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혁권

북한의 정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건설감독상을 역임했었던 인물이다.

일찍부터 건설 부문의 테크노크라트 경력을 밟았던 인물이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전임자 권성호의 뒤를 이어서 국가건설감독상으로 임명되었다. 임명과 동시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보선된걸로 보인다. 2021년 2월, 8기 2중전회에 참가했으며 2021년 9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21년 12월, 일을 잘했던건지 조선로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승진했으며 2022년 2월 10일 ~ 11일 사이에 열린 제２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을 위한 실무강습회에 비서국 비서 오수용, 국가설계총국장 강권일, 전력공업성 부상 주용, 수도건설위원장 조석호, 도시경영상 임경재,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양명철, 평양건축대학 록핵환경기술교류소장 백남혁, 국가비상재해위원장 남철광, 건설건재공업상 서종진과 함께 참가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이후 2022년 11월 23일 ~ 24일 사이에 열린 2022년 가을철 도시경영부문 미학토론회에 도시경영상 임경재와 함께 참가했으며 2023년 6월 1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26일에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 참가했으나 리순철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해임당했으며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제방 붕괴사고 관련 보도에서 대놓고 국가건설감독성에도 검열을 지시했기에 처참히 검열을 당한 이후 몰락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