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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각국의 규모4. 브릭스 각국 현황5. 경제
5.1. 브릭스 vs G7: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PPP) 비중 추이5.2. 브릭스(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외) vs G7: 명목 GDP 추이
6. 싼야 선언7. 향후 전망8. 관련 링크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브릭이 "벽돌" Brick과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이미지들. # #

파일:external/peripheralrevision.files.wordpress.com/brics-banner2-with-text2-jpeg.jpg
그리고 이제는 "BRICS"가 되었다.
Empire : BRIC: The new world order
Jim O'Neill - BRIC Countries and the Global Economy

BRICs 혹은 BRICS라고 쓴다.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의 4개국, 그리고 +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1개국의 머릿글자를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21세기에 들어 기존의 경제강국인 선진국 지역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큰 5개국이 부상함에 따라 붙여진 이머징 마켓이름이다. 단, 처음에는 남아공이 제외된 4국만 묶었으므로 BRICs였다.

2. 상세[편집]

면적 규모와 인구 규모에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대국들은 미국(면적 3위, 인구 3위), 브라질(면적 5위, 인구 5위), 러시아(면적 1위, 인구 9위), 인도(면적 7위, 인구 2위), 중국(면적 4위, 인구 1위)의 5개 국가가 있다.

이 중 미국은 누구나 인정하는 경제와 국제 관계에서의 최강국이고, 나머지 4개 국가들을 묶어 BRICs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들 국가는 과거 경제력이 뒤쳐졌으나,[1] 그동안의 흑역사를 뒤로 하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상 증대는 물론이고 국제 관계에서도 미국의 뒤를 이을 강대국으로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면적과 인구 규모는 나머지 넷보다 다소 작지만,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2]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새롭게 포함시켜 BRICS라 칭하게 된 것이다.

파일:external/www.infosight.co.za/BRIC%20LOGO.gif

브릭스라는 이름으로 이들 국가를 묶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에는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3]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경제 발전 단계, 완전히 이질적인 문화적(+종교적) 배경 등으로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정치, 사회적으로도 언론 통제와 1당 독재(중국), 세계 최대의 연방제 민주주의 국가(인도), 스무여개 정당이 국회 의석을 가지는 다당제 민주주의(브라질), 새로운 개발독재식 절대주의(러시아), 인종 갈등이 남아있는 불안한 다당제[4] + 수도가 세 개인 흑백인종의 나라(남아공) 등의 특색있는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낮은 수준의 인권, 환경오염 및 파괴, 지속 불가능한 개발, 지역 격차, 빈부 격차, 군사력 증강 등 거의 공통된 면모도 있다.

한 가지 더 공통점이 있다면 강대국[5]이면서 경제나 인권 측면에서 후진국적 면모를 보이는 국가들이라는 점이다. 국방력은 강력하고 규모는 크지만, 질적인 경제력은 빈약한 나라들의 모임이 바로 브릭스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2012_BRICS_logo.jpg

2012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로고.

미디어에 의해 브릭이란 이름이 자주 언급되더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네 나라는 결국 BRIC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1년 사진. 이에 따라 2009년 러시아에서 제1회 BRIC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지역강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회원국으로 초청하고, 브라질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남아공은 결국 정규회원이 되어서 BRICS가 되었다. 2013년에는 남아공에서 BRICS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2016년 10월 16일에 열린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브릭스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가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최근 에르도안의 터키가 BRICS에 합류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열린 BRICS 회의에서 터키도 참여하였고, 에르도안은 "우리는 BRICS에 합류할 수 있으며, BRICS는 터키가 BRICS에 합류할 수 있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BRICST가 되는 건가

정말로 터키가 BRICS에 합류하게 된다면 유럽과 미국을 위시한 서방 세력에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다. 터키의 지정학적 위치와 중동,이슬람 세력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NATO에서 군사적으로 맡고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BRICS에게는 역으로 매우 든든한 동료가 생기는 셈. 그러나 터키도 오랫동안 세속주의가 강했고 서방 진영과 같은 편에 써서 싸워온 나라다. NATO의 핵심 일원이고 미국과 핵무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에르도안이 반서방 성향이라고는 하지만 안 그래도 미국(정확히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찍혀 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BRICS 가입이라는 초강수를 둘 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에르도안 정권의 독재 및 쿠르드족 탄압 등 인권 문제로 미국, EU 등 서방과 갈등을 겪으며 러시아와 밀착하는 상황에 BRICS 가입 얘기가 나온거라 정말로 가입하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근데 솔직히 터키보단 인도네시아가 더 경제력이 높다. 마침 같은 이슬람권이고
또한 BRICS 5개국이 모두 주요종교가 다 다르다.브라질가톨릭,러시아정교회,인도는 다수의 힌두교와 소수의 이슬람교,중국은 대부분 무종교이며 소수의 유교,도교,불교,남아공개신교가 주요 종교이다.

