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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박시백의 고려사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장르
역사
작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 년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 03. 14.
단행본 권수
5권(예정)
ISBN
○○

1. 개요2. 특징3. 각 권 목록4. 평가5. 여담

1. 개요[편집]

박시백 작가가 35년(만화) 완결 이후 2022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고려시대를 다룬 역사 만화. 총 5권 완결 예정이며 2023년 11월 현재 4권까지 나왔다.

2. 특징[편집]

각 권 내용은 흔히 '고려사'를 구분할 때 사용하는 5시대 구분대로 권수가 대략 맞게 끊어지는 편이다. 대신 한 권에 1~2명 정도의 왕을 다뤘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는 달리 시대별로 나눠서 한 권에 등장하는 왕의 수가 많다.

전체적인 색채나 그림체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 비슷[1]하기도 하며, 또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자세히 살펴보면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인물과 비슷한 면이 많다.

3. 각 권 목록[편집]

  • 권수 - 부제 / 표지 인물(괄호 속에는 표지 인물 뒤에 등장한 인물들로 위에서부터 언급) / 왕 목록 순.
  • 1권 - 천하 통일과 고려의 개막 / 태조 왕건(궁예, 견훤, 성종, 광종) / 태조~성종[성종]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초기 체제 정비기를 다룬다.
  • 2권 - 전쟁과 외교, 작지만 강한 고려 / 김부식(숙종, 강감찬, 서희, 묘청, 척준경) / 성종[성종]~인종
    여요전쟁과 여진 정벌, 문벌귀족 집권기를 다룬다.
  • 3권 - 무신정권과 반란의 시대 / 최충헌(이고, 의종, 이의민, 경대승, 정중부) / 의종~강종[4]
    의종의 즉위부터 강동성 전투까지를 다룬다.
  • 4권 - 대몽항쟁의 끝, 부마국 고려 / 충선왕(고종, 원종, 충렬왕, 김방경, 김준)[5]/ 고종~충숙왕
    여몽전쟁과 항복 후 원 간섭기의 절반 정도를 다룬다.
  • 5권 - 개혁의 실패와 망국으로의 길 / 정몽주() / 충혜왕~공양왕
    원 간섭기 후기와 고려 말기를 다룰 예정인데, 해당 부분은 전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1권 '개국'과 어느 정도 내용이 겹칠 것으로 보인다.

4. 평가[편집]

출간 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독창적인 해석이나 기록에 대한 뛰어난 만화화 능력, 실록 외에서도 자료를 찾아 정사와 야사를 비교하는 등을 보여준 바 있기에 고려사 역시 그러한 방식으로 나올 것이라는 역덕후들의 기대가 있었으나, 출간 후에는 고려사를 만화화한 것 같다는 반응(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이 나온다. 즉, 전작과 같은 고려라는 나라의 역사와 사회 등에 대한 총체적인 조명보다는 고려사라는 역사서를 그대로 만화화하는 데에 너무 집중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때문에 고려사의 기록이 적은 초기 파트에서는 분량이 너무 적다는 비판도 나왔는데, 실제로 후삼국 시대~고려 초를 다루고 있는 1권에서는 후삼국 내용이 고려 내용보다 더 많다. 사실 이는 아래의 '여담' 부분 참조.

다만, 작가의 두 작품보다 정치색이 줄어 들었는데,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저연령층도 가볍게 읽기 좋아졌고, 조선왕조실록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원문을 가져다 쓰는 것보다 말로 풀이하는 것이 늘어났다.

5. 여담[편집]

  • 1권의 경우, 태조의 기록을 제하고는 상당히 내용이 부실한 편인데, 이는 제2차 여요전쟁 당시 개경이 함락되면서 고려 초기 사료가 대거 날아갔기 때문이다. 실제 이때 기존 사료가 다 날아가는 바람에 『7대 실록』을 후에 다시 지었는데 태조부터 목종까지 7대의 기록이 겨우 36권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조선 초기 『고려실록』을 바탕으로 지어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도 이 때문에 이 시기 기록이 적은 것[6]이다. 아예 작가의 말 후기에서 고려 광종이 『고려사』를 들고, "너무 내용이 간략해서 내가 누군지 나도 모르겠다."고 투덜거릴 정도다.
[1] 전작인 35년은 색체가 조금 칙칙한 면이 있었다.[성종] 2.1 2.2 성종 재위 말년에 일어난 제1차 여요전쟁과 서희의 담판 내용부터 2권에서 진행된다.[4] 고종의 즉위로 권이 끝났고, 여몽전쟁 시기는 다음 권에 나온다.[5] 3권 표지의 이고와 4권 표지의 김준은 살해당하는 장면이 표지로 쓰였다.[6] 심지어 그렇게 적었던 『고려실록』도 이후 전란과 궁궐 화재 등으로 인해 소실과 복구를 반복하면서 일부 기록이 사라졌을 수 있고, 조선 초기 지어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도 일부 내용은 '황제'에서 '제후'식으로 격하하는데다가 불확실한 내용은 과감히 없애는 등 편차적으로 서술한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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