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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CP 재단 소속 시절3. 적대 세력 시절
3.1. 생포와 탈출

1. 개요[편집]

이 문서에서는 SCP 재단 적대 세력 시점의 역사, 즉 생애를 다룬다.

2. SCP 재단 소속 시절[편집]

유년기때부터 재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2] 알 수 없는 특수 목적으로 인해 O5 직속 기동특무부대인 붉은 오른손에 배치되었다. 그 후 기동특무부대 요원으로 활동하다 소년기 때 재배치되어 일반 재단 요원이 된다.

재단 요원 시절 재단의 별을 수여받을 뻔 했으나 윤리위원회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 후 제 32기지에서 제 19기지로 강제 재배치된다.

3. 적대 세력 시절[편집]

여느때와 다름 없이 SCP 생포를 위해 임무를 나간 시점. 그 후 시점은 기지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재단에서 지급한 모든 추적장치를 기가 막히게 때어버려 추적도 거의 불가했다. 즉시 전 소속인 붉은 오른손이 그를 추적했지만 완전히 잠적해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 후 약 3년 뒤, 제 17기지의 일부 SCP가 탈취당할 뻔 한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메모가 발견된다.
There is nothing here. There is only the desire of the powerful.
이곳엔 아무것도 없어. 다만 권력자들의 욕구만이 존재하지.
Do you know how much I wanted revenge on you guys?
내가 너희들에게 얼마나 복수를 원했는지 아니?
You see? by Viewpoint
알겠냐? 시점이 씀.
왠지 잼민이 말투가 느껴진다
이 뒤 시점의 배신은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O5는 시점의 과거 기록을 삭제하는데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3.1. 생포와 탈출[편집]

시점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치밀하게 준비한 작전으로 제 81기지의 SCP들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SCP 재단기동특무부대 구미호를 투입해 13명의 대원을 잃는 과격한 전투를 치른다. 그 후 1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를 남긴 채 O5는 시점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당연히도 그는 바로 O5 평의회 앞으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아래는 당시의 녹취본.
(녹취 시작)
O5-3 : 그래, 당신이 왜 여기로 끌려왔는지는 당신이 더 잘 알고 있을거야. 그렇지?
시점 : 물론이지. 하지만, 내가 그걸 안다고 해서 당신들에게 알려준다고 한 적이 있었나?
O5-7 : 네놈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네놈이 SCP-████와 SCP-███를 탈취한 사실을 잊은건가? 넌 심지어 네 옛 동료였던 [데이터 말소]까지 사살했어!
(보좌관이 O5-7을 말린다. 녹취 중단)
(녹취 재개)
시점 : 좋아. 내가 내 SCP들을 숨긴 곳을 밝히면 보석을 고려해 보겠다고?
O5-12 : 그럼, 물론이지.
시점 : SCP-████는 [데이터 말소]에, SCP-███는 [데이터 말소]에 숨겨놨었다. 하지만, 이 정보가 사실이라는 보장은 못해!
O5-9 : 이 정보가 거짓일 수 도 있다는 것인가?
시점 : 당신같으면 내게 재단 시스템 루트 권한을 넘길 수 있겠는가? 같은 맥락이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
(O5-9가 기동특무부대 붉은 오른손을 출동시킨다. 녹취 종료)

그 뒤 그는 O5 평의회 의결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는 제 1기지 D계급 수용소 옆 지하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하지만 집행일에 교도관들이 확인해보니, 어제까지 멀쩡히 있던 사람이 사라져 있었다.

당연히도 이 일로 O5는 비상조사를 실시한다. 사건은 매우 단순했다. 그가 SCP 재단 소속이었을 때 배운 설득술로 교도관들을 포섭한 것. 결국 SCP 재단은 자신들이 가르친 기술로 배신자가 탈출하는 자폭에 가까운 흑역사를 남기게 된다.

해당 교도관들은 이미 시점에 의해 살해당했었고, 그렇게 O5는 시점을 놓치고 만다.
[1] 주변 인물들에게는 모두 B급 기억소거가 진행되어 부모를 포함한 모두가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2] 심지어 본인에게는 아예 F급 기억소거를 진행해 아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었다.