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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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顯忠日 | Memorial Day of Korea
1956년 6월 6일
2021년 제66회
2022년 현충일까지
D-231
1. 개요2. 설명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 민족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이자 법정공휴일이다.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현충원에서 정부 주관 추념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1분간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사이렌이 울린다. 사이렌이 울린다고 민방위나 공습경보 등과 혼동해선 안 된다.[1]

2. 설명[편집]

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이 아니다. 정확히는 '국가 추념일'이다.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 즉 축제같은 날이지만 이 날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절대 국경일이 될 수 없기에 '국가 추념일'이다.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군의 날과 함께 국기를 달아야 하는 날이다(대한민국국기법 제8조 제1항 제2호). 그리고 1년 365일 가운데 몇 없는 조기를 다는 날이며(같은 법 제9조 제1항 제2호), 사이렌이 울리는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이렌 소리에 맞춰서 묵념을 한다.

1956년 4월 25일에 공포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국방부령)으로 '현충기념일'이라고 불리다가, 1982년부터 개정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으로 말미암아 해당 규정상의 기념일로 편입되었다(사문화된 '현충기념일에관한건'은 2012년 1월 2일 폐지).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6월에 6.25 전쟁이 발발한 달이라는 점, 망종과 겹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는 설이나 망종 때 고려 현종시기 거란과의 전쟁으로 사망한 군사들을 추모하던 것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3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념식을 거행한다.[2]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이나 불가항력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할 사유가 아니라면 무조건 추념식에 참석해 영령들에게 예의를 표한다.

정부 주관의 추념식은 보통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하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추념식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5분쯤에 시작하며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 서면 10시 정각을 기해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가 발사된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부 주관 추념식을 거행할 경우 국립대전현충원의 추념식은 대전광역시 주관으로 열리되 정부 주관 추념식에 준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이는 대전광역시 역시 현충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기 때문이다.[3] 현충원 외에도 참전용사가 안장된 호국원과 순국선열공원, 각 지역의 현충탑이나 충혼탑 등지에서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추념행사가 진행된다. 생존 참전용사 등에 대해 국가유공자증 수여식도 같이 전개되는데, 순국 시 유가족이 받는다.

과거 대체공휴일제도 시행전에는 현충일이 일요일인 해[4]에는 광복절도 같이 일요일이 되므로[5] 여름 석 달 동안 휴가철과 토, 일요일을 빼고는 쉬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6]

현충일뿐 아니라 일부 공휴일을 날짜제에서 요일제로 바꾸는 방안이 있었다. 실제로 2015년 현충일을 6월 6일에서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되다가 흐지부지되었는데 아마 정서 등의 여러 이유로 요일제로 바꾸는 건 힘들었다.[7] 대신 대체공휴일의 전면 시행이 대안이었으나 이해관계가 복잡히 얽혀있어 시행 가능성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와 압도적인 여론으로 결국 2021년 하반기에 대체공휴일 전면시행이 확정되었다. 다만 2021년에는 일요일에 현충일이 있었음에도 현충일 이후 법안이 통과되었기에 해당사항이 없다. 참고로 현충일이 휴일에 겹치는 것으로 인해서 대체공휴일이 발생하는 최초의 해는 2026년이다.

