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혼란이 계속되었지만, 이 해의 가장 큰 사건은 문화대혁명의 광기가 막을 열었다는 것이다. 바로 전 해인 1965년, 1959년에 출판되었던 <해서파관>이 비판을 받았던 것이 시작이었다. 한편으로 일본에서 출산율이 1.58명으로 떨어졌는데 경제구조나 사회구조가 급작스레 변화해서 출산율이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고 병오년에 태어난 말띠 여자는 팔자가 사납다는 속설 때문에 아이 낳기를 꺼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웃지 못한 일 때문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