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분류

이 문서에서는 KSLV-II 누리의 발사 역사를 다룬다. 2021년 10월 기준 KSLV-II 누리호는 시험발사를 포함하여 총 4차례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 시험 발사와 1차 발사를 마무리하였다.

1. 시험 발사2. 1차 발사3. 2차 발사4. 3차 발사5. 참조 문헌
5.1. 1차 발사

1. 시험 발사[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누리호 시험발사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영상
누리호의 기술실증 및 누리호 엔진의 인증을 목적으로 제작된 누리호의 시험발사체는 2021년 11월 28일 오후 4시에 발사되었다. 시험발사체는 최대 200여Km를 상승한 후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제주도 인근 해역으로 낙하하였다. 누리호의 시험발사를 완전히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중형 액체 엔진을 개발한 나라가 되었다.

2. 1차 발사[편집]

누리호 1차 발사 영상

2021년 10월 21일 17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총 3단 발사체이며, 1단은 앞서 서술한 75톤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75톤급 엔진 1개, 3단은 7톤급 엔진 1개와 1.5톤짜리 위성모사체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정각 이륙 2분 뒤 고도 59km에서 1단 엔진을 분리하였고, 3분에 페어링을 분리하였다. 17시 4분에 로켓 2단을 분리한 후 3단 로켓을 점화하였고, 이후 목표 고도인 700km까지 상승하였다. 이후 12분에 3단 로켓까지 정지한 후 15분에 위성 모사체를 분리하였다.

그러나 3단 엔진이 조기에 정지하면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안착시키는데엔 실패하였다. 모종의 이유로 3단 엔진의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떨어졌고, 이상 징후를 파악한 관성항법유도장치가 엔진을 자동으로 멈췄기 때문이다. 10월 29일 기준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떨어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으나 원인으로 손꼽힐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조사에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엔진 연소압 감소나 공급되는 추진체의 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즉, 목표 고도 도달과 위성 및 페어링 분리에는 성공하였지만, 궤도 안착에는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이다. 그러나 첫 로켓 발사 성공율이 30%밖에 안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발사가 일각에서 말하는 것 마냥 무익한 실패는 아닐 것이다.

최종적으로 헬륨 탱크가 튀어나와 산화제 탱크의 균열이 생기고, 그로인해 압력이 떨어진곳으로 발견되었다.

3. 2차 발사[편집]

2022년 5월 19일에 예정되어 었으나, 레벨 센서의 결함이 발견되어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2년 5월 21일 늦은 밤에 결함의 원인이 발견, 그대로 고쳐졌다.

2022년 5월 22일 오후 4시 정각 발사되었고, 최종적으로 성공했다!

4. 3차 발사[편집]

2022년 12월에 발사 예정이다.

5. 참조 문헌[편집]

5.1. 1차 발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