3. 각국의 규모[편집]

브릭스 국가들은 평균적인 국가들 보다 훨씬 큰 영토와 인구를 가지고 있다.

파일:external/usahitman.com/BRICS2.jpg
국가
면적(만㎢)
인구(만명)
명목 GDP(억$)
1인당 GDP(명목,$)
1인당 GDP (PPP,$)
러시아
1,710
14,396
16,378
11,946
28,957
0.824 (세계 49위)
브라질
851
21,086
18,470
10,224
16,199
0.761 (세계 79위)
인도
329
135,405
29,355
2,134
7,783
0.647 (세계 129위)
중국
960
141,401
140,925
10,087
18,066
0.758 (세계 85위)
남아공
122
5,739
3,493
6,459
13,840
0.705 (세계 113위)

GDP,PPP 통계는 2018년 IMF 통계, 인구 통계는 2017년 UN의 2018년 인구 전망치 통계[6], 면적 통계는 2010년 국제연합 통계.

브릭스 분석자료. 원래 4개국에다 추가로 가입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4국 중 가장 위세를 떨치는 나라는 대부분이 중국을 꼽을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함께 소위 G2로 불린다.

4. 브릭스 각국 현황[편집]

4.1. 브라질[편집]

파일:external/images3.alphacoders.com/thumb-1920-230357.jpg

기본적으로 자원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러시아와 달리 인구 구조가 견실한 편이고[7] 제조업 등 각종 산업 육성에도 이전보다는 적극적인 편이라 아직까지 장래를 속단하기는 어려운 나라. 물론 현 상황에서도 라틴아메리카의 주도국 대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쇠퇴했기에...[8]

GDP 9위지만 2015년 이후로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문에 올림픽의 저주 우려도 나왔으나, 이미 그 전부터 저주란 저주는 받고 있었다. 경제 문제에 치안 문제 등이 겹쳐 내적으로 썩어들어가고 있다.

4.2. 러시아[편집]

파일:external/www.myxin.ru/imbc-1_1920.jpg

러시아는 과거 소련 시절에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했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해버리고, 러시아는 이후 1990년대 경제난에 신음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자원에 힘입어 다시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순식간에 명목 GDP순위에서 8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PPP는 6위이다. 특히 러시아 최대의 강점은 바로 자원이다. 석유 생산량 1위, 천연가스 생산량 2위처럼 말이다.

그러나 자원수출경제 위주의 경제 구조와 빈약한 산업[9], 게다가 저출산의 여파로 제조업 노동자 수가 줄고 있다.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도 꾸준히 유지 중인 저출산 등으로 인해 미래가 밝지 않은 편이다. 특히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제재를 시전해 돈줄이 막히고 여기에 사우디발 셰일 견제용 석유 무한생산 모드가 시작되자 말 그대로 헬게이트로 돌입한 상태. 셰일 가스, 저유가,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해 GDP 15위로의 추락이 예상되고 있다. 지금은 보유했던 외환과 중국의 원조 및 가스 수입으로 일단은 버티고 있는 상황. 여기에 국민들의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개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6년에 세계은행 및 IMF 기준 GDP 12위의 평가이다.

4.3. 인도[편집]

파일:mumbai-four-seasons-hotel7-jyhqvs0z.jpg

괜히 친디아 세기란 말이 있는게 아니다. 인도도 무시 못할 속도로 성장 중이며, 경제 규모로 보면 명목 GDP로는 세계 7위, PPP로는 세계 3위이다. 인구는 13억 5천만 명으로 세계 2위이며, 2023~2025년경에는 중국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2030년이내 일본GDP을 따라잡아 G-3가 될 학률이 높다. 핵무기 보유국인데다 재래전력도 남아시아 최강이다. 하지만 문제도 적지 않은데, 인구빨 심각한 지역간 격차(고아케랄라 문서에 나오는 통계 수치를 비교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빈부격차, 열악한 보건 및 위생 실태, 다소 불안한 치안과 테러[10] 등 많은 문제가 있다.

2015년에는 브릭스 국가들 중 유일하게 괄목할만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국가다.

