학에 진학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특성화고에 많이 진학 중인 추세이다. 실제로 대졸자도 가기 힘든 기업을 특성화고 학생이 대졸자에 비해 쉽게 갈 수 있다.[3][4] 또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들은 (학교 안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학반'이라는 반을 따로 개설하여 특성화고 특별전형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며 모의고사와 수능, 수시 면접에 더욱 더 신경을 써준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웬만히 잘해서는 가기 힘든 서울의 TOP10개 안에 드는 대학들을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이용해 인문계 아이들보다 더 쉽게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 중학교에서 전교권에 들었던 아이들도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노리고 일부러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물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중학교 담임선생님들은 약간의 멘붕을 경험한다. 일부 학교는 2000년 이후 이미 중학교 내신에서 일반계고를 추월했고 2015년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중학생의 평균 성적은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물론 이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공급 과잉도 한 몫 한다.

다만 우수한 특성화고는 우수한 특성화고 나름이고 문제많은 특성화고도 상당히 많다.학생의 질 문제를 떠나 사학비리로 내부가 이미 망가진 학교도 매우 많다. 유명하고 우수하다고 말하는 학교도 사학비리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매우 드물 정도. 특히 예술 디자인 계열은 매우 심각한 편이니 주의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답이 없는 특성화고같은 경우는 그학교 교복만 봐도 어른들의 표정이 구겨지기도 하며 자신의 자녀가 그런 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면 크고 아름다운 충격을 먹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공고나 상고는 공부 못하는 놈들이나 가는 학교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으며 실업계를 失業계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즉 그 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특성화고의 인식 개선을 위해선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여담으로 기술을 배운다는 이미지때문에 모든 특성화고가 이공계열이라고 생각하지만 공업, 농생명산업, 수산해운 분야의 고등학교가 대부분 이공계열이고[5], 상업정보, 가사실업계열 학교는 대부분의 학과가 인문사회계열이다.[6][7]

일반계고등학교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덕분에 수준차이가 크게 없어진 편이지만 특성화고는 평준화 정책이 생길수가 없는 구조인데 이유는 학교마다 계열, 특성화 분야, 학과가 다 다른데 이를 평준화해버리고 뺑뺑이를 돌리게되면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지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의 100% 수준이라 평준화 정책이 시행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생 A는 상업계열 상업디자인과 진학을 원하는데 뺑뺑이를 돌려 공업계열 화공과에 배정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두 계열과 학과의 연관성이 전혀 없기때문에[8] 특성화고의 의미가 사라져버리게 된다. 현재로써는 적절한 대안을 세우지 않는이상 모든 특성화고의 수준이 평준화 될 일은 없다.

특성화고만이 가지는 특이점으로 기준학과라는 것이 있는데 어떤 특성화고의 한 학과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상 학과이다. 최대 두개[9]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두 학과간의 계열이 달라도 지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강원도의 모 고등학교의 관광경영과는 가사실업계열 관광과와 상업정보계열 경영정보과가 기준학과이다. 기준학과는 대부분 아래 학교 계열마다 제시가 되어있으나 예술 및 체육계열 기준학과도 지정이 가능하기때문에 일부 특성화고에서는 예체능관련 학과를 운영중이다. 이때문에 특성화고특별전형의 동일계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기도 한다.[10]

EBS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관련 기획방송을 상당히 자주 하니 관심있는 위키러들은 방송을 챙겨봐도 좋다. 대표적으론 특성화고 괜찮습니까?[11]가 있고 EBS뉴스에서도 기획취재를 상당히 자주 한다. EBS 뉴스 검색에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검색해보자.

또한 특성화고 선정 후에도 예산등의 문제로 교육환경의 개선은 미비하며 과목은 바뀌었는데 선생님은 그대로인 안습한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디자인을 가르치는 상황에 다다라, 도리어 학생이 선생님을 가르친다던가 하는 일도. 그래서 정말로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입학했던 학생들은 입학 후 빠른 시일내에 현실은 역시 시궁창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물론 커리큘럼은 각 학교마다 차이가 크기때문에 일반화시키기 힘들지만 어쩔 수 없어, 이게 세상의 이치야와 같은 상황이 현실. 이 불문율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으며 그런 경우 오히려 학생들은 절규한다.(...) 일반 전문계고와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상황

때문에 실상 학교측과 학생들 모두의 목적은 취업이나 진학으로 변질될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특성화고 선정 당시의 목적인 '전문 직업인의 양성'은 당연히 물건너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성화고특별전형의 영향으로 2학년땐 취업희망자가 0명에 육박하다가 3학년 중후반기쯤 되면 취업으로 돌아서는 학생들도 있다. [12]

또 일반계도 마찬가지겠지만 특성화고 역시 3학년쯤 되면 학생과 교사간 의견차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 사례로 지방 모 여상에서 교사는 무조건 고졸 취업을 강요했지만, 학생은 대학진학을 원하는 관계로 의견 충돌로 말다툼이 벌어진 사례가 있었다. 결국 그 두 학생은 한명은 숭*대학교에서 영어영문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재학생이며 다른 한명은 *신여대에서 간호 전공한 후 현재 서울특별시의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방송으로 스카우트가 있다. 자세한것은 문서 참조.

