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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eitsgemeinschaft der öf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Wir sind eins.

1. 개요2. 방송 채널
2.1. 디지털 방송
3. 프로그램
3.1. Das Erste3.2. KI.KA
4. 참여사 목록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독일공영방송. 이름 뜻풀이를 하면 '독일연방공화국 공영방송협회'...정도가 된다.[1] TV 채널은 당당하게 1번.[2] 창립 멤버는 아니지만 유럽방송연맹 정회원이다. 홈페이지

2차대전 이전까지 독일의 공영 방송국이었던 제국방송(Reichs-Rundfunk-Gesellschaft, RRG)은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체신부 산하로 설립된 라디오 방송국이었으나, 공화국이 무너진 이후 괴벨스가 장악하면서 나치즘 선전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종전 이후 제국방송의 지국도 정리할 겸 분단된 대동독 선전 매체로도 활용할 겸 해서 연합군정이 각지에 방송사를 세우면서 ARD가 시작되었다. 실제로 냉전 시기 대동독 선전 매체로의 기능이 뛰어나서, 국경 지역과 서베를린에서 전파를 쏘면 동독의 상당히 넓은 지역(80% 이상)을 커버할 수 있었으며 동독 주민들이 서독 소식을 접하는 주요 통로가 되기도 했다. 하도 주민들이 서독 방송을 받아보는 바람에 동독이 SECAM만 수신할 수 있는 수상기를 제작하는 것을 포기하고 SECAM/PAL 겸용 수상기를 만들기 시작하기도 했고, ARD와 ZDF 방송에 나온 내용을 당의 입맛에 맞게 해석해주는 TV 해설 방송 프로그램을 국영 TV 채널인 DFF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자매 방송사로 같은 공영방송ZDF가 있다. 사실 원래 ZDF는 ARD2로 개국했지만, ARD가 방송을 독점하면 안된다는 높으신 분들의 생각 때문에 분리되었다. # 이 '전파 독점 우려'는 BBC-채널4 같은 유럽식 2공영체제의 전형적 형태이다.[3] 다만 BBC든 ARD든 모두 공공재인 전파를 정부가 독점하고,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형태에서 출발한 것이다. 특히 ARD는 지방 라디오국들의 연합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독일 정부로서는 전 연방을 포괄하는 단일 조직망을 하나 만들 필요가 있었다.

주 재원은 수신료로 충당하고 있다. 총 매출액에서 수신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80%를 넘으며 이는 국내 채널에 상업 광고를 전혀 편성하지 않는 영국 BBC가 수신료에 의존하는 비율까지도 넘어선 것이고 BBC보다도 매출액이 많다. 또한 ZDF와 수신료 수입을 나눠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신료로 얻는 수익은 BBC를 제치고 유럽 제일을 기록하고 있다.(인구 수나 TV 시청 가구수는 러시아가 더 많지만 러시아는 TV 수신료 제도가 없다.) 매출액은 60억 유로 초중반 정도의 수준으로 일본 NHK보다도 많은 수준이다.[4] 상업 광고도 편성하고 있지만 광고 규제가 워낙 엄격하다. 1950년대에 제정된 광고 규제를 현재도 큰 틀에서 지키고 있다. 1일 평균 20분만 광고 가능, 일요일과 공휴일에 광고 금지, 오후 8시 이후에 광고 금지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이 규제 덕분에 광고 수익은 ARD 전체 매출액의 1-2%에 불과하다. 광고수입으로 얻는 수익은 1년에 1억 유로를 넘는 수준. 다만 원래부터 광고 수입의 비율이 낮았던 건 아니고 사실 1950년대부터 80년대 중반 공영 독점 시절에는 주 재원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는 않았지만 꽤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나 네덜란드와는 다르게 공영 방송 광고 규제가 완화되지 않았고 그 대신에 수신료를 물가에 맞추어서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광고가 재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낮아지게 된 것이다. 독일이 프랑스나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들처럼 공영방송 광고규제를 완화했었으면 ARD 매출액이 이보다 10%는 더 많았을것이라는 말도 나올 지경이다.

ARD 뉴스에서는 2000년대 중반까지도 뉴스의 필수품인 프롬프터를 쓰지 않아서 아나운서들이 원고를 들고 나와서 생방송 중에 그걸 뒤적거리면서 보고 읽어줬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프롬프터를 도입해서 더 이상 원고 때문에 방송사고가 날 일은 없어졌다. 프롬프터 외에도 독일 공영 방송은 뉴스 스타일이 굉장히 옛날식이라 그래픽 같은 건 보기도 힘들고, 단신 같은 건 기자 취재 영상 같은 거 없이 아나운서가 다 해버린다. 심지어 일기예보는 기상 캐스터 없이 그래픽이랑사실 그래픽이라 하기에도 좀 민망하다 성우 목소리로 처리한다(...)사실 성우라기도 민망한게 목소리 퀄리티가 진짜 TTS급이다. 그래서인지 아나운서도 둘씩 나오고 인터뷰도 스튜디오에서 찍는 한국이나 미국 뉴스를 보다가 독일 뉴스를 보면 재미가 없을 정도. 심지어 가끔씩 일기예보 직전에 알려주는 로또번호도 목소리에 추임새도 넣고 이리저리 기타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과 다르게 번호 6개 말하고 끝난다.

