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 홍콩정부의 산하 자문기관이 2015년 11월에 만료될 aTV의 지상파 방송 면허 재승인을 전면 거부했다. 이로써 aTV는 2016년의 이 날에 1957년5월 29일부터 이어온 약 59년간의 역사를 마무리할 폐국이 확정되었다. 폐국선언은 개국일인 5월 29일에 한다고 한다. 삼가 고 aTV의 명복을 빕니다.
수산인의 날 - 1969년 4월 1일 제정된 뒤 1973년 권농의 날과 통합됐다. 1996년 농어업인의 날(11월 11일)로 바뀌었고, 이듬해 바다의 날(5월 31일)에 어업인이 참여하는 형태로 또 변경되었다. 2011년 공포된 수산업법에 관련 규정이 추가되어 39년만에 어업인의 날이 부활되었다. 2015년 6월에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을 제정하며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만우절과 엮어서 생각하면 뭔가 묘하다.
일본에서는 이 날부터 따뜻한 달이라고 하여 '(이불에서) 솜을 뺀다'는 의미인 와타누키라고 한다.[1]와타누키 키미히로의 작명 모티브는 바로 이것. 일본 기업들의 회계년도가 바뀌는 날도 이 날이다. 이 때문에 일본 기업들은 큼직큼직한 일들을 만우절에 발표하게 되어 사람들을 헷갈리게 한다. 그리고 일본과 북한은 이 날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2]
[1] 한자 표기는 四月一日・四月朔日[2] 단, 4월 1일이 토요일이면 3일에, 일요일이면 2일에 시작된다.[3] 생일이 4월 1일인데 성씨도 '四月一日'이다.[4] 이 생일 덕분에 연년생인 누나, 즉 후쿠자와 유미 와 같은 학년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빠른XX. 정확히는 날짜 속이고 온 빠른 XX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