4.4. 중국[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udong_Skyline%2C_Shanghai%2C_PRC.jpg

인구 1위, GDP 경제력 2위 (PPP 1위), 우주항공 기술력 3위, 세계 4위의 핵전력 등등 옛날에 비해서 많이 강해졌다. 미국GDP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세계 4위 국토면적과 수많은 인구 및 그동안의 압축적인 고속성장 등의 후유증으로 생긴 빈부격차와 지역격차 및 지방정부 부채의 문제 등이 심각하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저런 강한 일당독재 중앙집권 행정능력에 따른 단점인 인권 탄압이 브릭스 내에서도 러시아와 함께 매우 극심한 편이다.[11] 그리고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독재국가인지라 그렇다고 개혁하기도 쉽지도 않은 상황.

4.5.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ape_Town_Beautiful_African_City_Panorama_South_Africa_HD_Desktop_Wallpaper_citiesoflove.blogspot.com.jpg

2010년 12월 24일에 브릭스 회원으로 합류한 국가.

중국이 아프리카 여타 국가들을 포섭하기 위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심이 될 정도로 다른 나라들과 국력적 격차가 크기에, 대체로 대륙별 분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심각한 정정 불안과 경제적인 궁핍에 시달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남아공은 그럭저럭 낫기는 하니까. 실제로도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는 가장 잘사는 국가이고, 군사력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 중 거의 유일하게 현대화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12] 세계 기준에서는 국력이 높다고 하지 못하지만 아프리카 내에선 국력 1위로 아프리카의 지도국가가 될 자격은 있으므로, 미래 아프리카의 포텐셜까지 고려해서 선택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GDP는 35위 정도이다.

5. 경제[편집]

5.1. 브릭스 vs G7: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PPP) 비중 추이[13][편집]

연도
4.3%
2.3%
2.9%
-
1.0%
50.8%
4.1%
3.4%
3.3%
-
1.0%
51.5%
3.7%
4.1%
3.6%
-
0.9%
50.6%
3.5%
5.9%
3.7%
3.6%
0.7%
45.0%
3.2%
7.4%
4.2%
3.3%
0.7%
43.7%
3.0%
9.7%
4.8%
3.6%
0.7%
39.8%
3.1%
13.9%
5.9%
3.6%
0.7%
34.4%
2.8%
17.0%
6.9%
3.3%
0.6%
31.5%
2020년 추정치
2.4%
19.7%
8.3%
3.0%
0.6%
29.2%
2021년 추정치
2.4%
20.2%
8.6%
3.0%
0.5%
28.6%
2022년 추정치
2.4%
20.6%
8.9%
2.9%
0.5%
28.0%
2023년 추정치
2.3%
21.0%
9.2%
2.9%
0.5%
27.4%
2024년 추정치
2.3%
21.4%
9.6%
2.8%
0.5%
26.8%

5.2. 브릭스(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외) vs G7: 명목 GDP 추이[편집]

5.2.1. 2000년~2009년: 명목 GDP 추이[편집]

(2000~2009)브릭스와 G7의 명목 GDP 흐름[14]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미국 전체 명목 GDP: G7
10,284
10,621
10,977
11,510
12,274
13,093
13,855
14,477
14,718
14,418
1,192
1,317
1,455
1,650
1,944
2,287
2,793
3,504
4,547
5,105
일본 전체 명목 GDP: G7
4,731
4,159
3,980
4,302
4,655
4,571
4,356
4,356
4,849
5,035
독일 전체 명목 GDP: G7
1,891
1,882
2,013
2,428
2,729
2,771
2,905
3,328
3,640
3,306
1,372
1,383
1,505
1,851
2,126
2,207
2,327
2,666
2,937
2,700
영국 전체 명목 GDP: G7
1,496
1,485
1,623
1,877
2,221
2,324
2,486
2,858
2,709
2,217
1,107
1,124
1,229
1,517
1,73
1,789
1,874
2,130
2,318
2,116
644
554
506
552
663
882
1,089
1,366
1,653
1,622
739
732
752
887
1,018
1,164
1,310
1,457
1,542
1,370
476
493
523
618
721
834
949
1,238
1,223
1,365
259
306.
345
430
591
763
989
1,299
1,660
1,222

5.2.2. 2010년~2023년: 명목 GDP 추이[편집]

