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 포르투갈에서 좌익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40년에 가까운 독재를 종식시켰다. 쿠데타 군부가 쿠데타 성공 후 바로 민정이양을 해서 카네이션 혁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이 날은 지금도 포르투갈에서 자유의 날로 기리며 공휴일이다. 이 날 '살라자르 다리'라는 이름이 붙어 있던 리스본과 알마다[1]를 잇는 다리가 '4월 25일 다리'로 이름이 바뀐 것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1] 알마다는 포르투갈의 도시 이름이고, 스페인의 무적 함대 아르마다와는 상관없다.[2] 해당 시점에 나무위키 문서 수는 277265개,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 수 277262개. 이 숨 막히는 실시간 현황(..)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사건 전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