3.1. 일반계 고등학교와의 차이[편집]

일반계 고등학교는 취업이 아닌 대학을 목표로 가는 곳이고 실업계 고등학교는 고졸취업을 목표로 가는 곳이다. 만약 당신이 고등학교만 마치고 산업전선으로 뛰어들 것이라면 당연히 졸업 후에 따로 배우거나 고3때 직업반을 가는 인문계보다는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실업계가 낫다.

다만 이거야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실제로는 인문계생들도 결국 5~10% 정도는 고졸로 지내며 특성화고는 아예 작정하고 취업하려는 마이스터고가 아닌 이상 40~60% 정도는 고졸취업이 아닌 대학진학을 선택한다. 그것도 상당수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전공과 관련 없는 학과로...사실 불리하기는 불리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서 결국 상당수는 고졸취업은 엿먹으라며 대학진학을 선택한다.

거기에 중학교 내신은 평준화 지역의 경우 좋은학교갈려면 내신보다 전입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고나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안갈꺼면 그렇게까지 노력을 잘 안하기 때문에 성적올리기도 쉽다.

물론 대학에 진학한다면 일반고가 더 좋다. 특성화고특별전형으로 웬만한 일반고보다 입시에 유리하지만, 대학은 학생이 일반고의 학문을 배웠다는 전제하에 수업한다. 일반고생이 3년간 노력해서 배운걸 일반고와 교육과정이 동떨어진 특성화고생이 입학후 단시간에 익히는 건 비교적 어려운 일이다. 설령 대입 전에 꾸준히 공부했다 하더라도 물리적인 시간에서 일반고생보다 관련과목 평균 공부량에서 앞서지 못한다. 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열에서 나오듯 중학생 때 내신 72%였던 학생이 고교 내신빨로 중앙대학교, 그것도 안성캠도 아닌 본캠에 원서를 내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신 따기 쉬운데 다만 이건 특성화고 수준에 따라 다르다. 어쨌든 제대로 공부해서 제대로 대학 가려면 특성화고 수준의 공부로는 쉽지 않으며 자신이 학원, 과외, 인강, 독학 등으로 추가 공부를 해야한다.

그리고 취업에서도 정말 특정업종이 아닌이상 취업률 및 세전에서 대졸에게 한참 밀리며 취업의 질은 아무도 보장 안해준다. 이는 상휘호환인 마이스터고에서도 벌어지는 문제인데, 그 마이스터고에서도 상위 20~30퍼센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나와 고졸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대게는 중소기업에 들어간다. 그것도 중소기업끼리 비교해봐도 수준 떨어지는 중소기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애초에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설립 목적이 중소기업에 쓸 수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것이었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갈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졸의 취업 경쟁은 엄청나게 치열하며, 오히려 낙오할 경우 일반계를 가서 전문대학이나 대학을 가느니만 못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특성화고 출신들도 마이스터고가 아닌 이상 지방의 전문대라도 일단 대학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3.2. 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차이[편집]

2010학년도 첫 마이스터고 21개 학교가 개교하였다. 100% 취업 및 전교생 기숙사 입사[13], 전액 국비 장학금(기숙사 입사 포함, 식비 제외)등의 지원이 국가 보조로 이뤄지며 산학 연계 학점 취득 등의 혜택이 있다고. 그래서인지 취업의 질차이도 굉장히 크다.