(2010~2023)브릭스, MINTG7의 명목 GDP 흐름[15]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미국 전체 명목 GDP: G7/G20
14,964
15,517
16,163
16,691
17,427
18,120
18,624
19,390
20,412
21,410
22,235
23,044
23,787
24,536
6,066
7,522
8,570
9,635
10,534
11,126
11,221
12,014
14,092
15,543
16,952
18,401
19,925
21,573
1,708
1,823
1,827
1,856
2,039
2,102
2,273
2,611
2,848
3,155
3,477
3,832
4,226
4,663
일본 전체 명목 GDP: G7/G20
5,700
6,157
6,203
5,155
4,850
4,394
4,949
4,872
5,167
5,362
5,498
5,641
5,796
5,962
독일 전체 명목 GDP: G7/G20
3,423
3,761
3,545
3,635
3,896
3,377
3,479
3,684
4,211
4,416
4,628
4,837
5,055
5,272
프랑스 전체 명목 GDP: G7/G20
2,651
2,865
2,682
2,809
2,853
2,434
2,466
2,583
2,925
3,060
3,196
3,324
3,457
3,585
영국 전체 명목 GDP: G7/G20
2,443
2,620
2,662
2,741
3,024
2,886
2,660
2,624
2,936
3,022
3,121
3,227
3,350
3,476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G7/G20
2,129
2,278
2,073
2,131
2,155
1,833
1,860
1,937
2,182
2,261
2,340
2,410
2,485
2,554
캐나다 전체 명목 GDP: G7/G20
1,613
1,788
1,824
1,842
1,799
1,559
1,535
1,652
1,798
1,908
2,029
2,155
2,292
2,434
1,638
2,051
2,210
2,297
2,063
1,368
1,281
1,527
1,719
1,754
1,786
1,833
1,889
1,974
2,207
2,613
2,464
2,471
2,455
1,799
1,793
2,054
2,138
2,256
2,362
2,474
2,593
2,716

6. 싼야 선언[편집]

2011년 4월 14일, 브릭스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서방이 리비아에 군사개입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선언을 했다.# 브릭스 연합은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표결 때도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는 기권했다. 특히 중국은 서방의 군사개입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들은 '탈달러'를 선언하며 미국중심의 기축통화 체제를 흔들었다.# 이들은 여신·공여협정을 체결해 브릭스 간의 통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브릭스는 미국과 유럽이 69년간 독식한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총재 자리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그것의 의미는 서유럽과 미국의 독식을 더 이상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도 요구했다.

7. 향후 전망[편집]

2019년 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그나마 미국과 어느정도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자타공인 강대국이고, 인도와 브라질은 국력, 영향력으로만 따지자면 G7이탈리아 수준을 뛰어넘은, UN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최상위권 지역강국이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심지어는 브릭스내 자국에서도 국민들 대부분은 물론 주류 정치, 경제계에서까지 단기간 내에 선진국으로 진입할 변수는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이 꽤나 많은 편으로 중국, 2050년에도 선진국 어려울 것, 인도는 중하위권 소득국가로써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다(인디아타임즈) 등이 언급될 정도. 게다가 남아공은 브릭스와 이름을 동등히 붙이기에는 좀 끼워맞추기(...) 정도이긴 하지만서도, 후발 강대국이 차기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전망은 브릭스의 한계를 나타낸다.

그 문제는 바로 중진국 함정이다. 브릭스 국가 모두가 중진국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국내외적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고[16], 실제로도 중진국 함정의 현상들이 나타나며 선진국 진입 가능성이 다소 멀어지고 있다.《The Bloom is off the BRICS》참고(PDF) 추가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이런 상황을 예측한 2004년 전세계 석학들은 30년 뒤에도 미국이 여전히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전망했고, 한 절반쯤 지난(15년) 지금도 미국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대로 선진국 중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브릭스 국가들의 똑똑한 인재들은 자국보다 미국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미국 대기업이나 연구소에 취직하고 싶어하며,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도 미국을 포함한 G7에게 한창 밀린다.

그러나 브릭스 국가들의 가능성이 꼭 어둡지만은 않다. 브릭스 국가들 모두가 투자 가능성과 수익률에 있어서 경제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해당 링크, 브릭스 국가들간의 정치, 경제 교류와 협력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17], 전세계적인 영향력 역시 크다. 중국이 특히 '국제적 힘의 균형 깨기'에 적극적이라서 제3세계 아프리카에 막대한 경제적 투자를 하고 있고, 실제로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국 호감도는 '제국주의' 서방 선진국들을 뛰어넘었다.[18] 미국에 전혀 예상치 못한 국가적 대란이 일어나거나 브릭스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 이상, 적어도 초강대국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 정도는 해낼 것이라는 게 현실적인 전망이다. 그리고 선진국으로의 진입 가능성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긍정적인 견해 또한 없지는 않으며,브라질이 2011년에 20년 내로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예측(골드만삭스 발표)된 적도 있을 정도.[19]

결론적으로, 브릭스의 미래는 브릭스 국가들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볼 때, 브라질과 인도, 남아공 정도는 정치적으로 별다른 접점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고속성장을 하더라도 그렇게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고 서로간의 경제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는 있겠지만, 브릭스 국가의 대표인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갈린다. 대표적으로 중국 위협론 참고.