3. 여담[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비시 프랑스의 한 지역을 연합군이 점령하기 위한 작전이 1944년 이 날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비시 프랑스의 해방작전이 시작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다.
  • 의외로 학생들은 학사일정상 현충일에 제대로 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들은 아예 현충일이 지나자마자 바로 기말고사를 보고, 6월 하순이면 벌써 종강이므로 현충일만 지나면 기말고사와 종강이 동시에 찾아온다. 또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약 4주 앞으로 다가오는 시기이기도 하며, 수행평가도 이 시기에 몰리는 경우가 많다[9]. 게다가 수능 수험생에게 매우 중요한 6월 모의평가도 현충일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이를 준비하거나 아니면 이미 모의평가를 치러서 문제 등을 분석하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휴일치고는 도서관 특히 열람실 이용객이 늘어나는 편이다. 대학 도서관은 말할 것도 없고 공휴일에 개관하는 공공 도서관[10]에도 사람들이 몰려서 좌석난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 전, 현직 대기업 CEO들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휴일에서 빼 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있는데, 한글날도 CEO들의 간접적이지만 지속적인 어필로 공휴일에서 사라졌으나, 한글의 중요성과 우수성이 재조명되고 한글학회의 지속적인 노력에 2013년 공휴일로 환원되었다. 지금은 워라벨 등의 사회 분위기가 많이 확산되면서 공휴일 축소를 주장했다간 자칫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11]도 있어 과거에 비해 이와 같은 목소리가 크게 나오지는 않고 있다. 한때 공휴일의 감축보단 대체공휴일 확대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고 있었지만 압도적인 여론등에 밀려 2021년 하반기 대체공휴일 전면확대에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12] 그래도 제헌절등의 공휴일확대를 막은건 나름의 성과일듯..
  • 한편 호국보훈단체와 광복회 등 독립단체들은 1년 중 유일하게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들에게 추모를 표하는 날이 이 날 뿐인데 평일로 전환하게 되면 참배객 감소와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식도 경제적인 활동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알고 보면 현충일이 굳이 휴일로 정해진 것도 이 날만큼은 모든 일을 접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은덕을 베풀고 감사하며 숭상하고 지내라는 뜻에서 공휴일로 지정했다는 일설도 있다.
  •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현충일 당일에 지상파 주요 예능을 결방하고 그 시간에 특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편성했다. 최근에는 정규 편성표에 있는 예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대체적으로 정상 방송하며, 오후 시간대에 특선 영화 등을 방영하는 편이다.
  • KBO 리그에서도 현충일 당일에는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의 응원을 자제하는 편이며 아예 응원단이 나오지 않거나 응원단장 혼자 응원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현충일 즈음 홈경기를 치르는 팀은 전투복 무늬가 삽입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곤 한다.[13] 현재 KIA 타이거즈를 뺀[14][15] 전 구단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보유하고 있다.
  • 2009년 6월 6일 당시 토요일에 열렸던 서울 코믹월드는 현충일에도 코스프레 행사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져 일부 세간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게다가 당시 장소 역시 윤봉길을 기리는 기념관이 위치해 있고 공원 내에 백마고지 전투 용사들의 위령비가 있는 aT센터에서 열렸으며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끝났다. 같은 해 8월 15일에 열렸던 광복절 당일에는 코스프레 행사를 열지 않았다.
  • 이 날은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앞 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명절 때보다 월등히 많은 참배객들이 이날 현충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서울 동작동은 지하철이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국립대전현충원은 도로가 마비상태에 빠진다. 그래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충원으로 가는 버스는 버스전용차로 덕분에 교통체증없이 갈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16]
  • 과거 '현충기념일에관한규정'이라는 국방부령이 있었으나, 2012년 1월 2일 폐지되었다. 위 규정이 제정된 후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현충일이 규정되었기 때문.
  • 예전에는 유흥업소들이 유일하게 영업을 안 하는 날이 현충일이었다고 한다[17]. 스펀지 188회 방송분에 따르면 나이트클럽 중에도 문 안 여는 곳이 꽤 있는 듯하다고 한다. 성매매 특별법 발효 이전 전성기의 길음역이나 청량리 588도 1년에 하루 이 날은 경건한 마음으로 문을 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18] 다만 요즘은 유흥업소들도 많이 형편이 어려운지, 아니면 현충일의 의미를 몰라서인지는 몰라도 걍 닥치고 영업한다고 한다.
  • 2009년 현충일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날이었다.
  • 2015년 현충일에는 메르스의 대대적 유행으로 현충일 기념 행사들이 대대적으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찬가지로 축소됐다.
  • 현충일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4월 16일~5월 15일[20]이고 윤달이 낀다면 100% 윤4월이다. 만약 역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서기 34000년쯤에는 부처님오신날과 겹칠 수도 있다.
  • 양구봉화, 평창, 철원, 제천 등 산간 지역에서는 6월 평균기온이 낮아서인지 현충일도 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서울에서도 6월 11일에야 여름이 시작되어서인지 현충일이 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로는 여름으로 정착되었으며 50년 쯤 뒤에는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여름이 더 더워져서인지 전국에서 현충일을 여름에 맞게 된다.
  • 문재인 정부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의 정치인 김원봉의 독립운동을 추켜세우는 발언을 하는 한편, 북한과 한국전쟁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21] 이와는 별개로 김원봉 서훈은 사흘 후 청와대가 불가 방침을 밝혔다.
