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비트 스크램블

1986년 4월 16일 ~ 1986년 11월 19일 TBS에서 방영했다. 한국에서는 우리는 우주라고 방영된 애니다. 조기 종영됐다.

테즈카 오사무(手塚治虫)가 감수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 무시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은 1986년 작품으로 일본의 TBS 계열에서 방영되었다. 정작 이 작품은 그의 원작이 아니라서 그와 관련된 서적에서는 잘 나와주지 않는다.

서기 2119년, 스기타 이사오 박사를 대장으로 하는 우주생명 조사대가 우주선 그린슬립 호를 타고 우주로 여행을 떠났다. 조사 도 중 그들은 다른 별의 사람들에게 침략을 받아 멸망한 행성을 3개 발견하고, 그 행성들이 늘어선 방향으로 이동을 계속하여 한 개 의 행성을 확인한다. 그러나 이미 그 행성은 태양계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지구가 침략을 받을지 모른다는 것에 당황한 세계의 수뇌들은 X23이라 이름붙인 그 행성으로 공격해 들어갈 것을 명령했지만, 스기타 박사는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공존해야 한다"며 명령을 거부한다. 그리고 그린슬립 호는 X23에 접촉한 이후 소식이 끊기고 만다.....[1]

3년 후, 여전히 아버지 스기타 박사의 행방불명 소식을 믿지 못하고 있던 스스무는 낯선 남자들에게 이끌려 피닉스 타워로 끌려오 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것은 미야 박사로, 모두들 아버지를 배신자 취급하는 가운데 미야만이 그의 행동에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의료구급대 '화이트 페가서스'와 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나이저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건강과학연구소'의 소장 인 미야는 스스무에게 화이트 페가서스의 일원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는데.....

OP.


ED.

한국에서는 KBS에서 방영되었는데 국내명은 우리는 우주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나왔다.

여담이지만 로봇만 안나올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같은 SF에 조기종영된것이 투장 다이모스와 비슷한 설정이다. 한국에서는 주인공이 외계인 공주와 탈출하는 부분까지 나오고 더 이상 방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