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선

북한의 정치인.

2023년 현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중앙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2015년 4월, 원유공업상 배학이 원유공업성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를 방문했을때 원유공업성 부상 자격으로 그를 전송 및 영접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7년 9월, 제10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우승 선수들을 위해서 열린 연회에 정무국 부위원장 김평해, 내각 부총리 전광호, 체육상 김일국과 같이 참가했으며 배학의 뒤를 이어서 신임 원유공업상에 임명되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원유공업상에 유임되었으나 2020년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서 정영국의 뒤를 이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으로 내각 직책에서 최고인민회의 직책으로 이동하였고 2020년 6월 7일, 조선로동당 7기 13차 정치국 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 꾸준히 참석하다가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주석단에 포함, 중앙위원회 위원에 재선되었다. 2021년 7월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15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1년 7월 11일, 리일환과 같이 주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가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으며 또한, 2022년 1월 28일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19차 전원회의에 참가해서 무역법 개정에 참가했으며 2022년 2월 6일, 최고인민회의 14기 6차 회의에 참가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2년 8월 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21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최룡해, 김덕훈, 강윤석, 박금희과 같이 김정은과 악수를 했다. 2022년 10월 8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4기 22차 전원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23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2023년 9월 26일,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 참가했다. 2023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을 걸로 보이며 2023년 12월 31일, 신년경축대공연을 관람했다.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