  • 또한 2020년 현충일 추념식에는 코로나19 대응을 하다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족을 추념식 초청객 명단에 넣고 천안함·연평도 생존자와 유족은 빼고 진행하려다 논란이 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여 인원을 300명으로 줄인 것은 어쩔 수 없으나[22] 현충일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군인들을 추모하는 날인 것을 생각하면 천안함과 연평도 생존자들을 빼고 코로나19 순직공무원 유족들을 넣은 것은 명백한 주객전도임과 동시에 본말전도이기도 하다. 대통령령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별표 1에는 현충일에는 "호국장병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행사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순직공무원을 추모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현충일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안그래도 2019년에도 위와 같이 논란을 빚었던 청와대가 2020년에도 비슷한 논란을 빚는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행동이었다는 추측이 쏟아져나왔고 이 사실이 기사로 나가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자 보훈처는 실수라면서 천안함 및 연평도 유족들을 초청하겠다고 해명했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충일에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1966년 6월 6일 대만에 5:0으로 이긴 경기, 1983년 6월 6일 태국에 4:0으로 이긴 경기, 2009년 6월 6일 아랍에미리트에 2:0으로 이긴 경기가 그것이다. 한국 대표팀의 현충일 경기 전적은 3전 3승 0무 0패 11득점 0실점. 2016년 6월 6일 (한국 시간)에 체코를 2:1로 이기기도 했다.
  • 이 날이 생일인 유명인에 대해서는 6월 6일 문서 참고.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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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충일에는 민방위 훈련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음의 파동 없이 평탄한 음으로 1분간 울리며 공습경보 사이렌은 파동음이 요란하다. 더구나 공습경보 등이 울린다면 안내 메시지가 다를 것이다.[2] 3.15 의거 기념일, 4.19 혁명 기념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등 국립묘지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하는 다른 국가기념일과 달리 추념식이라는 행사 명칭이 붙었다. 특정 시점에 일어난 일들을 한정적으로 기념하는 이들 기념일들과 달리 현충일은 6.25 전쟁을 비롯한 한국의 근현대사 전체를 관통하는 추모의 날이기 때문에 추모와 기념을 동시에 강조하고자 추념식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3] 반대로 정부 주관 추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릴 경우 서울현충원 추념식은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개최된다.[4]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또는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만약, 현충일이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뀌면 6월 7일이 현충일인 해. 2021년 현충일이 일요일이다.[5] 두 날의 간격은 70일, 즉 정확히 10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6] 심지어 이 경우에는 제헌절이 공휴일로 재지정되어도 토요일이라 제대로 못 쉬었다.[7] 만약 6월 첫째 주 월요일에 휴무를 한다고 치면 왜 쉬는지도 모르는 사태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8] 현충일이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뀌다면 6월 1일, 6월 4일, 6월 6일에 58번, 6월 2일6월 3일에 57번, 6월 2일6월 7일이 56번.[9]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면 거의 바로 1학기 성적을 산출해야 되기 때문에 기말고사 때 같이 치르지 않는 이상 그 전에 수행평가를 미리 해 둬야 한다. 요새는 주5일 수업의 여파로 7월 말에 방학을 시작해 시험이 끝나고도 한 달 가량의 시간이 남긴 하지만 기말고사가 끝나는 동시에 학기도 끝나는 분위기라 뭘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학교들도 이를 인지하고 반별 합창대회나 악기연주대회 등을 이 시기에 개최하는 경우가 많다.[10] 공휴일에 개관하는 도서관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인접 지역 뿐 아니라 근처에 타 지역에서도 사람이 몰린다. 요새는 책 이음 서비스의 확산으로 타 지역 회원증으로도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기도 하고.[11] 실제로 2000년대 이후 없어진 공휴일제헌절식목일 두 날 뿐이다. 그나마도 과거와 같이 공휴일이 많아서 없앤 공휴일은 제헌절 하나뿐이며, 식목일은 환경과 숲 조성 문제 등으로 빠진 것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되려 한글날의 공휴일 복귀와 일부 공휴일의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공휴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12]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대체공휴일제도자체를 반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가는 뭇매정도로 안 끝날수도 있다.[13] 밀리터리 유니폼 문화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전래됐다.[14] 연고지 광주광역시에서 대한민국 국군이 벌인 최대의 흑역사 때문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15] 물론 KIA도 밀리터리 유니폼이 아예 없지는 않았으며 2017년에 판매용으로 밀리터리 유니폼을 만든 적이 있다. 다만 선수들이 입은 적은 없다.[16] 다만 2018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임석하는 현충일 추념식이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바람에 평소의 2배로 교통체증이 생겼고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17] 또 다른 휴무일로는 광복절이 있는데, 광복절은 업소마다 휴무 여부가 달랐다고 한다.[18] 최근엔 업주들이 젊어져 다소 희석되었을 지는 모르나, 실제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가 많았으므로 단순한 전설이 아닌 셈이다. 특히 정치적으로 보수색을 띠는 강남 일대 단란주점들 중 토박이(혹은 최소 70년대 강남개발열풍 이후 유입된 인구)들이 운영하는 곳들은 최근까지, 혹은 여전히 매년 6월 6일(해피먼데이 법이 발효되면 6월 첫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업일이다.[19] 골을 넣은 후 퇴장당했다.[20] 부처님오신날이 4월 30일이고 윤달 5월이 끼는 해.[21] 심지어 앞서 2일 전 한국전쟁,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을 청와대 오찬에 초청했는데, 이들에게 문재인과 김정은이 백두산에서 같이 손을 잡은 사진을 배포해 초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고를 쳤다. 초청자들은 북한에 의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다.[22]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기념·추념행사는 참석 인원을 대폭 줄였다.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등을 보면 참석 인원이 과거보다 확연히 줄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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