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력의 1년에서 열두 개의 달 중 여섯 번째 달로 30일까지 있다.
음력 4월, 음력 5월이 양력 6월에 들어 있다. 음력 4월 15일 ~ 16일, 음력 5월 15일 ~ 16일까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양력 6월의 탄생석은
진주,
문스톤이다.
황도 12궁 별점의
별자리에서는 양력 6월 1일부터
하지 (21일경)까지는
쌍둥이자리, 하지 (양력 6월 21일경)부터 6월 30일까지는
게자리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중 13곳의 개교기념일이 6월에 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달 중에 하나로
대한민국에서는
6월 6일에
현충일이 있고,
한국전쟁도
6월 25일에 발발했기 때문에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전두환 정권과의 투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부활시킨 9차 헌법 개정을 쟁취한
6월 항쟁이 이 달에 있었고,
2002 한일 월드컵도 이 달에 열렸다.
이 달을 끝으로 한 해의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된다.
르망24시가 이 달 중 이틀에 걸쳐서 열린다. 첫 대회는
5월 26일에 열렸지만, 두 번째 대회부터 6월에 열려 이후 대회로 이어지면서 6월에 열리는 전통이 생겼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6월 모의평가가 이 달에 실시된다. 실시일은 보통 6월의 첫번째
목요일.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남반구의 모든 국가는 이 달부터 겨울이 시작된다.
6월의 신부는 6월의 수호신이자 가정, 가정윤리, 혼인을 보호하는 여신인 유노(쥬노)=
헤라의 가호를 받아 행복한 신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은근히
9월과 공통점이나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30일까지 있고,
날씨도 비슷하고, 수능 모의평가도 있고...
일본에는 유독 이 달에 공휴일이 하나도 없다. 과거에는
8월에도 없었으나, 산의 날이
8월 11일로 지정되면서 6월만 일본에서 유일하게 휴일 없는 달로 남게 되었다.
독소전쟁의 시작인
바르바로사 작전과 소련의 대반격인
바그라티온 작전이 개시된 달이기도 하다.
여기 있는 대학은 총 13곳으로, 홍익대학교는 날짜가 날짜인지라 개교기념일이 방학인 탓에 제대로 못 쉰다.
5월에 이어 여름 시즌에 해당하는데, 여름 시즌의 오프닝과 메모리얼 데이가 있는 5월과 독립기념일이 있는 7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흥행수익이 떨어지는 편이다.
역대 6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2억 880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를 포함해서 2016년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1억 3506만 달러), 2013년 개봉한
맨 오브 스틸(1억 1661만 달러), 2010년 개봉한
토이스토리 3편(1억 1030만 달러), 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영화)(1억 896만 달러), 2014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영화)(1억 3만 달러)까지 6편의 작품이 2016년 현재 6월 오프닝 성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2편 이전에는 2004년 개봉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9368만 달러로 5년간 1위였다. 그 전에는 2003년 개봉한
헐크(6212만 달러)가 1위였지만 워낙 기대 이하의 최종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묻혔다. 더 이전에는 1999년 개봉한
오스틴 파워 2편이 5491만 달러로 4년간 1위였다. 1995년 개봉한
배트맨 포에버도 5278만 달러로 4년간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