경쟁 민영방송으로는 독일 최대 규모의 RTL, Sat. 1, Prosieben이 있다. 특히 RTL은 시청률로 Das Erste와 경쟁하는 사이.

2. 방송 채널[편집]

주요 채널은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위성방송은 동아시아나 미주에서 시청할 수 없다.
    • Das Erste HD: HD 전용 채널. Das Erste는 SD다.
  • 각 지역국별 채널: 채널 3번. 지역방송 전용 채널로, NDR처럼 가청권이 넓은 방송국에서는 여기서 또 지역별로 나눠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다. 이름은 보통 각 지역국 약칭+fernsehen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헤센 방송의 지역국 채널 이름은 hr-fernsehen 이런 식. 오후 5시나 6시에는 대체로 지역 뉴스를 방영하고, 저녁 8시에는 Das Erste의 메인 뉴스인 tagesschau를 릴레이 송출하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있다. 2번 틀면 다른 거 나와요
  • 3sat: 독일어권 3개국(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공영방송이 합작한 문화 채널. ARD 지역국 산하 교향악단의 실황 연주 영상을 가끔 틀어준다.
  • arte: ZDF, 프랑스 텔레비지옹과의 합작 문화 채널.
  • Phoenix: ZDF와 합작한 시사 교양 전문 채널. 인기 뉴스 프로그램인 Das Erste의 타게스샤우와 ZDF의 호이테조날수화버전으로 방송된다.
  • KiKa: 어린이 채널. 특이하게 로고 밑에 von ARD und ZDF(ARD와 ZDF가 보내드리는)라고 쓰고 있다. EBSKBS 2TV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다. 예전 이름은 Kinder Kanal(어린이 채널)이었는데 줄여서 KiKa가 되었다.
  • BR-alpha: 바이에른방송에서 송출하는 채널. 교육, 과학, 문화 등등 지역국 방송에서 못 내보낸 것들을 내보낸다.

2.1. 디지털 방송[편집]

디지털 방송 전용 채널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 EinsFestival: 서부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평소에는 시사교양과 음악 위주의 재방송으로 굴러가다가 올림픽, FIFA 월드컵, UEFA 유로처럼 큰 스포츠 행사가 열리면 겹치는 시간대의 다른 경기를 Das Erste나 ZDF가 아닌 여기서 틀어준다. HD로도 송출한다.
  • EinsPlus: 남서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 tagesschau24: 타게스샤우를 제작하는 북부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연합뉴스TVYTN같은 뉴스 전용 채널이다. 물론 저녁 8시에 타게스샤우도 나온다.

3. 프로그램[편집]

3.1. Das Erste[편집]

Das Erste 항목 참조.

3.2. KI.KA[편집]

4. 참여사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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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방송은 ARD로 채널을 맞추면 지역에 해당하는 방송국의 방송이 나온다. 라디오 방송은 지역별로 주파수가 다르다.
이름
약칭
홈페이지
도이체 벨레
Deutsche Welle
DW
전세계
(BBC 월드 서비스나 NHK World같은 채널이다. 에서 송출.)
남서독일방송
Südwestrundfunk
SWR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RB
바이에른방송
Bayerischer Rundfunk
BR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
Rundfunk Berlin-Brandenburg
RBB
북부독일방송
Norddeutscher Rundfunk
NDR
함부르크,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서부독일방송
Westdeutscher Rundfunk
WDR
자를란트방송
Saarländischer Rundfunk
SR
자를란트
중부독일방송
Mitteldeutscher Rundfunk
MDR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
헤센방송
Hessischer Rundfunk
HR
헤센

5. 관련 항목[편집]

[1] 좀 더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면 '독일연방공화국 공법상 방송영조물 작업공동체'.[2] width=480
(여담으로 과거의 대우전자 TV도 이렇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게 과거 유럽의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상기 형태(채널을 직접 조작하는 게 아니라 숫자 버튼에 실제 채널을 따로 맞추는 방식이다) 때문에 채널 1번이라고 했던 것이지 실제 PAL 대역 상으로 채널 1번이었던 것은 아니다.
[3] 한편 프랑스에서도 독일처럼 ORTF를 TF1, A2, FR3, 라디오 프랑스로 분할하다가 1980년대 민영방송의 출범과 TF1의 민영화(당시 총리였던 자크 시라크가 시행했다. 물론 민영방송 출범은 프랑수아 미테랑이 시행한게 맞긴 하지만.)로 인한 방송시장 경쟁의 격화로 인해 부작용이 심화되자 A2, FR3, L5(민영방송이었는데 TF1, M6와 경쟁을 벌이다가 버티지 못하고 파산했다.)를 프랑스 텔레비지옹으로 통합했다. 다만 라디오 부문은 그대로 두고 있다.[4] NHK 매출액은 6000억엔 정도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