4. 문제점[편집]

아래 설명은 학교, 계열, 학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4.1. 교육과정[편집]

특성화고의 경우 1학년을 인문교과 위주 + 약간의 전문교과 또는 계열필수 과목, 나머지 2년간 전문교과 위주에 약간의 인문교과를 배우게 되는데, 특성상 3학년 2학기의 커리큘럼은 몽땅 취업 및 진학에 집중된다. 3학년 2학기에 진학에 집중하는건 다른학교도 마찬가지다.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이 굉장히 많이 개편되기 때문에[14]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3학년때는 일반교과가 없는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대학에서는 9등급처리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따로 특성화고전형이 있는거다. 일반고 학생들과 같이 경쟁하는 전형에서는 9등급처리되니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만약 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교육과정을 보고 절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경우 대부분 사설학원에 다닐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대부분의 특성화고가 진학반은 따로 만들어서 전공 따위는 무시하고 공부시킨다. 학생들도 고졸취업에는 관심 없으니 전문교과는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상당수. 요즘에는 거의 취업쪽으로 돌리는 편. 정부에서도 취업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진학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4.2. 수업현장과 산업현장간의 차이[편집]

현재 전문대에서 실시중인 NCS[15]제도가 특성화고에도 도입된다고 한다. 이유는 현대산업은 아주 빠른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는데 특성화고의 교육시설이나 교과서는 개정이 잘 되지도 않기때문에 교육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EBS에 출현한 모 공업계열 고등학교[16] 섬유관련과는 제포봉제 과목 시간에 옛날에 쓰던 수동식 기계를 이용해 실을 뽑고 스웨터를 만드는데 해당 교사에 따르면 현재 이런 기계를 쓰는 공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요즘 자주쓰는 스웨터가 마구잡이로 쏟아져나오는(...) 기계는 수억원을 호가하기때문에 구하기가 힘들다고한다.[17] 말그대로 학교 수업현장이 산업현장을 따라가지 못하는것이다. 일단 관련 NCS 전문가들의 목표는 2015년도까지 제작 및 시행을 완료하는 것이고 2015년도에 시행 한다고 한다. 진행률이 바닥이던데?

2015년 현재 신학기 기준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가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그리고 교재도 나왔다!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현재도 교재를 개발중이며 대략적인 틀은 잡혀있다. 다만 계열 구분이 다소 애매모호해졌는데, 기존 5개 계열로 나뉘던 특성화고의 기준학과를 일부 통폐합 및 신설하고 17개 계열로 나눴다.(...) NCS의 산업 구분 표 대로 계열을 나눈듯 한데 상당히 중구난방이다.[18]

4.3. 교과서[편집]

2014학년도 입학생을 기준으로 모든 특성화고등학교의 교과서가 인정도서로 바뀌었는데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과서도 있고 대학 교수들끼리만 집필한 교과서들도 많다. 대부분 고등학생 수준에 맞춘 쉬운 설명들 위주이나 가끔은 고등학생 수준에선 이해하기 힘든 설명이나 수식들이 난무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느 공업계열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과정에 디지털논리회로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 과목엔 1학년들이 배우지도 않은 미적분을 이용한 식이 실려있다. 일부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는 수능의 영향인지 2014년 입학생 부터 2학년때 미적분을 배운다. 하지만 대부분 특성화고에선 3학년이 되도 미적분은 안배운다는건 넘어가자

이렇게 교사들이 교과서를 만든 이유는 교과서가 없으면 과목코드를 부여 할 수 없어 수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2009년 성남공업고등학교는 방송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개편되어 성남방송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는데(현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관련된 과목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교사들이 대부분의 교과서를 만들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교과서 표지나 뒷부분을 잘 보면 본인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 이름이 실려있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관련 과를 운영중인 학교가 많이 없는 특성화고[19]의 경우 죄다 그 학교 선생님들이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한다.

4.4. 늙어가는 교단[편집]

2010년을 기준으로 특성화고에서 전문교과를 가르치는 교원의 평균 나이는 44.3세로 일반계고 교원보다 2.8세 많다. 특히, 전문교과 교사 가운데 40대 이상 교원은 67%나 된다. 실제로 지난 10여년간의 통계를 봐도 일반계고 교원 수가 45.5% 느는 사이 특성화고의 교원 수는 12.2% 감소했다. 특성화고의 수가 줄어들면서 신규 교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기존 교사를 활용하는 식으로 수요를 채워왔기 때문이다.

이로 생기는 문제점 중 가장 큰 문제는 신기술 같은 데 대한 정보 또는 지식 같은 것이 부족한 점이다. 일반계에서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경우 전문교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데 교직 경력이 많은 교사들이 모두 신기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런 편이고 어떤 상업계열 관광경영과 교사는 컨벤션 관련 수업중에 내가 대학다닐땐 컨벤션산업이나 MICE 같은것이 존재도 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점은 전문교과 과목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등에서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나 대부분 장기연수이고 수업, 교내의 업무도 해야하는 교사들의 입장에서도 답답한 경우이다.

