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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종류
2.1. 기타

1. 설명[편집]

을 기르는 닭장이 인터넷 언어로 변한 단어이다.[1]

나이가 많은 여캐를 뜻하는것은 닭장(은어)로 갈것. 이쪽은 인터넷 유행어라기보다는 성적 관련 단어에 더 가깝다.

2. 종류[편집]

  • 경찰버스를 닭장차라고 부른다. 좁아 터진 버스 안에 현장으로 이동하는 전경이나 시위 등에서 잡힌 용의자들을 밀어넣는 꼴이 아래 단락에 언급된 은어와 일치했기 때문. 특히 고속버스 대신 일반 시내버스 차체를 사용했던 과거에는 방석망 때문에 진짜 닭장처럼 보였다.
  • 그리고 수도권 직행좌석버스|광역버스 차량 중 좌석 간격이 좁은 45인승 현대 유니시티, 49인승 현대 유니버스와 53인승 기아 그랜버드 차량을 '닭장배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배구에서교체 선수들이 경기를 기다리는 웜업존을 이르는 속칭이다. 선수들이 좁은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V-리그 경기를 구경하는 모습이 닭장 속의 닭 같다고 하여 이르는 말. 2020년 프로배구 컵대회 후 이 웜업존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웜업존에서 청춘이 끝나 버린 선수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부르고 있다.
  • 전 KIA 타이거즈 단장 조계현의 별명이다. 본래 별명인 싸움닭+단장=닭장이 된 것.
  • 광동체 기종인 보잉 777이나 에어버스 A330을 운용하는 일부 항공사의 경우 보잉 777의 일반석 기본 배열인 2-5-2, 3-3-3 배치가 아닌 3-4-3 배열을 배치, 에어버스 A330의 일반석 기본 배열인 2-4-2 배치가 아닌 3-3-3 배열을 배치하는 항공사도 있는데 이들 배열이 작은 폭 때문인지 이들 배열을 닭장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3-4-3 배열이 어중간하게 불가능한 A350의 경우 억지로 3-4-3 배열을 적용한 항공사는 프랑스령 과들루프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 카라이브에서 운용 중이다.
  • 토트넘 홋스퍼 FC의 별명이다. 구단의 성과에 비해 과분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에게 이곳은 갇혀 지내는 것(감옥)과 같다 하여 사실상 멸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혹은 토트넘의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닭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 스타크래프트 프로씬이 돌아가던 시절 연습 시설을 닭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연습실과 숙소를 겸하는 건물 한채에 10~20명 정도되는 선수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연습을 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모든 프로게임단의 시스템이 대체로 비슷했으며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인터넷마저 끊었던 화승 오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가면서 선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어느정도 보장해주게 되면서 많이 나아졌다.

2.1. 기타[편집]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곳 중 시설이 열악하거나 밀집된 주거 공간을 풍자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대한민국의 1970~80년대에 서울로 상경해 공장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슬럼화된 공동주택도 닭장집(숙소에 가까운 형태이며 화장실 또한 공동화장실)이라 불렸으며 그 중 극소수는 현재에도 구로구 등지에 남아 있다.

비슷한 용어로 돼지우리가 있는데 이쪽은 환경이 열악한 게 아니라 집 주인 혹은 방 주인이 관리를 제대로 안 했을 때 쓰는 표현이라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

인구가 극도로 과밀화된 홍콩에는 고층 아파트 높이의 닭장집들이 수도 없이 많으며 삶의 질 면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에도시대 일본 서민층의 좁은 숙소도 비슷하게 불렸다. SF계열에서는 Hive, 즉 벌집이라 표현한다.
[1] 인터넷이 발전함으로 한가지 단어가 여러가지로 변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