브릭스 신개발은행이 자본금을 확중하면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9년 7월 27일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브릭스는 유엔 안보리 개혁과 상임이사국확대를 지지했지만,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선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이러한 와중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범람하는 상황속에서 브릭스 국가들에게도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공에서는 방역 통제가 잘 안되고 있는 면모를 보이면서 감염자가 하루 단위 최소 수천명에서 최대 수만명 단위로 무섭게 급증하고 있으며, 결국 2020년 7월에 접어들면서 미국에 뒤이어 세계 2, 3, 4, 5의 감염자 통계를 보이고 있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worldometer 통계

게다가 이 국가들은 유럽이나 동아시아 등 선진국들에 비해 제조업과 의료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경기를 많이 타는 자원산업이나 서비스업 등으로 국가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향후 성장에 적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8. 관련 링크[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단 러시아의 경우 세계화 이후 쭉 개발도상국이었던 나머지 셋과는 달리 전신인 소련 시절에는 경제력 면에서 이런저런 논란은 있어도 당시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했으나, 소련 해체와 1990년대 경제위기의 여파로 크게 뒤쳐졌다가 다시 시작하는 케이스이다.[2] 하지만 종합 국력으로는 같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이집트에도 밀린다.[3] 중국은 인도 및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는 하나, 이들 나라 자체가 넓고 각 국가의 핵심 지역이 아닌 변경 지역끼리 접하는 형태라 실질적으로 가까운 편은 못 되고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과 국가를 형성한 문화적 배경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웃나라라는 이미지는 옅은 편이다.[4] 사실은 넬슨 만델라가 만든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꾸준히 정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1당 우위제에 가깝긴 하지만. 다만 남아프리카공산당 및 국민당(백인정당) 등과 연립정부를 유지하고 있다.[5] 남아공 제외.[6] 인구 출처와 GDP 출처가 다르기 때문에 GDP ÷ 인구 = 1인당 GDP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7] 러시아는 이민과 저출산으로 자꾸만 줄고 있다. 물론 출산율 재증가로 나아지고는 있지만...[8] 다만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은 아르헨티나가 더 높은 편이다.[9] 사실 나름 제조업 육성에 열을 올리긴 하며 제조업 순위가 10위 안에 들긴 하나 자원개발의 상승세가 워낙 더 컸던 탓에 수출에서 자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히려 더 커졌다.[10] 다른 나라와의 분쟁 지역(특히 카슈미르)에 대해서는 굉장히 험악하다. 물론 중국도 동튀르키스탄이라든지 독립 요구하는 지역에서 벌어지는 테러가 있긴 하지만, 중국은 최소한 이를 찍어누를 정도의 행정력과 치안력을 가지고 있다. 인도는 아직 행정력에서 중국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 더불어 일반적인 치안 면에서도 인도는 중국에 아직 뒤진다. 중국은 독재로 다 찍어누를 수 있고 인도는 그렇게 하기 어려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고려해야 하겠지만.[11] 그나마 러시아는 독재국가라고는 해도 헌법상으로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비하면 통제가 상대적으로 온건한 편이다.[12] 군사력으로는 이집트가 남아공에 필적하거나 혹은 더 강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가 판을 쳐서 남아공과 달리 급속한 성장이 어려워 보인다.[13] 2019년 10월 국제통화기금 구매력평가지수 브릭스 GDP 비율 자료, G7 GDP 비율 추이[14] (2000~2009)일본과 주요국가의 명목 GDP 흐름[15] (2010~2018)브릭스, MINT와 G7의 명목 GDP 흐름[16] 인도의 경우 '인도는 중진국이라기보다 신생경제(초창기)로 간주된다'(India is regarded as an emergent economy, rather than a 'developing' one)라는 평까지 들릴 정도. 인도는 아직 중진국 함정을 거론할 단계의 경제까지 오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17] 물론 영토 문제나 무역 협상 등에 있어 여러가지 갈등은 있다. 하지만 브릭스 국가들은 자신들이 미국 및 친미국가(G7)들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다는 정치적 상징과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필요한 때가 있으면(ex. 미국과의 대립) 서로 단합한다.[18] 물론 중국의 투자가 신제국주의적이라는 관점과 그에 따른 반발 역시 많다. 자세한 것은 중국-아프리카 관계 참조.[19] 물론 절반 정도(8년) 지난 현 시점에서 브라질의 선진국 진입 가능성은 브라질 경제의 근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