그렇다고 신입교사들을 채용하는것이 당장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데 대부분의 신입 교사들은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문에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인 특성화고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5. 예산[편집]

2012년도 서울시 특성화고의 지원 예산은 학교당 1억 6천만원 정도였으나[20] 그 다음해에는 8분의 1로 대폭 삭감되었다.[21] 이는 누리과정을 강화, 무상보육 예산을 늘리다보니 특성화고의 예산이 줄어들게 된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누리과정으로 인해서 예산이 적어진 것은 사실인데 그것과 별개로 예산이 중복 지원되거나 효과성이 떨어지게 되면 정리 작업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나 특성화고의 지원금은 실습 기자재 구입과 교재 개발 등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다. 때문에 예산이 줄어들면 당연히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점은 교사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걱정하고 있는데 정부차원에서 고졸정책을 늘린다는 말을 듣고 특성화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교육이 부실해지고 특성화고에서 굉장히 중요한 동아리, 현장체험학습 및 전문 교육 이수등에 문제가 생길것 같다며 걱정하고 있다.

5. 노동착취[편집]

“매일 12시간을 일하고 박봉을 받는 환경을 고3이 견딜 수 있겠어요? 파견업체, 야간에도 일하는 교대제 회사에는 고3이 현장실습을 갈 수 없도록 돼 있는데, 오로지 취업률에만 목매는 학교는 자꾸 (그런 회사에) 나가라고 다그쳐요. 힘들어서 그만두고 돌아오면 후배들의 기회를 뺏는다고 혼나기 일쑤고요.”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특성화고 출신 직장인들이 받는 차별과 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서울신문이 이중계약에 박봉은 물론, 산재조차 인정해주지 않고 있는 현실을 취재했다. #

6. 계열분류[편집]

6.1. 공업계열[편집]

6.2. 농생명산업계열[편집]

6.3. 상업·정보계열[편집]

6.4. 수산·해운계열[편집]

6.5. 가사·실업계열[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당시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서 필기 평가를 금지하여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차별화 하였다.[2] 대부분 자영농, 수산계열 학과를 운영하는 고등학교[3] 대졸자에 비해 쉬운 것이지 특성화고 학생들 중 매우 우수한 소수의 학생 들 만이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에 취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피터지는 싸움이 벌어진다.[4] 나무파일:attachment/sunrin.png
실제로 일반계와 비등한 한 특성화고의 진학, 취업 현황이다. 저게 특성화고에서 가장 뛰어난 진학 성적이라는 것을 유념하자. 저 정도의 진학 성적은 일반계고에서는 평균 이하다 카이스트 1명 서울대 1명 연대 10명 성대 18명이 평균 이하...?
[5] 농생명산업계열중에서도 농산물유통정보과는 인문사회계열이다.[6] 상경계와 가정계[7] 상업정보계열 콘텐츠개발과, 가사실업계열 의상과, 간호과는 이공계열이다.[8] 심지어 기준학과가 같아도 각자의 학교 교육방침에 따라 학과 커리큘럼이 전혀 다른경우도 많다.[9] 일부 학과는 세개까지 편성되어있음.[10] 모 디자인 특성화고의 뷰티디자인과는 미용과 + 경영정보과로 등록되어있는데 학과 내에서 경영에 관련된 과목을 많이 배우지 않아도 경영관련 학과에 진학이 가능하다.[11] 이 방송은 책으로도 출간되었다.[12] 학교홍보에 주요 떡밥으로 쓰인다. 그리고 실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리즈시절엔 언수외 617이나 언수외 552 직탐 111로 연세대를 보내는 사기급 스킬이었으나 이제는... 특성화고가 수리 1등급 찍은 것부터가 충분히 대단한데요[13] 학교에 따라서 다른데 무조건 입사인 학교와 학교를 중심으로 컴퍼스를 이용해 몇백미터 이상부터는 무조건 입사인 곳도 있다. 다시말해 기숙사 방에 앉아 자기 집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14] 일반교과 이수단위를 줄이고 전문교과의 이수단위를 늘렸다.[15] 국가직무능력표준[16] EBS에선 이 학교가 마음에 들었는지 특성화고 관련 기획취재때 자주 등장한다.[17] 해당 교사의 말론 교과서도 별로 쓸모가 없어 개인이 직접 만든 자료들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18] 나무파일:RtIzoHW.png[19] 보석세공, 승마, 만화애니메이션, 게임제작 등[20] 물론 모든 학교에 다 지원해준건 아니다. 실적이 우수한 23개교를 뽑아 지원[21] 26개교에 지원해줬다. 3개교가 늘어난것을 감안하더라도 대폭 삭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