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푸카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3성 컨셉 덱이 아니면 전투에 굳이 투입할 이유가 없는 육성 가치가 낮은 3성 범위공격 가드.

범위공격 가드는 2차 정예화 여부가 비교적 더 중요한데, 2차 정예화로 저지 수가 1 늘어나고 범위공격 가드의 저지 수는 곧 범위공격 가드가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최대 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푸카는 1차 정예화가 끝이므로 저지 수에서 손해를 보고, 결과적으로 포푸카는 2정예 이후의 4성 이상 범위 가드와 비교해서 시스템 상으로 최대 DPS에서 약 3분의 1을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범위공격 가드가 부족하더라도 포푸카를 육성할 생각은 하지 말고 4성 이상을 뽑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범위가드 자체가 다른 오퍼레이터로 적당히 대체가 불가능한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범위가드가 없다고 해서 억지로 포푸카를 쓸 필요는 없다. 공개모집에 포푸카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범위공격 태그가 뜸과 동시에 근거리, 가드, 생존형 중 하나만 추가로 더 나와서 적중하면 4성인 에스텔, 운이 좋다면 5성인 스펙터를 얻을 수 있다.

재능은 체력과 공격력을 영구히 올려주고, 스킬은 평범한 공격력 상승 스킬이다. 그러나 여타 3성과 마찬가지로 2차 정예화가 불가능하여 스텟이 낮고 스킬 계수도 3성답게 낮다.

인프라 스킬은 제조소 25%로 좋은 편이지만, 페널티로 창고 용량 -12과 피로도+0.25가 붙어 있어서 와이후를 같이 쓰지 않으면 운용 효율이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같은 3성 바닐라의 하위호환격이지만 제조소를 굴릴 오퍼레이터는 부족한 편이라 얻었다면 일단 투입하고 보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제조소 요원이 모인 후에는 주요 멤버들이 몇 시간 휴식하는 동안 잠시 넣어두는 역할로 쓰면 피로 추가나 창고 감소 페널티의 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그러나 1차 정예화 이후의 인프라 스킬은 없는 것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불과해서 이걸 보고 일부러 키울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